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도심지역에서 환경민원을 유발하고 시민의 생활환경을 저해하는 운수장비 정비 및 부품 제조업체에 대해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기획단속을 벌여 대기환경보전법을 위반한 7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수리차량이 많은 1급 자동차종합 정비업체와 관련부품을 제조·재생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인허가를 받지 않고 대기배출시설을 운영하거나 대기방지시설을 가동하지 않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자동차를 정비하거나 부품 재생과정에는 경화제와 합성수지가 혼합된 퍼티, 안료, 용제, 기타 첨가제가 혼합된 도료와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volatile organic compounds)이 포함된 희석제(일명 신나) 등이 다량 사용되고 있다. 작업 중 이런 물질이 대기중으로 유출될 경우 오존(O3) 농도를 증가시키고 초미세먼지를 유발해 노약자나 어린이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어 일정규모 이상의 시설에 대해 행정기관에 신고하고 오염물질을 적정하게 처리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적발된 A사업장은 대기오염물질을 처리할 수 있는 집진시설을 설치하지 않고 미신고 대기배출시설인 분리시설(20마력)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는 올해 대전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시설채소 스마트팜 단지조성 사업으로 재배한 딸기가 지난 27일 첫 수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재배품종은 국산 개량종인 설향으로 육질이 단단하고 보관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며, 특히 과즙이 많고 과육이 치밀하여 씹는 촉감이 우수하고 비타민 C를 다량 함유해 감기 예방과 피부미용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시설채소 스마트팜 단지조성 사업은 토마토, 오이, 딸기 등 채소재배 농가에게 보급됐으며, 시설하우스의 광·온도·습도·토양 등의 관리를 원격으로 제어를 하여 농작업 시간의 감소 및 생산량이 증가돼 채소재배 농업인에게 큰 기여를 하고 있다. 2014년까지 회사 생활 후 대전에 귀농을 한 청년농업인 정승준(38)씨는 올해 스마트팜 사업의 성공사례 모델로, 이번 딸기 첫 수확을 시작으로 기존 재배방식에 비해 더 많은 소득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정 씨는 농작업의 편의성 및 생력화가 증진돼 시설하우스 환경관리 등 농작업을 위한 시간과 장소의 구속에서 자유로워져 삶의 질이 향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도 하우스 원격제어 및 작물 모니터링, 실시간 온도확인 등으로 시설하우스 관리가 편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지난 27일 올 한해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 정책 모니터링 활동내용 및 개선조치 결과를 공유하고 내년 활동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총 39명으로 구성된 대덕구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은 올해 7월까지 공원․공공시설·학교 및 공동주택단지 등을 중심으로 여성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살기 위한 정책을 제안하고, 여러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주민의 입장에서 평가 모니터링 해왔다. 참석자들은 모니터링 결과를 적극 반영해 개선된 사항을 공유하고, 외부강사로부터 성인지력 향상과 여성친화도시에 관한 특강도 함께 경청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주민참여단원은 “우리가 활동한 내용이 실제 정책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정책을 함께 만들어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의 제안 사항을 적극 반영해, 여성이 행복한 대덕구, 여성친화도시 대덕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는 근대등록문화재 제18호로 지정된 옛 충남도청사의 의미있는 활용과 원도심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위해 내달 12일까지 내년 상반기 대관 전시를 원하는 문화예술인을 모집한다. 대관장소는 원도심의 중심에 있는 옛 충남도청 내 1층 기획2전시실(165.2㎡)이며, 모집 대상은 회화, 공예, 설치미술,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품을 전시하는 단체 및 개인이다. 선정 방식은 전시의 예술성, 대중성, 참신성, 원도심 활성화 기여도를 중심으로 평가해 심사위원회에서 결정하며, 도시재생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대관료는 무료며, 기간은 월 2회 각 15일 정도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청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립교향악단이 내달 6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챔버시리즈 5‘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연주회를 선보인다. 스페인을 중심으로 유럽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피아니스트 베네딕테 팔코가 객원리더로 참여해 대전시립교향악단과 함께 호흡을 맞추어 모차르트, 베토벤, 브람스의 실내악 작품을 연주한다. 특히, 챔버시리즈는 실내악을 통해 대전시립교향악단 단원 개개인의 뛰어난 역량을 접할 수 있어, 대전시향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리즈로 매회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챔버시리즈 5는 스페인 바스크의 최고 음악기관 뮤직캔의 교수이며 뛰어난 테크닉과 아름다운 음색의 피아니스트 베네딕테 팔코를 객원리더로 초청해 피아노와 함께하는 실내악 작품의 진수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객원리더 베네딕테 팔코는 개리 호프만, 필립 그라핀, 루이 클라렛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이 같이 호흡을 맞추고 싶어하는 주목받는 피아니스트로, 뛰어난 테크닉, 아름다운 음색과 멜로디로 알려져 있다. 공연은 모차르트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사장조’로 시작해, ‘베토벤의 피아노와 관악기를 위한 5중주 내림마장조’가 이어지고,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 서천읍기독교연합회(회장 박병준)가 지난 27일 군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열린 다니엘 기도회의 헌금으로 이뤄진 성금 2백여만 원을 기부했다. 