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 정재욱 소방관이 지난 18일에 개최된 ‘2020년 충남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우수상(2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도내 16개의 소방서 중 교안 심사를 통해 선발된 8개의 소방서를 대표한 소방안전강사들이 출전하여 소방안전교육 표준교재 중 자유 주제로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정재욱 소방장은 ‘캡틴 엄마니카’라는 주제로 가정에서 화재발생 시 엄마들이 가족을 위해 행동해야 할 행동요령과 주의사항을 영웅 캐릭터인 ‘캡틴 아메리카’를 패러디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강의기법으로 호평을 받았다. 정재욱 소방장은 “이번 대회에서 얻은 값진 경험을 바탕으로 군민들에게 더욱 질 높은 교육을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아산] 변덕호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코로나19 집단발생 예방을 위해 요양병원, 요양원 등 고위험 집단시설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11월에 이어 2차로 실시하는 이번 일제검사는 17일 아산병원을 시작으로 24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이번 검사는 코로나19의 산발적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무증상감염(조용한 전파)으로부터 고위험시설, 감염 취약집단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대상은 노인의료시설, 의료복지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등 총 68개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 2180명이다. 요양(원)병원 입소자의 경우 외출 등 외부이동이 없는 만큼 검사대상에서 제외됐다. 노인요양시설과 주간보호센터는 별도 구성된 보건소 간호인력이 현장을 방문해 검체 채취와 검사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sbn뉴스=아산] 변덕호 기자 = 충남 아산시가 2021년 증원 계획에 따른 부족한 청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부 부서를 외부로 배치했다. IBK기업은행 3~4층(아산로 79)에는 환경보전과와 공원녹지과가, 이순신 종합운동장(남부로 370-24)에는 문화관광과와 체육진흥과가 이전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아산시청 본관 3층 과밀부서인 사회복지과, 경로장애인과, 자치행정과, 도로과, 안전총괄과가 24일부터 27일까지 확장 배치된다. 아산시는 2022년 6월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의회동 증축공사 후 외부로 이전한 부서를 다시 청내로 배치할 계획이다.
[sbn뉴스=아산] 변덕호 기자 = ㈜씨지주택과 ㈜비티케이가 지난 18일 충남 아산시를 방문, 비말차단 마스크 50만매(성인용 40만매, 아동용 10만매)를 전달했다. 이번 물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마스크 구입 등에 부담이 있는 의료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씨지주택 안주승 차장과 ㈜비티케이 김창근 대표이사는 “일일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규모가 1000명대로 어느 때보다 감염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이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돼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천안] 변덕호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수도권 중심의 제3차 코로나19 대유행 위기를 막기 위해 타지역 방문 자제와 연말·연시 모임 취소를 당부하고 있다. 천안시 방역당국이 최근 확진자 발생양상을 분석한 결과, 이달 확진을 받은 53명 중 25명(47%)이 타지역 확진자 등을 통해 감염됐고, 그 중 수도권발 감염사례는 19명(76%)으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타지역 관련 확진자 25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수도권 등 타지역에 거주하는 친인척·지인과의 만남을 통한 감염이 13명, 의료시설 이용 등을 위한 관내 선별진료소 검사 5명, 타지역 방문 및 기타접촉을 통한 감염이 7명 등이다. 천안시는 현재 상황을 반전시키기 위해서 모든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이 무엇보다 절실하다고 호소하며, 타지역 친인척·지인등과의 만남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 직업상 타지역 왕래가 잦은 경우 마스크 상시 착용과 손씻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각별히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수도권 중심의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엄중한 상황인 만큼 모든 행정력과 역량을 모아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을 막아내는 일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나와 이웃을
[sbn뉴스=아산] 변덕호 기자 = 21일 새벽 3시 2분경 충남 아산시 온천동에 위치한 제지공장에서 불이 나 50여 분만에 꺼졌다. 이날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공장 전기실과 변압기실, 전기패널 등이 불에 타 74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아산소방서는 전기실에서 처음 불이 났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sbn뉴스=서산]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실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서산시는 올해 초 행안부가 구축한 공유 서비스 통합 플랫폼인 공유누리에 서산시민센터 등 주요 공공 자원 116개소를 등록해 시민들이 자원을 쉽게 파악·이용토록 접근성을 개선했다. 또한, 시민중심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유누리 이용방법 영상 및 카드뉴스 제작, 온·오프라인 만족도 설문조사 등을 실시해 즉각적인 피드백으로 서비스를 개선했다. 그 결과 ▲개방자원 확대 ▲정부24 이관자료 정비 ▲서비스 홍보 노력 ▲주민서비스 개선 노력 ▲서비스 만족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속적으로 공공자원을 개방하고 공유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산]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산시 동문1동에 위치한 온석저수지에 설치된 ‘풍차’와 ‘루미나리에’가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서산시 동문1동은 이달 초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풍차와 루미나리에를 설치했다. 장미넝쿨이 자라던 초입구 구조물엔 형형색색 전구를 이용해 루미나리에로 재탄생시키고, 최근 설치한 모형 풍차에도 경관 조명을 설치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덕제 동문1동장은 “온석지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온석지를 아름답게 꾸며 서산의 손꼽는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산]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산시에서 '밤 9시 야식타임 이어가기 도전 캠페인'이 확산되고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를 돕기 위해 처음 제안한 이 캠페인은 야식을 시켜 먹은 후 인증사진과 함께 다음 주자 3명을 지목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8일 맹정호 시장은 페이스북에서 밤 9시에 주문한 족발 사진을 공유한 후 다음 릴레이 대상자 3명(이연희 시 의장, 윤주문 시자원봉사센터장, 이근우 SNS서포터즈)을 지목했다. 