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박래 군수는 23일 ‘국민과 함께 하는 을지연습! 튼튼한 국가안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을지연습을 실시하는 서천군 을지연습장을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했다.을지연습은 각종 위기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이에 대한 대응역량을 배양하는 종합훈련으로 국가 비상시를 대비해 민·관·군·경이 합동으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매년 1회 실시하는 범정부적 훈련으로 전쟁이전 국지도발 및 국가위기관리연습과 전쟁발발 이후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하여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을지연습은 총 4일간 24시간 교대 근무로 운영되고 있으며, 서천군, 제8361부대 1대대, 서천교육지원청, 서천경찰서, 서천소방서와 관련 유관기관 등 15개 기관이 종합상황실을 구성하여 전시 임무에 대응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적 도발과 비상상황 발생 시 군민의 안전과 평화를 반드시 지킬 수 있도록 민・관・군・경 합동으로 위기관리 역량강화 및 국가총력전 수행태세를 확립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천군은 22일 춘장대해수욕장 중앙광장에서 장애인과 장애인단체 및 시설, 후원자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군 장애인 하계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련대회는 평소 이동에 불편함이 있는 장애인들에게 여름바다의 정취와 집단활동을 통한 공동체 의식 및 유대감을 형성하여 밝고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용기와 자신감을 부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노박래 군수는 “이번 하계수련대회를 통해 공동체의식 향상과 사회활동 증진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이를 위해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고 장애등급제개편시범사업 참여 등 새정부의 정책추진방향에 발맞춰 사회복지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에 등록된 장애인 수는 총 5781명이며,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장애인 콜택시운영, 일자리창출과 함께 장애인단체 및 시설 등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서천군은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흰다리새우가 9월 초부터 생산 및 출하된다고 밝혔다. 마서면에 위치한 새우 양식장에서는 바닷물에서 키우는 흰다리새우를 저염도에서 순치 시킨 뒤 담수에서 바이오플락 기술(Biofloc technology)을 활용,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고 생산한 흰다리새우를 생산하고 있다. 바이오플락 기술은 미생물과 식물플랑크톤 등을 이용, 암모니아와 사료 찌꺼기를 완전히 분해해 사육수를 교환하지 않고 오염 물질을 정화한 후 이를 다시 양식생물 먹이로 이용하는 첨단 친환경 양식기술이다. 특히 해당 기술은 다른 양식시스템에 비해 경영비 절감은 물론 연중 생산이 가능하며 특히 질병과 환경 변화로 인한 불예측성과 낮은 생산성, 배출수에 의한 환경오염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담수에서 생산된 흰다리새우는 불순물과 잡냄새가 사라져 깔끔하고 살이 쫀득한 것이 특징”이라며 “내륙에서 새우양식의 성공으로 어업인 소득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천군어민회(회장 전두현)는 지난 18일 서천군 어민회원 및 어업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항 물량장 내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은 하계 휴가철을 맞아 장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물양장 내 적체되었던 폐기물을 수거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를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전두현 어민회장은 “이번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물양장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장항의 이미지를 보여줘 더 많은 관광객이 물양장을 찾아 어업인의 소득증대에도 기여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종천면(면장 한무협)은 17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이장·부녀회장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허브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의 핵심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찾아가는 복지상담, 통합사례관리 확대, 민·관 협력 활성화를 바탕으로 어려움이 있어도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위해 동네 구석구석을 찾아가 살피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장・부녀회・복지반장 등과 협력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무협 종천면장은 “지역 주민단체의 자발적 참여로 주민 각자가 맞춤형 복지 홍보대사로 거듭나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주민들이 피부로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종천면 맞춤형복지팀은 경로당・마을회관 등 주민 밀집지역을 방문, 찾아가는 복지상담과 복지허브화 관련 마을 주민 홍보 및 교육을 통해 어려운 이웃 발굴에 힘쓰고 있다.
