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한국생활개선회 충남 서천군연합회가 22일 ‘희망2021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서천군에 기탁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4-H연합회가 22일 지역 내 가정 환경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써달라며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군4-H연합회 임원들은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쌀, 고구마 등의 농산물을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을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역경을 이겨내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하는데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4-H연합회는 지역 주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회 환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 서천특화시장상인회가 지난 2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상인들이 십시일반 모은 161만 원을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에 기탁했다. 후원회는 상인회를 ‘좋은 이웃사촌’ 93호로 선정했다.
[sbn뉴스=당진] 변덕호 기자 = 지난 21일 오전 11시 18분경 충남 당진시 석문면 삼봉리의 한 우렁이 양식 냉동 창고에서 불이 나 2억90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창고 218㎡과 폐수처리시설 30㎡, 우렁이 20톤 등을 태웠으며 1시간 30분만에 진화됐다. 당진소방서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sbn뉴스=천안] 변덕호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빈발하는 특정 시기에 평소보다 강력한 저감 정책을 추진해 고농도로 발생하는 미세먼지 빈도와 강도를 줄이는 집중관리 대책이다.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해 계절관리제 시행으로 충남도의 대기질 ‘좋음’ 일수가 13일에서 24일로 증가했고, ‘나쁨’ 일수가 20일에서 12일로 감소했다. 천안시는 계절관리제에 따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일 6시~21시(토·공휴일 제외)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공사금액 100억 원 이상 관급 공사장의 노후건설기계 사용제한 점검 △액체연료 사용 대기배출시설 설치 사업장의 사용연료 황함유량,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또 △농촌지역, 공사장 등의 불법소각 특별 단속 △주거지 인근 비산먼지 발생사업신고 공사장의 비산먼지 배출 점검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점검 △집중관리도로에 대한 진공흡입차량 청소 등의 관리도 강화한다.
[sbn뉴스=아산] 변덕호 기자 = 충남 아산시가 감염경로 1위를 차지한 가족 간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가족단위 검사받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산시에 따르면, 아산지역 코로나19 환자 중 가족 간 감염이 18.4%(33명)로, 전체 감염경로의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아산시는 가족 단위의 소규모 집단감염이 늘어나는 것과 관련해 가족 간의 전파를 억제하기 위해 ‘가족단위 검사받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지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이상 시에는 역학적 연관성이나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아산시는 아산시보건소 2곳, 의료기관 2곳에서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역학적 우선순위 및 고위험자와의 교차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무증상자의 경우 의료기관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구본조 아산시 보건소장은 “가족과 이웃을 위한다는 마음으로 코로나19 검사받기를 권고한다“고 말했다.
[sbn뉴스=아산] 변덕호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아산시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을 내일(23일) 준공한다.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하 도사관)은 총 사업비 75억3000만 원, 연면적 1815㎡(지상2층) 규모로 아산문화공원(시민로500)에 자리 잡았다. 도서관은 제로에너지건축과 리싸이클링(재생이용, 재순환)을 접목한 국내 첫 공공도서관 건축물로 각종인증(패시브건축물 인증, 제로에너지건축물 5등급 인증,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1++)을 설계에 반영했다. 박종열 아산시 공공시설과장은 “효율적 운영을 반영한 건축물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시민여러분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운영주체인 시립도서관으로 인계돼 내년 1월 말 개관할 예정이다.
[sbn뉴스=아산] 변덕호 기자 = 충남 아산시가 내년부터 3자녀 이상 가정과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상수도요금 감면제도를 시행한다. 감면대상은 만 18세 이하 자녀 3명 이상과 주민등록법 상 동일세대로 구성된 가구와 법정 저소득 한부모가정 책정가구이며, 상수도 요금을 월 2000원 감면해준다. 3자녀 이상 대상 가정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에 수도요금 고지서와 신분증을 가지고 방문 신청하면 되며, 한부모가정 지원대상가구는 별도의 신청 없이 수용가번호를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알려주면 된다.
