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 판교면이 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 14일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면장제’를 추진하고 있다. 찾아가는 복지면장제는 판교면장을 비롯한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각 마을 복지 이·반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후원회원 등 인적안전망이 함께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주민 돌봄 사업이다. 가정 방문에서는 동절기 한파 대비 요령, 야외활동 시 주의사항,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 안내 등을 함께 진행한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 서면이 지난 17일 자원봉사자 10여 명과 함께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밑반찬 지원사업 ‘동백이네 반찬 나눔’을 실시했다.
[sbn뉴스=서산] 변덕호 기자 = 내년부터 충남 서산시 대산항의 컨테이너 선박과 화물에 대한 항만시설사용료 감면이 기존 20%에서 50%로 대폭 확대된다. 항만시설사용료란 항만시설을 이용하는 선박과 여객 및 화물 등에 부과되는 사용료로, 선박입출항료, 접안료 및 정박료, 화물입출항료 등으로 구분된다. 2만t급 기준 선박은 입출항료가 216만원에서 135만원으로 대폭 절감되는 수준이다. 서산시는 이번 감면율 상향이 대산항 이용 물류 기업들의 비용 절감에 영향을 미쳐, 기존 타항만으로 유출됐던 상당 부분의 물동량이 돌아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서산 대산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2020년 11월 누적 기준 11만3506TEU로 잠정 집계됐으며, 컨테이너화물을 첫 취급(8388TEU)한 2007년 이후 사상 최대치를 갱신할 것으로 기대된다.
[sbn뉴스=천안] 변덕호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임시선별진료소 추가 운영을 통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한 선제적 진단검사를 대폭 확대한다. 또, 감염취약군 전수검사 전담팀을 구성하여 보다 촘촘하고 강력한 방역망을 구축한다. 천안시는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만큼, 신속한 검사를 통해 감염의 고리를 끊는다는 방침이다.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인근에 추가 설치되는 임시선별진료소는 코로나19 증상 및 역학적 연관성이 없더라도 천안시민이라면 누구나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오는 12월 24일부터 내년 1월 13일까지 3주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요양·정신 병원 등 감염취약군에 대한 선제적 검사 역량 강화를 위해 전수검사 전담팀을 구성, 상시 운영체제를 가동한다. 이에 따라, 기존 분기 1회 실시하던 요양·정신병원 등 고위험 시설 전수검사를 월 2회 실시할 예정이며, 콜센터 등 3密(밀폐·밀집·밀접)환경 종사자 및 학교 등 집단 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감염취약군을 적극 발굴하여 전수검사를 대폭 확대한다. 아울러 접촉자, 해외입국자 등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시민만 이용가능 했던 기존 선
[sbn뉴스=서산]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산시가 행정안전부와 한국생산성본부(KPC) 주관 ‘2020년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환경안전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서산시의 우수사례는 ‘전국최초,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다.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화 시설은 음식물, 분뇨, 하수슬러지 등 유기성 폐자원을 전국 최초로 통합 처리하고 이를 에너지화 할 수 있는 시설로 지난 10월부터 정상 가동 중이다. 이 시설은 서산시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를 전량 처리할 수 있고 처리 중 발생되는 메탄가스를 활용해 LPG가스를 대체할 수 있어 연간 11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시설 가동으로 이산화탄소 9800t 저감 효과와 폐기물 개별 처리 대비 연간 7억 원의 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sbn뉴스=아산] 변덕호 기자 충남도 주관 ‘2020년 자원순환분야 평가’에서 아산시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쓰레기 감량과 재활용 추진실적 등 청소행정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다. 아산시는 1회용품 사용감축, 영농폐기물 수거 활성화, 음식물 쓰레기 감량 등 3개 항목 10개 지표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폐기물 관리 조례를 개정해 종량제 쓰레기봉투 100리터를 폐지하고 75리터를 신설해 환경미화원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잠자는 다회용품 깨우기 캠페인, 아산시 생활자원회수센터 신축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 한기영 아산시 자원순환과장은 “자원순환정책에 적극 협조해 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배출장 환경개선 등 인프라 확대, 재활용 가능자원 회수 선별을 높이는 등 깨끗하고 깔끔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아산] 변덕호 기자 = 충남 아산온궁오케스트라의 온라인 공연 ‘잘한다 자란다2’가 유튜브 채널에 공개됐다. 아산시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총 45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아산온궁오케스트라는 지난 2013년 창단 이후 향상음악회, 정기연주회, 나눔 연주 등 다양한 공연 활동을 이어왔다. 온라인 공연 ‘잘한다 자란다2’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비대면 수업으로 꿈을 키워온 단원들의 실력을 점검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재)아산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sbn뉴스=천안] 변덕호 기자 = 17일, 충남 천안시가 ‘동부바이오 일반산업단지 기공식’을 가졌다. 