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 신서천 특별지원사업에 따른 마을특화사업이 대상 마을별로 의견이 제각각 나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지난달 30일 서면 선돌·당포·대부사리 3개 마을에서 ‘신서천 특별지원사업 마을특화사업 주민 설명회’(이하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각 마을회관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서천군청 투자기획팀장, 충남연구원 및 각 마을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안 설명 및 주민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산돌마을 설명회에서는 마을 실내 복합체육시설 건립을 놓고 군 담당자와 주민 간에 다양한 의견이 오갔는데 체육시설 용지매입에 어려움이 있어 이에 대한 해결과제를 남기고 다음 자리를 기약했다. 다음으로 당포마을 설명회에서는 마을회관 건립을 놓고 의견이 분분했는데 멀쩡한 마을회관을 놓고 새로 회관을 또 짓기보다는 마을 운영자금 확보를 위한 소득사업을 해보자는 의견이 있어 잠시 고성이 오갔다. 이날 마지막으로 설명회를 갖은 대부사리 마을에서는 주차장 시설 조성 및 태양광 설비에 관한 안을 놓고 설명회가 진행됐는데 원안대로 진행하자는 방향으로 주민 의견이 모였다. 한편, 이번 특별지원사업은 발전소가 건설 중이거나 건설이 예정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은 무허가 축사 적법화 이행 기간을 내년 9월 27일까지 부여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관내 무허가 축사 적법화 대상 농가 308개소 중 최근까지 93개소(30%)를 적법화 완료하고 8개소(2%)는 규제대상 규모 미만 건으로 미추진, 207개소(68%)는 적법화 이행계획서 제출을 받았다. 이에 군은 관내 207개 무허가 축산농가는 이 기간에 가축분뇨법 위반과 건축법 위반 등의 위반사항을 해소해 적법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다만 이행계획서를 제출했어도 내년까지 계획대로 이행하지 않는 때에는 사용중지 명령, 고발조치 등 각 법에 따른 처벌을 받게 된다. 또한, 농림과 축산 팀에서는 이번 적법화를 위해 2억6000만 원의 예산을 세워 측량비 등 행정적인 비용 지원을 할 예정이며 도시건축과 건축팀에서는 적법화 완료 시 이행강제금 감면에 나선다.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깊어가는 가을, 추워진 날씨에 충남 서천군 한산면 신성리 갈대숲은 오히려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곳은 전국 4대 갈대밭에 꼽힐 만큼 갈대가 장관을 이루는데 매년 이맘때면 가을 정취를 만끽하려는 여행객들의 발길로 더욱 바빠지기 때문이다. 이곳 갈대숲을 보고 걷노라면 복잡한 세속의 일은 잠시 잊고 가을 안으로 온전히 빠져들게 되는데 그러다 보면 이곳에서 자칫 그냥 지나쳐 큰 아쉬움을 남기게 되는 숨은 명소가 있다. 바로 장인들의 숨결이 살아있는 예술품을 만나볼 수 있는 ‘한다공예영농조합’(이하 ‘한다공방’)이 그곳이다. 지난 2011년 4월 처음 문을 연 ‘한다공방’은 개점 초기에는 한산 시장에 있었으나 현재는 신성리 갈대체험관 2층 공예품 체험센터 내에 자리 잡고 있다. 이곳은 부채·솟대·짚풀·금속·천연염색공예 분야 장인·대가 5명이 조합을 이뤄 전통 공예품의 제작·전시는 물론 교육·체험 등을 제공하고 있는데 전통문화를 지키고 계승·발전시킨다는 자부심으로 조합원 각자가 작품 하나하나에 온 정성을 다하고 있다. 이곳에 들어서면 먼저 화려한 문양과 모양의 부채가 눈길을 사로잡는데 충남무형문화재 21호인 서천부채장 이광구 부채공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019학년도 공립(사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원서접수 결과, 공립 중등교사 182명 모집에 1,738명이 지원해 평균 9.5:1, 사립 중등교사 위탁선발시험은 총 37명 모집에 228명이 지원해 평균 6.2: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공립 일반모집의 경우 24과목 171명 모집에 1,717명이 지원해 10:1을, 장애구분모집은 10과목 11명 모집에 21명이 지원해 1.9:1의 경쟁률을 보였다. 사립은 6개법인 18과목 37명 모집에 228명이 지원하여 6.2: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제1차 시험은 이달 24일 실시되며, 시험 장소는 16일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며, 사립 중등교사 위탁선발시험도 동일하다. 또한, 제1차 시험은 교육학 및 전공시험으로 선발예정 인원의 1.5배수를 선발하고, 제2차 시험에서 실기·실험평가(예체능 및 과학과목), 교수·학습지도안작성 및 수업실연과 교직적성심층면접을 실시하여 최종 선발한다. 