서천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 동안 국립과천과학관과 잡월드에서 ‘아동 꿈찾기 진로탐색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진로탐색 캠프는 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건강가정‧다문화 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초등학교 4~6학년 아동 25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형 진로탐색과 직업체험을 즐겁고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아동들은 아동권리교육 및 성폭력예방 교육을 시작으로 카드를 통해 적성을 알아보는 프레디저와 국립과천과학관 체험, 잡월드 직업체험, 뮤지컬 JUMP관람 등의 내용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노원래 사회복지실장은 “드림스타트 및 건강가정‧다문화 가족지원센터 아동들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기회가 됐다”며 “특히 진로탐색과 직업체험을 통해 본인의 흥미와 성격에 맞는 적성을 찾아 그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관장 정금석)는 서울YMCA와 함께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생활안전 및 생존(안전)수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생활안전 및 생존(안전)수영 교육의 보급을 통하여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과 위기 상황에서의 자기생명보호 및 대처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관내 청소년 및 학부모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교육은 서울YMCA 레저사업부 전문강사진의 교육으로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 첫째 날에는 청소년 안전교육 및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응급처치 방법과 생활안전에 대한 교육이, 둘째 날에는 서천학교수영장에서 생존(안전)수영 교육이 실시됐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구남욱 지도자는 “최근 사회의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청소년 안전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에 청소년들에게 안전에 대한 교육 및 실습을 진행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 할 수 있는 안전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제6회 서천군청소년탁구축제 및 로고공모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관련 내용은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홈페이지 및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스마트 이장넷’ 시스템 도입으로 행정업무의 최 일선에 있는 마을이장과 읍·면 행정기관 간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역 내 이장들과의 소통·협력으로 원활한 대민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모바일 기기인 스마트폰 등을 활용한 ‘스마트 이장넷’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시험운영을 거쳐 지난 8월초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특히 ‘스마트 이장넷’은 이장들이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지 않아도 스마트폰 앱이나 PC를 통해 읍·면에서 발송한 공문서나 회의일정·자료, 전달사항 등을 언제 어디서나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주요행정사항과 주민 불편사항, 재해 재난 발생 시 현장에서 실시간 상황 전달이나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군은 지난달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이용 활성화를 위해 읍·면 관리자 교육 및 13개 읍·면 315명의 이장을 대상으로 스마트 이장넷 사용법에 대한 순회교육을 마쳤으며 16일 현재 193건의 전자문서 유통의 이용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정보화 시대에 발맞춰 스마트 이장넷이 조기에 정착해 행정기관과 이장 간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고 향후 본청 실과 및 사업소까지 이용을 확대해 나가
한산면(면장 김봉녀)은 반찬준비가 어려운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면내 모든 여성 단체가 참여해 밑반찬을 제공하는 반찬드림 릴레이 서비스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한산사랑후원회와 함께 지난해부터 반찬나눔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한산면 새마을부녀회 등 면내 모든 여성단체가 모여 ‘사랑의 반찬드림팀’을 구성하고 독거노인 30가정에 대한 반찬나눔에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하고 있다. 하금숙 반찬드림팀장은 “사랑과 정성으로 만든 반찬은 어르신들의 건강은 물론 안부까지 살피는 1석 2조의 효과를 보고 있어 참여자 모두가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맛깔난 반찬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산면은 서천군노인복지관을 통해 25가정에 대한 반찬배달과 함께 한산교회에서도 매주 45가정에 대한 반찬나눔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달부터 독거노인 60가정에 대한 요쿠르트 안부배달 등 다양한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추진하는 등 행복한 한산 만들기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서천군은 16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공무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정운영 방향 및 4차 산업혁명 대비’라는 주제로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새 정부의 출범으로 국정 운영방식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환됨에 따라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새로운 의식의 전환과 함께 군 차원의 대응전략 방안을 수립하고, 새 정부의 주요 이슈인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해 향후 정부 정책 방향과 변동 추이 분석으로 준비된 변화를 맞이해 지역 발전을 가속화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특강은 김상철 GC 팩토리(Global-China Business Factory) 대표를 강사로 초청, ‘4차 산업혁명의 개념 및 지자체 대응 방안’과 서천군이 나아갈 방향과 세계 속의 4차 산업혁명 시대 대응전략 방안을 수립키 위해 마련됐다. 