동부바이오 일반산업단지는 동면 송연리 일원 33여만㎡ 부지에 총사업비 946억 원을 투입해 2021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가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조성될 예정이다. 산단에는 유가공제품 대표기업 빙그레가 2022년부터 2030년까지 9년간 단지 전체에 대규모의 주력 공장을 신설한다. 빙그레 건설투자로 인한 효과는 생산유발 6,218억 원, 부가가치 유발 2,430억 원으로 전망된다. 빙그레 공장이 생산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 천안시에는 매년 1658억 원 생산유발 효과와 312억 원의 부가가치 효과가 발생되며, 신규 고용인원도 1170여 명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동부바이오 일반산업단지가 다소 지체됐던 동부권의 균형발전에 활기를 불어넣고 천안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 나갈 성장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기업들이 천안에서 마음껏 역량을 발휘하고 무한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 인프라를 구축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천안을 완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 주관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상’을 4년 연속 수상했다. 서천농기센터는 적극적인 귀농귀촌 정책으로 도시민 438호 621명을 유치하여 도시민 농촌 유치 평가 결과 전국 3위에 선정됐으며, 젊은 농촌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청년농업인 육성 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해 잠재적 미래농업 발전 동력을 확보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고자 비대면 온라인 교육 및 동영상 제작으로 적기영농 내실화를 유도했으며, 주말 장터와 온라인 장터 운영으로 매출이 감소한 농업인의 피해 극복을 지원하는 등의 성과를 높게 평가받았다. 박상병 소장은 “이번 농촌진흥 우수기관상은 농업·농촌의 여건 변화에 지역 농업인과 함께 적극적인 대응하며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서천농업 경쟁력 확보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농업, 돌아오는 농업, 현장 중심의 농업을 위해 노력하는 농업기술센터가 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이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공공급식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6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건강하고 안전한 친환경 및 우수 농·수·특산물 등을 공공급식으로 공급함으로써 생산자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얼굴 있는 먹거리’ 공급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문화를 조성한다는 취지가 담겨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군은 공공급식 사업 확대를 위한 생산자와 소비자간 교류행사 등의 제도 마련과 우수한 식재료의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식재료를 우선 구매하며 소비 확대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 종천면이 지난 16일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화재 취약 40가구를 대상으로 가스차단기 설치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에는 종천면의 마을복지 향상을 위해 종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종천면주민자치위원회, 희망종천후원회가 뜻을 모아 참여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 비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7일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가구 등 동절기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나눔 꾸러미’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협의체는 꾸러미에 라면, 간장, 간편식 등 10여 가지의 식료품과 생필품을 담았으며, 위원들이 직접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물으며 연말연시 따뜻한 정을 나눴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 서면사랑후원회가 지난 16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후원물품을 기탁한 서면여성자율방범를 후원회의 릴레이 후원 사업인 ‘2020 함께 피워요 나눔의 꽃’ 31번째 주인공으로, 후원금을 기탁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유아방송댄스’의 참여 아동과 어머니 일동을 32번째 주인공으로 선정했다. 이날 여성자율방범대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하고 싶다며 두루마리 휴지와 커피를, 유아방송댄스 참여 아동과 어머니 일동은 아이들의 용돈과 프로그램 회비를 모아 후원금으로 기탁했다. 김형천 후원회장은 “추운 날씨를 녹이는 여성자율방범대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민국레미콘 조규천 대표가 지난 16일 ‘희망2021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충남 서천군에 기탁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 소속 6명의 구조대원이 지난 15일 중앙소방학교에서 실시한 제2회 2급 인명구조사 시험에서 최종 합격했다. 이번 인명구조사 시험에 합격한 오인도, 정종한, 김종성, 정한희, 조용철, 임동이 대원은 개인 휴식시간도 반납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한 결과 합격의 기쁨을 안았다. 구동철 서천소방서장은 “자격 취득을 위해 열심히 훈련에 임해준 모든 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합격을 계기로 전문성을 확보해 군민들에게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