사립 중등교사 위탁선발시험은 법인이 위탁한 제1차 시험까지 공립과 동일하게 진행하며, 제1차 시험은 선발예정 인원의 5배수(대성학원은 3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 대전시는 1일 제6기 생활공감모니터단(이하 생공모니터단)을 대상으로 서울 혁신파크 등 정책현장을 방문 체험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생공모니터단의 역량 강화와 정보공유 및 제안활동 활성화를 위해 종래의 주입식 강의를 탈피해 선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는 체험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70여명의 생공모니터단은 서울 혁신파크를 방문해 꿈꾸는 혁신가들의 놀이터로써‘세상을 바꾸는 필요와 쓸모가 만나는 공유단지’를 추구하는 현장에서 디지털 메이커들의 놀이터인 제작동을 비롯해 식문화 프로그램, 아티스트 협업공간, 미디어 공동작업장, 자원 재활용 창안 등 다양한 혁신의 현장을 경험했다. 이어서 서울 시민청을 방문해 문화해설사와 함께 오래된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서울시청의 곳곳을 둘러보는 기회를 가졌다. (코스) 시민청시티갤러리→옛 흔적전시실→하늘뜰→옛시장실→수직정원→군기시 유구 지층→시장실 로비→메타서사서벌 이날 체험에 참여한 김수연 모니터단 대표는 “현장체험을 통해 우리가 정책 제안한 결과가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게 됐고, 앞으로 정책제안 활동을 하는데 있어서도 많은 동기부여가 됐다”고 소감을 밝히며 왕성한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대전광역시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협의회’를 개최하고 시가 역점을 둔‘4차산업혁명특별시 대전 완성’을 지역대학과 협업으로 추진할 내년도‘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 시행계획’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오덕성 충남대 총장, 이용균 부교육감 등 지역 대학 총장,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 방기봉 이사장 및 관계자 23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의결된 시행계획은 청년을 위한 청년정책 지원사업에 청년취업희망카드, 청년희망통장, 청춘터전, 청년희망장학금, 청년둥지 등이 포함돼 청년일자리 창출과 ‘4차산업혁명특별시 대전’에 부응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행계획은 3개영역 9개 추진과제 41개 세부사업으로 추진되며 주요사업은 ▲스마트 헬스케어 VR기반 구축,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지원 ▲취업연계 IP 지역인재 양성사업 ▲나노종합기술원 활용 특성화고 인력양성 ▲ 대학 스타트업 타운조성 ▲대전형 코업(CO-OP) 청년 뉴리더 인재양성 ▲AI 기반 맞춤형 인재양성 등이 포함돼 있다. 특히, 올해 전국 최초로 캐나다워털루대학 코업 벤치마킹으로 대전권 대학 17개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광역시는 대전국가혁신클러스터를 지역주도의 혁신성장거점으로 지역산업 경쟁력 제고와 미래 먹거리 지속 확보를 통해 글로벌 거점으로 특화 육성할 계획 이라고 30일 밝혔다. 지구지정은 산업집적화단지 및 기업유치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연구개발 특구를 핵심지구로 하여 산업단지, 과학벨트, 대전역세권 일원 등을 포함하여 반경 10㎞ 이내, 총면적 15㎢를 지정할 계획이다. 클러스터의 대표산업은 대전의 산업적 특징과 4차산업혁명특별시 조성이라는 정책방향에 가장 부합하는“ICT융복합산업”이며, 중점 프로젝트로는“스마트 안전산업”분야를 추진한다. 스마트 안전산업은 대전의 특화산업인 정보통신, 바이오헬스, 지능형 로봇 분야 등에 첨단센서 및 다양한 신기술이 융합된 ICT융합기술을 적용해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하는 산업을 말한다. 이달 산업통상자원부 고시를 통해 국가혁신클러스터 지구가 확정되면 기업이전 및 유치시 5대 패키지 지원과 함께 규제자유특구법 개정에 따른 규제특례 3종 세트 적용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 이다. 또한, 클러스터 지구로 조성 예정인 대전역세권에 지식산업센터 집적 지구를 조성하여 역세권 개발과 연계, 민자유치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는 오는 3일 오전 10시 서구 보라매공원에서‘제8회 지역아동센터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8회 째를 맞는 지역아동센터의 날 행사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과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그리고 초록펜 동아리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하는 축제로 우수종사자 및 모범아동, 아동복지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20여개의 초록펜 동아리 체험부스 운영, 미니운동회 등 다양한 행사로 꾸며진다.