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가 소방드론이 교통사고 현장에서도 큰 역할을 해내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6일 오전 10시 2분경 마서면 도삼리 일원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 접수 후 현장을 확인해보니, 당시 도로가 협소하고 비탈길이여서 차량 접근이 쉽지 않았다. 이에 구조대원들은 신속한 인명구조와 구조대원의 안전을 위해 소방드론을 활용하여 구조활동을 펼쳤다. 소방드론은 동물포획, 실종자 수색, 인명구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재난현장 등에 활용하고 있으며, 드론 도입으로 현장의 전체적인 모습과 세부적인 모습을 동시에 볼 수 있어 실체적이고 전략적인 판단이 가능해졌다. 김준규 구조·구급센터장은 “소방드론은 구조대원이 접근하기 어려운 현장에서 보다 빠른 정보 수집을 가능하게 해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에서 소방드론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디바 3인방이 충남 서천군에 상륙한다. 서천군은 최정원, 전수경, 홍지민 등 3명의 디바가 출연하는 ‘뮤지컬팝스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뮤지컬3DIVA 콘서트’를 오는 28일 저녁 7시 서천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선보인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현장 관객을 선착순 70명으로 제한하며, 공연 실황은 서천군청 공식 유튜브 채널 ‘요즘서천’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노박래 군수는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공연과 함께 현장 관람 인원을 제한해 진행하는 점에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권 증진을 위해 더욱 더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하며 주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지난 26일 마산면주민자치회 위원 34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 마산면주민자치회는 2018년 충남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됐으며, 2018년 위촉된 위원들의 2년의 임기를 마친 이날 제2기 주민자치회를 구성했다. 군은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위원을 모집했으며, 위촉 전 의무교육을 이수한 주민을 대상으로 위촉식을 가졌다. 위촉식 후 임원 구성회의를 진행해 이병도 위원을 회장으로 선출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워킹맘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2일 한산모시관 야외무대에서 ‘워킹맘 문화데이 공연’을 진행했다. 약 150명의 워킹맘이 참여했으며, 오후 6시 30분부터 약 90분간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이도진 씨, ‘트로트퀸’, ‘히든싱어6’에서 주목을 받은 서천 출신의 가수 강유진 씨, 서천 출신의 가수 임채희 씨, 전통예술단 혼, 서천오케스트라가 워킹맘들을 위한 공연을 선보였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현장 인원을 줄이고 온라인 공연을 동시에 진행했으며, 이동식 살균 소독 장비를 현장에 배치해 방역과 안전 관리에 집중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서천군 기산면은 지난 24일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용 행정봉투를 4000매를 제작하며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없는 기산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봉투 앞면에는 기산면 대표 관광지인 ‘문헌서원’의 그림을 넣어 지역의 이미지를 표현했으며, 뒷면에는 ‘우리 주변에 복지 위기가구를 찾아서 알려주세요!’ 라는 슬로건을 인쇄해 주민들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동참하도록 안내하는 내용을 담았다. 기산면은 제작한 봉투를 민원실 창구에 비치하고 각종 회의 시 자료를 봉투에 담아 전달하며 홍보기능을 강화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가 등산, 여행 등 가을철 야외활동 시 감염되기 쉬운 감염병 3가지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가을철 유행하는 감염병 삼대장은 쯔쯔가무시, 유행성출혈열, 렙토스피라증이며 주요 증상은 발열, 두통, 구토, 설사 등으로 감염균을 눈으로 식별하기 어려운 만큼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감염 방지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쯔쯔가무시는 야생동물에 기생하는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병하며, 예방을 위해서는 풀밭 위에 옷을 벗어 놓지 말고 바로 눕거나 앉는 대신 돗자리를 이용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면 된다. 유행성 출혈열은 쥐의 배설물이 닿을 때 감염되며 쥐에 물리거나 호흡기로 전염될 수 있으므로 예방접종을 하고 잔디밭에 신체를 노출시키거나 옷을 말리는 것은 피해야 한다. 렙토스피라증은 렙토스피라균에 감염된 동물의 소변으로 감염되는 질환으로 오염된 개천, 강물에 들어가지 않도록 하고, 감염 가능성이 있는 재료를 다룰 때는 고무장갑이나 앞치마를 착용하여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코로나19와 가을철 감염병 증상이 유사하므로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진료를 받아야 한다”며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각별한 신경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가 지난 23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을 위한 ‘안전나눔 플리마켓’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기업체의 자발적인 후원물품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의 생활용품, 의류 등의 기증물품을 진열하여 운영됐다. 