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아산] 남석우 기자 =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달 30일 행정자료를 활용한 2018년 아산시 여성 통계 보고서 발간을 완료하고 홈페이지(정보공개-통계-기타통계)에 게시했다고 밝혔다. 아산시 여성통계는 공공기관이 보유한 행정자료를 연계해 작성한 것으로 여성의 인구와 가족, 경제 현황 및 일자리, 주거와 복지 등에 대한 현황을 파악해 여성관련 주요 정책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목적으로 작성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12월말 기준 아산시 20세 이상 여성인구는 115,825명으로 최근 3년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20세 이상 인구 중 여성은 48.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여성 근로소득자는 40,778명으로 여성인구의 35.2%를 차지하며, 남성 근로소득자가 남성인구의 61.6%를 차지하는 데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 여성 근로소득자 중 33.9%는 '제조업'에 종사하며, 11.1%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우문 정책기획담당관은 “통계는 정책의 가장 기초이며, 자치분권을 이루기 위한 가장 큰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에 맞는 통계들을 개발해 시정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는 3일 중회의실에서 대전시와 (사)한국여성단체협의회 간 ‘2019대전방문의해’성공 추진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최금숙 회장을 비롯해 시·도 여성단체협의회장단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한국여성단체협의회의 전국적인 여성단체 네트워크와 역량을 활용하여 대전방문의해를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회원단체 대전 방문 등을 통해‘2019 대전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대전시는 대전의 관광정보와 방문의 해 관련 사업 및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하고 방문객이 불편함 없이 즐기고 만족할 수 있도록 안내와 편의를 제공한다. 대전시는 지난 9월 대전방문의 해 성공추진과 대전관광 활성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하여 국립중앙과학관 등 8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등 대외 유관기관 및 단체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대전의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업무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시민참여를 확대하고 방송 및 온라인 매체 등을 활용해 전국적이고 입체적인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대전시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가 미세먼지 줄이기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전기차 보급 사업이 올해 보급 대수 1,000대를 넘어서며 속도를 내고 있다. 3일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대전시 전기차 신청 접수는 모두 1,036대로 올해 목표 1,000대를 초과한 가운데 마무리됐다. 접수 마감된 1,036대는 연말까지 출고될 예정이다. 대전시가 전기차 보급 1,000대를 돌파한 것은 2018년도를 ‘전기차 보급 대중화 원년’으로 삼고 본예산 외에 국비 추가 확보 등 전기차 보급 사업에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결과다. 차종별 접수상황은 현대 코나 356대, 한국지엠 볼트 281대, 기아 니로 206대 등 주행거리가 상향(380㎞이상)된 차량이 81%를 차지해 시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는 그동안 전기차 전시와 시승 등 대시민 홍보행사를 추진하면서 전기차 증가에 따른 도심지내 충전인프라를 대폭 확충했다. 특히, 공공 충전소는 2017년 말 23곳에 불과했지만, 2018년도에 88곳을 대폭 확충해 현재 모두 111곳(급속 54, 완속 57)의 공공 충전소가 운영되고 있다. 대전시 조원관 기후대기과장은 “미세먼지 저감 및 연료비 절감 등으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덕산 스파캐슬에서 열린 ‘2018 충남농촌융복합산업활성화 워크숍’에서 삼화양조장(소곡주)과 에덴영농(모시떡)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충남 6차산업 경진대회는 6차 산업 인증을 받은 충남의 1,400여 농가를 대상으로 우수 사례 5개 팀을 발굴해 농림부장관상과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삼화양조장(대표 조용돈)은 3대가 양조장을 운영하며 소곡주카페와 체험장을 마련하고 소곡주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해 양조장 주도의 한산소곡주 6차산업화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에덴영농(대표 박양순)은 원료생산부터 제조․가공․판매까지 지역 순환경제 활성화와 주민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으로 우수 사례에 선정됐다. 노희랑 한산모시소곡주사업단장은 "이번 수상은 서천군이 6차산업을 통한 농촌 발전모델을 발굴하려는 혁신정신과 열정이 빚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어려움을 항상 귀담아 들어 적극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환경부 산하 충남 서천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이웃주민과 소통하고 자긍심을 나누기 위해 충남 서천 국립생태원 대강당에서 지난달 30일 지역주민 초청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2018년에는 서천읍, 기산면, 화양면 주민 270명을 초청해 세계 5대기후의 생물들이 전시되어 있는 에코리움을 생태해설사와 함께 관람하여 국립생태원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국립생태원은 지역과 함께 발전하고 있으며 온 국민이 우리 서천과 국립생태원을 찾아오고 싶어지도록 지역 관광활성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지난달 30일 직원과 시민 약 40명이 야생조류의 유리창 충돌 사고를 줄이기 위한 ‘조류충돌방지 테이프’를 부착하는 행사를 동백대교에서 진행했다. 