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가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에 따른 화재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지난 11일 오전 11시경 판교면 현암리 인근 대나무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차 5대와 대원 19명이 출동했다. 불은 대나무밭 인근 주택과 산으로 번질 위험이 있었으나,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 없이 초기에 진화됐다. 화재조사 결과, 인근에 주민의 밭두렁소각 중 부주의에 의한 화재로 밝혀졌다. 부득이한 논·밭이나 주택 인근 쓰레기 소각 등은 관할 소방서에 반드시 사전에 신고해야 하며, 신고를 하지 않고 소방차를 출동하게 한 자에게는 충남도 화재예방 조례에 따라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강환석 서천소방서 현장지휘팀장은 “모든 화재는 작은 관심과 주의를 기울이면 사전에 예방이 가능하니 논·밭두렁 태우기나 쓰레기 소각을 삼가고, 부득이하게 소각행위를 할 경우 소방관서에 신고 후 소각하는 등 화재예방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양승조 충남지사가 지난 7일 충남 서천군을 방문해 지역 청년, 노인들 그리고 소외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양 지사는 ▲삶기술 학교 한산캠퍼스 ▲노인회 서천군지회 ▲보훈회관 ▲판교면 흥림리 느림보마을 순으로 방문해 지역의 현안을 점검했는데요. 현장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서천의 정책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변덕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양승조 지사는 먼저 삶기술 학교 한산캠퍼스를 방문해 지역 정착 청년들과 만나 추진 중인 사업 내용을 살폈습니다. 양 지사는 한산한 오후 카페를 시작으로 착공 중인 마을 호텔 ‘호텔 한산’을 둘러보고 요식업체 마로스 키친의 사업 현황을 확인했으며 사진관 겸 독립서점인 기억 상사, 그림공방 ‘그림한담’을 지나 웰컴 센터 노란달팽이까지 방문했습니다. 이어 대한노인회 서천군지회로 이동해 지역 어르신들을 뵙고 건의 사항을 청취했습니다. 김윤태 서천군 노인회지회장은 군에서 운영하는 노인 상담실에 인력이 부족하다는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이에 양 지사는 노인심리상담전문가를 배치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자리를 옮겨 보훈회관으로 이동한 양 지사는 보훈회의 숙원 사업인 보훈추모공원 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 판교면에 위치한 느림보마을은 매년 약 7000명의 관광객이 찾을 만큼 ‘해바라기축제’로 유명한 곳인데요. 하지만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 등 편의시설이 부족해 방문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어 시설 확충이 절실한 실정입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지난 7일 느림보 마을을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해바라기축제’ 시 겪는 어려움 등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에 변덕호 기자입니다. [기자] 충남 서천군 판교면 흥림2리에 위치한 소박하고 조용한 느림보 마을. 위치상 고립된 지역인데도 매년 7000여 명의 관광객이 찾을 만큼 ‘해바라기축제로’ 유명한 마을입니다. 지난 7일 양승조 충남지사는 소외지역의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갖고자 느림보마을에서 주민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건의사항을 청취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마을 주민들은 입을 모아 ‘주차 공간 부족’ 문제가 시급하다며 ‘공용 주차장 신설’을 호소했습니다. 마을에서는 매년 6월말 축제를 개최하는데 많은 인파와 함께 차량이 몰려 마을에 주차할 공간이 마땅치 않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주차공간이 부족해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임시로 도로에 주차하는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2020년 서천군을 빛낸 10대 사업’ 선정을 추진합니다. [기자] 지난 9일 서천군은 한 해 동안 추진했던 사업 중 우수한 성과로 군정 발전에 기여한 10개의 사업을 선정해 서천군의 정책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선정 부문에는 ▲주민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 ▲정부예산확보사업 ▲공모사업 ▲외부평가 ▲그 외 군 발전을 위해 기여한 사업 등이 포함됩니다. 군은 부서장 평가50%와 군민평가단 평가 50%를 반영해 ▲군정 발전 기여도 ▲사업 추진 노력도 ▲사업의 효과성 등을 평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접수는 오는 12월 4일까지로 12월 말 10대 사업을 최종 선정하고, 2020 종무식 때 시상할 예정입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신청 기한을 오는 20일까지 2주 연장합니다. [기자] 군은 아직까지 생계비 지원을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가 많아 신청을 독려하기 위해 기간을 늘렸다고 전했습니다. 