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민천문대가 오는 6일 부분일식 관측행사를 개최한다. 일식이란 태양과 달 지구가 일직선상에 놓이게 되면 달에 의해 지구에서 볼 때 태양이 가려지는 현상으로 지구상의 위치에 따라 태양이 완전히 가려져 보이는 개기일식이나 일부만 가려져 보이는 부분일식으로 관측되는 현상이다. 이번 부분일식은(대전기준) 오전 8시 36분 경 시작돼 최대로 9시45분에 태양면적의 22.4%가량 가려지고 이후 11시 2분에 끝난다. 대전시민천문대는 부분일식의 전 과정을 관측할 수 있도록 오전 8시부터 11시30분까지 특별 개관해 천체망원경으로 누구나 일식과정을 관측할 수 있게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시민천문대는 오는 10일과 17일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천문우주과학에 대한 지식과 흥미를 체험할 수 있는 겨울방학 천문공작교실을 운영한다. 천문공작교실은 ‘지구와 달’을 주제로 지구와 달 모형을 만들어보고 재미있는 달이야기와 달 탐사의 역사에 대해 들어볼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으로 대전시민천문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민천문대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3일 올해 첫 목요현장데이트를 열고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민원 현장을 직접 찾는 주민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새해 첫 목요 현장데이트는 장애인보호작업장과 경로당을 방문하여 장애인 근로자, 어르신들과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일상의 애로사항을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구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가 현장데이트 운영의 근본 취지라며 이날 방문지 선택 이유를 밝혔다. 민선7기 시작과 함께 대덕구는 주민과 소통하는 구정을 위해 구청 구민의 사랑방에서 구청장이 주민을 직접 만나는 ‘목요공감데이트’와 구청장이 민원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목요 현장데이트’를 실시해왔다, 지난 8월 16일 첫 목요공감데이트를 시작으로 현장데이트를 포함 그간 총10번의 데이트를 통해 총150건의 민원사항을 박 청장이 직접 듣고 이중 120건을 처리 완료했으며 나머지 민원사항들도 처리진행 중에 있다. 구 관계자는 “민선7기 출범 후 지난 5개월 동안 현장데이트만을 위해 대덕구 관내를 이동한 거리가 200km가 넘는다”라며 “‘주민참여와 협치’라는 민선7기 구정 핵심가치를 구현하는 목요현장데이트 담당자로서 법적·행정적 제약 등으로 풀기 어려운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교육청(설동호 교육감)은 전국 최초로 동물 안전 및 생명 존중에 대한 이해 교육자료를 개발해 학교현장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오월드에서 퓨마 탈출 이후로 동물에 대한 관심과 생명 존중에 대한 교육 수요가 생겼으나 관련된 교육 자료를 찾아보기 어려웠다. 이에 관련 교육 자료 개발에 대한 국민제안을 채택해 유·초·중·고 학교급별로 5주제 총 25주제의 동물 안전 이해 교육자료를 개발했다. 동물 안전 이해 교육이란 대전교육청에서 전국 최초로 실시하는 교육 형태로, 동물 생명 존중에 대한 풍토 조성, 동물 복지의 실현 및 사람과 동물의 공존, 모든 생명에 대한 존중 사상을 길러나가는 교육이다. 이에 따라 학교 현장이나 지역 사회에서 동물 안전 이해 교육을 실천에 도움을 주고자 '동물 안전 이해 교육자료'를 개발했다. '동물 안전 이해 교육자료'는 교육과정 분석, 교수·학습 과정 안, 활동지, 참고자료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교 현장에서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하여 파일로 보급된다. 대전교육청 여인선 학생생활교육과장은 “생명 존중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관련 안전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다”라며 “학교 현장에서 동물 및 사람에 대한 생명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석희성)는 오는 8일부터 25일까지 농업기술센터와 각 읍·면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작목별 전문작목, 영농기술, 농촌여성 등 3분야 12과목에 대한 ‘2019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급변하는 대내외 농업여건 변화에 따른 대응방안과 작목별 핵심기술을 농업인에게 보급해 새해 영농설계에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농업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된다. 