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아산] 변덕호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12월 한 달간 ‘일단 멈춤’ 운동 동참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기본원칙은 연말 모임・행사는 취소하거나 비대면・비접촉으로 전환하고 불요불급한 모임과 외출, 이동과 만남 등을 자제하는 것이다. 부득이한 외출 시에는 ▲실내・외 상시 마스크 착용 ▲다른 사람과 거리두기 ▲손 씻기 등 방문 장소 및 동선 별로 생활방역 수칙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공통사항은 ▲실내 및 2m이상 거리 유지가 어려운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 ▲발열, 호흡기 증상 등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 ▲타인과 접촉 최소화 및 사람 많은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 해야 한다. 1. 가정에서 생활 할 때 ▲연말・연시 기간은 소규모로 보내기 ▲어르신 등 고위험군이 계신 가정은 외부인의 방문 주의 ▲손이 많이 닿는 곳(리모콘, 손잡이 등)은 하루에 1번 이상 소독 ▲연말・새해인사는 영상통화 등 마음으로 함께 하기 2. 부득이하게 외출할 때▲혼잡하지 않은 시간 선택하여 가급적 머무르는 시간 최소화 ▲3밀(밀폐・밀집・밀접) 장소는 가지 않기 3. 대중교통 이용하여 이동할 때▲가급적 좌석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 드림스타트가 지난 7일 올해 마지막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아동 및 그 가족의 문제점을 심리치료 전문가들을 통해 가족의 긍정적인 변화와 내년도 사업에 더 필요한 부분에 대한 조언을 받고, 사례관리 업무 능력 향상과 가족의 변화를 통해 건강한 가족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서사랑후원회는 지난 7일 마서면 산내마을 백래현씨를 ‘나눔천사 50호’로 선정했다. 이날 마서면행정복지센터를 찾은 백래현 씨는 100만 원의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하며 “적은 금액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부의 뜻을 전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센터가 지난 8일 학부모회장 협의회 주관으로 '제3회 사랑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사랑 나눔 전달식에서 학부모회장 협의회가 주관해 운영한 ‘엄마랑 친구랑 프리마켓’ 수익금을 통해 마련된 선물이 21교 30명의 학생들에게 전달된다. 각 학교 학부모회장은 협의회에서 받은 선물을 대상 학생의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해줄 예정이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올해 3월 ‘축산농가의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시행 이후 1년간 부여된 계도기간에 지역 내 축산농가들의 제도 안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는 가축분뇨를 적정하게 처리해 환경오염이나 악취 발생을 막고 퇴비 품질을 높여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로, 올해 3월 25일부터 농가에서는 반드시 검사를 실시한 후 농경지에 살포하도록 규정됐다. 가축분뇨로 만들어진 퇴비는 주로 봄, 가을 영농철 농경지에 살포되는데, 토양에서 유기질 비료의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충분히 부숙된 퇴비를 환원해야 작물에 영양분을 공급하고 토양 성질을 개선할 수 있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제도 시행 전인 2019년부터 부숙도 검사 장비를 갖추고 2019년 160건의 부숙도 검사를 실시했다. 이와 함께 올해 1월부터 퇴비 부숙도 시행 대비 교육과 시연회를 실시하고, 각 농가를 방문해 제도 시행을 알리고, 온·오프라인 홍보에 행정력을 집중하며 지난달 말을 기준으로 306건의 검사를 완료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축산농가에서는 축사 바닥관리부터가 퇴비화의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평소 농업 미생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 귀어귀촌지원센터가 예비 귀어인을 위한 '어촌체험 팸투어'를 2차에 걸쳐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팸투어 참가자들은 귀어에 관심있는 도시민들과 블로그 기자단이다. 서천 내 양식장, 어촌계, 수산물가공 공장 등을 방문해 서천군으로의 귀어를 유도하고, 직접 체험한 생생한 후기를 통해 서천군 어촌생활을 홍보하는 1석2조의 효과를 거뒀다. 또한, 귀어닥터 교육시간을 통해 귀어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함으로써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다. 