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3월 13일 실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대비하여 공정선거지원단(선거지원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정선거지원단은정치 관계법 및 위탁선거법 안내·예방 활동 행정업무를 보조하고 절차 사무 및 계도·홍보업무를 지원한다. 모집인원은 총10명으로 근무기간은 12월 17일부터(2단계 지원단은 2019년 1월 14일부터) 내년 3월 13일까지이다. ‘공직선거법’ 제60조의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에 해당되지 않는 사람으로서 정당의 당원이 아닌 중립적이고 공정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오는 12일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공휴일 제외, 공무원 정규근무시간 중 접수)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서천군선거관리위원회에 직접 방문하거나 e-mail(gilwon@nec.go.kr) 또는 등기 우편으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발방법은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모집과 관련한 세부일정 및 지원신청서는 서천군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선거관리위원회(☎041-956-1390)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를 받을 수 있다.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의회 노성철 의원이 “체육회 사무국장이 공무원인가? 단체장인가?”라며 체육회 지휘체계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즉각적인 시정을 촉구했다. 노 의원은 2일 열린 제268회 1차 정례회 행정 사무감사에서 “군청 실·과장의 경우 한쪽 구석에 책상을 놓고 업무를 보는데 체육회 사무국장은 단독사무실을 쓰고 20~30년 근무한 공무원이 사무국장을 보좌하는 듯한 구조다”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이날 노 의원은 체육회 관련 총 7건을 질의하면서 ‘서천군체육회 부회장 회비납부 내역과 지출 내역’ 제출이 거부된 것과 관련 행정조사권을 발동해야 한다고 밝혀 감사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체육회 사무국장 업무추진비의 과다한 지출이 도마 위에 올랐다. 노 의원은 “체육회 사무국장이 지난 4년 동안 식사비, 격려금, 특산품 구매비가 대다수이고 식사비는 영수증은 있지만, 누구와 몇 명이 했는지 알 수 없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격려금과 특산품도 체육회 사무국장 서명과 영수증은 있지만, 받은 사람은 누구인지 모르고 지난 2014년 7월 중 하루 식사비는 총 9건에 147만 원을 소비하는 등 업무추진비 사용이 불투명하다”라고 지적하면서 일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2일 “둔산 센트럴파크를 시민 누구나 공감하는 명품공원으로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허 시장은 이날 서구 유천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주민 200여 명과 함께 한 ‘누구나 토론회’에서 “도시계획으로 인해 단절된 생태녹지축을 연결해 도심 내 숲에서 시민이 편리하게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토론회는 대전시가 민선 7기 비전 및 약속사업 등을 공유하기 위해 시장, 구청장과 함께 하는 ‘누구나 토론회’를 자치구별로 순회 개최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장종태 서구청장, 그리고 서구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허 시장은 “서구에서도 둔산 센트럴파크와 연계하여 어린이 물놀이장, 황톳길, 헬로우시티 둘레길 등을 추가로 조성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도마변동지역에 초등학교가 없어 인근 초등학교까지 가는 불편함이 계속되고 있다며, 재개발이 본격화되면 학생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초등학교 설립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시장과 구청장은 초등학교 건립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한다며, 다만 초등학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1일 ‘100세 건강마을 100개 만들기’ 관련 지역사회 유관기관 대표자들과 하반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천지사, 서천군체육회, 대한노인회서천군지회 등의 유관기관과 함께한 간담회는 100세 건강마을 100개 만들기 관련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여자들은 프로그램 진행 중 도출된 문제해결과 2019년 사업 추진 시 검토 및 개선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고 주민 요구에 부합되는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건, 프로그램 중복지원 문제도출, 유관기관의 애로사항 및 사업 발전에 대한 방안을 모색했다. 