그로부터 2주가 지난 지금, 캠페인에 함께 참여한 시민들이 SNS에 글을 올리는 등 각계각층에서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이번 캠페인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 판교나눔사랑후원회가 지난 17일 취약계층 어르신 100가구에 떡국떡을 전달했다. 이날 떡국떡은 흥림1리에 소재한 사찰 정토사에서 기증한 백미 160kg을 가공해 만들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재정자립도가 전국 하위 수준인 충남 서천군의 재정 운영에 있어 ‘공모사업’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서천군이 올해 확보한 공모사업 규모는 1431억 원으로, 2년 전과 비교했을 때 689억 원이나 증가하는 등 역대 최대 성과를 냈습니다. 또, 이달 말 발표될 2185억 원 규모 4개 사업이 심사 중에 있어 추가 확보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변덕호 기자입니다. [기자] 서천군이 올해 공모사업비로 역대 최대 규모인 1431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서천군 공모사업 규모는 지난 2018년 742억 원에서 2019년 1173억 원, 올해는 1431억 원으로 2년 연속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2018년과 비교하면 689억 원, 지난해와 비교하면 258억 원 증가한 것입니다. 올해 서천군이 추진한 공모 사업은 총 79건으로 ▲투자유치과 4건 277억 5000만 원 ▲맑은 물 사업소 2건 252억 1400만 원 ▲도시건축과 2건 207억 7000만 원 ▲건설과 3건 179억 7000만 원 ▲지역경제과 12건 172억 1300만 원 ▲기획감사실 4건 112억 5000만 원 등입니다. 주요 확보 내역을 살펴
[sbn뉴스=내포] 변덕호 기자 [앵커] 충남도가 지난 1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태안과 서산 지역 농‧어업인 대표와 ‘부남호 상생발전 민‧관 상호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기자] 도는 죽어가는 천수만을 살리고, 낙후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도와 시‧군, 지역 농‧어업인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기적인 업무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부남호 역간척 사업의 국가사업화 추진 동력 확보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민‧관은 ‘부남호 상생발전 협의체’를 구성해 공식적으로 지역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창구 역할을 하며 민‧관 간 협력을 주도할 예정입니다. 주요 협력 분야는 ▲천수만‧부남호 주변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가치‧정보 공유‧협의 ▲부남호 인근 생태계 보전‧관리를 위한 연구‧개발 등 지원 ▲부남호 상생발전을 위한 지방‧정부 사업 협력 및 공동 대응 등입니다. 도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부남호 역간척 사업의 내년도 예타 대상사업 선정을 위해 서남해안 연안하구 생태복원 연대 및 국회 정책토론회, 네덜란드 등 해외 선진지와의 정보 기술 교류 협력 등 전방위적 대응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 판교면은 마을의 옛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 ‘시간이 멈춘 마을’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요. 이곳에 젊은 예술가 20여명이 모여 판교마을을 재해석한 3편의 웹드라마를 제작해 상영회를 열었습니다. 청년들은 드라마를 통해 판교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으면 좋겠다는 소망도 드러냈습니다. 변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웹드라마 상영회가 한창인 서천군 판교면 현암리의 한 옛 도토리묵창고. 지난 15일 삶기술학교 판교캠퍼스 청년 극단원들이 ‘판교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를 주제로 웹드라마 상영회를 개최했습니다. 젊은 예술가들은 한 달간 판교에 살면서 각기 다른 관점으로 판교를 재해석해 3편의 드라마를 제작했습니다. 시간교차로, 17분, 어느 날 흘러온 은하수 등 3편의 웹드라마가 차례로 상영됐습니다. 세 작품은 모두 ‘시간 여행’을 중심으로 주인공들이 과거의 판교와 미래의 판교를 오가며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렸습니다. ‘시간교차로’는 판교면의 별칭 ‘시간이 멈춘 마을’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된 시간 여행 판타지 히어로 물입니다. ‘17분’은 나이 든 아들과 얘기하고 싶은 젊은 아버지의 시간 여행 이야기로 감동적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NH농협 충남 서천군지부가 신청사를 완공해 지난 14일부터 업무를 개시했습니다. [기자] 농협 신청사는 올해 3월에 착공돼 대지면적 2729㎡에 건축연면적 98만 32㎡, 2층 규모로 준공됐습니다. 불필요한 건물을 없애 넓은 보도와 차도 공간을 확보했으며, 도로와 건물 사이 층고를 제거해 고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증대했습니다. 건물 옆면에는 베롱나무, 맥문동 등을 식재하고 벤치를 배치해 미관을 더했으며, 40여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습니다. 박형준 지부장은 서천군 농업‧농촌 발전과 지역사회 공익기관으로써 역할을 충실히 하기 위해 오랜 고심 끝에 신축하게 됐다며, 지역은행으로써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계속해서 지역의 소식을 변덕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천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 아카데미 '다락방', 여가부 장관상 받아 서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방과후 아카데미 ‘다락방’이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2020년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운영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습니다. 수련관은 전국 80개 평가기관 중 상위 10개 기관에 포함되어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으며, 최우수등급 중 상위 5개 기관에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서천소방서, 비대면 소방 민원은 ‘소민터’로 쉽고 빠르게 서천소방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소방 민원업무를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소방민원센터, ‘소민터’ 홍보에 나섰습니다. 소민터는 ▲소방시설 자체 점검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신고 ▲2‧3급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연기 신청 등을 민원인이 소방서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인터넷을 통해 민원을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 맹꽁이 행동 특성을 밝히다 국립생태원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맹꽁이 보전을 위해 국내 최초로 행동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