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등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해 종합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대전에는 144개의 지역아동센터가 있으며 약 3900명의 아동이 이용하고 있다. 초록펜 동아리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제공해주는 자원봉사 동아리로 올해 42개 팀 140명이 활동하고 있다. 대전시 노용재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이번 지역아동센터의 날 행사를 통해 아동과 종사자간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에게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감사평가실장 자리에 감사원 출신의 김건수(57세, 남)씨를 영입했다고 지난달31일 밝혔다.구는 민선7기 조직개편을 통해 감사평가 업무의 전문성과 독립성 담보를 위해 전담 독립기구를 신설하고 감사평가실장 자리를 개방형직위로 지정했다. 지난달 초부터 감사평가실장 임용을 위해 공직 내․외부를 포함한 공개모집 채용절차를 거쳐, 김건수 사무관을 최종 낙점하고 1일자로 임용한다. 김건수 사무관은 충남 서천 출생으로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조세연구원과 한국자산관리공사를 거쳐 감사원에서 12년 넘게 근무하며 회계 지식까지 갖춘 감사 분야 베테랑으로 평가된다. 앞으로 △감사 종합계획 수립 및 산하기관 감사 △청렴 및 부패방지 시책 추진 △공직기강 확립 △현안사업 추진상황 확인‧평가 등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민선7기 새로운 대덕을 위한 공공 조직혁신의 신호탄으로 감사평가실을 신설하고 대전시 자치구 중에서 유일하게 공직 내부가 아닌 외부 전문가를 등용했다”라며 구정 투명성과 청렴도 향상에 큰 기대감을 내비쳤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대전시 식용란 수집판매업소에서 판매되는 유통식용란을 대상으로 살충제 및 항생제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지난해 살충제 식용란 사태 이후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식용란을 공급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연구원은 대전시 소재 식용란 수집판매업소 89곳 가운데 20곳의 식용란에 대해 닭 진드기 방제 등으로 사용되는 살충제와 항생제 잔류검사를 실시했다.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생산 또는 유통단계 검사과정에서 부적합한 식용란이 나오면 농장 정보와 난각 표시 사항을 공개하고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회수, 폐기할 계획”이라며 “대전시 유통 중인 식용란의 안전성 검사를 강화해 시민의 먹거리 불안감 해소 및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오는 6일 오후 7시30분 국악원 큰마당에서 정가악회 초청 기획공연 명불허전3‘아리랑, 삶의 노래–흩어진 사람들2’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100여 년 전, 강제 이주의 아픈 역사를 가진 ‘고려인’의 아리랑을 주제로, ‘고려인-디아스포라’에 관한 다큐멘터리 영상과 창작음악이 함께하는 새로운 형태의 무대로 펼쳐진다. ‘아리랑’은 시대를 초월한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노래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도 등재된 우리 민족의 자랑이다. 이미 구한말, 살길을 찾아 아리랑을 부르며 연해주로 떠나야 했던 사람들은 제1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에게 붙잡혀 포로 신분으로 강제 이주를 당하고, 포로수용소에 수용되어 고향을 그리는 노래 ‘아리랑’을 남겼다. 1917년 독일 프로이센 포로수용소에서 녹음한 음원을 베를린 민족학박물관 포노그람 아카이브가 보관했고, 이 음원 중 고려인의 노래가 담긴 음원을 2014년 국립국악원이 음반으로 복원했다. 아리랑을 비롯한 민요, 판소리, 독립운동가 등 45종의 음원에는 이국땅을 떠도는 삶의 애환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음악에 대한 애정과 고민을 바탕으로 전통음악이 시대와 호흡해야 한다는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립미술관은 오는 2일부터 중구 대흥동 대전창작센터에서 대전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열린미술관 ‘사유의 숲’ 전시를 개최한다. ‘사유의 숲’은 대전창작센터가 ‘찾아가는 미술관’, ‘원도심 활성화 프로젝트’등을 통해 시민들의 균등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올해 마지막 기획전이다. ‘사유의 숲’은 인간과 인간을 둘러싼 자연을 주제로 하는 김성연, 김세진, 김정욱, 박정선, 임만혁, 유근택의 작품 10여점으로 구성된다. 