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보건소와 서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낙상 예방과 독립적인 일상생활 능력 향상을 위해 보행보조기인 실버카와 워커를 지원했다. 평소 관절염, 낙상 등으로 신체기능이 저하된 어르신 4명을 선정했으며, 보건소 직원들이 보행보조기 전달과 함께 사용법을 안내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산면이 지난 13일 송림마을회관에서 50여 명의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위한 ‘다함께 안녕! 행복한 마산’ 캠페인을 펼쳤다. 마을회관에서 서천군노인복지관의 ‘행복밥차’ 사업이 진행돼, 캠페인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많은 주민이 방문하는 이날 추진했다. 캠페인을 진행한 마산면 직원들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꼭 행정복지센터로 알려달라는 내용을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산면이 지난 13일 가을철 산불 조심기간을 맞아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회의를 개최해 9명의 산불감시원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감시 활동과 초동 대처를 당부했다. 마산면은 국립산림과학원의 보도를 인용해 건조기가 시작된 지난달부터 11월 첫 주까지 최근 10년 평균 대비 산불 발생 건수가 3.2배 증가하고 전국 평균 산불위험 지수도 작년보다 높음을 강조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 서면주민자치회와 서면사랑후원회가 코로나19 극복과 주민 건강을 위해 지역 경로당을 순회하며 ‘마을안녕, 후원·위문품 전달’ 사업을 펼쳤다. 지난달 28일 동포경로당을 시작으로 이달 16일까지 24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주민자치회는 △공기압·손마사지기 후원 △이·미용 봉사 △레크리에이션을, 후원회는 떡·과일·고기·음료 등 총 600만 원 상당의 먹거리를 지원했다. 또한, 사업에는 서면보건지소가 함께해 주민들의 혈당, 혈압 등의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가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최근 3년간 관내 화재발생 건수는 총 345건이며, 그 중 겨울철 화재가 105건으로 봄철 다음으로 많이 발생하였고, 주요 화재원인으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60%를 차지해 가장 높았다. 소방서에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외부활동이 감소하고 가정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실내에서의 화재발생 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수립했다. 이번 대책으로는 ▲취약시설 화재안전 중점관리 ▲자율안전관리 기능 강화 ▲생활 속 화재안전 기반 조성 ▲특수시책으로 전통시장 ‘점포 점검의 날’ 운영 등이 있다. 구동철 서천소방서장은 “‘작은불은 대비부터, 큰 불에는 대피먼저!’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각종 홍보와 캠페인 등을 통해 방화환경을 조성하겠다”며 “화재발생위험이 많은 겨울철인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현장 중심의 소방안전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청양] 변덕호 기자 = 지난 15일 낮 1시 24분경 충남 청양군 대치면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2시간30여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목조 1동 1층 94㎡와 창고 1동 1층 235㎡ 중 50㎡가 소실되는 등 총 52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청양소방서는 화목보일러 불티가 주변 목재에 날려 불이 났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충남 아산시의 온궁이와 온양이, 보령시의 머피와 머티 등 지역의 다양한 상징 캐릭터들이 있는데요. 충남 서천군도 검은머리물떼새와 넓적부리도요새에 영감을 받은 ‘까미와 또요’라는 캐릭터 제작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서천만의 차별화된 자연경관을 스토리텔링해 친숙한 이미지로 제작하자는 의견도 제기됐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서천군의 새로운 캐릭터가 될 검은머리물떼새 ‘까미’와 넓적부리도요새 ‘또요.’ 군은 지난 6월부터 조류생태전시관과 철새 자원을 활용해 지역특화콘텐츠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 11일에는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천군 캐릭터 ‘까미와 또요’ 제작 현황과 캐릭터를 활용한 유무형 콘텐츠 제작 중간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발표를 맡은 용역사 오토로 이환수 대표는 ▲캐릭터 콘텐츠 ▲AR 연동 대형 디오라마 ▲4D 라이더 입체영상 ▲홍보 콘텐츠 제작 등 사업 현황을 설명했습니다. 이 대표는 요즘 트랜드에 맞게 또 친숙하고 상품성 있게끔 캐릭터를 디자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캐릭터 활용 방안으로 조류생태전시관에 포토존을 구축해 아이들과 친밀감을 형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증강현실과 대형 디오라마를 연동해
[sbn뉴스=당진] 변덕호 기자 [앵커] 와이케이스틸과 지산그룹이 충남 당진시에 3200억을 투자합니다. [기자] 지난 12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장승호 와이케이스틸 상무이사, 한주식 지산그룹 회장, 양승조 충남지사, 김홍장 당진시장이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르면, 와이케이스틸은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15만 7296㎡부지에 공장을 이전‧신축합니다. 이를 위해 와이케이스틸은 오는 2023년 말까지 당진시에 총 1933억 원을 투자합니다. 지산그룹은 당진시 송악읍 부곡리 일대 6만 6804㎡ 면적에 물류센터를 신축하기로 했으며 총 1300억 원을 투자합니다. 