이를 위해 예상 대상자 명단, 취약계층 대상 안내 등을 활용해 긴급생계지원을 홍보할 방침입니다. 특히 ▲농업소득자 ▲미등록 영세자영업자‧소상공인 ▲비정형 근로자 ▲동절기 발굴대상자 등 지원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표명했습니다. 한편, 군은 내달 9일까지 생계지원비신청 결과를 통보, 같은 달 10일에는 지원비를 지급할 예정입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계속해서 지역의 소식을 변덕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천군 ‘장항6080 골목나들이’, 문체부 공모 재선정 서천군은 지난 9일 ‘향미와 함께하는 장항6080 골목나들이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관광 활성화 공모에 재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향미여행은 장항읍의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장항도시탐험역 탐방 ▲장항제련소 금괴 찾기 미션 ▲송빙교 체험 등이 진행됩니다. *서천교육지원청, 제3회 ‘엄마랑 친구랑 플리마켓’ 성료 서천교육지원청 ‘서천군학부모연합봉사동아리’는 지난 7일 서천교육지원청 주차장에서 ‘엄마랑 친구랑 플리마켓’을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기부 받은 물품을 판매하는 판매존, 재능기부 학부모들이 운영하는 체험존, 공동체비전고 학생들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습니다. *서천소방서, 제58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개최 서천소방서는 지난 9일 ‘제58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소방서 별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외부인사 초청 없이 소규모로 진행됐으며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난 9일 한국판 그린뉴딜정책을 통한 서천군 활성화 방안 모색 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집담회는 현 정부에서 추진하는 한국판 그린뉴딜정책에 대해 전문가의 설명을 듣고 서천군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제언을 하고자 마련됐다. 발제자인 녹색전환연구소 이유진 박사는 국무총리 그린뉴딜 특별보좌관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k-뉴딜 위원회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이 박사는 기후위기 대응과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대통령께서 2050년까지 석탄·석유 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탄소 중립을 선언했고 이것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생활 속에서 친숙하고 익숙한 것과의 결별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서천군은 장항 브라운필드를 그린필드로 바꾸는 역사적 변환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기후 위기를 초래한 화석연료에서 탈피하여 탈 탄소 에너지로의 전환을 준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서 충남지속협 박노찬 사무처장 주재로 참석한 패널들과의 자유 토론이 진행됐다. 집담회를 기획한 서천지속협 홍성민 국장은 “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한국판 그린뉴딜 정책을 제대로 알고 이를 통해 서천군을 활성화할 정책 제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신청 기한을 오는 20일까지 연장한다.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은 코로나19로 인해 가구 소득이 감소한 주민이 대상이며, 신청 기준은 △기준중위소득 75% 이하 △재산 3억 원 이하인 가구다. 지원금액은 가구원별로 △1인 40만 원 △2인 60만 원 △3인 80만 원 △4인 이상 100만 원이며, 12월 중 현금으로 1회 지급될 예정이다. 지급 대상자는 소득감소 25% 이상자 우선 선정, 소득감소 비율, 코로나19로 인한 급박한 사유 등 정책 우선순위 등을 고려해 지급 여부를 결정하고, 개별적으로 통보한 후 예산 범위 내에서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단, 기초생활보장(생계급여)·긴급복지(생계지원) 대상자, 코로나19 피해 지원사업 대상 가구(긴급고용안정지원금,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등), 공무원과 공공일자리 참여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이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2020년 상반기부터 추진 중인 송림항 어촌뉴딜300사업의 주민역량 강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을 지난 9일 실시했다.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경기도 화성시의 마을기업 ‘백미리어촌체험마을’의 운영사례와 노하우 등을 배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의승 송림어촌계장을 비롯해 지역협의체 위원과 사업 관계자 등 21명이 참여했다. 