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오는 29일 한남대 56주년기념관 서의필홀에서 ‘제17회 대덕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대덕구여성합창단은 ‘쉼 그리고 새로움’을 주제로 깊어가는 가을에 어울리는 맑고 감미로운 선율로 분주한 도시 일상에 쉼표를 선사할 예정이다. 지휘자 구은서가 합창단의 하모니를 이끌며 아름다운 시와, 오페라 공연 등 이 펼쳐지고, 박은혜의 엘렉톤 연주, 황희중·길경 듀엣의 탱고 댄스 공연, 우니꼬합창단의 특별출연으로 함께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지난 2002년 창단한 대덕구여성합창단은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꾸준한 연습을 통해 섬세하고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 가고 있으며 재능기부의 일환인 ‘찾아가는 힐링음악회’등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합창공연의 활성화로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있다. 연주회는 무료입장이며 자세한 사항은 대덕구 문화체육과(☎042-608-6574)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한전문걸설협회 대전광역시회(회장 김양수)가 지난 26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라면 160박스(300만원 상당)를 대덕구(구청장 박정현)에 기탁했다. 이날 마련된 후원물품은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장 김양수를 비롯한 임직원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것이다. 김양수회장은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구는 기탁받은 후원물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18년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실시된 식품, 의약품, 축산물 분야 등 3개 분야 숙련도 시험에서 모두‘양호’판정을 받아 분석능력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숙련도 평가는 시험검사기관의 측정분석능력 향상과 시험결과의 정확도 및 신뢰도 확보를 위해 매년 시도보건환경연구원 등 국내‧외 123개의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평가결과에 따라 양호, 보통, 미흡의 세 등급으로 평가 된다. 올해 숙련도 평가 내용은 식품분야 영양성분, 식중독균, 유전자변형식품, 잔류농약 등을 비롯해 화장품분야 중금속, 축산물 분야 산화방지제, 한우유전자 확인 등으로,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모든 항목에서‘양호’를 획득, 기관평가‘양호’판정을 받아 분석능력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대전시 이재면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올해도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의 시험검사 능력 및 품질 관리면에서 우수함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향후 국제 수준의 시험검사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신 시험기법을 도입하고, 첨단분석장비 보강, 전문인력 양성 지원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고 시민과 함께하는 연구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실시하는 2018년 환경측정분석기관 정도관리 숙련도 시험 에서 10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정도관리 숙련도시험은 국립환경과학원이 환경분야 시험·검사기관에 대해 국제기준(ISO 17025)에 부합되는 국가정도관리 시스템 강화를 목적으로 미지의 환경오염물질 분석능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측정결과의 정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매년 1,450여개 분석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평가에서 ▲대기분야 ▲악취분야 ▲실내공기질분야 ▲먹는물분야 ▲수질분야 ▲토양분야 ▲폐기물분야 ▲환경유해인자분야 등 8개 분야의 모든 항목에서 `우수`평가를 받았다. 특히 먹는물분야는 국제숙련도시험 평가기관인 SIGMA-ALDRICH(미국)에서 주관한 시험검사기관 분석능력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인증서를 획득한 바 있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8개 환경분야 측정의 정확도와 신뢰성 확보를 통해 시민들이 믿고 실감할 수 있는 환경질 데이터 획득,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초 자료 확보, 국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환경도시로의 발돋움에 밑바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 대전 게임콘텐츠 페어’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 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2018 DICA 페어(대전정보문화산업 융합전시회)’와 연계해 개최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대전 게임콘텐츠 페어’는 지역 기업이 개발한 우수 게임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체험형 전시행사로,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기술이 적용된 차세대 게임을 전시해 ‘4차산업혁명 특별시’ 대전의 위상을 제고할 예정이다. 대전은 VR·AR 기반 시뮬레이션 게임을 집중 육성해 올해 기업 매출이 전년 대비 평균 22% 신장됐고 대전에서 개발한 게임이 국내외 VR 프랜차이즈 매장 20여 곳에 진출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로 업계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대전 게임산업을 대표하는 12개 유망 게임사가 참가해 VR·AR, 모바일, 시뮬레이터 게임까지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소개하며, 국내외 바이어와 맞춤형 비즈 매칭을 통해 구매계약, 업무협약 등으로 사업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행사는 대전시민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 가능해 게임과 ICT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에게는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26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2차 직장 내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마지막으로 올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마쳤다. 