도는 이번 투자로 당진시 내 생산액이 7045억 원, 부가가치가 1314억 원으로 증가할 것이며, 신규 고용 인원은 75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 공장과 물류센터 건설에 따른 도내 단발성 효과로는 생산유발 4337억 원, 부가가치 유발 1582억 원, 고용 유발 1666명 등으로 분석했습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관내 청년들의 소통 활성화를 위해 ‘썸핑아일랜드’ 행사를 개최합니다. [기자] 군은 관내 거주‧활동하는 미혼 청년 40명을 대상으로 오는 21일과 22일 서면 소재 파인트리 글램핑장에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결혼 적령기 청년들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결혼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을 확산하고자 추진됩니다. 행사는 ▲커플미션 게임 ▲그룹 네트워킹 ▲캠프파이어 ▲바비큐 파티 등 청년들의 선호도를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됩니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7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가능하며 선정 결과는 개별 통보될 예정입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오는 27일까지 관내 등산로 시설물 실태조사를 추진합니다. [기자] 군은 노후화된 등산로 시설을 조사하고 정비계획을 수립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등산 공간을 제공하고자 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습니다. 관내 ▲천방산 ▲월명산 ▲문수산 ▲희리산 등 8개 산 등산로 54.57km구간을 대상으로 조사합니다. 중점 조사 항목은 ▲안전 로프 교체 여부 ▲목계단‧안전울타리 도색 상태 ▲안내도 노후 상태 ▲편의시설 추가 설치 여부 등입니다. 군은 조사 후 ‘2021년 등산로 관리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정비할 계획입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보건소가 김장철을 맞아 소금(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한 ‘저염 김장하기’ 지도와 홍보를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 보건소는 김치의 좋은 영양소, 맛, 풍미는 유지하면서 소금의 양을 줄인 ‘저염 김치’의 홍보를 위해 13개 읍·면에서 진행하는 ‘김장나눔행사’에 참여할 계획이다. 절임수 6~8%, 양념장 1~1.5%의 적정 염도수치를 측정하며 저염으로 절이는 방법, 저염 양념장 만드는 법, 보관 방법 등을 알릴 예정이다. 보건소는 절임수에 사용하는 소금은 짠맛이 약하고 미네랄 함량이 높은 국내산 천일염을 사용하며, 물 10L당 소금 600~800g을 섞어 16~24시간 절이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양념장의 경우 나트륨이 많은 젓갈의 사용량을 줄이고, 멸치·다시마 육수, 생새우, 무채, 양파즙, 미나리 등의 재료를 사용하면 저염 김치를 담글 수 있다. 보관 방법으로는 4~5℃ 정도로 천천히 숙성시켜 저장기간을 늘려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의 대표 음식인 김치는 항암, 항산화, 비만 방지 등의 장점에도 불구하고 나트륨 함유량이 많다는 것이 큰 문제점으로 강조되고 있다. 특히, 국민들이 김치로부터 소금을 가장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남 서천군협의회가 지난 10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제19기 6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종전선언과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촉진 방안’을 주제로 4분기 지역통일의견을 수렴했다. 자문위원들은 항구적인 한반도 평화체제의 필요성에 대해 인지하고 종전선언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시작점임에 입을 모았으며, 한반도 종전선언 공감대 확산과 촉진을 위해 종전선언 캠페인 및 촉구 결의문 채택 등 다양한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회의에서는 국립생태원 경영기획실장인 박은진 자문위원이 ‘한반도 비무장지대(DMZ)의 평화와 생태’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DMZ는 평화와 생태가치의 세계적 상징공간’임을 강조하며 보존을 위한 과제에 대해 설명했다. 함필주 협의회장은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종전선언과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재가동을 위한 공론 형성에 힘써 달라”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마서사랑후원회가 지난 10일 취약계층에 난방용품을 전하는 ‘온기 가득 보금자리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취약계층 80가구에 전달할 총 800만 원 상당의 전기매트를 마련했으며, 협의체 위원과 후원회원, 복지이장들이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동절기를 앞두고 주거 실태를 점검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온기 가득 보금자리 지원사업’은 협의체 위원, 후원회원, 이장, 부녀회장 등 복지인적안전망의 발굴 활동을 통해 파악된 동절기 취약가구에 난방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사업이 이날 펼쳐졌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립예술단이 지난 5일과 6일 전통무용단원들과 지역 문화예술인들을 대상으로 ‘예술 IN 아카데미 특강’을 진행했다. 양일간 펼쳐진 교육에서는 △조동민 해군군악대장의 ‘한·몽 음악문화 실현과 의미’ △이상호 목포대학교 교수의 ‘지속 가능한 유·무형 문화자원의 효용과 지역경제를 위한 실천과 역할’ △김정섭 성신여자대학교 교수의 ‘한국·몽골 교류, 이제 그 깊이와 짜임새를 논할 때’ 등 주제의 특강이 펼쳐졌다. 이번 특강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최하고 서천군이 후원하는 ‘2020 지역우수문화교류콘텐츠 발굴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 서남초등학교가 지난 12일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초청 가을 음악회를 관람했다. 깊어가는 가을을 더욱 만끽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평소 클래식 음악을 자주 접할 수 없는 문화 소외 지역 학생들에게 문화 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예술적 감성 발견과 올바른 인성을 함양시킨다는 취지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