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천안] 변덕호 기자 = 충남 천안시가 ‘2020년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지난 1999년부터 전국 광역지자체와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건축행정 전반에 대해 객관적이고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평가다. 천안시는 ▲건축행정절차 합리성 ▲공사안전관리 효율성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행정 전문성 ▲건축행정 개선노력도 ▲건축 공사현장관리 ▲건축 관계자 안전의식 개선 ▲건축행정관련 도정협조 등 8개 심사항목 전반에 걸쳐 높은 업무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작년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지난 11월 선도적인 조직진단으로 공공건축팀 신설을 완료해 디자인 역량을 갖춘 건축가의 참여로 도시의 공공성 확보 및 건축물 수준 향상과 창의적 건축문화를 조성하고, 건축물관리법 신설에 따른 건축물 안전 및 관리업무 인원 확보를 통해 시민의 안전과 복리증진에 모든 건축 역량을 쏟을 예정이다.
[sbn뉴스=서산]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021년부터 ‘임대농업기계 운반서비스’ 대상을 확대 운영한다. 2021년부터는 범위를 확대해 ‘서산시에 주소를 두거나 농지를 소유한 모든 농업인’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반서비스는 지난 6월부터 ▲임대농업기계 이용률 제고 ▲농업인 작업 편의 증진 ▲농업기계 운반 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농업인이 원하는 장소까지 임대장비 운송을 돕는다. 기존 대상은 ‘서산시에 주소를 두거나 농지를 소유하고 있는 농업인’ 중 ▲0.5ha 미만 농업인 ▲70세 이상 ▲여성세대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에 한정됐었다. 운반요금은 편도 1만 원, 왕복 2만 원이며, 서산시농업기계임대사업소로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관내 원하는 지역까지 운반해준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지난달 27일 전북 정읍시 오리 사육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2년 8개월 만에 발생해 농식품부는 같은 달 28일 AI 위기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했는데요. 이에 따라 충남 서천군에서도 ‘가축 질병 재난안전대책’을 추진해 질병 유입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드론을 이용한 소독, 24시간 대응반 운영 등을 통해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변덕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2018년 3월 충남 아산 가금류 농장에서 AI가 발생한 이후, 2년 8개월 만에 전북 정읍시 오리 사육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농식품부에서는 지난달 28일 AI 위기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했습니다. 충남 서천군도 농식품부의 조치에 따라 ‘가축 질병 재난안전대책’을 추진해 관내 질병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군은 관내 농가에서 사육하는 가금류는 28호 97만 8000수이며, 오는 25일까지 500농가 57만수 대상으로 AI 검사를 완료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또 관내 가금농가 전업종 44개소에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차단 방역 시스템을 점검하고 ▲생석회 14톤 ▲소독약품 1066L ▲구서제 150
[sbn뉴스=내포] 변덕호 기자 [앵커] 충남도가 도내 7개 시군에 21개 기업을 유치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기자] 양승조 충남지사는 지난 1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박상돈 천안시장 등 7개 시‧군 단체장, 장선윤 고문당인쇄 대표이사를 비롯한 21개 기업 대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르면 21개 기업은 도내 7개 시‧군 산업단지 29만 6319㎡ 부지에 총 4072억 원을 투자합니다. 먼저 천안시 테크노산단에는 중국 청도에서 국내 복귀하는 고문당인쇄가, 성거일반산단에 동양엘앤피와 유니테크, 북부BIT산단에 에스메카와 영신특수강, 휴민텍이 신설‧이전됩니다. 아산시에는 연세유업이 공장을 증설하고, 디지털일반산단에 에프엔에스테크, 스마트밸리일반산단에 삼원‧에이엠티, 인주일반산단에 에이텍솔루션, 호서벤처밸리에 브이사이더홀딩스가 신설됩니다. 이밖에도 계룡시에 2개 기업, 당진시에 4개 기업, 공주시‧보령시‧홍성군에 각각 1개 기업이 새롭게 터를 잡습니다. 도는 기업 유치로 도내 생산유발 8374억 원, 부가가치 유발 2942억 원, 신규 고용 인원은 총 1072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 기업들의 부지 조성과 장비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자치분권 시대에 발맞춰 ‘주민 주도형 자치마을’ 만들기에 본격 나섰습니다. 군은 지난 8일 ‘2020 서천군 마을 만들기 대회’를 개최해 주민들이 지난 1년간 추진했던 활동 사항을 공유했으며 이를 통해 향후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의지를 다졌는데요. 