군은 모든 직원이 참여하는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위해 총 2회로 나눠 지난 10월에 1차, 11월 26일 2차 교육을 진행했다. 한남장애인 심리상담센터 김용구 강사는 장애의 정의 및 장애유형에 대한 이해, 직장 내 장애인의 인권, 장애인에 대한 차별금지 및 정당한 편의 제공, 그 밖에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에 필요한 사항을 강의 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부족한 시간이었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장애에 대한 인식이 조금이나마 개선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근무할 수 있는 좋은 직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6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대전 지역 중·고등학생 학부모와 상담업무담당자 210여명을 대상으로 부모-자녀 관계 증진을 위한 ‘부모-자녀 공감 소통을 위한 학부모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학부모 특강은 매년 실시되는 대전교육청 Wee센터 프로그램으로, 부모 역할과 자녀이해 교육을 통해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간의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되어 자녀를 바람직하게 성장시키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최명환 원장(나음정신건강의학과)을 초빙해 ‘좋은 부모의 성장통’이라는 주제로 청소년기 발달 단계의 특징과 그 시기에 부모에게 요구되어지는 역할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부모들을 공감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한창 예민한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로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고민되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아이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부모의 역할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었고, 부모로서의 어려움을 위로받은 것 같아 좋았다”라고 말했다.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세상의 모든 부모는 자녀가 행복하게 살기를 바란다. 그런데 부모가 행복해야 자녀도 행복할 수 있다”라며 “이번 강의를 통해 자녀도 이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는 오는 28일 유성구 기초과학연구원 과학문화센터 2층 강당에서 ‘2018년 제2회 대전벤처스타 데모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대전벤처스타 데모데이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대전지역 창업지원기관 및 대학이 보육한 우수 기술창업기업들의 투자유치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내 대표적인 벤처캐피탈, TIPS 운영사, 기술지주회사 등 투자자 60여명을 초청해 유망기업의 투자설명회, 제품시연, 투자·비즈니스 상담, 네트워킹 등을 진행한다. 참가기업은 ▲ 더웨이브톡 ▲ 플라즈맵 ▲ 엑센 ▲ 제이에스케이바이오메드 ▲ 피코팩 ▲ 디에스브로드캐스트 ▲ 비햅틱스 ▲ 아이피아이테크 ▲ 쉘파스페이스 ▲ 래티스테크놀로지 등 10개사다. 참가기업들은 특히 100억대 투자유치 및 300억대 수출 계약 달성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고 있는 스타트업들이 포진돼 있어,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 전망이다. 이날 행사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내 창업지원 기관·대학이 힘을 모아, 각 기관의 우수한 보육기업들과 국내 대표 투자자들 간 실질적인 만남의 장을 마련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와 기업성장 지원을 위한 협업사업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가 각종 청년정책 수립의 기초자료가 될 ‘대전광역시 청년통계’를 신규 작성해 공표했다. 26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시 청년통계는 대전청년의 인구, 주택, 건강, 복지, 일자리 5개 부문의 실태를 담고 있다. 작년 기준 조사결과, 대전시의 20~39세 청년구직자는 모두 6만 3,674명으로 시 전체의 49.2%를 차지하고 있으며, 희망임금은 150~200만원 미만을, 희망근무지는 대전시를 가장 많이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39세 대전 청년의 고용보험 피보험자는 14만 9,671명이며, 대표자 연령이 20~30대인 청년대표자의 사업체수는 9,610개로 전체의 17.0%, 종사자수는 6만 4,715명(10.7%)으로 전년(2016년)에 비해 소폭 증가했으나, 종사자 1~4인 사업체가 83.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거주 청년 중 4만 6,976명이 대전에 주택을 소유하고 있으며, 그중 아파트 소유가 84.2%로 가장 많았고, 청년 가구주가 거주하는 주택유형은 단독주택이 46.4%, 아파트 44.5% 순이었다. 거주지는 직장 (28.7%), 경제적 가치(25.6%)순서로 선택 대전 청년 중 기초생활보장 수급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방사성폐기물에 지역자원시설세를 부과하기 위해 대전시와 원전소재 지자체(경주시, 기장·울주·영광·울진군)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방세법 개정안 논의가 진전을 보이고 있다.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는 원자력발전(방사성폐기물), 화력발전(세율인상), 시멘트 생산량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 부과를 위한 지방세법 개정안을 심사했다. 이 자리에서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법안심사소위원장은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조정 등 행안부·산자부·기재부 등 관계 부처 간 의견 조율이 요구된다”며 “내년 4월까지 이 같은 조정이 되지 않을 경우 직권으로 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지방세법 개정안 심사결과는 심사를 보류했던 지난해보다 진전된 긍정적인 결과라고 시는 분석했다. 대전시는 법안심사소위 과정을 모니터링하며 행안부·원전소재 지자체와 협력하며 방사성폐기물로 인한 지자체 외부불경제 유발 효과 설명 등 현장대응에 총력을 기울였다. 