어촌뉴딜300사업은 낙후된 법정 어항과 소규모 항·포구, 배후어촌 마을을 대상으로 접근성 및 정주 여건 개선, 해양관광 등 산업발전, 주민역량 강화 등을 통해 지역의 활력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송림어촌계는 지난해 ‘송림갯골공동체마을’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선정된 바 있다. 노박래 군수는 “송림어촌계가 마을기업 설립 및 수익사업 등을 통한 성공적인 뉴딜사업 롤모델로 정착하길 바란다”며 “송림항 어촌뉴딜사업의 완벽한 추진을 위해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 서남초등학교가 11일 컴퓨터적 사고력을 키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SW 교육의 날을 운영했다. 서남초등학교는 그동안 코딩과 SW 교육을 통해 컴퓨터의 사고 기능을 이해하고 컴퓨터에 명령을 내리는 컴퓨팅 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이번 SW 교육의 날에는 언플러그드 보드게임, 드론 날리기, 엔트리, 레고 위두 등 다양한 SW 교육 교구를 활용한 실습과 게임을 진행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 화양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지역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 ‘뇌 건강 학교’가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에서는 매주 인지 자극을 위한 놀이치료 중심의 미술, 음악, 만들기, 요리 등 다양한 활동이 펼쳐진다. 지난 10일에는 레크리에이션, 가을 편지 만들기, 숫자치료 등이 진행됐다. 지난 6월부터 프로그램이 시작됐으나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운영이 임시 중단됐으며, 지난 10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정으로 운영이 재개됐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 시초면이 지난 10일 마을 이장들을 대상으로 ‘청정시초, 더 깨끗한 시초면 만들기’를 위한 쓰레기 분리배출 교육을 실시했다. 시초면은 불법쓰레기와 오염물 무단 투기, 영농폐기물 방치 등의 문제가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으로, 주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교육하고 쓰레기 문제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가 소방자동차의 신속한 출동과 원활한 소방활동을 위해 아파트 단지 내 소방자동차 전용구역 확보에 군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소방자동차 전용구역은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사고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원활한 소방활동을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공간이며, 소방기본법에 따라 100세대 이상 아파트와 3층 이상의 기숙사에 소방자동차 전용구역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하지만 서천군 관내 대부분의 아파트는 법 개정 이전에 완공되었거나 규모가 의무설치 기준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소방자동차 전용구역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실정으로 각 단지별 주민들의 자발적인 설치가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다. 전용구역 방해행위로는 ▲전용구역에 물건 등을 쌓아두거나 주차하는 행위 ▲전용구역 진입로의 진입을 가로 막는 행위 ▲전용구역 노면표지를 지우거나 훼손하는 행위 ▲그 밖의 방법으로 소방자동차가 전용구역에 주차하거나 진입을 방해하는 행위 등이며, 위반 시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구재수 대응총괄팀장은 “공동주택 화재 시 소방차 전용구역 확보는 인명·재산피해 방지에 매우 중요하다”며 “원활한 소방활동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적극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 서면초등학교는 11일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과 건강한 식습관 교육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부모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교직원과 학부모회가 등굣길 학생들에게 아침밥을 나눠줬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주택·차량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19를 비치합시다’ 소화기 갖기 운동을 홍보한다. ‘119를 비치합시다’는 ‘1(하나의 가정·차량에) 1(한 대 이상 소화기·화재감지기)를 9(구비합시다)’라는 내용으로 모든 가정에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자율 설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에 소방서는 캠페인 및 SNS 등 다양한 홍보를 통해 군민들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동참을 유도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선 초기진압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화재예방 홍보 활동으로 군민이 공감하는 안전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