서천소방서는 플리마켓 판매 수익금 전액을 활용하여 화재취약계층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할 방침이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중대 범죄가 아닌데도 예고 없는 개인교습소의 과잉 단속으로 인해 공부하던 어린이들이 화들짝 놀라 우는 상황이 연출되고 단속자들의 고압적인 태도에 위압감을 느낀다면 어떨까요? 이 같은 상황은 충남 서천교육지원청이 지역의 한 개인과외교습소를 대상으로 시행한 학원법 위반단속에서 비롯된 것인데요. 단속 당시 담당 공무원들이 사진과 영상녹화 등의 단속행태를 보여 그 자리에서 공부하던 어린 학생들이 놀라고 일부는 우는 등 학생 인권과 학습권이 크게 침해됐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게다가 학원법 관련 민원 제기에 부서 간 미온적인 교육 행정서비스로 일관해 경제적인 불이익을 받았다는 주장도 같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지난 7월 서천교육지원청으로부터 학원 현장 단속 시 ‘출입 과외 표지판 의무 부착 위반’으로 과태료 40만 원을 부과 받은 영어 개인과외교습자 노 데이지씨. 노 씨는 예고 없이 교실로 들어온 교육청 직원들로부터 위압감을 느꼈다며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또 수업 중 사진을 찍고 녹취하는 등 공무원들의 활동으로 어린 학생들이 놀라고 일부는 우는 등 학생의 인권과 학습권이 침해 받았다고 주장했
[sbn뉴스=내포] 변덕호 기자 [앵커] 양승조 충남지사는 지난 22일 청양 지역 코로나19 취약계층과 소외지역 주민, 피해기업 등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기자] 먼저 양 지사는 청양군 목면 본의2리 동막골 마을을 방문해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동막골 체험장에서 주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올해 코로나19로 마을의 대표 축제인 ‘번데기주름 축제’가 취소되는 등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마을 주민들에 위로의 말을 전했으며 건의사항을 청취했습니다. 이어 먹거리종합타운, 김치류 생산업체 ‘한울’을 방문해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피해 현황을 들었습니다. 또 청양군 보훈회관과 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를 찾아 국가 유공자 예우 방안과 노인 복지 정책 등에 대한 의견을 듣고, 코로나19 감염 예방 등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당부했습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충남 서천소방서가 23일 취약계층가구를 위한 ‘안전나눔플리마켓’ 행사를 열었습니다. [기자] 이번 행사는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단독경보용 감지기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소방서 직원, 의용소방대원, 지역 주민들이 판매 물품을 후원했으며, 수익금 전액을 활용해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행사를 담당한 이재영 주임은 더 많은 기업이 후원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재영 / 서천소방서 소방위 저희도 많은 홍보와 활동을 통해서 많은 기업체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편 서천소방서는 이번 행사 계획을 보완해, 3년 주기로 정기적인 나눔‧후원 행사를 열겠다고 전했습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 드림스타트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아동 가구의 문제 해결을 위해 실시하는 맞춤형 부모·가족교육이 참가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드림스타트는 지난 4월부터 대상 가구의 가족 형태와 문제에 따라 살림 코치, 아버지 교육, 정서지지·스킬, 수납, 한국어 등의 양육과 생활에 필요한 기술을 주 1회 자원봉사자를 통해 교육하고 있다. 한부모, 장애인, 다문화, 조부모 등 10가구를 대상으로 연말까지 총 30회기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다문화 가정 주민 A씨는 “한국어를 공부할 기회가 없어 어려움이 많았다”며 “아이들 공부, 귀화 면접, 한국 문화 등 다양한 내용을 알려줘 생활에 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산25봉사단이 지난 22일 마산사랑후원회와 함께 지역 내 거동 불편 어르신 등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사업에는 봉사단과 후원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닭볶음탕, 멸치고추볶음, 오이지무침 등 6종류의 반찬을 만들었으며, 각 가정으로 찾아가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 문산사랑후원회는 지난 21일 지역 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13가구에 반찬을 지원하는 ‘행복 담은 반찬 서비스’를 진행했다. 월 1회 후원회에서 재료비를 지원하고, 문산면봉사단에서 반찬을 만들어 직접 가정으로 전달하는 사업으로, 반찬 전달과 함께 대상자의 건강과 주거 환경 등 생활실태를 파악하며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 판교면은 운영을 재개한 지역 내 26개 경로당을 지난 13일부터 방문해 방역물품을 전달하며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그동안 사용하지 않은 시설의 안전을 확인하고, 경로당 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강조하며 안전한 경로당 이용을 당부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과 (재)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지난 16일 ‘서천군 매장문화재 활용과 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역 내에서 진행되는 문화재 발굴조사 현장을 공개하고 체험·활용 사업을 함께 추진하며, 매장문화재 관련 자료와 출판물, 학술DB 등 정보를 상호 교류, 전시 및 콘텐츠 개발을 위한 공동 협력을 진행한다. 협약의 일환으로 먼저 현재 발굴 조사를 진행 중인 서천읍성과 한산읍성에 대해 주민 참여형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발굴 현장을 군민들에게 공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