조재경 방문보건팀장은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문제가 됐던 중복지원을 차단하고 각 지역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민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서비스가 제공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보건소는 오는 7일 33개 건강마을 대표자들과 올해 운영된 100세 건강마을 100개 만들기 프로젝트 운영 시 문제점과 개선사항에 대한 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다음달 2일까지 전국 16개 시·도 24개 종목 경기장에서 제11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개최되며, 23개 종목 1,331명의 학생들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25일부터 연식야구 경기를 시작으로 진행되며, 제14회 대전광역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종목별 1위를 한 팀들이 참가하게 된다. 가장 먼저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부산 기장드림볼파크에서 진행된 연식야구 경기는 고등부 대표로 출전한 충남기계공업고 야구팀이 결승전에 올라 준우승을 했으며, 11월 3일부터는 검도(장소: 세종시민회관), 족구(장소: 공주대학교), 줄넘기(장소: 인천 선학체육관), 티볼(장소: 대구 달성종합스포츠파크) 경기가 있을 예정이다. 특히, 대부분의 경기가 학생들의 학습결손 최소화를 위해 주말 시간을 이용해 진행되며, 자세한 일정은 학교스포츠클럽 홈페이지(http://sportsclub.or.kr)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학교스포츠’(앱스토어에서 무료 다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로그인에 관한 정보는 해당 학교에 문의하여 얻을 수 있다. 대전교육청 이광우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이번 대회 참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018년도 교육부 정기 보안감사 및 국가보안 평가에서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시․도교육청, 대학, 소속기관 등 총 17개 대상 기관의 보안감사 및 국가보안 평가 결과에 따른 것이다. 보안제도 및 운영, 인원보안, 문서보안, 시설보안 등의 국가보안 분야와 정보통신보안, 개인정보보호, 표준API 및 보안서버 적용 실태 등의 정보보안 분야 점검 등을 통해 이루어졌다. 특히, 대전교육청은 직원 보안교육 및 매월 윤번제 보안점검을 통한 보안의 생활화와 내PC지킴이 및 Privacy-i 이행율 100% 달성 등 정보보안 사전 대응활동의 내실화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보안업무 유공자에 대한 교육부장관표창장을 수상한다. 대전교육청 허진옥 안전총괄과장은 “평소 직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보안의식을 생활화하고, 각급 기관의 보안업무담당자들이 투철한 보안의식을 갖고 노력해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보안사고 예방활동은 물론 자체 보안기강 확립에도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배상현)은 내달 말까지 대전 지역 공립유치원과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교구 무상 대여사업인 ‘창의인성교구 나들이’ 사업을 시범 실시한다고 밝혔다. ‘창의인성교구 나들이’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이 보유하고 있는 수학교구 및 놀이, 인성교육용 교구를 학교로 무상 대여하여 학생 참여 중심 수업 및 창의인성교육 활동에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학교의 교구구입 예산 절감 및 교실수업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평소 교구를 활용한 수업을 하고 싶지만 예산이 없어 교구 구입이 어렵거나, 예산이 있어도 어떤 교구인지 시범 활용을 해보고 구입하고자 하는 경우 등 다양한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공문 없이 자료집계로 간편하게 신청하면 교구를 대여한다. 또한, 파손 교구에 대한 수리비나 책임을 요구하지 않음으로써 마음 편히 교구를 활용한 교육활동을 진행할 수 있다. 대여방법은 ▲(월요일) 금주 대여가능 교구 목록 공지 확인 ▲(화요일) 자료집계로 신청 ▲(수요일) 대여학교 선정 안내 ▲(목요일) 대여 ▲(금요일) 전 주 대여교구 반납 등 1주 단위 사이클로 진행된다. 특히, 담당교사가 대전교육과학연구원으로 교구를 수령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여 교원의 교육전념 여건을 조성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청과 직속기관의 교육사업(과제)의 55.6%를 정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사업 정비는 학교 및 기관 전수조사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교장과 교감, 교사, 행정실장 등 학교 구성원으로 실무추진단을 꾸려, 몇 차례의 심도있는 협의를 거쳐 총 135건(학교 조사 132건, 실무추진단 자체발굴 3건)의 자료를 선정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자유학기제 거점중심학교 운영 폐지, 특수학교 산학연계 사업 학교평가 항목에서 제외, 교육지원청 특색사업인 인성 및 독서교육을 교육청에서 일괄 추진하는 등 폐지 3건, 축소 6건, 통합 2건, 개선 64건 등 교육사업을 각 기관 및 부서에서 검토한 후 교육전념여건조성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5.6%에 해당하는 75건을 정비했다. 