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 청년작가들의 참신하고 실험적인 작품을 통해 현대미술의 다양한 시도를 소개하고 있는 대전시립미술관 DMA아트센터가 15일부터 내달 16일까지 기획전 ‘FareWell’을 개최한다. 엑스포시민광장에 위치한 DMA아트센터는 폭 넓은 창작과 전시 기회의 제공을 통해 청년작가의 육성과 역량 확보에 힘쓰고 있으며 지역미술의 한계를 뛰어넘는 복합문화예술 공간으로서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순수미술을 기반으로 문학, 패션 등 다양한 분야와 결합한 신진 작가들을 선정해 변화된 예술개념의 현재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현대사회의 주요 매체인 소셜네트워크(SNS)가 예술과 일상에 미치는 영향을 키워드로 담아 관객과의 직접적이고 유쾌한 소통을 이끌어내고자 한다. 참여작가 Novo는 설치, 회화, 타투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개인적인 경험과 이야기를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 작업에 담는다. 유명패션브랜드,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대중적이면서도 특유의 재치 넘치는 작업으로 20-30대층의 두터운 팬 층을 보유하고 있다. Siki PARK과 강철규 또한 각각 사진과 회화라는 매체 안에서 규제와 경계를 허물며 독창적 예술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 대전시립미술관은 개관 20주년을 맞아 오는 16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미술관 1-3전시실에서 ‘대전미술 100년, 미래의 시작’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대전미술의 태동에 영향력을 끼쳤던 대표적인 10인의 원로‧작고 작가들의 작품들을 통해 대전현대미술의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경산수화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를 지속해온 한국화 화단의 거장 조평휘와 세필로 무한 반복한 점묘법을 통해 ‘그리기’라는 회화의 근원적 방식을 실천하는 김홍주 외 정해조, 이건용, 故 강환섭, 김수평, 남철, 이종수, 윤영자, 한정수 작가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16일 개막식에 앞서, 한국 현대미술과 행위예술의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온 이건용 작가의 퍼포먼스 ‘달팽이 걸음’이 진행된다. ‘달팽이 걸음’은 1979년 ‘상파울로 비엔날레’에서 처음 발표한 대표적 퍼포먼스로, 느린 달팽이 걸음이 남긴 궤적을 통해 작가의 작업세계와 관객의 소통을 끌어내는데 의의가 있다. 대전시립미술관 김민기 전시 2팀장은 “대전현대미술에 귀감이 되는 원로·작고 작가들의 예술혼과 작업태도를 통해 대전미술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9일 서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 ‘2018 서천군 청소년진로박람회’에 참가하여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선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진로박람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에게 정책선거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올바른 선거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것으로 청소년이 직접 선정한 공약을 바탕으로 한 ‘청소년 공감 정책선거’를 실시했다. 행사장 내 부스에 실제 공직선거에 사용되는 사전투표 장비 및 기표대·투표함을 설치·운영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주권의 의미와 선거참여의 가치를 생각할 기회를 제공하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시간을 가졌다. 선관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종 계기를 통한 선거체험행사 및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미래 유권자인 청소년에게 올바른 선거문화를 알리고 건전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는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공동으로 14일 중회의실에서 지역 중소기업 규제애로 해결을 위한‘대전시와 함께하는 중소기업 옴부즈만 민생규제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민선7기를 맞아 올해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시․도와 함께하는 민생규제 현장토론회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중소기업인 및 유관단체 관계자와 중앙부처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드론 임무비행 금지구역 완화 ▲인증받은 LED등기구 부속품 교체 시 추가 승인제도 완화 ▲도시 농업기업에 대한 6차산업 인증 지원대상에 포함 ▲부적합농산물 유통 생산자에 대한 과중한 행정처분 완화 등 모두 12건(현장건의 7건, 서면건의 5건)이 논의됐다. 