[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군민 교통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버스승강장 온열의자 추가 설치에 나선다. 군은 지난해 군민들이 추운 겨울철 따뜻하게 앉아서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승강장 7개소에 온열의자를 설치해 주민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에 따라 올해 사업 대상지를 버스승강장 20개소로 대폭 확대하고 온열의자를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교통약자 계층이 많이 이용하는 승강장 등을 우선적으로 온열의자 설치 장소 사전 조사에 돌입했으며 2월 내 설치를 조기 완료할 방침이다. 온열의자 추가 설치 계획을 전해들은 서천읍에 거주하는 주민은 “날씨가 너무 추워서 버스 기다리기가 너무 힘들었는데 이제는 의자가 따뜻해진다고 하니 걱정 없겠다”며 웃음을 지었다. 군은 올해 버스승강장 온열의자 설치 외에 태양광 조명시설, 횡단보도 안전 대기장치, 어린이보호구역 정비, 옐로카펫 설치 등 군민 교통편의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sbn뉴스=아산] 남석우 기자 = 충남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승우)가 오는 30일까지 올해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총사업비 약 24억원으로 식량작물, 환경농업기술, 특화기술, 과수·채소, 축산기술 등 7개 분야 37개 사업 57개소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아산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과 농업단체(법인, 작목반)이며 사업장 주소지가 공고일(1월 2일) 이전 아산시이어야 한다. 단, 도시농업분야 시범사업은 비영농 종사자와 단체지원이 가능하며, 시범사업은 농가당 1개소만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 선정은 분야별 농촌지도사가 현지조사를 통해 영농규모, 사업추진 의욕 등을 정밀 검토한다. 정밀 검토결과를 토대로 아산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 내달 말경 전문가 심의를 걸쳐 사업대상자를 최종 확정한다. 신청은 아산시 농업기술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sbn뉴스=아산] 남석우 기자 =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동절기 화재와 안전사고를 대비해 오는 31일까지 농촌관광시설 특별안전점검에 나선다. 시는 전기안전공사, 소방서 등과 민간기관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관내 농촌체험휴양마을 10개소, 관광농원 6개소, 농어촌민박 50개소 등에 특별안전점검과 함께 일산화탄소감지기를 설치한다. 합동점검단은 △화재예방을 위한 가연성자제 등 위험물 저장 관리 실태 △소방 안전 관련 소방시설과 방화시설 관리 상태 △동절기 대비 폭설·한파에 대비한 안전관리 실태, 전기 안전 관련 자재·장비 관리 상태 등 농촌관광시설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꼼꼼히 점검한다. 박승우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최근 농촌관광시설에서 안전조치 소홀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예방적 차원의 사전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아산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즐기는 농촌관광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교육정보원(원장 박헌수)은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실시한 ‘2018년도 영재교육기관 평가 및 컨설팅’에서 대전교육정보원영재교육원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14일 밝혔다. 대전교육정보원영재교육원은 지난 2004년 11월 26일 개원한 이래 올해까지 총 14회 정보영재원생을 배출하였으며 올해년도 정보․로봇영재 학생 100명을 선발하여 이달부터 동계집중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평가 대상은 3년 주기의 38기관으로 설문평가, 방문평가, 컨설팅으로 구분하여 실시되었으며 평가 영역은 투입영역, 과정영역, 산출영역이었다. 평가 결과 대전교육정보원영재교육원은 투입영역에서 영재교육계획과 지원체제에서 관리자와 영재지도강사의 영재교육에 대한 인식이 높으며, 지역여건과 학생 수준을 고려하여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영재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예산확보 및 예산편성이 적정하여 학습 프로그램 개발, 프로젝트 수업에 적절하게 집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과정 영역의 교육과정 구성 및 내용, 교수학습에서는 각 과정별 103시간으로 5개 과정이 수준별로 주제중심 프로젝트 수업 위주로 교육과정을 편성, 학생들이 각 과정에서 다양한 분야들을 경험하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새해부터 화재안전제도가 시설 관계자의 자기책임성을 강화하고 재난약자의 보호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선된다. 대전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부터는 실무교육을 받지 않는 소방안전관리자에게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소방안전관리자(보조자 포함)가 소방 실무교육(2년 1회)을 받지 않을 경우 그동안에는 업무정지의 행정처분만 받았지만 지난해 9월 3일부터는 과태료 50만 원이 추가로 부과돼 법 집행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다중이용업소 피난시설을 폐쇄하거나 잠글 경우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그동안에는 위반 정도에 관계없이 일률적으로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됐지만 새해부터는 중대한 위반 행위에 대한 벌칙이 강화된다. 특히, 대피로가 화재 때 제 기능을 못하는 것을 막기 위해 위반행위를 세분화해 과태료를 부과한다. 훼손·변경·장애물 적치 등에 대해서는 5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폐쇄·잠금 행위에 대해서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이 강화된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이러한 위반으로 사람을 사상에 이르게 한 경우 가중 처벌된다. 