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신문=대전] 남석우 기자 =시민의식과 역량을 지속시키는 민주시민교육에 대한 사회적 요구와 각 광역 및 기초단체 등의 민주시민교육 조례 제정 움직임에 따라 대전시 민주시민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민주시민교육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19일 오후 1시 보문산관 4층 세미나실에서 2018년‘제22차 대전평생교육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은 대전평생교육진흥원과 대전세종연구원, 한국NGO학회가 공동 주관하며, 해당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민주시민교육의 동향과 정책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장이 마련된다. 이날 <세션1>에서는 민주시민교육과 시민사회라는 주제로 조철민 성공회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연구원, 권혜진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교육위원장, 김준성, 조정관 전남대학교 연구원이 발표하며, 정선기 충남대학교 교수, 박노동 대전세종연구원 도시정보센터장, 김경희 대전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대전시민사회연구소 문창기 기획위원이 토론에 참여한다. <세션2>에서는 차명제 경기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연구위원장, 박상옥 공주대학교 교수, 김미영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정책연구부장이 발표하며, 장수찬 목원대학교 교수, 조성칠 대전광역시의회 의원,
[서해신문=대전] 남석우 기자 =취학 전 자녀와 부모 등을 대상으로 열리는‘2018년 아이사랑 가족사랑 축제’가 20일 오후 2시 대전시청 대강당과 남문광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아이사랑 가족사랑 축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열리며, 자녀와 부모가 함께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날 오후 2시와 4시 시청 대강당에서는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고 교훈과 감동을 선사하는 ‘오즈의 마법사’뮤지컬 공연도 진행된다. 공연은 회당 600명씩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관람권은 행사당일 오후 1시부터 시청 대강당에서 선착순 1인 1매에 한해 배부한다. 또 시청 남문광장에서는 오후 2시부터 에어바운스 및 팔찌만들기, 전통놀이, 캐릭터 색칠하기, 동물가면 만들기 등의 체험마당, 캘리그라피 가훈써주기, 페이스페인팅 등의 문화마당, 야외공연으로 풍선아트공연 2회 진행으로 각종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여자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사)인구보건복지협회대전충남지회(042-712-1329)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구재교 노인보육과장은“이번 아이사랑 가족사랑 축제는 아이들과
[서해신문=대전] 남석우 기자 =동서양의 문화와 예술이 한 자리에 어우러지고, 소통과 공감의 지평을 넓히기 위한 인문학콘서트 ‘아우락’ 공연이 펼쳐진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국악원 큰마당에서 인문학콘서트 ‘아우락(아름다운 우리 가락)’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인문학콘서트 아우락은 이날 공연을 시작으로 11월 29일, 12월 13일까지 모두 3회에 걸쳐 9개의 주제로 해설과 연주가 어우러진다. 이번 공연은 사물놀이의 창시자이며 국악명인인 김덕수, 시대와 호흡하는 국악을 지향하는 앙상블시나위 팀이 각 주제에 따라 창작한 새로운 음악을 연주하며, 월간 객석 기자이며 음악평론가인 송현민의 강연으로 진행되는 인문학콘서트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 그 어느 때보다 서로간의 공감과 소통이 필요한 요즘, 동서양 역사 속 문화예술의 유사점과 차이를 살펴 과거를 이해하고 현재를 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특히, 삼국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중세와 르네상스를 거쳐 낭만과 모던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동서양 역사 속에서 반짝반짝 빛났던 문학, 그림, 음악, 무용 등의 예술을 포괄적으로 소개한다. 첫 번째 공연은 ‘시와 그림, 그
