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지난 9일 향토법인 서해의료재단 서해병원과 의료법인 인애의료재단에 감사패를 수여 했다. 앞서, 서천군은 연간 지방세 납부액 1000만 원 이상을 성실히 납부하는 법인 중 지방세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두 곳을 선정했다. 두 법인은 2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혜택을 받는다.
[sbn 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판교면이 지난 9일 자체 제작한 2021년 복지달력 500부를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과 경로당에 배부했다. 복지달력에는 ‘어려운 이웃을 먼저 찾아 갑니다. 언제든 알려주세요!’라는 복지 위기가구 발굴 문구와 특히, 주민들이 궁금한 점이 있을 때 바로 연락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공공기관등의 연락처를 담아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 3년째 제작하고 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황선희 조은건설 대표가 지난 9일 충남 서천군 비인면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 황 대표는 “그동안 비인에 사무실을 두고 도움을 주고 싶었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하지 못했었는데 이렇게 나눔에 참여 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 의용소방대가 동절기 전통시장 화재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야간순찰을 실시한다. 이번 야간순찰은 화재가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관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선제적 예방활동을 위해 추진됐다. 의용소방대원 야간 순찰반은 3인 1조로 구성되며, 내년 2월까지 전통시장 화재위험요인을 제거하기 위하여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화재취약시간인 오후 7시부터 11시 사이에 순찰활동을 실시한다. 순찰은 ▲겨울철 화기취급 증가에 따른 화기 안전사용 지도 ▲전통시장에 설치된 소방시설 점검 ▲소방통로 확보를 위한 시장 내 장애물 이동조치 및 정리 등을 위주로 활동한다. 이정훈 서천소방서 의용소방팀장은 “지역의 안전을 위해 참여해주신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겨울철 화재 없는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상인여러분들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sbn뉴스=아산] 변덕호 기자 = 충남 아산시 곡교천 내 하중도에 4만8700㎡ 규모의 '억새군락지'가 조성됐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2015년 착공한 ‘곡교천 강청인주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이 오는 31일 준공을 앞두고 있다. 아산시는 사업을 시행하는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 억새군락지 조성을 여러차례 건의한 끝에 올해 8월 국비 16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아산시의 건의를 받아들여 억새를 심었으며, 산책로, 고수부지와 하중도 간 연결다리, 여울형보와 데크로드를 설치해 아산시에 이관했다. 아산시는 여기에 더해 조류 관찰대 및 쉼터 등을 설치했다. 해당 지역은 수십 년간 지속한 경작행위 근절을 위해 설치된 샛강수로 덕분에 각종 철새 떼가 돌아오는 등 생태계 복원이 진행 중이다. 아산시는 이번 식재된 억새가 자리 잡는 2022년께부터 가을이면 억새와 철새 떼의 모습이 장관을 이뤄 은행나무길과 현충사를 잇는 아산 대표 명품 관광지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곡교천 강청인주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은 아산시 인주면 문방리부터 염치읍 강청리에 이르는 10.3km 구간에 총사업비 271억 원을 들여 제방정비, 생태계보전, 친수시설 설치 등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고등학교 총동문회가 지난 9일 모교를 찾아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장학금은 장애라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키워가는 후배들에게 격려와 용기를 주고자 특수반 7명 학생에게 각각 100만 원씩 700만 원이 전달됐다. 장학금을 전달한 한경석 서천고등학교 총동문회 회장은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위해 노력하는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sbn뉴스=내포] 변덕호 기자 [앵커] 충남도가 내년 정부예산 7조 8065억 원을 획득하며 사상 최대의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9.2%, 6584억 원이 증가한 규모인데요. 