이 행사는 국립생태원이 지난달 1일부터 전개한 야생조류충돌방지 캠페인 ‘유리벽에 쿵! 새들을 지켜주세요’의 온라인 홍보 누리집에 게시된 영상을 1538명의 시민들이 공유를 통해 지지해주어 성사되었다. 국립생태원은 온라인 홍보 누리집을 통해 캠페인 영상을 공개하고 영상공유자가 천 명을 넘기면, 국립생태원 직원과 시민이 방음벽 현장에 ‘조류충돌방지 자외선반사 테이프’ 부착을 실행할 것을 약속했다. 그 결과 지난달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총 1538명의 시민이 자신의 채널에 영상공유로 공감 및 참여했다. 행사장소인 동백대교는 육지와 바다를 연결하는 해상대교로 겨울철새와 물까치, 참새 등 흔한 국내 텃새가 지나가는 길목이다. 국립생태원에서는 차량소음방지로 설치된 투명 방음벽에 새들이 부딪혀 죽는 사례를 확인하고 이곳에 조류충돌방지 테이프를 부착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동백대교는 충남 장항읍 원수리로부터 전북 군산시 해망동까지 3.18km, 폭20m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산면 주민자치회(회장 이병도)가 지난 29일 마산면문화활력소에서 발대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마산면 주민자치회는 2016년 8월 주민자치위원회로 시작해 활동하던 중 올해 3월 2018년 충남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에 신청하여 충청남도 내 8개 읍면동 중 하나로 선정됐다. 이날 마을 사물놀이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경과보고, 시루떡 커팅식에 이어 2부 순서에 마산초등학교 학생들 및 마산출신의 중고등학생들이 참여하는 연극과 노래 등의 풍성한 공연이 진행돼 아이와 어르신들이 모두 즐기는 풍성한 축제의 자리가 됐다. 이병도 주민자치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참석해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리고 주민자치회가 마산면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축사를 통해 “마산면은 척박한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이 부지런하고 활기차게 움직이고 있는 만큼 마산면 주민자치회가 주축이 돼 마산면뿐 아니라 서천군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켜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0월 마산면 주민자치회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면장 추천 31명, 당연직 10명 총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각 부서장 및 공약사업 담당 팀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군수 공약사업 실천계획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군은 지난 6.13 지방선거 시 발표했던 78건의 공약사업을 부서 검토 및 보고회, 주민배심원단 운영을 거쳐▲튼튼한 지역경제 19건▲머무는 문화관광 21건▲힘있는 균형발전 19건▲누리는 교육복지 21건▲통하는 신뢰행정 4건 등 민선7기 5대 전략 분야 84개 공약 사업을 확정·보고했다. 주요 공약 내용은 장항국가산단 100% 분양, 1조원 투자유치, 장항 화물역 철도부지 활용 복합문화테마지구 조성, 장항항 재개발 사업, 청소년 해외탐방 '글로벌 캠프' 운영, 서천 실내수영장, 실내 테니스장 건립 등 서천 발전을 위한 기반사업과 주민 체감형 사업이 포함돼 주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확정된 공약사업은 국비 1조1천7백억 원, 도비 1천1백억 원, 군비 3천5백억 원, 민간자본 및 기타 1천억 원 등 총 약 1조7천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예정이며, 이와 함께 서천군은 공약사업에 대한 내년도 예산편성과 국·도비 재원 확보를 위해 박차를 가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28일, 교육부가 주최로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8 학교체육대상 시상식’에서 대전탄방초가 학교체육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당당히 학교체육교육 내실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올해 3회째이며, 매년 학교체육활성화와 관련해 주요 정책 추진에 기여한 우수 학교, 개인, 단체를 발굴 포상한다. 포상 대상은 각 시·도교육감이 추천한 대상자 중 꼼꼼한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 공적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되며, 학교체육분야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다. 대전탄방초등학교는 ‘체인지덕(體仁智德)’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7560+운동 선도학교, 공부하는 운동선수 방과후학교, 민속놀이 한마당, 다양한 스포츠클럽 활동 등 학생 건강체력 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2018학년도 신체활동 7560+운동 선도학교’로 선정되어, 0교시 체육활동 활성화를 통해 운동기능뿐만 아니라 양보와 배려 등 핵심역량의 신장을 위해 힘써 왔으며, 1인 1스포츠 정착을 위해 배구부 및 배드민턴부를 창설해 각종 스포츠클럽대회에 참가하는 등 체육활동 활성화 실적이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대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 국민이 전 생애에 걸쳐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교육정책 전반의 변화에 발맞춰 평생교육 환경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대전시민대학은 대학 평생교육기관 등과의 상생을 위해 한때(2014년) 학기별로 1,200강좌를 운영하던 것을 2016년도부터 대폭 축소하기 시작해 현재 1강사 1강좌 원칙을 적용, 학기별로 500강좌 규모로 축소 운영하고 있으며, 강좌 개설 시부터 대학과의 역할분담을 위해 초급과정만 개설운영하고 있다. 