[서해신문=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관내 산업단지 근로자나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 8시까지 구청 민원실 창구 야간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그동안 여권발급과 가족관계등록 사전예약업무를 위해 매주 수요일 야간 연장근무를 실시해 왔으며, 이번 추가 조치로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증명서, 본인서명확인서 등 7종의 민원서류 발급업무를 실시한다. 구에 따르면 대덕구 소재 공장등록업체가 1202개소(대전산업단지 375개소, 대덕산업단지 385개소, 산업단지외 469개소)이고, 2만8051명의 근로자가 종사중이라며 바쁜 직장일로 일과 중에 민원서류를 발급 받기 어렵다는 점과 특히 무인민원발급기 지문인식이 안 되는 근로자들을 위해 시행하게 됐다고 추진 배경을 밝혔다. 강희복 민원지적과장은 “앞으로도 주민과 대덕구 산업단지 근로자 및 민원인의 편의증진을 위한 작지만 세심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서해신문=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는 오는 18일 ㈜ 플랜아이 아로파홀에서 대전청년창업위원회 주관으로‘10월 선‧후배 벤처기업인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Meet-up 사업의 일환으로 대전지역 청년창업자와 선배벤처기업 간 네트워킹 장으로 마련되는 이날 행사에는 (예비)창업기업인들을 비롯한 대전청년창업위원회 운영․전문․자문위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대덕특구, KAIST 등 기술창업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기반으로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2,000개 스타트업 육성을 기조로 대전형 자생적 창업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이번 행사 역시, 창업기업 성장에 필수적인 혁신네트워크와 투자생태계 조성을 통한 기업성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민간주도형 창업활성화 사업으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전의 대표적 1인 창업 성공사례인 ㈜플랜아이 이명기 대표이사(대전청년창업위원회 위원장)의 기업가정신 초청특강이 진행된다. 또한, 창업 및 벤처기업 성장스토리 사례 발표와 벤처기업인, 창업전문가, 청년창업자 간 상호 교류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청년창업가들이 창업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 습득으로 성공 창업의 견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해신문=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 대덕구일천원이웃사랑회(회장 김서환)가 지난 16일 서울 KBS 신관 스튜디오에서 열린 ‘2018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와 KBS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한민국나눔국민대상추진위원회(나눔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는 나눔 분야 최고의 상으로 우리 사회의 여러 분야에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공헌한 자를 격려하고 홍보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실현하고자 2012년부터 시행됐다. 대덕구일천원이웃사랑회는 ‘대덕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줌으로써 따뜻하고 정다운 대덕건설과 구민화합 분위기를 조성하고 대덕사랑의 마음을 구민정신으로 승화·발전시킨다’는 목적아래 설립돼 지난 20년간 위기가정을 발굴 지원하고 글로벌인재육성지원사업(2012년~2015년), ‘실버카’ 지원(2017년), 전자레인지 기탁(2018년) 등의 사업을 추진해왔다. 한편 이번 ‘2018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심사를 거쳐 대덕구일천원이웃사랑회를 비롯해 139명(단체 포함)의 최종 수상자가 선정됐다.
[서해신문=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어린이 스스로의 재난대처능력 향상 및 훈련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2018년 어린이 재난안전훈련’ 3주차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은 ▲ 재난유형 선정 ▲ 대피지도 만들기 ▲ 재난대비 매뉴얼 작성 ▲ 팀별 임무카드 작성 ▲ 모의훈련 실시 ▲ 실제 현장훈련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대전비래초와 대전장대초 학생들이 민간 재난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5주간 토의형 수업과 체험형 훈련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주차(10.1.~10.7.)는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에 대해 민간전문가의 설명을 듣고, 어린이들이 학교 및 생활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을 파악하여 재난유형을 직접 선정했으며, 2주차(10.8.~10.14.)에는 소방서 현장방문(장대초), 대피지도 만들기(비래초) 및 매뉴얼 작성(장대초) 등을 실시했다. 이번 3주차(10.15.~10.21.)는 팀별 임무카드 작성(비래초) 및 재난대피 안전지도 제작(장대초)의 훈련이 진행되고, 4주차(10.22.~10.28.)는 역할 체험 모의훈련, 5주차(10. 9.~11.2.)는 전교 학생이 참여하는 실제 현장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대전교육