양승조 충남지사는 지난 7일 2021년 정부예산 확보 결과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고 균형발전, 그린뉴딜, 복지 등에 예산을 투입해 도 발전에 힘쓰겠다고 전했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지난 7일 양승조 지사는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가 최종 확보한 국비는 국가 시행 2조 6614억 원, 지방 시행 5조 1451억 원 등 총 7조 8065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전했습니다. 양승조 / 충남지사 2021년 최종 정부예산 규모는 총 7조8065억 원(입니다.) 2020년 대비 9.2%, 6584억 원이 증가한 수치이며... 이에 따른 주요 신규 추진 사업에는 ▲균형발전 및 SOC ▲미래 성장동력 확충 ▲그린뉴딜 및 친환경 ▲복지체계 강화 분야 등입니다. 균형발전 및 SOC분야에 ▲서천 판교지구 다목적농촌용수 개발 3억 원 ▲금산 인삼 지역특화 관광단지 3억 원이 투입됩니다. 도는 이 사업을 통해 가뭄 피해 지역에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하며, 지역 경제를 활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최근 ‘고농도 산소분자, OH-Radical을 이용한 친환경 김 살균 시스템’이 등장해 김 양식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해청테크 전상복 대표는 8일 충남 서천군 서면 마량 위판장에서 김 세척 시연회를 선보여 그 효용성을 입증했습니다. 이를 지켜본 관계자들은 앞으로 염산을 이용해 김을 세척하지 않아도 돼 해양 오염을 예방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친환경 김 살균 시스템’ 시연회가 한창인 서천군 서면의 마량 위판장 인근 김 양식장. 해청테크 전상복 대표는 8일 ‘OH-Radical’을 이용해 김 이물질 제거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음이온계 천연물질인 OH-Radical은 고농도 산소분자로 산화 분해속도가 오존의 2000배, 태양 자외선의 180배인 살균력이 뛰어난 물질입니다. 공기 중의 산소를 응집해 순수산소를 제조하고, 이를 산소분자 가속장치에 통과시킨 후 물에 용해해 OH-Radical을 제조합니다. 전 대표는 이렇게 제조된 OH-Radical을 이용해 김에 붙은 각종 세균, 중금속 성분을 분해하며 녹조, 황백화, 갯병 등 김의 병해충을 예방한다고 전했습니다. 천연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한산 프리즘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산읍성 남문 보수와 성문공연장 조성사업 공사에 착수했습니다. [기자] 서천군은 오는 2021년까지 한산의 모시와 소곡주 관련 축제에 참여하는 관광객 들을 한산읍성 방문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한산 프리즘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사업의 일환으로 한산읍성 남문 보수를 시작으로 한산읍성 성문공연장 조성사업 공사에 착수합니다. 군은 오는 2021년 9월까지 9개월 동안 17억 원을 투입해 한산읍성 남문 보수 공사를 추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남문 보수를 마치면 이를 배경으로 공연장 무대가 조성될 계획입니다. 보수 공사와 함께 오는 2021년 6월까지 8억 원을 투입해 한산읍성 일대 성문공연장을 완공할 예정입니다. 군은 공연장 조성으로 관광객들의 문화 체험 공간이 확보돼 한산읍성으로 관광객 유입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 시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9일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40세대를 대상으로 ‘냉장고를 부탁해’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작년에 이은 연속 사업으로 독거노인, 장애인 등의 가정을 방문해 식사 준비와 건강한 먹거리를 전달하고 안부까지 확인하는 사업이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이 '2020년 서천군 마을 만들기 대회'를 지난 8일 마서면 장선리 친환경쌀문화센터에서 개최했다. 올해는 2022년도 마을 만들기 사업에 신청한 11개 마을을 대상으로 창안학교, 소액사업, 창안대회 등을 통해 최종 5개 마을을 선정했다. 5개 마을 중 마을 만들기 대회를 통해 1위와 2위는 서천군 자체사업으로 5억 원이 지원되며, 3위와 5위까지는 충남형 마을 만들기 사업에 공모해 선정된 마을에게도 5억 원의 총 사업비가 지원된다. 이번 마을 만들기 대회 결과 1위 최우수상은 비인면 성북1리가, 2위 우수상은 문산면 구동1리가 차지했다. 노박래 군수는 “수상한 마을에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마을의 최종 목표는 마을 만들기 사업 선정에 있다고 생각하나, 미 선정된 마을도 금년 1년 동안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같은 목표를 갖고 노력했던 과정도 중요해 이 대회를 통해 서천군 마을 만들기 사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마을 만들기 대회는 1년간 마을 만들기와 관련된 공동체 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이 모여 그동안의 마을 활동을 공유하고 되짚어봄으로써 향후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열정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지난 9일 충남 서천군전기공사협의회가 ‘희망2021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으로, 동절기에 대비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서천군에 기탁했다.