또한 강좌 내용면에서도 대전학, 공동체, 직업교육, 주민참여예산제 등 다른 평생교육기관에서 운영하기 힘든 강좌를 적극 발굴해 기존 취미·교양·인문학 중심에서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아울러 내년부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메이커교육’을 비롯 ‘장애인평생교육’, ‘민주시민교육’ 등의 신규강좌를 시범적으로 도입하는 등 기존 취미교양 중심보다는 시민대학의 공공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대전시민대학과 지역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해 전국에서 유일한 10개 종합대학 1000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는 연합교양대학(매학기 2학점 2개 과목)을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 여성가족원자원봉사회는 30일 오전 연말을 맞아 행복매장 수익금으로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전지역 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장학금은 괴정고 4명, 유성고 3명, 한빛고 3명 등 모두 10명에게 422만 4,000원이 전달됐다. 이날 자원봉사회장, 여성가족원장 등은 괴정고를 방문해 4명의 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으며, 그 외 학생에게는 개별 전달했다. 2006년 결성된 여성가족원자원봉사회는 행복매장, 도서실 등 5개 봉사팀 총 5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행복매장 수익금을 통해 시설기부,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는 지난 29일 세미나실에서 관내 등록된 부동산개발업체 51곳의 종사자 및 관련 공무원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부동산개발업 실무능력 함양을 위한 종사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목원대 김종하 교수가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지역주택조합’사업의 이해와 추진 절차 및 방식, 새로운 지역주택조합 추진방식 등 지역 부동산 사업추진 현황과 관련된 유익한 강연을 실시해 부동산개발업 종사자와 참여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앞서 지난달 16일부터 지난 15일까지 ‘부동산개발업의 관리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위반사항 여부 등 부동산개발업체 실태조사를 통하여 자본금, 전문인력, 임원변경 등의 변경신고 의무를 소홀히 한 위반업체 9곳 13건에 대해 과태료 부과 처분 등 제재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부동산개발 등록사업자 및 관련자들의 실무수행 능력 함양과 각종 의무위반으로 인한 행정처분을 사전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최근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규제 대책에 따른 부동산 전략이 보다 절실해진 시기에 업체들이 향후 부동산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처 할 수 있도록 건전한 부동산개발업 육성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의 정책 싱크탱크가 본격 가동된다. 지난 29일 대덕구는 구청 중회의실에서 ‘새로운 대덕위원회’ 공식 출범식을 갖고 첫 자문회의를 열었다. 민선7기 대덕구의 정책자문단으로 활동하게 될 ‘새로운 대덕위원회’는 공약사업을 비롯한 구정과제의 추진전략과 발전방향을 연구하며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회는 마을자치, 교육, 문화, 사회적 경제, 복지, 여성, 도시, 환경에너지, 산림 등 각계의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돼 자치행정, 경제복지, 안전도시 3개 분과로 운영된다. 특히 현장에서 주민 목소리를 들으며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자문을 할 수 있도록 학계뿐만 아니라 현장활동가들도 다수 포함됐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과 함께 민선7기 공약사업에 대한 보고를 듣고 분야별 자문과 토론이 시간을 가졌다. 위원장으로 선임된 민완기 한남대 경제학과 교수는 "새로운 대덕위원회는 정책 현장의 주민과 긴밀히 소통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대덕구의 싱크탱크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주민참여와 협치, 공정성과 투명성, 개방과 혁신을 핵심가치로 사람이 돌아오는 새로운 대덕을 열어 나가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지난 29일 대덕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정 50세대와 다문화가정 국제특급우편요금 지원 업무협약을 맺은 2개 기관인 대전대덕우체국과 대덕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국제특급우편 발송 행사를 가졌다. 다문화가정 국제특급우편요금 지원은 지난 2016년 대전시 최초로 실시한 다문화가정 사회복지시책으로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모국에 택배를 보내기 어려운 다문화가정 총100세대에 매년 2회(상‧하반기)에 걸쳐 10만원 상당의 우편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우편요금 지원뿐만 아니라 택배로 보낼 생필품이 부족한 가정을 위해 지역사회로부터 기부받은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대덕우체국(국장 장재혁)은 이날 택배 현장 접수, 포장 지원 및 국제특급우편요금 자체 감면(10%)을 실시했고, 대덕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도율)는 다문화가정을 위해 기부 받은 물품을 지원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이주여성의 빠른 정착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 속에서 안정적인 가족생활을 영위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 대덕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위원장 김태성) 소속 의원들이 현장 행정사무감사 일환으로 겨울철 도로제설대책의 전진기지인 와동제설창고 현장을 점검하며 설해 시 시민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철저한 사전준비와 신속한 도로 제설작업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