대전지역의 한국원자력연구원, 한전원자력연료㈜, 한국원자력환경공단방사성폐기물연구소에는 2만 9800여 드럼의 전국 2위 수준의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과 4.2t의 사용 후 핵연료인 고준위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박정현 대덕구청장은“내년은 민선7기 목표달성을 위한 실질적 첫 해로‘사람에 대한 투자’, ‘공동체 회복’, ‘삶의 질 향상’을 내년 예산안의 핵심가치로 두고 주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주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대덕’을 위해 다 함께 역량을 모아가자”고 말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지난 23일 대덕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38회 대덕구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에서 내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이같이 강조하며 내년도 민선7기 대덕구정 비전과 운영방향을 제시했다. 박 청장은 이날 취임이후 145일간의 구정성과를 소개하며 조직개편과 관련“주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정책개발과 민생을 전담할‘새로운 대덕추진단’과 다함께 잘사는 사회를 선도할‘교육공동체과’등 부서를 신설해 미래 대응력을 높혔다”라고 말했다. 아울러“구정운영 패러다임을 개발과 성장 우선에서 사람중심으로 바꿔 ▲생활임금 제도 도입을 위한 조례 제정과 지역공동체 회복에 중점을 둔 ▲신탄·오정지역 도시재생사업 추진 성과를 설명했다. 또한 ‘대덕의 아이는 대덕이 키운다’는 신념으로 육아복합마더센터 조성과 혁신교육지구 공모사업 선정의 성과를 거뒀으며, 청년타운홀 미팅과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원명학교(교장 류지윤) 하늘소리합창단은 지난 22일, 서울 KBS홀에서 열긴 제26회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 참가하여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제6회 전국발달장애인합창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하늘소리합창단은 이번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 발달장애인 대표 팀으로 참가했다.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의 주관으로 열린 제26회 전국장애인합창대회는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전국에서 예선을 통과한 16개 팀만 본선에 진출해 서울에서 경연을 펼쳤다. 대부분 성인 장애인들로 구성된 16개팀 중 대전원명학교 하늘소리합창단은 6명의 교사와 27명의 장애학생으로 구성되어, 오카리나 연주와 함께 한마음 한목소리로 ‘넬라판타지아’를 불러 청중들의 심금을 울리는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이라는 대회 취지에 맞게, 규모가 큰 전국대회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하모니로 교사와 학생들이 하나되어 사제 간의 감동을 연출했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지난 23일 구청 청렴관에서 희망키움통장 가입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 하반기 자립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소중한 당신의 꿈을 더 크게 키워 드립니다’라는 주제로 국민연금공단 윤태준 전문강사가 나서 합리적 소비와 계획적 지출의 중요성에 대한 강의를 했고, 이어 통장사업 담당자는 희망키움통장 유지조건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희망키움통장Ⅱ는 일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 및 차상위계층 가입자가 3년간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근로장려금으로 매월 1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통장가입자는 3년 만기 후 최대 360만원의 장려금을 받게 된다. 구는 올해 4차에 걸쳐 희망키움통장 신규 가입자 120여명을 모집했으며, 기존 가입자 포함 총350여명에 대해 희망키움 근로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자립 ․ 자활의지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일하는 저소득층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28일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동절기 수도계량기 동파예방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날 동파 예방을 위한 계량기 보온조치 및 대처법 등을 전단지를 통해 홍보하고, 한파가 예보되면 TV자막을 통한 동파예보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갑작스런 수도계량기 동파사고 발생 시 신속한 처리를 위해 지역사업소별 2개의 기동수리반을 편성하고 순찰․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계량기 동파는 작은 관심만으로 예방할 수 있다”라며 “계량기 보호통 내부에 헌옷 등 보온재를 채우고, 외부는 찬 공기가 스며들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도계량기가 동파되었을 경우 계량기 밸브를 잠그고 042-121번에 신고하면 된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교육부 주최로 개최된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2018년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2개 영역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 최고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다문화 인식개선(포스터)과 다문화 실천사례(교육자료, 교육수기) 및 다문화 상담사례(상담사례) 부문으로 나누어 이루어졌다. ‘다름을 인정하는 교육! 달라서 더 즐거운 학교’라는 주제로 실시되었으며, 최우수, 우수, 장려 등 우수사례 61편이 최종 선정되었다. 대전교육청은 61편 중 8편이 선정되었다. 인식개선 부문에서 우수상 1편, 실천사례 부문에서 최우수상 1편, 우수상 3편, 장려상 2편이 수상, 상담사례 부분에서 최우수상 1명 등 전국 최다이다. 최우수상 및 우수상은 교육부장관상을, 장려상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상을 수상한다. 특히, 올해 처음 실시한 다문화 상담사례 부문에서 대전전민초 박정연 상담(교)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다문화 교육지원전문가인 대덕중학교 윤정진 전문가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대전교육청의 다문화교육 거버넌스의 노력을 집약해서 보여주는 값진 성과라고 할 수 있다. 대전교육청은 그동안 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