[sbn뉴스=천안] 변덕호 기자 = 충남 천안시가 22억3000만 원을 들여 '불당동 보행육교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보행육교가 설치되는 번영로는 불당 신도시 지역과 기존 불당 지역이 8차선 도로로 단절돼 교통사고 위험이 높았다. 보행육교는 NH농협은행 번영로지점과 번영로 맞은편 상가지역을 연결하는 길이 42.0m, 폭 4.0m 구간과 불당호반베르디움 더퍼스트와도 이어지는 길이 40.0m, 폭 2.5m 구간으로 지어진다. 장애인과 노인 등 이동 약자 편의를 위한 승강기 2대도 설치한다. 천안시는 사업비 22억 3000만원을 투입해 이달 중 공사를 시작해 내년 2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sbn뉴스=천안] 변덕호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코로나19 방역의 최일선에서 사투를 벌이는 천안의료원 지원을 위해 5406만 원 주민세 감면을 시행한다. 천안의료원은 지난 2월 21일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후 입원환자 전원을 다른 병원으로 이송하고 코로나19 확진자 치료에 전념한 결과, 동기간 대비 입원환자가 50.4% 줄고 의업수입이 103억 원 감소했다. 천안시는 경영손실 일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일 시의회 의결을 득하고 천안의료원이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이후 발생한 주민세 재산분과 종업원분 감면을 추진하기로 했다. 감면규모는 올 7월에 신고·납부한 주민세(재산분) 659만 원 전액과 매달 신고·납부하는 주민세(종업원분) 6개월분(3월~8월) 4747만 원 전액으로, 총 5406만원이다. 서병훈 천안시 세정과장은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돼 코로나19 대응에 밤낮으로 애쓴 충청남도 천안의료원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고 이번 감면으로 조금이나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sbn뉴스=천안] 변덕호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오는 18일부터 비대면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 서비스’를 시행한다.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 서비스는 일반여권 재발급자에 한해 정부24 누리집(www.gov.kr)에서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를 신청한 사람은 여권을 수령할 때만 민원창구를 방문하면 된다. 신청 방법은 정부24에 접속해 행정안전부의 주민정보와 병무청의 병역정보를 확인하고, 6개월 이내에 촬영된 여권용 사진을 입력한 뒤 수수료를 결제하면 된다. 이후 여권 담당자가 여권사진규정 준수여부와 신청서 내용을 확인해 여권심사를 마친 다음 조폐공사에 발급을 의뢰하면, 민원인은 신청한 날로부터 4일 후에 발급된 여권을 수령할 수 있다. 유의할 사항으로는 여권용 사진 파일이 규격에 맞지 않으면 신청이 진행되지 않거나 반려될 수 있고, 여권을 수령하기 위해서는 본인이 직접 신분증을 지참하고 수령희망 기관에 방문해야 한다. 수령기관은 변경할 수 없다. 온라인 신청 대상자는 유효기간 10년의 일반 전자 여권소지자로 재발급 신청자만 해당된다. 만 18세미만 미성년자, 생애최초 전자여권 신청자, 외교관·관용·긴급여권신청자, 병역 미필자, 상습분실자는 제외된다. 수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