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지난 19일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사업평가, 부서간 협업, 재정 등을 고려한 사업계획을 수립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 청장은 이날 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19년도 핵심 추진사업 보고회’를 청취한 뒤 “사업 계획 보고회에서 재정부문이 빠진 것이 아쉽다”라고 지적하며 이같이 말했다. 박 청장은 이어 “인사로 인한 부서 이동시 계획한 사람과 실행하는 사람이 달라 사업추진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곤 한다”라며 “실무부서를 이끄는 간부공무원들이 구 전체 사업에 대한 맥락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보고 형태를 보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23개 실과가 ▲2018 주요업무 추진 실적 ▲2019 업무여건 및 추진방향 ▲2019 주요업무 추진계획 ▲민선7기 공약사업 실천계획 등을 보고했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지난19일 대덕문예회관에서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 관리주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18년 공동주택관리 관계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의 전문지식 향상 및 공동주택의 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동별 대표자의 운영 및 윤리교육 ▲공동주택 내 범죄유형과 방범요령 ▲단지 내 화재예방 방법 교육 등에 대해 4시간 동안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이번 교육은 올바른 공동주택 관리 풍토를 조성하고 입주민들의 각종 안전사고와 범죄를 줄여 나감으로써 함께 사는 공동주택 주거문화를 형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구성했다”라고 전했다. 이날 교육에 앞서 박정현 대덕구청장은“공동주택 주거비율이 65.9%를 넘어선 지금에 공동주택 개발사업 못지않게 기존 공동주택에 대한 효율적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대덕구는 공동주택 지원 사업 확대, 대표회장 소통 간담회 등을 통해 구민과 함께 더욱 살기 좋은 공동주택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간, 호텔인터시티에서 중부권 특수교사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특수학교 자유학기제 충청권 성과보고회’를 실시했다. 올해 충청권(대전, 세종, 충남, 충북교육청) 소속 23개 특수학교 중 3개교(대전가원학교, 대전성세재활학교, 보령정심학교)가 자유학년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2018년 특수학교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전국 164개교)에 따른 담당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성과 공유를 위한 교육부 주최 전국 단위 권역별 행사이다.지난 19일에는 진로체험기관 인증제인 「꿈길」 활용, 진로체험격차 해소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진로체험버스 및 원격영상진로멘토링 안내, 자유학기(년)제 운영 우수 사례 공유 및 토론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정길순(대전전민고 수석교사) 강사가 ‘한 명도 손 놓지 않는 미래 교육’이라는 주제로 교실수업 개선의 다양한 사례를 전달했다. 이어서 진행된 보령정심학교(자유학년제 시험학교)와 공주정명학교(자유학기제 연구학교)의 운영 보고는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적합한 맞춤형 자유학기 프로그램의 다양한 사례를 공감하는 자리가 되었다. 20일에는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내년부터 학급자치 활성화를 위한 학급자치활동비를 단계적으로 상향 지원할 수 있도록 단위학교에 지원 권장액을 제시하고, 단위학교 예산 편성 시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학급자치회는 학생자치의 일환으로 학급 구성원 모두가 참여해 학급내 크고 작은 변화를 모색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대의원들에게만 책임과 역할이 집중되어 있던 게 사실이다. 이에 따라 대의원 중심의 학급자치회를 점차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학급자치로 완성해 단위학교와 학급의 자율운영체제로 나아가자는 취지에서 시작했다. 대전교육청은 학급자치활동비 권장액을 2019년도 10만원, 2020년도 15만원, 2021년 이후 20만원으로 단계적으로 상향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단위학교에서는 주기적인 토론 학습 시간 등의 확보와 특색 있는 학급 활동을 지원하고, 교육청은 단위학교의 학생자치 활동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미래지향적 민주시민 의식은 학급자치로부터 시작된다”며 “학생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학급자치가 활성화될 때 자기주도성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이 신장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 사회복지실 직원들이 19일 사회복지협의회 사무실을 찾아가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5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으며, 충청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도 50만원을 기탁할 예정이다. 이번 성금은 서천군이 보건복지부 의료급여사업 지자체 전국 평가에서 16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받은 포상금 중 일부를 기부한 것이다. 노원래 사회복지실장은 “작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으로써 이웃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에 의해 설립된 비영리 사회복지법인으로, 사회복지 민간분야의 중심적 역할 수행 및 공공과 민간분야의 전달체계를 확립하고 푸드뱅크 사업으로 식품 및 생필품 등을 무상으로 기부 받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업무를 하고 있다.