특히, 대전은 원자력연구원이 위치하고 있어 비행금지구역으로 지정돼 있고, 대전에 있는 항공우주연구원과 무인기 연구 기업체가 드론 비행테스트를 하기 위해 먼 거리까지 가야하는 불편함이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건의됐다. 이에 대해 국토부는 대전시의 원전시설물을 보호해야하기 때문에 드론 비행금지구역을 완화하는 것은 어렵지만, 내년도에 관련 연구원이나 업계의 어려움을 감안해 특정허용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한밭도서관은 오는 29일과 다음달 6일 두 차례에 걸쳐 도서관 내 1강의실에서 대전 지역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자원활동가를 대상으로 도서관 독서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작은도서관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이번 실무교육은 그림책과 단편소설을 활용한 하브루타 독서토론 실습을 통해 짝을 지어 대화하며 토론하고 논쟁하는 유대인의 하브루타 질문독서법의 효과를 직접 경험하고 독서교육 현장에서 하브루타를 실천, 적용,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오는 29일, 첫 번째 시간에는 말문을 열고 생각의 근육을 키우는 하브루타의 효과와 재미를 실습을 통해 경험해 보고, 다음달 6일, 두 번째 시간에는 하브루타 질문독서를 활용한 독서토론과 일반적인 독서토론의 차이점을 실습하고 하브루타를 적용한 독서토론의 실천과 응용 방법을 알아본다. 교육에 참여를 희망하는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자원활동가는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22일 오후 5시까지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30명, 메일주소 : kyeongee@korea.kr) 한편 한밭도서관은 작은도서관 운영자의 역량강화와 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교육으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가 오는 15일과 내달 8일 스마트폰 사용을 두고 자녀와 갈등하는 부모를 위한 ‘Z세대 학부모를 위한 스마트미디어 특강’을 개최한다. Z세대는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걸쳐 태어나 어릴 때부터 디지털 환경에서 자란 세대를 지칭하는 말이다. 이번 강좌는 스마트폰이 생활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Z세대와 이를 우려하는 부모의 관점차이를 짚어보고 갈등관계를 해소하기 위한 역할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15일 첫 번째 강의는 김미경 청운대 교수가 ‘디지털 신인류, 그들과 친해지는 법’을 주제로 강의한다. 김 교수는 Z세대의 미디어 소비패턴과 성향을 통해 뉴미디어로 Z세대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어 내달 8일에는 김해동 깨끗한 미디어를 위한 교사운동 대표가 ‘좋은 부모가 스마트폰을 이긴다’를 주제로 해법을 공유한다. 김 대표는 올바른 미디어 소비를 위한 부모의 역할을 정립하고, 이를 통한 현명한 스마트폰 사용 지도법을 알려준다. □ 이번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일정 및 참가 문의는 담당자 전화(042-865-3723)으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는 장애인일자리사업 유공자와 우수참여자가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주관한 2018 장애인일자리사업 유공자 및 우수참여자 시상식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14일 한국과학기술회관 신관B1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행복한우리복지관 최일선 직업지원팀장은 일자리사업 유공자 표창(보건복지부 장관)을 수상했다. 일자리 유형별 우수참여자로는 최우수상에 김영석 씨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우수상에는 황혜선, 곽영철, 정옥분 씨가 한국장애인개발원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최우수 참여자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상금 50만원, 우수참여자에게는 한국장애인개발원장상과 상금 30만원이 각각 지급됐다. 올해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전국 17개 시․도 479개 기관과 1만 7,352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공모전에서는 사업유공자 18명과 4개 유형별 우수참여자로 최우수 및 우수 13명이 선정됐다. 