교육은 영농기술·농촌여성·작목별전문 등 3분야 나눠 12과목으로 구성됐으며 총 35회에 걸쳐 4,000여명의 농업인과 함께할 예정이다. 영농기술분야는 농산물 품질향상 및 경영비 절감을 위한 서천군 주요작물인 벼, 고추의 영농시기별 핵심 실천기술 전달에 중점을 뒀다. 농촌여성분야는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영농생활패턴 변화를 설명하고 농산물 가공, 농작업 안전 등을 교육한다. 또, 마늘, 수박, 쪽파, 블루베리, 잎들깨, 고구마, 감자, 양봉 등 작목별 전문교육의 경우 농산물 시장변화 및 소비패턴에 맞춘 현장활용기술 중심으로 이뤄진다. 특히, 농업기술센터는 영농애로기술에 대한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도록 작목별 전문가의 현장 지도사례를 담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 소재 광야교회(담임목사 김선익)는 지난달 27일 서천군을 방문해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이날 기탁된 성금은 광야교회 청소년 거리찬양단 20여명이 성탄절 10일전부터 거리에 나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찬양과 율동을 진행하며 모은 정성으로 마련됐다. 젊은이들이 많아 활력이 넘치는 광야교회는 1996년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거리찬양을 이어오고 있다. 김선익 광야교회 담임목사는 “비록 조그마한 손길이지만 각박한 세상에서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거리찬양을 이어가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것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학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학생, 교사 등 교육수요자 요구에 맞는 다양한 교육공간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미래공감 '숨' 사업은 자기주도적 학습 등 학생중심 교육과정 운영에 따라 학생간 소통을 위한 교육서비스 공간인 복도, 계단, 홈베이스 등을 재조성하는 사업으로 초·중학교 4개교를 대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감성숲 사업은 급속한 도시개발로 인해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녹색공간 부족과 물부족 시대를 대비한 교육적 접근시설로 학교 내 생육공간, 생태학습장 등 친환경적인 외부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초·중·고 5개교를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세부추진 계획은 이번달 대상학교를 선정하고 학생과 건축․디자인 전문가가 참여하는 컨설팅협의체를 구성하여 교육과정과 연계한 공간구성, 디자인 등을 학교별 특성에 맞게 공간을 구축할 계획이다. 대전교육청 김동욱 시설과장은 “학교 교육공동체가 전문가와 함께 다양한 소통공간을 구성하여 학생들의 창의성과 감수성을 키우는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한필중 부이사관을 제14대 대덕구 부구청장으로 임명했다. 지난달 3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번달 1일자 인사발령자 사령교부 자리에 참석한 한 부구청장은 박정현 대덕구청장으로부터 사령장을 받고 대덕구 공직자와 인사를 나누며, “대덕구에서 일할 수 있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구민들이 대덕구에서 사는 것을 기쁘게 여기고 점점 살만해진다고 느낄 수 있도록 구청장님 이하 모든 공직자가 힘을 모아 나가자”라며 인사말을 대신했다. 한 부구청장은 행정고시(지방고시) 출신으로 96년 대전시에서 공직을 시작했으며, 대전광역시 감사관, 대전광역시 교통건설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립미술관 선승혜 신임관장이 2일 공식 취임했다. 선 신임관장은 국제적 큐레이터로서 외교부 문화교류협력 과장, 미국 클리블랜드미술관 큐레이터, 서울시립미술관 학예연구부장 등을 지냈으며,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 교수와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학부 겸임교수를 거치는 등 학자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보여왔다. 선 신임관장이 강조하는‘공감미술’은 예술가와 시민의 참여와 공유로 완성되는 미술로서, 선 신임관장은 대전 지역작가의 빅데이터베이스의 체계적 구축, 대전의 문화기관, 대학, 연구소 등의 시민의 초연결로 공감형 참여프로그램 강화, 미술과 과학을 결합한 미래 지향적 전시의 운영방향 등을 제시했다. 선 신임관장은 미술관 운영방향으로 세 가지를 제시했다. 