다중이용업소 화재 때 화재배상책임보험에 의한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 14일 대전시가 민선 7기 복지비전과 가치를 담은 복지 브랜드 ‘함께해U’를 개발했다. ‘함께해U’는 모든 시민을 포용하는 복지도시 구현이라는 민선 7기 복지서비스의 핵심가치를‘함께’로 표현했고, ‘U’는 You를 웃는 얼굴로 형상화해 복지대상자인 시민과 함께(with you)해서 행복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각 로고의 디자인에는 대전형 복지서비스가 지향하는 목표, 가치, 실천전략의 의미가 담겨 있다. 대전시는 이번에 개발한 브랜드를 공공 및 민간 복지기관에 배포해 복지도시 대전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적극 활용하고, 상표등록도 추진할 예정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누구하나 소외되지 않는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 실현을 위한 핵심가치를 공공 및 민간에서 공유하고, 대외적으로 표현할 필요가 있어 브랜드를 개발했다”라며 “대전시 복지정책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대전시는 이번 복지브랜드 개발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전문기관 연구용역, 복지업무 종사자 및 복지대상자를 대상으로 디자인 선호조사 등을 진행했다.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 행복비인후원회(회장 문도선)는 지난 11일 비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첫 번째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후원회는 지난해 사업결산 보고 후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를 거쳐 가정의 안전기능 강화사업 등 25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특히, 지난해 ‘행복을 더하는 릴레이 후원’ 사업을 통해 약 2천5백만 원의 특별기부금을 모은 후원회는 관내 등록·미등록 경로당 지원, 행복밥차, 밑반찬지원, 목욕서비스, 어르신 봄꽃나들이, 청소년 영화관람, 난방유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수혜자의 눈높이에 맞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사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문도선 회장은 “앞으로도 행복비인후원회가 복지사각지대 예방 및 복지증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후원회 활동에 많은 주민들의 참여와 응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2008년 7월 창립한 행복비인후원회는 매년 이웃들을 위한 노력을 통해 비인지역에 핵심적 역할을 하는 후원단체로 자리매김 했다.
[sbn뉴스=아산] 남석우 기자 =오세현 충남 아산시장의 민선7기 공약사항인 5만 일자리창출과 음봉면 동암리 악취문제 해결에 탄력을 받게 됐다. 10일아산시가 '아산 제2디지털 일반산업단지'를 올해년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신규로 고시했다. 아산 제2디지털일반산업단지는 음봉면 동암리 일원에 1015천㎡(약 30만평) 규모로 민간개발사업시행자인 ㈜라인건설에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3천3백여억원 이상의 사업비가 투입돼 2024년도에 산업단지조성을 완료 할 계획이다. 아산 제2디지털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되면 3천4백여명의 직접고용 근로자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돼 5만 일자리 창출의 공약사항 이행도 탄력을 받게 됐다.또 산업단지 계획 지역에 대규모 축사가 위치하고 있어 악취발생 문제로 인근 주민들의 집단민원 등 장기간 지속되던 악취문제도 해결 할 수 있게 됐다.시 관계자는 “아산 제2디지털일반산업단지를 친환경 단지로 조성해 부족한 산업시설용지 수요에 능동적 대처와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고용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전국 초등축구 스토브리그가 오는 14일부터 7일 동안 대전 문화초등학교 등 3곳에서 개최된다. 대전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전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스토브리그는 서울, 경기도, 경북, 전북, 충․남북 등 전국 16개 팀 선수단이 참가해 훈련 성과를 점검하며, 본격적인 시즌을 앞두고 팀 간 기량을 겨루게 된다. 이번 대회는 서울 신답초, 전북 조촌초 등 초등학교부 강팀이 참가해 지역의 우수선수 발굴과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2019 대전방문의 해 서막을 알리는 대회이며, 대회를 통해 도시브랜드 제고는 물론 8억원의 경제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스토브리그의 경기방식은 8대8, 풀리그 방식이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는 오는 14일부터 대전신용보증재단 및 KEB 하나은행 등 9개 one-stop 협약은행을 통해 2019 소상공인 경영개선자금 지원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에게 지원되는 올해 경영개선자금은 전년대비 2배 증가한 총 1,200억 원 규모로 대전시는 경영개선자금 대출에 따른 이차보전 2%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우리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업체며 1인당 6000만 원 이내로 2년간 지원한다. 지원방식은 분기별, 선착순이며 대전신용보증재단 및 9개 협약은행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특히 착한가격업소, 장애인, 국가유공자, 다자녀, 다문화 소상공인 등 사회취약계층에게는 특별지원으로 3%의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또한 신용이 없거나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에게는 대전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를 발급하면 2년치 보증수수료 25%를 지원한다. 대전시 유세종 일자리경제국장은 “경기침체, 최저임금, 설맞이 자금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며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화와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올해년도 유·초·중·고 학교운영비를 전년 대비 78억원 증액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증액은 학교시설의 현대화에 따른 공공요금, 건물유지관리비 상승 및 교육공무직원 인건비 인상 등으로 인한 단위학교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으로, 학교기본운영비 총 규모의 69%를 차지하는 교당경비를 작년도 대비 평균 5.3%를 인상하여 교당 평균 2,522만원을 추가 교부한다. 