대전시 이미자 장애인복지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장애유형별 일자리 참여자의 직업경험 지원에 대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는 14일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 신규 242명을 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와 위택스를 통해 공개했다. '18년 명단공개 대상자는 지방세징수법 제11조에 따라 올해 1월 1일 기준 체납발생일 부터 1년이 지난 1000만 원 이상 체납자로, 지난 10월까지 심의와 검증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 이와 관련해 대전시는 지난 3월 명단공개 대상자에게 공개사실을 사전 통지했으며, 명단 공개를 꺼려한 시민 일부가 총 4억 2600만 원의 세금을 납부해 명단에서 제외됐다. 대전시가 신규로 공개한 고액·상습체납자는 개인은 169명 80억 400만 원, 법인은 73개 40억 5400만 원을 체납하고 있으며, 1인당 평균 체납액은 약 5000만 원으로 개인 최고액은 6억 9300만 원이고, 법인 최고액은 9억 2800만 원이다. 체납액에 따른 체납자 수를 보면 1000~3000만 원 체납자가 149명으로 전체의 61.6%를 차지하고 있으며, 체납액은 24억 6600만 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20.5%를 점유하고 있다. 개인체납자를 연령대별로 보면, 총 체납자 169명 중 50~60대가 93명으로 55.0%(44억 8000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는 수능일인 오는 15일 오전 수험생들이 시험장에 원활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수험생 탑승 차량에 대해 버스전용차로 단속을 면제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전시는 15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수험생 차량에 한해 가로변 버스전용차로 위반을 면제하고, 대전의 35개 시험장을 직접 경유하는 60개 노선 730대 버스 전면에 경유 시험장과 정차할 정류소를 알려주는 안내문도 부착 운행할 계획이다. 수험생 차량의 면제 방법은 과태료 부과 통지를 받은 이후 의견 진술 시 수험표 확인을 통해 면제한다. 다만, 수험생 이외 일반차량의 전용차로 운행은 평소와 같이 단속대상이 되며, 과태료도 부과된다. 중앙차로의 경우 신호체계 차이로 일반차량 진입에 따른 안전사고 우려가 있어 전용차로 면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가로변 전용차로의 경우도 수학능력시험이 끝난 후(17:40 종료) 오후 시간대(18:00~20:00)에는 기존과 같이 단속할 계획이다. 시는 수학능력시험 수험생과 학부모의 시내버스 이용편의를 위해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버스안내단말기 전체에 대한 전면 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시 박제화 교통건설국장은 “수능 수험생들이 시험장에 차질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는 13일, 14일 양일 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육군본부, 국방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제11회 육군 M&S(Modeling:모형화 & Simulation:모의)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M&S는 현실에서 비용, 시간, 공간의 한계로 실행 불가능한 문제를 가상공간에서 모의실험을 통해 해결하기 위해 VR/AR을 軍에 도입해 실행이 제한되는 상황들을 컴퓨터 기반 모의훈련, 과학화 전투훈련 등 실전처럼 군을 훈련시키고, 또 정책 타당성의 분석․예측 등에 활용함으로써 분석 정확도를 높이는 도구다. 대전시는 4차 산업혁명시대가 지향하는 첨단 과학기술과 국방을 접목한 첨단국방 도시 건설을 위해, M&S체계 역할과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학술대회를 2010년부터 육군본부와 매년 공동 개최 및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 중 육군본부는 13여 개국이 참여하는‘국제 M&S회의’에서‘최신 ICT 기술의 M&S 체계 적용 소개 및 M&S를 활용한 미래 훈련체계 발전방향’의 주제로 각 국 M&S기술 교류와 이해협력 방안을 토의한다. 육군 M&S 국제학술대회는 1일차 분과별 논문발표 및 토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안정적으로 시행되도록 35개 시험장학교의 691개 시험실에 대한 준비를 모두 마치고, ‘2019학년도 수능 시행 원활화 대책’을 발표했다. 수험생들은 오는 14일 오전 10시에 응시원서를 접수한 학교(검정고시 합격자, 타시도 출신 고교생 등은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수험표를 교부받고, 오후 2시에는 수험생 예비소집 교육에 참석해야 하며, 15일 수능일에는 8시 10분 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올 수능에는 예년과 같이 통신기능 등이 포함된 시계에 대한 점검을 매우 엄격히 진행할 예정이며, 수험생들에게 시계를 책상 위에 올려놓도록 하고 감독관이 휴대가능 시계인지 여부를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핸드폰, 모든 전자담배, 통신(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 등 모든 전자기기는 시험장 반입금지 물품으로 소지만으로도 부정행위에 해당하므로, 불가피하게 시험장에 반입한 경우 1교시 시작 전에 감독관의 지시에 따라 반드시 제출하여야 하며, 미제출 시에는 부정행위로 간주될 수 있다. 