이어 금번 새 정부 출범 시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충남연구원장으로 재직 중인 강현수 원장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따른 새 정부의 정책 방향과 기조’로 강연이 진행됐다. 김상철 대표는 “‘세계 주요 각국의 4차 산업혁명 현상’을 설명하며 4차 산업혁명은 동전의 양면성처럼 위기와 기회가 동시에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서천지속협)와 충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충남환경교육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하고 충청남도와 서천군이 후원하는 ‘제7회 충청남도 청소년 환경토론대회’ 본선 진출팀이 확정됐다. 서천지속협 사무국에 따르면 예선 성격인 토론 대회 수행 계획서 신청마감 기한인 지난 6일 충남8개 시·군에서 총19팀이 신청했으며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 동안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본선에 진출할 13팀이 선발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공주 한일고(NANERGY), 논산고(구린오룡인), 보령 대천여고(내일은환경왕), 서천고(옹달샘)·서천기후변화교육센터(환경사랑실천)·장항고(육림아카데미아), 아산고(에코빌딩)·온양한올고(한올), 예산 대흥고(의좋은 청소년들)·삽교고(삽교의 딸), 천안고(CESCO)·북일여고(꽃가람)·불당고(Liscal)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 진출한 팀은 오는 19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본 대회 준비를 위한 사전 워크샵에 참석하고 9월 9일과 10일 양일간 본선대회가 펼쳐지는 서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최종 우승을 위해 자웅을 겨루게 된다. 시상으로 충청남도 교육감상, 충청남도 도지사상, 충청남도 도의회의장상, 서천군수상, 서천군의회 의장상
장항공공도서관(관장 최용관)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이해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2017 여름 독서교실을 개최했다. 여름 독서교실은 어린이들 스스로가 즐겁게 책을 읽고 책을 통해 문제해결 능력향상과 함께 도서관 이요의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독서를 주제로 한 강연과 함께 체험활동으로 부모님께 감사카드 작성, 윷놀이와 카프라 블록 쌓기 등 놀이교육이 진행됐다. 여름 독서교실에 참여한 학생들 중 서천군수상은 장항초등학교 2학년 구슬양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은 장항중앙초등학교 3학년 김소은 양이 각각 수상했다. 장항공공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을 이용하는 학생들을 위해 앞으로도 책을 매개로 한 대화의 장을 제공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산면(면장 김봉녀) 건지산을 사랑하는 모임(회장 김영실) 회원 20여 명이 지난 11일 건지산 등산로 제초작업과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폭염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건지산 입구에 모인 회원들은 한산모시관 및 봉서사 주변지역 내 약 5km 구간의 등산로에 무성하게 자란 수풀과 잡목을 제거하는 등 등산로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김영실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등산로 정비를 위해 수고해 주신 건사모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등산객의 안전사고 예방 및 쾌적한 등산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산면에 위치한 건지산은 백제 부흥운동의 중심지인 주류성으로 알려진 건지산성이 위치한 곳으로 뛰어난 경관과 부담 없는 산행 길로 지역 주민과 등산객이 자주 찾는 곳이다.
서천군은 72주년 광복절을 맞아 월남 이상재 선생 유족인 이은직 씨 등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 여섯 명을 방문,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위훈을 기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천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로는 구한말 독립협회 활동, 일제강점기에 YMCA 운동과 신간회 창립 등 민족 계몽운동과 인재양성으로 독립운동을 한 이상재 선생과 상해임시정부 활동과 한국노병회를 결성하신 김인전 선생, 초대 의정원 의원으로 임시정부 수립에 참여한 김갑수 선생 등이 있다. 노원래 사회복지실장은 “나라의 광복을 위해 애쓰신 여러 독립유공자와 유족 분들의 노고로 70여년이 지난 지금 대한민국이 자랑스러운 긍지를 가지고 생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그분들의 노력들이 헛되지 않도록 광복의 참된 의미를 널리 함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은 독립유공자 지원 조례를 제정해 2013년도부터 월10만원의 명예수당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보훈대상자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시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건용, 장현석)는 10일, 시초면민의 집과 후암1, 2리 경로당 두 곳을 방문해 주민 40여명을 모시고 우쿨렐레 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는 지난 5월, 시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부엉이마실간도서관에 기탁한 우쿨렐레로 시초면 아이들이 열심히 연습해 선보이게 됐으며, ‘시초면민이 즐기는 우쿨렐레 순회공연’으로 지속적으로 공연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를 감상한 후암1리 이봉식씨는 “우리 손주 같은 아이들이 이렇게 재롱을 보여주니 가수가 와서 노래 부르는 것보다 즐겁다”고 전했다. 우쿨렐레 연주를 선보인 나하윤, 변재희 어린이는 “처음에는 떨렸는데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께 그동안 열심히 연습한 것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장건용 위원장은 “우리 시초면의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이야 말로 복지의 시작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멋진 연주를 선사한 아이들이 자랑스럽고 고마운 마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