[서해신문=대전] 남석우 기자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자립을 위해 생산된 전국 각지의 우수한 자활생산품을 소개하는 대규모 기획전이 열린다. 대전시는 오는 18일과 19일 이틀 동안 대전역 로비와 서광장 일대에서 전국 우수 자활생산품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와 중앙자활센터, 대전광역자활센터, 충남·충북광역자활센터가 공동주관하고 코레일, 한국철도시설공단 등이 후원한다. 전국의 우수한 자활생산품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대전역 로비에서 열리는 ‘전국 우수자활상품 기획전시회’는 토종꿀, 재래식고추장, 참기름 등 지역특산물과 천연비누, 생활도자기 등 공예품으로 전국 50여개 우수 생산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서광장에서는 대전 충청권의 25개 자활기업들이 참여하는 ‘대전 충청권 자활생산품 박람회’가 펼쳐지며, 친환경 먹거리 등 우수한 제품들을 홍보․판매하는 장터도 운영된다. 자활생산품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을 위하여 자활의지가 있는 자활기업 참여자들이 기술습득 후 만든 상품으로 그 종류가 다양하다. 대전시 명노충 복지정책과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한 자활생산품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판매
[서해신문=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전병두)은 10월 18일(목)과 10월 19일(금) 2일 간, 대청호 일원에서 동부 지역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학교 초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대청호 아웃도어 교육 2탄 - 생태체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청호 아웃도어 교육’은 한국수자원공사의 댐 주변 수변자원을 활용한 나눔 실천 사업으로 지난 9월 중학생 대상 1박 2일 캠핑에 이은 두 번째 미래세대 지원 프로그램이며, 초등학생 대상 야외 공동체 ‘생태체험’ 활동으로 운영된다. ‘생태체험’ 활동은 대전평송청소년문화센터 수련활동팀의 인솔아래 이현동 두메마을의 초콜릿 만들기, 추동습지공원 탐방, 환경보전 활동, 천연염색 체험, 물 환경 교육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송태섭 재정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생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자연과 교감하며 자연 속에서 바른 인성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해신문=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전병두)은 10월 17일(수) 16:30, 동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영재교육원 학생 및 학부모, 지도강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학년도 대전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 대전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리더십과 수학 및 과학으로 편성된 100시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했으며, 학생들의 역량 함량을 위해 탐구·실험·관찰 및 토론 위주의 수업, 여름방학 집중수업, 수업공개의 날, 영재캠프, 탐구발표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수료식에서는 영재교육 100시간을 수료한 86명의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탐구력과 창의력이 뛰어난 우수학생과 성실하게 활동하며 타의 모범이 된 학생에게 각각 우수상과 모범상을 수여했다. 또한, 한 해 동안 학생들이 활동한 모습을 담은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영재교육을 통해 얻은 값진 경험을 바탕으로 끝없이 도전하고 노력하여 미래 사회의 창의적 리더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해신문=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황선혁)은 오는 10월 20일(토) 14:00, 문화원 마루홀에서 애니메이션 ‘슈퍼배드3’ 를 무료로 상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 상영은 교육문화원에서 운영하는 토요 ‘감성이음극장’으로 생활 속 소통과 공감의 문화 조성을 위해 ‘문화공감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이다. 매월 1회 운영하며, 자녀와 함께 문화 콘텐츠를 무료로 접할 수 있다. 이번 영화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선보이며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웃음을 전해주는 것은 물론 가족의 소중함도 함께 전해준다. 영화 관람은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상영 당일 20분 전부터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며, 유아 및 초등 저학년은 안전한 관람을 위하여 학부모가 동반해야 한다. 기타 영화 상영과 관련한 알림을 희망하는 경우 전화(☎229-1447)로 요청하면 매월 안내 문자를 받을 수 있다.