서천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 팸투어에도 참여경험이 있는 한 참가자는 “막연했던 귀어에 대한 동경을 구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팸투어였다”며 “서천으로 귀어를 추진해 보겠다”고 밝혔다. 이상학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신청취소가 많을까 걱정이었으나 계획된 인원이 참여해 예비 귀어인들의 서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팸투어를 경험삼아 앞으로도 실질적인 서천군 귀어로 이어지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YWCA가 지난달 12일부터 2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지역 주민들과 서면중학교를 대상으로 ‘쓰레기 없이 살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충청남도공익활동지원센터의 후원을 받아 진행했으며, 대전광역시 환경교육센터 고은아 센터장을 강사로 환경과 나, 플라스틱의 습격, 향후 환경교육의 방향을 골자로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플라스틱으로 인한 폐해가 얼마나 많은지 교육을 통해 알게 됐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교육을 듣고 환경오염 피해를 줄이며 살아가는 환경보호 실천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YWCA는 여성과 청소년을 위한 돌봄과 나눔의 활동들을 활발히 추진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의 환경 문제 등 이슈를 찾아 함께 고민하고 해법을 찾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가 재난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소방차 진입로를 확보했다. 그동안 소방차 진입로 확보를 위해 주택밀집지역 2개소의 진입로 장애요인를 해소한데 이어, 지역 공동주택 전수 조사를 실시해 진입이 곤란한 공동주택을 파악한 후 관계자와 협의를 통해 서천읍 신영아파트에 차선 규제봉을 설치했다. 규제봉 설치와 더불어 관내 31곳의 공동주택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안전리더 양성 교육을 병행하여 화재 발생 시 출동로 확보와 함께 신속한 초기대처로 인명·재산피해 경감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구재수 서천소방서 대응총괄팀장은 “아파트 단지 내 무분별한 주·정차는 소방차 출동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지속적으로 소방차 출동로 확보 훈련을 실시하고 소방차량 진입곤란지역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해 화재발생 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예산] 변덕호 기자 = 지난 5일 밤 10시 18분경 충남 예산군 예산읍 창말로 소재 단독주택에서 불이나 3시간 여 만에 꺼졌다. 이날 불로 2층짜리 단독주택 158㎡와 가재도구가 불에 타 16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예산소방서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sbn뉴스=아산] 변덕호 기자 = 지난 5일 오전 9시 24분쯤 충남 아산시 인주산업단지 내 샌드위치패널 제조 공장에서 불이나 1시간 여 만에 꺼졌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공장 1개동 6182㎡ 중 158㎡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5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아산소방서는 용접작업 중 부주의에 의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올해 김 수확 ‘황금 작황기’를 맞았습니다. 서천군은 지난 3일 2021년 김 양식 생산 동향을 발표했는데요. 현재까지 전년대비 물김 생산량이 52% 수준으로 상승해 김 산업 호조라고 전했습니다. 지난달 해수온이 급격히 올라 김 황백화 현상이 발생해 걱정했던 어민들도 한시름 놓는 분위기입니다. 현장에 변덕호 기자입니다. [기자] 서천군은 올해 김 수확 ‘황금 작황기’를 맞아 그 어느 때보다도 김 산업에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군이 지난 3일에 발표한 ‘2021년산 김 양식 생산동향’에 따르면 현재까지 물 김 생산실적은 5710톤으로 전년 대비 52% 증가했습니다. 또 물 김 120kg당 10만 500원으로 높은 가격대를 형성해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누적된 김 판매 실적은 40억 9900만 원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군은 전년과 비교해 낮은 수온으로 양식초기 작황이 양호했으며, 강우와 강풍 등으로 어업 기상이 좋아져 김 생산량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이 같은 김 생산량 증대에 경매장 분위기도 한껏 활기 도는 모습입니다. 