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은 서천로타리클럽과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봉사를 실시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서천로타리클럽-백제로타리클럽은 지난달 8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2명 학생 가정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곰팡이 제거, 도배 및 장판 교체, 싱크대 교체, 경사로 발판 설치 등의 공사를 실시했다.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0일 방한이불, 방한커튼 등 겨울용 물품을 지원했으며, 폼블럭도배 봉사활동을 펼쳤다. 주동오 서천로타리클럽 회장은 “주거환경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보다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하며 공부할 수 있도록 맞춤형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정태모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서천로타리클럽이 관심을 가져줘 더없이 감사하다”며 “한 명의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향후 지역단체와 함께 주거환경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가 현장대응능력과 업무분야별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이달 2일부터 20일까지 하반기 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매년 상·하반기에 1회씩 연 2회 실시하며, 화재·구조·구급대원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 활동에 필요한 기본전술의 연마와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 활동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한다. 평가항목으로는 ▲소방펌프차 조작 ▲로프매듭법(기구묶기) ▲사다리 설치 및 등반 ▲소방호스 전개 ▲기관 내 삽관 및 정맥로 확보 등 화재·구조·구급 각 분야별 현장대원이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전술능력을 평가한다. 구동철 서천소방서장은 “다양한 현장 활동에 기초가 되는 전술훈련을 반복적으로 실시하고 미흡한 부분은 보완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에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40세 이하 도시 청년 16명을 대상으로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달 30일~31일까지 추진한 ‘2020년 제1차 서천군 귀농투어’가 참가자들의 열띤 반응 속에서 마무리됐다. 이번 귀농투어에서는 이틀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지원센터, 지역 명소 등을 방문하며 귀농귀촌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서천 농촌생활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또한, 서천에 귀농해 성공적으로 정착한 선배 청년 귀농인들의 농장을 방문해 귀농단계별 영농 창업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과 극복사례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눈으로 확인하며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도 펼쳐졌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2021년 충남 청년농업인 육성 공모사업’에 서천지역 청년농업인 3명이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3년 연속 공모자 19명이 전원 선정, 모두 합해 10억여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충남 청년농업인 육성 사업은 청년농업인들의 아이디어 산업화를 통한 블루오션 창출과 지역사회 활력 유도를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참여 의지가 높고 사업계획이 뚜렷한 청년농업인들의 안정적 영농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3건은 △중소고령농 맞춤형 비용절감 모판 보급 사업 △자원순환단지 운영 농기계 현대화 사업 △고품질 우렁이 안정생산 공급체계 구축 등이다. 군은 그동안 육성 사업을 통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쌀 자동포장시스템, 로봇조사료공급기, 사료 자동급이기 등을 도입하고, 국가기술 특허권을 기술이전 받아 냄새 없는 청국장을 개발하는 등 청년농업인들의 추진 사업과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며 지역농업 활성화를 이뤄가고 있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청년농업인 박지호 씨는 “고령화로 인한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인건비 등 농가 경영비 절감을 통한 서천군 농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다양한 아이디어 현실화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 드림스타트는 지난달 30일 추진 중인 아동과 가정 사례관리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제3차 슈퍼비전 회의를 실시했다. 슈퍼비전 회의는 복지 대상 아동과 가정의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례관리’의 추진상황을 전문가와 공유하고 지도, 자문을 통해 서비스 수준 향상과 실무자 전문성 제고를 목표로 매년 4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 판교면이 지난달 31일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지원이 시급한 지역 내 기초생활보장수급 홀몸 어르신 가구의 집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판교면 직원들과 주민들은 집안 곳곳에 쌓인 약 5톤 분량의 생활 쓰레기와 폐가전제품 등을 수거하고 소독을 실시하며 청결한 주거환경 조성에 노력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센터가 지난달 31일 홍성교육지원청 소속 20가구 40여 명의 가족을 초청해 ‘자녀와 함께하는 동네방네 가족체험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지역 간 상호 방문으로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14개 교육청과 진행되고 있다. 서천교육지원청 학부모협의회 임원들의 안내로 한산모시관, 동자북 마을, 신성리 갈대밭 등에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부모 교육 문의와 참가 신청은 서천학부모지원센터 카카오채널 홈페이지 (http://pf.kakao.com/_lNUKC)를 통해 할 수 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가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해 화재예방 대책을 추진한다. 올해 73회를 맞은 ‘불조심 강조의 달’은 ‘작은 불은 대비부터 큰 불에는 대피먼저!’