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충남] 변덕호 기자 = 10일 오전 0시 46분경 충남 아산시 탕정면 매곡리의 한 주방기기 보관창고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창고 196㎡ 중 20㎡ 면적과 냉동고 10대가 소실돼 2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아산소방서는 창고 모서리 피복 손상에 의해 외벽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등록예술인을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생계지원금 신청을 받는다. 2020년 11월 4일 기준 주민등록상 충청남도 서천군에 거주하며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 등록된 예술인에 한해 1인 100만 원씩 지급한다. 단, △2차 정부 고용안정지원금(프리랜서)을 수령한 경우 △국공립 문화예술기관에 재직 중인 예술인 △문화예술과 관계없는 일반 사업체의 직장보험 가입자(본인)는 이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예술활동증명 확인서 및 신청서 등 각종 구비서류를 갖춰 서천군 문화진흥과(서천읍 군청로 32)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되며, 관련 문의는 문화진흥과 문화예술팀(041-950-4432)으로 하면 된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9일 지역 내 홀몸 어르신 12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은빛나래 생신잔치’를 진행했다. 자녀가 없거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일상을 제대로 받아보지 못한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4회에 걸쳐 28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아침부터 소고기미역국, 잡채, 불고기 등 맛깔스러운 음식과 케이크, 과일, 떡 등 다과, 생필품을 선물로 준비해 각 가정으로 방문해 생신잔치를 열고 복지상담을 실시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노인복지관의 ‘행복밥차’ 사업이 지난 6일 종천면 당정1리에서 펼쳐졌다. 서천군노인복지관은 신청한 마을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6일부터 오는 12월 18일까지 즉석에서 조리한 영양가 있는 도시락을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등 주민들에게 전달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은 당정1리 마을주민 50명에게 도시락을 전달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도시락 배부 시 체온 측정과 명단 작성을 하고, 취식은 각자 자택에서 이뤄지도록 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 화양면 직원들이 지난 9일 코로나19로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방문해 수확한 고추밭을 정리하는 농촌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지역에서 활동 중인 자연환경해설사 16명을 대상으로 ‘2020년 갯벌생태교육’을 지난 9일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습지교육원 백용해 원장(저서생물학), 단국대학교 민병미 교수(염생식물학), 한국물새네트워크 이기섭 대표(조류생태)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했다. 이론과 해설교육을 병행하며 해설사들의 스토리텔링과 현장 모니터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강의 내용을 구성했다. 구승완 관광축제과장은 “해양 생태계의 중요성과 보전 필요성이 강조·증대됨에 따라 자연환경해설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은 유부도를 포함한 서천갯벌의 지형·지질·생물·생태학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보전하기 위해 전북 고창, 전남 신안·보성·순천과 함께 ‘한국의 갯벌’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7월 제44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재 여부가 발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돼 2021년 6~7월 중 등재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가 지난 6일 이석구 전 후원회장이 지역 내 저소득층과 코로나19 위기 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석구 전 회장은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초대 회장을 역임하며 기산면 주민들을 위한 각종 복지사업을 추진했으며,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후원금을 기부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도 힘써왔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 ‘서천군학부모연합봉사동아리’가 지난 7일 다양한 체험 부스와 기부 물품을 판매하는 ‘엄마랑 친구랑 프리마켓’을 운영했다. 올해로 3년을 맞이하는 프리마켓은 학부모와 지역민들이 함께 참여해 기부받은 물품을 판매하는 판매존, 재능기부 학부모님들이 운영하는 체험존으로 구성됐다. 공동체비전고등학교 학생들은 축하공연으로 프리마켓 분위기를 한껏 높였다. 이경주 서천군학교학부모회장협의회장은 “학부모님들께 기부받은 물품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 전액을 지역의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라며 “재능기부 나눔 봉사단이 뜻깊고 감사한 마음을 모아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가 지난 9일 ‘제58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58주년을 맞는 소방의 날 기념행사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고 소방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인사 초청 없이 소규모로 진행하였으며, 각종 재난현장에서 헌신적인 소방활동을 펼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하고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구동철 서천소방서장은 “제58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각종 현장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해준 소방가족과 군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천소방서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아직 