교당경비 인상은 학교 규모와 특성에 따라 2%에서 최고 14.5%까지 차등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상대적으로 재정 여건이 어려운 중소규모 초·중학교에 대해서는 인상율을 높게 책정하여 학교 급별·규모별 재정 불균형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교육청 정회근 기획예산과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직접적인 혜택을 받는 예산 비중을 높이기 위해 학교운영비를 증액하고, 단위학교의 자율성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1일에 2019학년도 대전광역시 일반고 및 자율형 공립고 총 43개교의 입학전형 합격자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2019학년도 일반고 및 자율형 공립고 전형은 대전 지역 중학교 출신자와 타지역 중학교 출신자, 검정고시 합격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였고, 자사고∙외고∙국제고와 일반고 동시 지원자 중 자사고∙외고∙국제고 불합격자도 포함되며, 각 중학교에서는 ‘고입포털시스템’을 통해 합격자를 확인하고 학생들에게 알린다. 이번 입학전형에 불합격한 학생은 특성화고등학교 중 추가모집을 실시할 예정인 대전공업고등학교, 대전전자디자인고등학교에 지원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다음달 7일부터 8일까지다. 한편, 학교 배정은 오는 25일, 발표할 예정이다. 배정 대상은 일반고 및 자율형 공립고에 지원하여 합격한 학생이며 희망배정과 지리배정에 의해 학교가 배정된다. 대전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의 편의를 위해 오는 11일에 학부모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합격 여부를 안내하며, 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도 '학교명+생년월일(6자리,예시: 020108)+성명'을 입력하면 합격 여부를 조회할 수 있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지난 10일 대덕문예회관에서 12개동 자생단체장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알아두면 쓸데 있는 대덕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 민선7기 정책방향과 올해 주요 추진사업을 설명하고, 이어 지역의 주요 핵심사업과 현안에 대해 참석자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세초에 단체장의 연두방문이라는 기존의 딱딱한 형식과 내용을 탈피해 전문 MC의 진행과 음악 공연이 가미된 토크쇼 형식으로 이뤄졌다. 구 관계자는 ‘주민의 구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주민의 폭넓은 참여를 자연스럽게 이끌어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새로운 형식과 내용으로 시도했다’고 밝혔다. 박 구청장은 “올해는 민선 7기 실질적 원년으로 대덕구가 나아갈 방향과 주요 정책에 대해 말씀 드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의미가 남다르다”라며 “구민과 함께 새로운 대덕을 만드는 민선 7기답게 구민 여러분들의 뜻을 모아 신대동 베이스볼 드림파크 유치 등 2019년 대덕구 10대 핵심 사업이 제대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주민에게 다짐했다. 이날 한 자생단체장은 “구가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읍 군사리 오거리 인근 배수로 공사가 동절기 공사 강행으로 부실시공 우려를 낳고 있는 등 논란이 되고 있다. 농어촌공사의 배수로 공사는 76억 원 예산을 들여 상습 침수구간인 길상천 입구부터 군사리 배수문까지 총 5.6㎞ 구간 공사가 진행 중이다. 준공은 내년 예정으로 현재까지 공정률은 81%가 진행되어 1.2㎞ 정도 구간의 공사를 남겨두고 있다. 하지만, 지난 4일 공사현장을 찾은 서천 참여시민모임 이강선 대표는 “얼음이 얼어있고 물이 있는 상태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하는 것은 부실공사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농어촌공사 서천지사 공사감독관은 “여기 여건상 봄에 모내기 시작하면 공사가 할 수 없는데 그러면 11월 중순이나 돼야 다시 공사를 재개할 수밖에 없다”라며 “이곳이 상습침수지역이다 보니까 농가의 침수피해를 줄여보려 공사 기간을 조금이라도 앞당기려 한 면이 없지는 않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겨울철에 콘크리트 타설을 하고 있지만, 영하로 내려가면 온수로 얼음을 녹이고 온풍기로 말려가면서 공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좀 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주민 여러분의 우려를 사지 않도록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지난달 14일에는 충남 서천군 서천청년회의소(이하 서천JC) 2019년도 회장단과 감사 이·취임식이 있었다. 이날 서천JC의 새 사령탑을 맡게 된 신임 김중성(39) 회장은 지난 2009년 서천JC 입회 이래 현재까지 10년간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sbn서해신문에서 김 회장을 만나 신임회장으로서 서천JC를 1년간 어떻게 이끌어 갈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서천JC 신임 회장에 취임한 소감은 어떤가? =먼저 서천JC 회장에 선출해주신 회원분들의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린다. 지난 2009년 서천JC에 입회해 10여 년을 활동해왔는데 사회 일각에서는 한편으론 곱지 않은 시선으로 저희를 바라보는 경우가 있어 최근 저희 활동이 위축된 면이 있다. 이에 저는 서천JC의 회장으로서 회원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서천JC의 발전과 도약을 위해 힘쓰겠다. 또 서천JC가 지역 계층 간 활발한 인적교류에 앞장서 서천군의 청년들과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서천JC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은 어떤 것이 있나? =서천유스JC 회원들이 서천군의회 회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