라는 슬로건으로 군민과 함께 공유·소통하는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SNS 홍보 콘텐츠 활용한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 ▲자율적 가정 안전점검을 통한 주택화재 예방 ▲119소년단 및 소방안전강사를 통한 학교안전교육 ▲군민과 함께하는 비대면 119안전문화 행사 개최 등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 중점으로 진행한다. 또한 지역 내 어린이들의 화재예방 공감대 형성을 위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개최, 소방안전 사진 작품 전시회 개최, 온라인 소방안전교육, 소방차 퍼레이드 등 다양한 화재예방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구동철 소방서장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군민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 홍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군민께서도 자율적 화재예방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기후생태환경분과위원회가 지난달 29일 장항중앙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서천어린이 환경체험학교’를 진행했다. 지속가능한 서천 어린이 환경체험학교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지역의 환경 시설을 방문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을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학생들에게 지역에 있는 환경시설을 방문해 듣고 배우는 교육과 체험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서는 탐조 및 업싸이클링(자원 재활용) 체험, 내 모습 머그컵에 담기, 금강과 철새이야기, 해양환경교육 등이 펼쳐졌다. 홍성민 서천지속협 국장은 “미래에 대한 투자로써 자라나는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환경 보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지난달 30일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읍 성안마을 정비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한덕수 서천군 기획감사실장의 성안마을 정비사업 개요와 추진 방향, 향후 추진 일정을 설명한 뒤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현재 서천읍 성안마을은 군 청사 이전으로 마을 쇠퇴가 우려되고, 주민 대부분이 노령으로 정비사업이 꼭 필요한 지역이다. 성안마을은 협소한 도로 폭으로 개인 차량뿐 아니라 소방차, 구급차 등 긴급차량 진·출입이 어렵고 기반시설 부족으로 생활안전에 위협을 받고 있다. 서천군은 마을안길을 중심으로 진입로 정비, 주차장 조성, 주택 정비 등을 추진해 주민생활 여건을 정비할 계획이다. 한편, 서천군은 2021년 이내에 성안마을 정비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착수할 계획이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장애인체육회가 장애인과 보호자·자원봉사자 등 24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30일 1박 2일로 진행한 ‘2020 장애인 단기 스포츠 체험 강좌’를 마쳤다. 다양한 스포츠 활동 참여로 장애인들의 인내심과 자신감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한 이번 체험에서는 카누와 금강하굿둑 자전거길 구간 종주를 실시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는 지난달 30일 지역 내 거동불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32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후원회 산하 솔바람반찬봉사단원 20여 명이 제육볶음, 고등어조림, 멸치볶음, 장아찌, 물김치 등을 직접 만들었으며, 후원회원들과 함께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실태를 살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소 인원만 참여해 반찬 제작과 가정 방문을 실시했으며 상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수시로 손을 소독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산면이 지난달 30일 대한노인회 서천군지회 마산면분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경로당 회장과 총무 40명을 대상으로 경로당 보조금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경로당 보조금 지원 현황, 경로당 운영 보조금 집행기준, 회계처리 방법, 오집행 사례 등을 설명하며 투명한 보조금 집행을 강조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오는 2023년 충남 서천군 장항읍에 들어설 서천문화관의 기본계획에 문제점이 많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특히 약 120억의 예산을 투입하는 것이 과해 자칫 재정 부담을 초래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또 연간 20~25억의 수입과 하루 평균 500~600명의 관광객 유치는 과한 추정치라며 지적이 이어졌는데요. 그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앵커 리포틉니다. [기자] 서천군은 지난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천문화관 기본계획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향후 발생되는 문제점과 보완사항 등을 점검했습니다. 이날 서천문화관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맡은 UCO 마케팅그룹 이강우 팀장은 최종 보고회를 통해 총사업비 119억 7500만원을 들여, 오는 2023년까지 장항읍 창선1리 일대 3063㎡부지 옛 미곡창고를 활용해 서천문화관을 건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디어아트센터 건립비에는 69억 8500만 원을, 커뮤니티부속건물에 17억 6930만 원을, 전시프로그램‧콘텐츠 비용 15억 원을, 토지매입비 17억 원을, VR zone 구성비 2050만 원 등으로 세부예산을 구성했습니다. 또 하루 평균 500~600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지난 28일 안전서천 5개년 지역종합대책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기자] 이번 보고회는 서천군 도시안전에 관한 5개년 종합계획을 논의하고 ▲화재 ▲범죄 ▲교통사고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자연재해 등 7개 안전지수 강화방안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날 회의는 노박래 서천군수, 구재수 서천소방서 대응총괄팀장, 각 실‧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개요 ▲안전관리 여건 분석 ▲안전정책 비전 ▲전략별 주요사업 ▲향후 계획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주요 내용으로 범죄 예방을 위한 CCTV 설치 확대, 시초면‧문산면 등 상주인구가 적은 지역에 119 안전센터 증설 등의 의견이 나왔습니다. 또 관내 교통안전수준이 낮은 외국인 대상 교통안전교육 실시, 춘장대 해수욕장 인근 음주를 동반한 폭력 사고 증가에 따라 건전음주문화 캠페인을 실시하자는 의견도 제시됐습니다. 한편 노박래 군수는 안전지수가 개선된 좋은 지자체 사례가 있다면 적극 활용해 최종보고 시에는 완성도 있는 과제들이 도출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