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 장항읍(읍장 최창근)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가 꾸준히 이어지며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에 든든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 지난 16일 원수1리 주민일동(이장 김영재)은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우리 동네 복지상담실’이 진행되는 중에 70만원의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했다. 지난해 7월 후원에 참여해 ‘좋은 이웃 11호’에 선정된 원수1리 마을은 다가오는 겨울 추위를 앞두고 다시 한 번 주민들과 함께 좋은 일에 참여하고 싶다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 원수1리 김영재 이장은 “작은 금액이지만 우리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하게 쓰였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장항읍에서는 지난 해 4월부터 후원과 자원봉사에 참여한 분들께 ‘좋은이웃’증서를 전달하고 있으며, 현재 51호까지 선정하였다. 또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모금된 후원금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민관협력사업의 재원으로 사용하고 있다. 장항읍은 모두 함께 잘 사는 장항을 만들기 위해 나눔과 봉사의 필요성을 꾸준히 알리고 지속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이 2019년 함께 노래할 신입단원을 모집한다모집부문은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로 시험은 자유곡 1곡과 처음 본 곡을 부르는 능력을 확인하는 시창, 면접으로 진행된다. 응시자격은 대전시에 거주하는 남녀 예비중학생(현재 초등 6학년), 중·고등학교 재학생과 만 24세이하 대학생이며, 원서는 청소년 합창단 사무국에서 직접 받거나 홈페이지(dcyc.artdj.kr)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서류는 다음달 3일부터 7일 오후 5시까지 청소년합창단 사무실로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dcyc@hanmail.net)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실기시험은 중·고등부는 8일 오전 10시, 대학부는 같은날 오후 1시 청소년합창단 연습실에서 진행되며, 합격자는 17일 오후 2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합격한 단원에게는 활동 실적에 따라 연습비 및 공연수당 등이 지원된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지난 1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정부 에너지정책 전환에 따른 ‘區 에너지정책 수행을 위한 부서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구는 신재생에너지와 지역자립에너지 시대로의 전환에 맞춰 직원의 인식변화 및 역량강화와 더불어 신에너지 정책 로드맵을 구상하기 위해 이날 워크숍을 열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을 비롯한 대덕구 에너지경제과 등 각 부서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먼저 지역에너지전환을 위한 전국네트워크 이유진 공동대표가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과 지자체의 역할’이란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유진 대표는 선도적이고 혁신적인 에너지정책 추진을 위한 지역 에너지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에너지전환의 방향은 에너지 자치와 분권을 바탕으로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지역 에너지 자립률을 높여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지역에너지 전환에 따른 대덕구 에너지 정책’이란 주제으;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청정하고 안전하며 지속가능한 에너지정책 방향과 지자체 실정에 맞는 지역 에너지계획 수립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에너지전환 정책은 교통, 일자리, 복지, 도시계획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내년 예산안을 올해 보다 3.04%(43억원) 증가한 1,475억원으로 편성하고, 지난 9일 대전시의회에 승인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상수도사업 수익은 사용료 등 사업수익이 금년대비 1.07% 증가한 1,193억원, 시설분담금 등 자본적 수익이 금년대비 12.28% 증가한 282억원으로 예상하였고 상수도사업 지출은 정수장 시설개선 등 사업비용에 금년대비 3.04% 증가한 866억원과 건설개량 등 자본적 지출로 3.04% 증가한 609억원으로 편성하였다. 내년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질관리를 위해 첨단 정수시설 도입 등 인프라를 구축하고 체계적인 관망관리를 통해 믿고 마실 수 있는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사업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최적의 수돗물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프라 확충을 위하여 120억 규모의 제2도수관로 부설 공사 추진, 최고 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한 고도정수처리시설 추가설치에 205억을 편성하였다. 또한 수돗물의 안전한 공급을 위한 블록구축 등 상수도 관망 관리를 위하여 34억 4,840만원, 각 가정의 물이용 불안감 해소를 위한 노후관 개량공사 등 시민지원 사업에 2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덕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진)가 지난 15일 대전 서구 탄방동 더오페라웨딩컨벤션에서 열린 ‘2018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대회’(이하 지역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지역대회는 매년 대전시와 대전복지재단이 주최·주관하고 대전 5개구가 참가해 한 해 동안 활동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활동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며 시상하는 행사다. 이날 대덕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김형식 실무협의체 위원장이 발표자로 나서 구와 각동 협의체의 연계 활동내역을 우수사례로 전파했고, 그 결과 대상은 대덕구, 최우수상은 유성구, 우수상은 동구·서구·중구가 각각 수상했다. 