[서해신문=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는 16일 오전 10시 시청 시민경청실에서 2018년 3분기 시내버스 안전 및 친절 모범 운수종사자 9명에 대한 표창식을 가졌다. 이번에 표창을 받은 모범 운수종사자는 대전운수㈜ 백종일, 대전버스㈜ 장정, 대전승합㈜ 송대중, 금남교통㈜ 이구용, 대전교통㈜ 민주홍,협진운수㈜ 최유락, 산호교통㈜ 정상진, 동인여객㈜ 박기범, 금성교통㈜ 백석규 씨 등이다. 이들은 평소 승객에 대한 친절한 배려, 안전운행 뿐만 아니라 시내버스 운행 중 갑자기 쓰러진 승객에 대해 신속한 응급조치로 생명을 구하는 등 대중교통 이미지를 한 단계 높인 공적을 인정받아 모범 운수종사자로 선정됐다. 특히, 대전운수㈜ 소속 백종일 씨는 지난 7월 103번 버스 운행 중 하차대기 중인 승객이 갑자기 쓰러지자 다른 승객과 함께 응급조치를 취한 뒤 119구급차를 불러 안전하게 이송되는 것을 돕는 등 승객의 생명을 구한 공로가 인정됐다. 이런 백 씨의 선행은 이후 건강을 되찾은 승객이 감사 편지와 함께 답례떡을 보내옴으로써 세간에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대전버스㈜ 장 정 씨는 운행 중 의식을 잃고 쓰러진 노인 승객을 목격하고 곧바로 운행을 멈추고 신속히
[서해신문=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는 오는 22일 오전 10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에너지 신기술 성과 교류 및 지역협력 신산업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해 대전테크노파크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공동으로‘2018 스마트 제로 에너지 시티 글로벌 컨퍼런스’(이하‘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 스마트 에너지 선도도시, 대전!’을 주제로, 국내외 스마트시티* 전문가, 에너지 기업 및 일반 시민 등을 대상으로 해외 에너지 신기술 동향ㆍ정책, 국내외 에너지산업 발전 방향,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스마트시티는 주거를 비롯해 환경, 교통, 편의시설 등 흩어져 있던 각각의 기능들이 정보통신기술(ICT)인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모바일, 웨어러블 등 신기술과 접목돼 하나로 융합한 도시이다. 개회식에는 이번 행사의 프로그램에 참석하는 국내외 전문가, 정부, 기업관계자 등 약 3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개회식에서 대전시는 신재생에너지환경재단(FREE)**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함께 대전시 에너지산업정책을 공유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목표로 교류협력 및 정보교환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를 체결
[서해신문=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는 오는 20일 정오부터 밤 11시까지 대전시민천문대에서 과학과 음악이 함께하는‘대전시민천문대 별★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시민천문대가 주관하는 별축제는 낮12시부터 밤11시까지 1,100회 기념 별음악회, 과학부스체험, 퀴즈대회, 식전공연, 경품추첨, 천체관측회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한국천문연구원, 대전지방기상청, 대한민국공군 및 전국지자체 천문대 등 29개 기관이 참여하는 과학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오후 6시30분부터는 우주관련 퀴즈대회, 소원별 추첨 등의 이벤트 행사와 대전시민천문대어린이합창단, 초대가수 김희진 등이 출연하는 별음악회가 펼쳐진다. 특히 밤 9시부터 밤 11시까지 천체관측행사는 실사같은 밤하늘을 투영할 수 있는 첨단 천체투영기 설치 등 새 단장이 지난 5월말 완료돼 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대전시 한선희 과학경제국장은“올해는 한국형발사체(누리호)의 시험발사로 천문우주산업에 관심이 집중되는 해에 열리는 별축제여서 더욱 뜻깊다”라며 “자녀분들과 가족들이 오셔서 특별한 천문과학
[서해신문=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는 상가․오피스텔, 공장의 분양․임대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기분양․허위광고 등의 불법행위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부동산개발업 등록기준 준수여부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실태조사는 10월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 1개월간 관내 등록된 부동산개발업체 56곳 중 최근에 신규 등록된 5곳을 제외한 51곳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조사는 사전에 해당 부동산개발업체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한 서면조사 및 개별 현장방문 실태조사를 병행하며, 시는 부동산개발업체의 등록요건 적합여부, 등록사항 변경에 따른 신고의무 기간 준수여부, 기타 전문 인력의 이중등록 및 개발업 등록증 대여 행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등록업체는 자본금 3억 원 이상(개인 6억 원), 전문 인력 2명 이상, 사무실 확보 등 필수 등록요건을 갖춰야 하고 등록 미달 시에는 등록 취소 대상이 된다. 또한 등록요건 변경이나 등록증 기재사항 변경사항은 사유 발생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관할관청에 보고해야 하며, 위반 시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 및 최대 8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지난해 실시한 부동산개발업체 실태조사를 통해 자본금, 임원변경 등의 변경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