마음을 어루만지는 김정욱, 임만혁의 작품을 거쳐 김성연의 밤 하늘을 떠도는 먼지, 유근택의 정원, 박정선의 대나무 숲을 감상하는 관람자들에게 고요한 사색의 경험을 선사한다. 대전시립미술관 김주원 학예연구실장은“소장품 중 수작들을 선별해 기획된 열린미술관, 사유의 숲을 통해 관람객들이 일상에 지친 마음을 비워내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내년 1월 20일 토요일까지 81일 동안 계속된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는 민선7기 경제과학분야 국비확보와 정책결정 보좌를 담당할 경제과학협력관(전문임기제 가급 / 2급상당)에 배상록 (전)기획재정부 재정정보과장을 1일자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허태정 시장은 민선7기 취임 후 실ㆍ국장들에게 국비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기획재정부와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선제적, 전문적으로 대응 가능한 전문임기제 임용 의사를 밝혀왔다. 이번에 임용되는 배상록 경제과학렵력관(경제과학협력실장)은 기획예산처 기획총괄과, 혁신인사기획관실 인사제도팀장, 기획재정부 재정정보과장 등 주요보직을 주로 거치면서 예산 및 세제, 재정, 금융 분야에서 30년 이상 근무한 전문가다. 이에, 시는 배 경제과학협력관이 국비예산 분야의 오랜 경험과 인맥을 통해 대전시의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시는 1일 오전 배상록 경제과학협력관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다. 배 경제과학협력관은 민선7기 동안 국비확보 이외에도 4차산업혁명특별도시 육성 등 경제과학분야 정책보좌 업무도 함께 수행하게 되며, 임기도 현 시장과 같이 하게 된다.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조선공업고등학교(교장 오동규)는 지난달 31일 인성·출결·봉사 우수학생을 대상으로 서바이벌 게임 및 집라인 체험 등 익스트림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충남조선공업고등학교는 2017년에 '매력적인 직업계고 육성사업' 학교로 선정되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그 중 학생들 호응이 가장 높은 사업은 단연 사제동행문화체험이다. 사제동행문화 체험은 크게 3가지로 기업체 및 지역이해 탐방, 영화관람 등 문화체험 활동과 우수학생 대상 익스트림 문화체험이 있으며 이번 익스트림 문화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도전과 위기를 극복하고 모험과 적극적인 도전정신을 체득하는 시간이 됐다. 충남조선공업고등학교는 다양한 사제동행 문화체험을 통해 소외감 없이 즐기고 배우고 어울리는 법을 가르쳐, 행복한 학교 행복한 학생을 통해 매력적인 직업계고로 변화하고 있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는 31일 오후 4시 롯데시티호텔에서 국방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 및 성과 공유를 위한 국방산업 상생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군 관계자 및 한화․풍산․LIG넥스원․KAI 등 방산대기업과 국방산업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전년도 시와 방산대기업의 대전 국방산업 육성․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두 번째로, 국방기업인 상호 교류를 통한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재)대전테크노파크가 주최하고 시와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가 후원했다. 이날 행사는 1부 방산중소기업 육성정책 특강(방위사업청)에 이어 2부 국방산업 발전유공자 포상, 대전 국방중소기업 성공사례 발표, 국방 대·중소기업간 네트워크 순으로 진행됐다. 국방산업 발전유공자 포상은 대전시장 상에 ▲방위사업청 김형진 방산일자리과장 ▲㈜풍산 방산기술연구원 조재천 이사 ▲㈜인스페이스 최명진 대표이사가, (재)대전테크노파크 원장 상은 ▲충남대학교 김선규 사무국장 ▲제이엔티㈜ 전계일 대표이사 ▲㈜퓨어시스 이우영 대표 ▲㈜사이언 유창한 대표이사 등 7명이 선정됐다. 또한, 대전 국방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KOTRA 신동준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장과 해군 군수사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