이날 대상의 영예를 안은 대덕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진 위원장은 “주민이 행복한 대덕을 만들기 위한 많은 노력들이 좋은 결과로 돌아와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긴밀한 민관협력체계로 지역민에게 꼭 필요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전병두, 배영길)은 현실에 맞지 않은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이하 학원법)을 개정하기 위해 관련 부처와 긴밀히 협의하고 교육부에 건의한다고 밝혔다.현행 학원법 및 동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학원과 교습소에서는 현금출납부, 교습비등 영수증 원부 등의 각종 서류를 비치하도록 규정되어 있으나, 현재 대부분의 학원과 교습소에서는 학원 관련 전산 운영 프로그램 및 세무사무소 등에 의뢰하여 전산화된 회계장부를 유지 운영 중이다. 또한 전산화된 장부들을 비치한 상태에서 학원법에서 강제하고 있는 각종 장부 등은 학원 관계자들의 행정업무만 가중시킨다는 지적이 있었다. 교육청에서는 그동안 학원 지도·점검 시 수강료 초과징수, 무자격 강사 채용 등의 각종 위법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학원법에 규정된 제반장부 등을 점검하였으나 학원법에서는 이러한 장부의 작성요령, 방법 등에 대한 정확한 명시 없이 관련 서류에 대한 비치의무만 강제하고 있는 상황이다.(장부 관련 사항 적발 시 과태료 50만원) 교육청에서 요구하는 법률 개정안의 핵심은 그간 중첩적으로 작성했던 현금출납부를 없애고 세무서 등에 제출하는 제반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지난 16일 중리동에 있는 둥근빛작은도서관에서 ‘2018년 제2차 대덕구 사립작은도서관 연합회 회의’를 개최했다. 대덕구 내 23곳의 사립 작은도서관 관장 및 운영자들이 모인 이날 회의는 동네에 살아있는 주민밀착형 생활문화공간인 작은도서관의 역할을 함께 고민하고, 도서관 간 연대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매년 도서구입비 및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내녀에는 38개 작은도서관에 94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의에 함께한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작은도서관은 지역주민의 학습, 소통, 나눔의 공간으로 인적 네크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 혁신을 위한 아이디어 창고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작은도서관 확충과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립작은도서관 연합회는 지난 6월 도서관 운영 전반에 대한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워크숍을 열었고, 9월에는 작은도서관 주관으로 ‘함께해요! 작은도서관 축제’를 열어 지역민들과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진바 있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는 시민의 택시이용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76개 택시회사 및 개인택시 운수종사자, 관계 기관에 택시운전자 길라잡이 5,000부를 제작․배포했다고 19일 밝혔다. 택시운전자 길라잡이에는 관련법규, 법규위반사례, 민원응대요령 등이 수록되어 있고, 택시운수종사자가 자주 문의하는 내용이 수록돼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승차거부 관련, 시외운행을 요구하는 경우에는 운전자가 정당하게 거부가 가능하며, 아파트단지 내 운행 요구에 운전자가 응하지 않은 경우 도중하차로 행정처분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대전시에서는 법규위반행위 근절 및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수 이용시설 주변 시․구 합동 현장점검 및 택시업체 법규위반 점검을 연 2차례 이상 실시하고 있으며, 택시이용 시민의 편의 개선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배포하는 택시운전자 길라잡이는 운수사업법 위반 사항에 대한 운수종사자의 이해도를 높여 택시 불편 신고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이후로도 시민의 택시이용 불편이 완전히 근절 때까지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 관내 택시는 8,664대로 하루 2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가을철 산불기간을 맞아 지난 17일 법동구민휴식공원에서 시민, 학생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철 산불예방 캠페인 및 산지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산불예방 서명, 산행 시 화기 및 인화물질 두고 가기, 산에서 담배 안 피우기, 논·밭두렁 소각금지 안내 홍보물 배포 등을 통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이날 등산로 및 계곡 주변의 쓰레기 수거하는 등 산림정화 활동도 병행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 불법 소각행위 및 산불위험지역에 대한 기동 순찰 등을 통해 산불예방을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대개 산불은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한다며 주민이 산불예방에 적극 나서주시길” 당부했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제11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참가한 대전도마초 여자 풋살 팀과 대덕고 여자 소프트볼 팀이 제11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정상에 올랐다고 말했다. 지난달 25일 연식야구 종목을 시작으로 내달 2일까지 전국 16개 시·도 종목별 경기장에서 펼쳐지고 있는 제11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이제 대회 종반으로 치닫고 있다. 학생들의 수업결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말 기간을 이용해서 펼쳐지고 있는 이 대회는 대학수학능력평가가 끝난 지난 주말, 주말 경기 가운데 가장 많은 14개 종목 경기가 전국 12개 시·도에서 펼쳐졌다. 대전교육청은 47개교 858명의 선수가 대회에 참여했는데, 대전도마초가 여자 초등부 풋살, 대덕고가 여자 고등부 소프트볼 경기에서 멋진 경기력을 선보이며 각각 우승을 차지했으며, 플로어볼 경기에서는 대전대신고가 2위, 서대전여고가 3위를 차지했다. 대전지족중이 남중부 풋살 3위, 글꽃중과 문정중이 농구 남중부, 여중부 3위를 차지했으며, 배드민턴 경기에서도 선전이 이어져 대전이문고가 여고부 3위를, 핸드볼 경기에서는 대전지족중과 대전지족고가 나란히 남중부와 여고부 3위를 차지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