특히, 이번 정비 사업에서는 각종 법령이나 규정, 교육부 추진사업 등으로 유지가 불가피한 사업을 제외한 나머지 사업들을 정비했다. 이를 통해 일선학교에 큰 부담을 주면서도 실효성이 적은 업무와 관행을 대폭 개선하고, 업무 효율성을 제고했다. 대전교육청 임민수 교육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덕구새마을회가 지난 1일 대덕구청 청렴관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박정현 대덕구청장, 박영순 대전시정무부시장, 대덕구의회 의원 등 기관 단체장들과 새마을지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연진 전임회장의 이임사와 공로패 전달, 제13대 신임 박흥용 회장의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박흥용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나눔 실천에 솔선수범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들께 감사드리며, 나눔과 봉사의 향기를 지역에 퍼뜨려 나가는데 앞장 서, 모두가 새로운 대덕구를 만들어 가자고”고 말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새 회장님을 중심으로 단합해, 나눔·봉사·배려의 가치 실현을 위한 활동을 실천함으로써 지역발전의 디딤돌이 되어 주기 바란다”고 했다 한편, 대덕구새마을회는 독거노인·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돕기와 교통, 안전, 방범지킴이 활동, 벽화그리기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매년 전개해 오면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 서 왔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 교육학 전공자와 실습생들이 선호하는 전국적인 현장교육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2일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조선대 교육학 전공 학생 25명이 평생교육진흥원을 찾아 시설을 견학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참관했다. 이달 중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을 방문하는 학생들은 이날 조선대 학생들을 포함해 공주대와 홍익대 교육학 전공자 등 150여 명에 이른다. 실제로 최근 충북, 경북, 전남의 평생교육사 실습생 비율이 증가하는 등 타 지역 학생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전국의 평생교육 전공자들이 진흥원을 최적의 교육장소로 선택하는 이유는 배달강좌, 인문고전 읽기운동, 연합교양대학 등 대전만의 특색이 있는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시민들과 학습상담도 가능해 평생교육 업무 전반에 관하여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진흥원이 전국 시·도평생교육진흥원 중 가장 먼저 재단법인으로 출범, 기관 간 네트워크가 활성화되어 있고, 옛 충남도청에 위치해 접근성이 유리하다는 장점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울에서만 열렸던 평생교육사 1급 승급 과정이 올해부터 지역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21곳의 어린이집은 ‘열린어린이집’으로 지정하고 지난 3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지정서 수여식을 열었다. 열린어린이집이란 물리적 공간 개방성과 함께 보육프로그램 및 어린이집 운영 전 과정에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뤄지는 어린이집 운영 형태다. 구는 지난달 15일부터 19일까지 신청접수 및 현장방문 평가를 거쳐 23일 대덕구보육정책위원회에서 개방성, 참여성, 지속가능성, 다양성, 지자체 자체 선정기준의 5항목을 평가해 재선정 9곳, 신규12곳을 지정했다. 지정 열린어린이집에는 공공형 어린이집 선정 및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가점부여, 정부포상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한편 구는 열린어린이집을 지속 확대해 보호자와 어린이집이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보육현장의 개방성과 참여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대덕의 아이는 대덕이 키운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아이와 부모, 그리고 보육관계자 모두가 행복한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야생동물 기동포획단과 합동으로 오는 5일부터 16일까지 계족산 일대를 중심으로 야간·새벽시간대 멧돼지 등 유해야생동물을 집중 포획활동에 나선다. 