우선 ‘대전을 그리다’를 통해 대전 지역작가의 빅데이터 시스템을 체계화하고, 작품의 수집, 기록의 구축, 전시, 홍보의 선순환적 토대를 마련해 지역미술의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민을 초연결하다’를 통해 대전의 시민, 문화기관, 대학, 연구원과의 협업을 위한 초연결 네트워크 활성화로 각 계 각 층의 시민들이 전시, 교육 등을 체험하는 공감형 참여프로그램으로 민간미술기반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사랑의 온도계가 춥게만 느껴지는 요즘 청렴 공무원으로 선정돼 받은 상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흔쾌히 내놓은 공무원이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대전시 정보화담당관실 양창국(47) 주무관은 지난 달 31일 청렴공무원으로 선정돼 표창장과 함께 받은 상금 100만원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청렴공무원상은 대전시가 청렴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자체 운영하는 상으로 한 해 동안 주민들에게 헌신하고 청렴한 생활을 해 온 직원들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양 주무관은 공직생활을 하면서 단 한 번도 부조리에 연루된 적이 없으며 항상 친절하고 적극적인 민원 응대 자세로 주민들의 칭찬을 받아 왔다. 양 주무관은 평소에도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꾸준히 해 오고 있으며, 특히 다문화가족 베드민턴 대회를 통해 심판 자원봉사를 하기도 했다. 양 주무관은 이 과정에서 몸으로 돕는 것 외에 물질적인 도움도 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고, 최근 청렴공무원상 수상으로 받은 상금을 기부하기로 결심했다. 또한, 양 주무관은 개인 모임인 ‘대전 보안인’모임에서도 송년 모임을 위해 모은 비용 30만 원을 사용하지 않고 전액 기부하도록 해 귀감이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한해를 마무리하는 지난달 31일까지, 충남 서천군에서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려는 따뜻한 마음이 계속 이어졌다. 서천군전문건설협회(회장 송은), 서천군광고협회(회장 이상법)는 서천군을 방문해 각 성금 1백만 원을, 시초면 신영성 씨는 유정란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 송은 서천군전문건설협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나눔을 실천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정이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법 서천군광고협회장은 “연말연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군민들을 위해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날 물품을 기탁한 신영성 씨는 “날이 추워지면 가장 걱정이 되는 것이 어려운 이웃들이다.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 날 받은 물품은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 소재 한국중부발전(주) 서천건설본부(본부장 김광일)는 서천화력 폐부지를 영화촬영 등 새로운 교육·문화 콘텐츠로 활용한다고 31일 밝혔다. 서천화력 폐부지 영화 촬영지 활용은 국가기반산업의 중추적 임무를 마치고 철거가 예정된 국내 최대 무연탄 발전소가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생산하는 거점으로 재탄생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서천건설본부는 서천화력 밸브, 소형펌프 등 53개 발전설비는 실습과 체험을 통해 발전설비에 대한 이해를 증진할 수 있도록 목포 폴리텍대학, 충남해양과학고 등 3개 학교에 기증하는 등 교육용 기자재로 활용할 계획이다. 터빈 로터 등 철거예정인 주요 발전설비는 지난 34년간 발전 임무를 수행한 후 신 서천화력으로 새롭게 건설되는 서천화력의 과거·현재·미래를 상징하는 정크아트(JUNK-ART) 조형물로 새 생명을 얻어 서천의 새로운 볼거리로 재탄생 될 예정이다. 김광일 본부장은 "지난 34년간 전력생산을 담당했던 서천화력이 영화촬영지, 정크아트(JUNK-ART) 조형물, 교육기 자재로 탈바꿈해 교육·문화 콘텐츠로 새 생명을 얻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 장항중앙초등학교(교장 백광현)는 지난 28일 ‘2018 장항중앙 다문화 속담 골든벨’ 대회를 열었다. 4학년부터 6학년까지 참여한 ‘장항중앙 다문화 속담 골든벨’은 한국의 속담을 알 수 있는 ‘이해력이 쑥쑥 교과서 속담 100’과 학생들의 다문화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코박사와 함께 떠나는 다문화 여행’ 도서를 선정하여 진행됐다. 