박병준 목사는 “경제적으로 힘든 이웃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이 전달되길 바라며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립박물관 분관인 대전선사박물관이 ‘2018 대전선사박물관 발굴유물 특별전 – 처음 만난 토기, 제주 고산리 유적’ 특별전을 개최한다. 대전선사박물관 발굴유물 특별전은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전시로, 문화재 발굴조사를 통해 발견된 유물을 통해 새롭게 우리의 역사를 조명하고, 선사문화와 매장문화재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열리고 있다. 제주 고산리 유적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신석기시대 유적일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조사된 신석기유적 가운데 가장 오래된 유적으로 유물을 보관하고 있는 국립제주박물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전시가 성사됐다. 이번에 전시에서는 고산리 유적에서 처음 발견되어‘고산리식(高山里式土器)’토기로 불리는 우리나라 최초의 토기와, 신석기시대 초기 대표적 토기인 덧띠무늬토기(隆起文土器) 등 출토 유물 70여점을 전시한다. 대전선사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우리 지역에서 보기 힘든 제주도 출토 유물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나아가 대전의 선사문화와 타 지역의 선사문화를 비교하고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개막행사는 오는 30일이며, 전시는 이날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진행된다.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 학부모지원센터는 지난 27일 서천군 학부모회 임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승광재’ 역사탐방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전주 한옥마을 ‘승광재’를 방문하여 다도, 판소리 등 다양한 체험 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학부모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김지연 서천군학부모협의회장은 “오랜만에 나들이를 나와서 매우 행복했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부모들과 소통과 친목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신경희 교육장은 “이번 역사탐방 연수를 통해 학부모협의회가 교육공동체를 이루고 학교교육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해 보며 앞으로도 학부모협의회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연 안내 문자메시지를 희망하거나 기타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서천학부모지원센타 1:1 대화창 또는 전화(☎950-6012)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지난 26일 구청 청렴관에서 '만들어요! 아름다운 세상, 함께해요! 새로운 대덕구'라는 주제로 지역 내 중증장애인과 그 가족, 장애인단체·시설 이용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 가족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 및 중증장애인과 가족, 활동지원사, 장애인복지시설·단체가 다함께 소통하고 화합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대덕구 주관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 두드림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종이비행기 날리기 행사, 다문화아동 합창단 레인보우예술단공연과, 장애인 예술 공연과 장기자랑 등이 펼쳐졌다. 이번행사는 외출이 어려운 재가 장애인 중 중증장애인과 가족, 그리고 보호자가 함께 해 오랜만에 문화공연을 관람하고 장애인 복지서비스 정보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장애인과 보호자들의 목소리에 더욱 더 귀 기울여,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딛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대덕구를 만들어 가자”라고 말했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대전교육 공직사회의 소통과 배려의 상호 존중문화를 정착시키고 ‘갑질행위’ 근절을 위한 제도를 개선하는 '대전교육 갑질 근절 계획'을 소속 기관 및 학교에 안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최근 우리사회 전반에 우월한 지위와 권한을 남용하여 사회적 약자에 대한 ‘갑질관행’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교육현장에서 ‘갑질’을 유발하는 제도와 문화의 근본적인 변화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도 ‘갑질’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여 ‘갑질’ 근절 문화를 민간분야까지 확대한다. 대전교육청은 기관(학교)별 ‘갑질’ 예방교육을 자율적으로 실시해 공직자의 지위와 권한에 따른 권위의식을 내려놓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자질을 함양할 계획이다. 또한 상향식 의견수렴을 통해 수평적 상호 존중문화를 확산하고, 초등교육 단계부터 사회적 약자에 대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협력․소통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한다. 특히 실제 교육현장에서 발생한 ‘갑질’에 대해서는 기관과 학교에서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상담을 실시하고, 신고 및 처리, 지원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갖춘 ‘갑질피해 신고·지원센터’를 시교육청에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7일 대전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관내 학부모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연수’를 개최했다. 