[sbn뉴스=서산]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산시에 오는 2023년까지 복합기능 주차타워와 복합커뮤니티센터가 들어선다. 서산시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2020년 도시재생 인정사업’에 위 2건이 모두 선정되며 200억(국·도비 120억, 시비 8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서산시가 선정된 사업은 ‘동문동 주민활력 개선사업’과 ‘읍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이다. 먼저 ‘동문동 주민활력 개선사업’은 동문동 304-2번지 일원에 터미널 주변 상업지역·동문동 먹거리골의 주차난을 해소를 위해 건축형 주차타워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100억 원을 투입해 ▲주차공간(212대) ▲야외휴게시설 ▲주민공동체 활력공간 ▲교육ㆍ회의장 등 복합기능을 가진 건축형 주차타워를 건립할 계획으로 주차공간 확보 및 교통체증 감소, 지역상권 활성화 등 원도심 도시재생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읍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은 읍내동 114-16번지 일원 노후된 마을회관을 철거하고 주민이 필요로 하는 문화 및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100억 원을 투입해 ▲마을소통방 ▲노인대학 강의실 ▲육아나눔터 ▲다목적홀 ▲지역문화공간 ▲마을카페 ▲주차장(39대)을 조성해 주거복
[sbn뉴스=서산]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충남도 주관 ‘2020년 도로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평가는 충남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위임국도 및 지방도, 시·군도, 농어촌도로에 대해 ▲사업계획 수립 및 사업추진 적정성 ▲사업비 확보 및 집행실적 등을 종합해 이뤄졌다. 서산시는 올해 시도 및 농어촌도로 16개 노선 8.57km를 확·포장해 지역주민의 교통 불편 해소와 도로환경 개선에 이바지했다. 또한, 읍․면장과 협의를 통해 사업대상지를 선정하고 도로사업계획 수립 적정성 검토와 주민설명회를 통한 주민의견 수렴으로 수요자 중심의 도로사업을 추진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고명호 서산시 도로과장은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주민과 소통하고 효율적으로 도로 사업을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도로사업계획을 수립해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가 주방화재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주방에 1개 이상 주방용 소화기(K급)를 비치할 것을 당부했다. 주방에서 발생하는 식용유 화재는 끓는점이 발화점보다 높아 불꽃을 제거하더라도 재발화하게 되고, 물을 이용해 화재를 진압할 경우 뿌려진 물이 가열된 기름에 기화되면서 오히려 화재가 커질 수 있다. 2017년 ‘소화기구 및 자동소화장치 화재안전기준’이 개정됨에 따라 음식점과 다중이용업소, 호텔, 기숙사, 노유자 시설, 의료시설, 업무시설, 장례식장 등의 주방에 25㎡ 미만인 곳은 K급 1대, 25㎡이상인 곳에는 K급 1대에 25㎡마다 분말소화기를 추가 비치해야 한다. 구재은 서천소방서 예방교육팀장은 “주방 화재는 일반 소화기나 물을 사용해 진압할 경우 연소 확대의 가능성이 있다”며 “개정된 기준안에 따라 주방에는 1개 이상의 K급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해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야간관광을 주제로 새로운 관광 명소를 발굴하고 콘텐츠를 조성한다. 서천군은 21일 ‘서천군 야간관광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근 많은 지자체들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비대면 문화 확산과 소규모 단위 여행의 증가 등 여행 트렌드 변화에 따라 야간 관광지를 개발하는 추세다. 서천군은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트렌드를 반영하여, 개별적인 야간경관 조성에서 벗어나 지역의 전체적인 야간경관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야간경관 명소를 발굴해 새로운 지역의 관광 거점으로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그동안 지역 내 야간경관 자원과 현황 분석을 통해 ▲장항·마서 지구(산업문화 및 해안경관 거점) ▲한산·기산 지구(자연생태 및 역사문화 거점) ▲서천 지구(중심지 주거밀집 생활 거점) ▲서면 지구(서해안과 어우러진 휴양관광 거점) ▲금강 지구(금강변 연속적 선형 자연생태 거점) 등 5대 야간관광 권역을 설정하고 한산모시관과 송림산림욕장, 마량포, 군 청사 및 봄의마을 일원 등 권역별 야간관광 거점이 될 핵심 대상지와 야간경관 조성 방안을 도출했다. 또한, 권역별 야간경관 조성 우선순위에 따라 내년도 서천 지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한 온라인 2020 대전MBC배 서천국제오픈태권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21개국에서 2070명(국내 1642명, 해외 428명)의 선수가 참여했으며, 참가 신청 때 제출한 비대면 품새 영상을 온라인 영상 심사로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A·B 리그로 구분해 개인전, 페어전, 3인조 품새, 자유품새, 태권체조 5개 종목으로 펼쳐졌다. 대회 모든 경기는 대전MBC와 충남태권도협회 인터넷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로 실시간 중계됐다. 운영자와 참가자, 시청자가 실시간 댓글과 채팅으로 소통하며 오프라인 대회 못지않은 뜨거운 관심과 응원전을 펼쳐 국기 태권도의 힘과 위상을 전 세계에 다시 한번 알렸다. 노박래 군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 시대에 맞춰 국제 스포츠대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코로나19로 움츠러든 국제 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의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오는 26일 대전MBC TV 채널을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 화양면주민자치위원회가 한 해 동안 주민자치센터에서 교육을 수강한 주민들의 결실을 공유하고자 21일부터 31일까지 화양면주민자치센터 본관 1층에서 활동사진과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퀼트, 규방공예, 내 고장 역사탐방 등 수강생들의 작품 총 20여 점이 전시되며, 주요 전시품으로는 △2020년 활동사진 △퀼트 공예 가방 △화양면 문화유적 지도 △손수 뜨개질한 수세미 △한산모시로 제작한 브로치 등이 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산면이 겨울철을 맞아 지역 내 마을 이장과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주민 102가구에 산불 예방을 위한 ‘화목보일러 안전수칙 서한문’을 21일 발송했다. 서한문에는 △잔불 정리 △연통 청소 △합성 목재 사용금지 △가연성물질 접근 금지 △보일러실 소화기 비치 등 화목보일러 사용 관련 필수 안전수칙 5개 사항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