지난 3일 서천군 서면의 마량 위판장에서 물 김 경매가 개최됐습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의회는 지난 2일 제2차 정례회를 열어 ‘자연재해로 감소한 쌀 생산 소득 보전대책 마련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지난여름 긴 장마와 연이은 태풍 탓에 서천군 쌀 수확량이 전년보다 3000톤가량 대폭 줄었기 때문인데요. 이에 군 의원들은 정부 차원에서 농가 피해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변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제287회 서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 현장. 이 자리에서 서천군의회는 노성철 의원의 발의로 ‘자연재해로 감소한 쌀 생산 소득 보전대책 마련 촉구 성명서’를 채택했습니다. 노성철 의원은 쌀 생산량 감소에 따른 농가의 피해가 극심한 반면, 농업과 농민에 대한 대책은 찾아볼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코로나19로 급식이 중단되는 등 소비감소로 이어진 직접적 피해도 심각하다고도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특히 서천군의 경우 농업이 군의 주요 사업이기 때문에 피해가 더 크다고 호소했습니다. INT> 노성철 / 서천군의회 의원 우리 서천군은 농업이 군 전체 산업의 3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농업 군입니다.) 쌀 생산량이 전년대비 20%이상 줄어 우리 농민들은 올해가 최악의 흉년
[sbn뉴스=내포] 변덕호 기자 [앵커] 충남도가 아세안 거점 시장인 인도네시아의 경제‧문화 중심지와 본격적인 교류‧협력을 추진합니다. [기자] 양승조 충남지사는 지난 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온라인을 통해 리드완 카밀 서자바주지사와 국제교류협력의향서를 체결했습니다. 서자바주는 인도네시아 자바섬 서쪽에 위치한 도시로 충남도의 4.5배인 3만 9137.97㎢이며, 인구는 4900만 명에 달하는 광역주입니다. 서자바주는 수도 자카르타와 연접한 교통의 요지로, 최근 신공항 건설을 완료하며 인도네시아의 경제 성장을 이끌어 가고 있는 경제‧문화의 중심지입니다. 이번 교류협력 체결에 따라 도와 서자바주는 ▲K-방역 ▲스마트시티 ▲한류문화 ▲첨단기술 산학협력 등의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진행합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지사는 서자바주는 인도네시아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대한민국 발전을 이끌고 있는 충남도와 서자바주와의 협력은 기대 이상의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오는 11일까지 겨울철 관내 주요 영농시설 안전관리 지도에 나섭니다. [기자] 군은 겨울철 북극 한기의 영향으로 기습적 한파가 예상되며 사전에 농업시설물을 관리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먼저 오래된 비닐 하우스를 점검하고 하우스 내 부직포 설치 등 보온관리 상태를 확인합니다. 노후된 시설 , 축사의 경우 버팀목 세우기 등을 통해 폭설에 의한 붕괴를 방지하도록 유지합니다. 또 토마토와 딸기 등 시설원예 작물 피해를 막기 위해 야간온도 10℃ 유지 상태를 확인합니다. 마지막으로 화재 예방을 위해 전기, 가스, 난방기 시설, 소화기 비치 등도 사전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계속해서 지역의 소식을 변덕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천군, 주요 관광지 6곳에 느린 우체통 운영 서천군이 지난 2일 서천종합관광안내소, 마량리 동백나무 숲, 신성리 갈대밭, 춘장대해수욕장, 문헌서원, 국립생태원 등 주요 비대면 관광지 6곳에 ‘느린 우체통’을 설치했다고 전했습니다. 우체통이 설치된 관광지를 방문해 소중한 사람이나 미래의 나에게 엽서를 적어 느린 우체통에 넣으면 한 달 뒤에 엽서에 작성한 주소지로 받게 됩니다. *서천소방서, 서천읍의용소방대 수능시험장 방역활동 앞장서 서천소방서 서천은 남‧여의용소방대는 지난 2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능시험장 집중 방역활동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방역활동에 의용소방대원 30여 명이 참여해 수능시험장인 서천고등학교와 서천여자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건물 내‧외부와 손잡이 등 사람들의 접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곳을 중점으로 방역활동을 진행했습니다. *국립생태원, 세밀화로 선인장의 아름다움을 전하다 국립생태원은 선인장의 생태학적 가치와 예술적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세밀화로 피어난 선인장 정원’을 개최합니다.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800여종의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