최후의 1인이 된 4학년 유소영 학생은 “많이 떨렸지만 문제를 듣고 답이 떠오를 때마다 정말 재미있고, 놀이처럼 다른 나라와 한국의 문화를 비교하고 이해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장항중앙초등학교 백광현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세상에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다양한 문화가 있다는 것을 알고 사회에 나가서도 다양한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지혜로운 사람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sbn뉴스=아산] 남석우 기자 =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5,0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부혁신은 참여와 신뢰를 통한 공공성 회복으로 국민이 주인인 정부를 실현하기 위한 정부의 국정 운영 패러다임으로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국정과제인 정부혁신의 이행 담보 및 공공부문에의 확산을 목적으로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지난 3월 발표한 정부혁신 종합 추진계획에 따라 ▲사회적 가치 중심 정부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의 3대 전략별로 지표를 분류해 정부혁신의 준비, 실행, 성과 등에 대한 단계별 추진실적을 평가했다. 또한, 공정성과 객관성을 담보하기 위해 학계와 연구원, 시민단체 등으로 이뤄진 정부혁신 평가단(20명) 및 지역과 성비를 고려한 국민평가단(200명) 구성을 통해 평가를 실시하여 62개의 지방자치단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특히, 아산시는 미세먼지 대응, 성매매 피해자·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 시민 자전거·안전 보험 및 범죄예방환경디자인 사업 등 사회적 가치를 강화하기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sbn뉴스=아산] 남석우 기자 =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난 10∼12월에 걸쳐 아산시 염치읍 곡교리 소재 곡교천 내 “실옥보” 에 설치된 어도(魚道)에 약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개보수를 완료했다. 이곳에 설치된 기존 어도는 고기의 유영에 적합하지 않은 비표준 어도로서 어류의 이동에 원활하지 못하였던 게 사실이다. 이번에 개보수한 어도는 바다와 하천을 오가면서 활동하는 회유성 물고기들이 이동할 때 유속의 저항을 적게 받아 소상하기에 쉽고, 이동시 밖으로 튀어 나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측벽을 높인 도벽식 어도로 시공됐다. 어도(魚道, Fishway)는 사람들이 이용하는 길처럼, 물고기와 수생생물들이 이동하는 통로로서 산란 또는 먹이를 찾기 위하여 바다와 강·하천을 오가면서 서식하는 기수성 및 회유성 어류인 뱀장어, 참게, 숭어, 은어, 연어, 송어, 빙어 등이 이동하는 길이다. 한편, 곡교천에 위치한 농업용수 목적 물막이용 실옥보는 바다에서 하천수계로 연결되는 곡교천의 첫 관문으로 어도가 새롭게 개보수 되어 우리시 하천 등에 수산생물의 서식기반이 확대되어 수산자원의 증가는 물론, 수생태계 복원으로 내수면어업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2019년 기해년 사자성어로 ‘작은 빗방울이 서로 모여 큰 바다를 이룬다’는 뜻의 노적성해(露積成海)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 사자성어는 대덕구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공모와 투표를 통해 선정됐으며 주민참여와 협치를 강조하는 민선7기 구정 철학을 담았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내년 기해년은 신대동 베이스볼 드림파크 유치 및 도시재개발사업 등 굵직한 프로젝트들이 기다리고 있다”라며 “노적성해의 마음으로 구민과 소통하며 사람이 돌아오는 새로운 대덕의 실현을 위해 정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내년 기해년을 민선7기 주요정책의 성과를 창출하는 해로 삼아 혁신교육지구 지정 추진, 보육지원센터 운영, 청소년 진로진학상담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보육 및 교육 환경을 개선하며, 미세먼지 저감 대책 추진, 연축 행정주거타운 조성, 태양광 발전기 설치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정주여건도 획기적으로 개선해 사람이 돌아오는 대덕 만들기를 본격화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