국내에 항공보안장비 관련 산업 인프라가 구축되지 않아 항공보안장비 산업을 육성하고 장비 국산화와 기술 자립을 유도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충남 서천군이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구축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하고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 설계 용역을 맡은 유앤피 건축사 측은 ▲설계개요 ▲건물 배치계획 ▲설계예정공정 등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앵커 리포트입니다. [기자] 장항국가산단 내 1만3297㎡ 면적에 조성될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군은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구축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시험인증센터 건립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해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박정원 부원장, 건축사 유앤피 조재호 이사,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민선기 부장, 국토부 항공보안 전태숙 주무관 등이 참석했습니다. 용역을 맡은 유앤피 건축사사무소 조재호 이사는 ▲센터 설계 개요 ▲설계 개념도 ▲동선 ▲건물 배치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센터는 총 면적 1만3297㎡에 연구동 22
[sbn=내포] 변덕호 기자 [앵커] 충남도가 지난 4일 롯데 부여리조트에서 ‘제4회 충청유교 국제포럼’을 개최했습니다. [기자] 이번 행사는 충청을 비롯한 한국 유학의 가치와 현대적 계승 방안,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유교문화를 통한 인류의 미래를 모색하는 자리였습니다. ‘오늘날 발견하는 전통의 가치-현대에 살아 숨 쉬는 유교문화’를 주제로 기조발표, 대담, 주제발표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기조발표를 통해 오늘날 인류가 물질적 풍요만을 성취하기 위해 마음의 중요성은 잊고 있는 것 같다며 ▲배려 ▲의리 ▲가족과 이웃 사랑 실천 ▲수기치인 등 유학의 인본주의 정신이야말로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인간이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궈이 서울대 교수의 ‘중국 사회에서 전통문화의 부활’ ▲쟝봉 덕성여대 명예교수의 ‘유교문화 구곡 개념의 현대적 쟁점들’ ▲김문준 건양대 교수의 ‘동아시아 유학 전통과 한국유학의 위상’ 등 주제 발표도 이어졌습니다.
[sbn뉴스=내포] 변덕호 기자 [앵커] 충남도가 겨울철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 유행하는 ‘트윈데믹’에 대응하기 위해 대응체계를 구축합니다. 지난 3일 양승조 충남지사는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동절기 맞춤형 코로나19 대응책’을 발표했는데요. 양 지사는 ▲독감 의심환자에 타미플루 선제투여 ▲고위험 시설 종사자 대상 독감 검사 지원 ▲호흡기 전담클리닉 확충 등을 전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양승조 충남지사는 지난 3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겨울철 ‘트윈데믹’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 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 독감 의심환자가 발생할 경우, 검사 여부와 관계없이 ‘타미플루’를 선제적으로 투여합니다. 이후 24시간 증상을 모니터링하고 발열이 지속되면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합니다. 양승조 / 충남지사 독감 의심환자는 검사 여부와 관계없이 항바이러스제(타미플루)를 투여하여 모니터링하고 보다 발열이 지속될 경우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고위험 시설인 요양병원과 요양원, 정신의료기관 신규 입원 환자에 대해서는 검사를 지원합니다. 양승조 / 충남지사 요양원과 요양병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은 6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추진했습니다. [기자] 군은 가을철을 맞아 동물 유실과 유기를 방지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에티켓을 함양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유동인구가 많은 ▲공원 ▲산책로 ▲동물병원 ▲전통시장 등 다중 이용시설에 현수막을 게시하여 홍보에 나섰습니다. 이와 함께, 동물등록자 대상 휴가철 반려동물 유기 금지와 올바른 펫티켓에 관련 문자를 전송한다고 밝혔습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문화원이 관내 2곳 기관을 선정해 모시 공예 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6일 서천문화원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2020 지역문화인력 프로젝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어서와, 모시공예는 처음이지?’라는 주제로 실시됐다. 프로그램 운영은 ‘서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산 삶 기술학교’ 등 2곳에 운영됐으며 이주여성과 한 달 살아보기 지원자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좌는 특산품인 한산모시를 원단으로 사용하여 실용성과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모시 공예 전문가 양성과정 등으로 구성해 이뤄졌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는 6일 서천 국립생태원에서 겨울철 현장방문 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겨울철 대형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재산 피해 가능성이 큰 대상을 선정하여 소방시설 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함으로써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자율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등 유지관리 등 실태 확인 ▲건물구조 등 현장여건 확인 및 위험요인 사전제거 ▲화재초기 자위소방대 역할의 중요성 등 화재예방을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구동철 소방서장은 “화재가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관계인들의 철저한 대비와 점검을 통해 대형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