대회에 참여한 비인면 성북1리와 문산면 구동1리 마을이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거머쥐었습니다. 자세한 소식을 변덕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천군은 지난 8일 마서면 장선리 친환경쌀문화센터에서 ‘2020 서천군 마을 만들기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는 지난 1년 동안 주민 주도로 마을 만들기 활동을 추진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군은 마을 만들기 성과를 심사해 1위 최우수상에 비인면 성북1리, 2위 우수상에 문산면 구동1리 마을을 선정했으며, 서천군 자체 사업비로 5억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나머지 3위에서 5위까지 마을에 대해서도 충남형 마을 만들기 사업에 공모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합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성북1리 마을은 ‘역사가 살아 숨 쉬는 탑도리 마을’을 테마로 그간의 활동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보물 224호 5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장항‧종천 농공단지 일대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사업을 추진합니다. [기자] 이번 사업은 미세먼지 저감과 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3조, 4조에 근거 농공단지 일대 주민들의 생활권을 보장하기 위해 실시됩니다. 군은 서천군 장항읍 원수리, 종천면 석촌리 일대 농공단지 2.1ha에 오는 2021년 6월 30일까지 21억 원을 투입해 숲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숲에는 미세먼지에 강한 ▲스트로브 잣나무 ▲서양 측백 ▲이팝나무 ▲홍가시 나무 등 10종의 수목들이 다열‧혼합으로 식재됩니다. 군은 숲이 미세먼지를 흡수, 차단, 침강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에 효율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계속해서 지역의 소식을 변덕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면초등학교, 안전한 학교 진입로 조성 UCC 제작 서면초등학교는 지난 3일 안전한 학교 진입로 조성을 위한 UCC를 제작해 홍보 활동에 나섰습니다. 기존 학교 진입로는 인도와 차도 구분 없이 사람과 차량이 혼재된 탓에 학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어 학교 측은 홍보 영상을 만들어 해결책을 제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서천소방서 의용소방대, 전통시장 화재예방 야간 순찰 실시 서천소방서 의용소방대는 내년 2월까지 동절기 전통시장 화재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야간순찰을 실시합니다. 의용소방대원 야간 순찰반은 3인 1조로 구성되며, 전통시장 화재위험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화재 취약시간인 오후 7시부터 11시 사이에 순찰활동을 실시합니다. *서천군, ‘청렴도 2등급’으로 높아졌다 서천군이 지난 9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0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지난해보다 한 계단 상승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았습니다. 지난해 종합청렴도 7.94점으로 3등급의 보통 수준에 머물렀지만 ▲청렴 소통의 날 ▲청렴 문자 알리미 운영 ▲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이 환경부 주관 '2020년 공공부문 온실가스 에너지 목표관리제 우수기관 선정'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환경부 장관상과 함께 20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받았다. 서천군은 지난 2018년과 2019년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 목표관리제도는 체계적인 온실가스 감축 계획 수립과 이행 결과 분석을 통해 공공부문의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유도해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끌어내는 제도다. 환경부 평가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감축 목표율은 28%이며, 서천군은 54.75%를 감축해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높은 감축률을 기록해 전국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유일하게 서천군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구충완 서천군 환경보호과장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사무실 피크시간대 절전, LED 조명기기 교체 확대 등 공직자의 행태개선과 기후변화 교육센터 운영, 봄의 마을에 쿨루프, 쿨링포그, 쿨페이브먼트를 설치해 기후변화 안심마을을 조성하는 등 시설개선을 병행해 이뤄낸 성과”라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은 공공부문뿐만 아니라 민간부문에서도 탄소포인트제,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기후 위기 안심마을 조성 등 다양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0일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현장지원단 간담회를 끝으로 2020년 현장지원단 활동을 마무리했다. 