구는 최근 계족산 주변 지역 등에서 멧돼지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등이 급증하고 있으며, 주로 야행성으로 야간과 새벽시간대 집중적으로 출몰함에 따라 이번 야간 포획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포획기간 중 등산객과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계족산과 주변 마을에 입산금지 등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고, 각 동 주민센터에 적극적으로 홍보를 당부해 농가 피해 최소화와 함께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농작물 피해 최소화와 주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피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포획 활동에 나서줄 것”을 당부하며 “야간 포획 기간 중 총기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야생동물 기동포획단은 야생생물 관련단체로부터 추천받은 모범엽사 16명, 2개조로 구성되며, 평소에도 야생동물로부터 피해를 입은 농민이 구청에 신고를 하면 즉시 출동하여 구제활동을 하고 있다. 구는 이와 함께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과 오는 20일 오후 8시 서울롯데콘서트홀에서 마스터즈 시리즈 11 ‘운명의 마수를 느끼다!’ 연주를 선보인다. 2016년 9월 취임한 대전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제임스 저드는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기획력과 참신한 연주곡으로 대전시향의 연주력을 발전시켜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2017년 프랑스와 독일 음악 페스티벌에서 선보인 대전시향의 연주는 현지 음악인들로부터 “유럽 오케스트라와 같은 사운드의 대전시향의 음악 수준에 매우 놀랐다”는 찬사를 받은 바 있다. 20일 서울특별연주회는 제임스 저드 예술감독 재취임 후 처음 갖는 서울 연주로 ‘항상 음악은 새로워야 한다’고 강조하는 제임스 저드의 강한 의지에 따라 마련됐다. 서울 연주는 제임스 저드 감독 취임 이후 지난 2년간 대전시향의 성장을 수도권 음악 애호가들로부터 확인하고 새로운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연주가 될 전망이다. 압도적 카리스마의 최정상급 마에스트로 제임스 저드의 지휘와 섬세한 터치와 깊은 음색의 컨트롤로 주목받는 거장 피아니스트 알렉세이 볼로딘의 협연이 환상적인 조화를 선보일 예정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는 대전성모병원, 대전선병원, 을지대학교병원을 향후 3년동안(2019년~2021년)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재)지정하기로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응급의료기관은 보건복지부장관이 지정하는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시·도지사가 지정하는 지역응급의료센터 그리고 자치구청장이 지정하는 응급의료기관으로 구분된다. 대전시장이 (재)지정하는 지역응급의료센터는 기존에 지정된 3개 병원이 재지정 신청함에 따라 시설, 인력, 장비에 대한 현장평가와 운영계획서 및 응급실 진료실적 등을 평가해 결정됐다 평가단은 재지정 신청 병원에 속한 위원을 제척한 응급의료 위원 5명으로 구성해 평가를 진행했으며, 평가위원들의 보완 및 권고사항에 대해서는 오는 12월 14일까지 보완 후 최종 응급의료센터로 지정돼 내년부터 지역 응급의료센터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응급의료에관한법률에 정한 지정기준은 인구 100만 명 당 1개의 응급의료센터를 지정할 수 있으며, 응급의료위원회의 심의에 따라 초과 지정할 수 있어 대전시의 경우 세종시와 인근 충청권의 의료자원 부족, 시민 생활권 등 지역 여건을 고려해 결정했다. 대전시 원방연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재지정 되는 응급의료 센터들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조선공업고등학교(교장 오동규, 이하 조선공고)는 지난달 5일부터 12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린 ‘2018년도 전국기능경기대회’ 동력제어 부문에서 3학년 김현수 학생이 동메달, 김지환 학생이 장려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충남지방경기대회에서 금·은·동을 석권하며 이번 전국기능대회 충남 대표로 출전한 조선공고는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충남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동력제어부문 금메달을 매년 획득했으며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는 금·은·동메달을 각 2회 수상하였고 국제기능올림픽에서도 우수상을 받는 등 동력제어 부문 최고의 실력자임을 증명해오고 있다. 기능대회는 지역 간 숙련기술 수준의 상향 평준화를 도모하고 숙련기술 우대풍토 조성 및 저변 확산을 통한 산업발전에 기여 한다는 목표 아래 매년 개최되고 있는데 조선공고는 특히 동력제어 부문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동력제어란 동력설비 및 산업 자동화 설비를 구축하면서 제어회로 설계와 전기 재료를 이용한 하드웨어 설치와 배선 그리고 제어기의 세팅과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기능 분야이다. 이번 대회에서 동메달을 받은 김현수 학생은 2017 충남지방기능경기대회 우수상, 2018 충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