그 외 수험생들이 유의해야 할 점은 다음과 같다.① 수험생은 수험표와 신분증, 도시락을 지참하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는 13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에 앞장선 14개 기업을 선정하고 인증 협약을 체결했다. 선정기업은 ▲삼주외식산업㈜ ▲㈜플랜아이 ▲필한방병원 ▲㈜다솔 ▲엠블병원 ▲더블유여성병원 ▲주식회사 성경식품 ▲㈜중앙백신연구소 ▲의료법인 나우리의료재단 나우리요양병원 ▲한전원자력연료 ▲유성한가족병원 ▲㈜대덕랩코 ▲도로교통공단 대전운전면허시험장 ▲㈜광재상사 등이다. 여성친화기업은 여성 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여성전용휴게실 및 수유편의시설 설치, 임산부 업무경감 제도 운영,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대체인력 채용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여성인력의 적극적인 채용과 기업 핵심인재 양성 지원, 일과 가정 양립 관련 제도운영, 채용․승진․임금 남녀차별 해소 등 여성이 일하기 좋은 근로환경 조성으로 다른 기업에 모범이 되고 있다. 여성친화기업은 관내 30인 이상 기업 중 여성 근로자가 20% 이상이거나 여성 근로자 수 20인 이상 고용 기업을 대상으로 여성고용 개선실적과 남녀평등처우 실적, 모성보호제도 도입, 일․가정 양립지원 제도 등 세부항목을 평가해 선정한다. 대전시는 지난 9월 20일부터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가 용접화재와 안전무시 관행,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건축공사 현장 만들기에 팔을 걷었다. 대전시는 이달부터 건축공사장 안전관리 미흡과 안전의식 부재로 발생 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건축공사장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최근 발생된 관저다목적체육관 화재와 구도동 식품공장 거푸집 붕괴사고 등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됨에 따라 그동안 발생된 관내 건축공사장 안전사고 사례와 원인을 분석해 맞춤형 예방대책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주요내용은 첫째, 건축공사 관계자 역량 및 책임강화를 위해 ▲용접작업 안전수칙 등 안전교육 실시 ▲안전관리 매뉴얼 및 스티커 제작 배포 ▲감리자, 시공자 행정처벌 및 취약시기 자율점검을 강화한다. 둘째, 안전점검 내실을 기하기 위해 ▲유관기관 합동점검 및 취약시기별 맞춤형 점검 실시 ▲신중년 일자리 사업과 연계한 안전무시 관행 근절 및 용접작업 안전관리상태 점검 ▲안전보건공단과의 협업을 통한 재해예방 전문지도관의 기술지도를 실시한다. 셋째, 유사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시민신고제 및 안전신문고를 활성화 하는 온라인 신고제 도입과 ▲중대재해 발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3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급(교) 교사를 대상으로 ‘2018학년도 장애학생 인권교육 운영 우수사례 발표 및 연수’를 실시했다. 지난 7월부터 특수학교 장애학생 인권침해 사안으로 인해 전국 특수학교 교직원, 학생, 사회복무요원 및 보호자 대상 인권침해 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하는 등 어느 때 보다 장애 인권에 대하여 더 세심한 지원과 관심이 필요한 때이다. 이번 발표는 2018학년도 장애학생 인권 동아리 공모를 통해 운영학교로 지정된 8개교(초 1개교, 중 3개교, 고 4개교) 중에서 4개교가 선정되어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학교(급)별로 다양한 인권교육 내용과 방법을 적용했으며, 장애학생에 대한 인권감수성 강화와 학생의 자기보호역량 교육 및 인권친화적인 교육환경 조성 등 교사 상호간 정보교류의 장이 되었다. 한편, 대전교육청의 인권교육 정책 연구를 수행한 대전대학교 구정아 교수는 국내·외 사례를 통한 인권 지원 방안 및 지역사회 유관기관 연계체계 구축 등 특수교육 현장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를 안내했다. 대전교육청 유덕희 유초등교육과장은 “장애학생의 인권 보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10일, 대전문정중학교에서 ‘2019학년도 대전 공립 유·초·특수학교(유·초)교사 임용후보자 선정’을 위한 1차 경쟁시험을 실시한 결과, 지원자 688명 중 637명이 응시(51명 결시)해 92.6%의 응시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은 유치원 36명(일반35, 장애1) 모집에 421명(일반420, 장애1), 초등학교 36명(일반32, 장애4) 모집에 78명(일반77, 장애1), 특수학교(유치원) 6명 모집에 33명, 특수학교(초등) 15명(일반14, 장애1) 모집에 105명(일반102, 장애3)이 응시했다. 한편, 1차 시험 합격자 및 제2차 시험 장소는 내달 11일,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며, 1차 시험 합격자는 인터넷 응시원서에 표기한 해당 자격증 및 증명서를 내달 12일부터 14일까지 대전시교육청에 제출해야 한다. 2차 시험은 내년 1월 9일부터 11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