농업전문가와 선도농업인으로 구성된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현장지원단’은 청년창업형 후계농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위한 현장컨설팅 활동을 추진해 왔다. 현장지원단은 청년창업농 영농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생력재배 기술, 안정적 판로 확보, 농산물가공 및 토지 매입 등에 대하여 현실감 높은 컨설팅 진행으로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정기적 활동외에도 수시 방문 지도 및 지역네트워크 연계 활동으로 영농정착에 한걸음 더 빠르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현장모니터링 활동을 펼쳤다. 청년창업농 윤감영(29) 씨는 “연고가 없는 서천군에 귀농해 안정정착을 위한 친환경 시설재배를 계획하였으나 하우스 설치를 위한 적지를 찾지 못해 많이 힘들었다”라며 “현장지원단에서 가족처럼 조언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덕으로 좋은 적지를 찾게 됐다. 내년엔 보다 안정적인 영농 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방주영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장은 “청년창업농들의 농촌사회 성공 정착을 위해 현장지원단을 운영하게 됐다"며 "현장감각이 뛰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이교식 충남 서천부군수는 지난 10일 코로나19 방역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방역에 따른 직원을 격려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지난 11일 충남 서천군 낙우회가 저소득 이웃과 청소년을 위한 장학사업을 위해 힘써달라며 서천군과 서천사랑장학회에 각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을 기탁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행복나눔후원회가 지난 11일 백미150㎏(45만 원상당)을 전달한 서천읍 사곡리 신동수 씨를 ‘좋은이웃사촌 88호’로, 백미200㎏(60만원 상당)을 전달한 하나가든 대표 박병진 씨를 89호로 선정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특화시장 다나비회가 지난 10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하며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 좋은이웃사촌 87호로 선정됐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가 화재가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차량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진압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겨울철 차량 화재는 주로 운행 도중 전기ㆍ기계적 요인이나 교통사고로 발생해 조기 발견되지만 휘발유ㆍ경유와 같은 연료나 화학물질, 시트ㆍ타이어 등 가연물로 인해 연소 확대가 매우 빠르다. 따라서 차량용 소화기가 없다면 초기 진화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차량용 소화기는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라 7인승 이상의 차량에서 의무적으로 비치해야 하지만 소방서는 빠른 초기 화재진압을 위해 모든 차량에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대형마트나 인터넷에서 쉽게 구입 가능한 차량용 소화기는 구입 전 내용물이 새거나 용기 파손·변형이 없고 본체용기 상단에 반드시 ‘자동차 겸용’ 표시가 있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 구재은 서천소방서 예방교육팀장은 “차량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가 이뤄진다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다”며 “운전자 스스로가 차량 화재에 대한 위험성을 인식하고 차량용 소화기 비치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천안] 변덕호 기자 = 충남 천안의 과학기술기반 미래산업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천안과학기술산업진흥원’이 내년 3월 개원한다. 천안시는 지난달 27일 천안과학기술산업진흥원 설립허가를 득하고 지난 7일 법인설립등기와 사업자 등록까지 마쳐 오는 21일 원장과 비상임임원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천안과학기술산업진흥원은 천안시의 연구개발(R&D) 투자효과를 높이는 전문기관으로, 천안시가 전액 출연해 설립한 재단법인이다. 내년 2월까지 직원채용과 제반업무 환경 구축 등을 마무리하고 3월 중 공식 출범행사를 열어 본격적으로 업무를 개시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과학기술산업진흥원이 천안의 과학기술기반 미래 산업 컨트롤타워를 담당해 4차 산업 혁명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천안의 미래를 착실히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