학부모 연수는 총 2회에 걸쳐 운영되며, 이번 연수는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 김지훈 교수가 ‘가족이 함께 하는 장애자녀의 성교육’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주요 내용은 ▲장애자녀의 성문제에 대한 오해와 실제 ▲부적절한 성적 행동 ▲성교육의 어려움 ▲학부모가 알아야 할 적절한 성교육 방법 등 많은 사례 공유가 이루어져 학부모의 고민을 함께 나누었다. 한편 2회차 연수는 12월 4일, 부모교육전문가 임영주 박사를 초빙해 ‘나는 부모다! 부모로서의 내 인생’이라는 주제로 운영된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대전가원학교 학부모는 “평소 장애자녀의 성문제에 대해어떻게 지도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연수를 통해 아이의 성적인 변화에 대하여 좀 더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이해할 수 있게 되어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장애학생 학부모가 자녀의 성에 대해 적절한 인식을 갖고 교육 방법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장애학생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7일, 시교육청 701호 회의실에서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운영자, 지도교원 및 학교 내 대안교실 운영학교 담당자 총 30여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운영자와 함께 실시하는 연수로 학교와 기관간의 상호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대안교육의 내실화 및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은 ‘학업중단 예방 및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유형별 대안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으로 대전에는 가온누리학교, 엘에스크학교, 신나는 배움터 두런두런, 대전교원시니어직능클럽 4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 기관에 위탁된 학생들은 원소속학교의 출석과 수업이수가 인정되며 위탁교육의 여부는 학생의 소속 학교장이 결정한다. 학교 내 대안교실이란 학생들의 다양하고 특별한 교육적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정규 교육과정의 일부 또는 전부를 대체하는 대안적 교육 프로그램을 편성해 운영하는 별도의 학급이며, 2013년부터 공교육 내 대안교육 확대의 일환으로 도입된 제도이다. 대전교육청은 올해 학교 내 대안교실 운영학교를 공모·선정해 21곳을 지원하고 있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7일, 호텔 ICC 컨벤션홀에서 시민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대전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제1회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는 ‘시민과 함께 실천하는 교육감 공약’을 주제로 교직원, 학부모, 시민 150여명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열린 원탁회의 형식으로 공약사업 10개를 토론 주제로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사전에 선택한 토론 주제에 따라 14개 원탁으로 나누어 8인의 원탁별 토론에 참석했으며, 퍼실리테이터(토론 중재 및 회의 진행 전문가)의 진행과 중재로 참석자 모두가 발언하고 모두가 경청하는 토론으로 교육공동체적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대전형 혁신학교 창의인재씨앗학교’ 등 토론 주제별로 사전 배부된 토론 자료와 교육청 업무담당자와의 질문·답변을 통해, 현안사업과 향후 추진 사업을 공유하며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모았다.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는 보고 중심의 일방향 회의에서 벗어나, 공유와 토론 중심의 양방향 소통을 통해 교육공동체와 공감하는 현장 중심 정책을 추진하고자 하는 교육청의 의지가 반영된 사업이라는 점에 의의가 있다. 교직원, 학부모,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가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대전시지회가 주관한 '2018 대전관광사진 전국공모전'의 심사결과, 선영준(대전 대덕구 목상동)씨의 ‘민속놀이’가 금상을 차지했다. 27일 대전시에 따르면 선 씨의 ‘민속놀이’는 대전효문화뿌리축제의 전통문화공연현장을 생생하게 표현한 작품으로 내년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대전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대전의 다양한 축제를 홍보할 수 있는 작품으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아 금상을 수상했다. 대전시는 대전관광자원을 부각시킬 수 있는 작품을 공모해 112명 456점의 작품을 접수받아 심사를 진행했다. 은상에는 성순용 씨의 ‘역사탐방’과 신지호 씨의 ‘하늘에서 본 계족산성’이 선정됐으며, 한국관광공사 특별상에는 노희완 씨의 ‘장태산에서의 힐링’이 선정됐다. 이밖에 동상 3명, 가작 5명, 입선 40명 등 모두 52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금상 200만원, 은상과 특별상은 각 100만원, 동상 각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내달 13일 대전시청 1층 전시실에서 열릴 예정이며, 선정된 우수작은 12월 13일부터 12월 17일까지 전시된다. 대전시 이은학 관광진흥과장은 “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해외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유럽을 방문 중인 허태정 대전시장이 지난 26일 이탈리아 현지에서 둔곡 외국인투자지역의 대규모 합작투자를 유치했다. 대전시는 현지시간 26일 낮 12시 이탈리아 트렌티노 자치정부에서 국내 연료전지기업인 ㈜에프씨아이, 이탈리아 솔리드파워사와 대전시에서 조성 중인 둔곡 외국인투자지역 내 4만 9,500㎡의 부동산 면적에 합작 투자 방식으로 총 5,120만 달러를 투자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트렌티노 자치정부 아킬레 스피넬리(Achille Spinelli) 경제개발 장관과 EU 의회 레모 쎄르나지오또(Remo Sernagiotto) 의원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하며, 한국-이탈리아 간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약속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현재 조성중인 단지형 외국인투자지역에 우수한 외국인투자기업을 적극 유치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