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산면은 지난 16일 경로당 운영을 재개하고 지역 내 등록경로당 28개소를 방문해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체온 측정, 출입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손 소독제 사용을 독려했으며, 특히 경로당 내 단체 식사가 금지된 점을 강조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인근 지자체 보령시, 청양군, 부여군 관광지를 연계해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광역투어버스를 운행한다. 서천·보령 코스는 ▲성주산자연휴양림 ▲서천특화시장 ▲장항송림산림욕장·장항스카이워크 ▲장항도시탐험역·조류생태전시관 ▲신성리갈대밭으로 운영된다. 서천·부여 코스는 ▲국립생태원 ▲장항6080맛나로 ▲장항송림산림욕장·장항스카이워크 ▲서천특화시장 ▲정림사지 ▲궁남지 순서로 운행된다. 서천·청양 코스는 성지순례 여행 테마로 ▲다락골 성지 ▲판교 산막골 성지 ▲판교 시간이 멈춘 마을 ▲서천특화시장 순서로 진행된다. 이번 광역투어버스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이용객을 최소 15명에서 최대 24명으로 제한한다. 서천군 광역투어버스는 서울, 경기 등 수도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아름여행사 인터넷 홈페이지(https://www.arumtr.co.kr/) 및 전화(02-722-0419)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sbn뉴스=청양] 변덕호 기자 = 지난 17일 새벽 2시 10분경 충남 청양군 남양면 봉암리에 위치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4시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택과 집기비품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7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청양소방서는 전기적 문제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sbn뉴스=서산] 변덕호 기자 = 지난 18일 저녁 8시 44분경 충남 서산시 대산석유화학단지 현대케미칼 신축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컨테이너 9개와 집기류 등이 소실돼 2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서산소방서는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서천군지역순환경제센터와 함께 지난 16일 장항공업고등학교를 찾아 ‘지역 청소년 맞춤형 취업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장항공업고 3학년을 대상으로 직장 예절과 취업 마인드 교육을 실시해 성공적인 취업과 안정적인 직장생활 적응을 돕고, 4차 산업의 이해와 가상현실(VR) 체험 등으로 미래 유망 직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다양한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취업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특강은 최근 비대면화 추세에 따라 주목받는 VR 영상 및 놀이기구 체험으로 산업 트렌드 변화를 경험하고 4차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서천군은 오는 20일 서천여자정보고등학교의 뷰티디자인과 신설에 발맞춰 학생들을 대상으로 면접 메이크업 교육 등으로 구성된 맞춤형 취업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지역의 귀농귀촌인들이 한계마을을 중심으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치며 농촌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주고 있다. 지난 14일 서천군귀농인협의회는 5개 한계마을 환경개선을 위한 대문 도색과 홀몸 어르신 반찬나눔 등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한계마을 이장과 귀농인협의회가 사전협의를 통해 마을에 꼭 필요하고 귀농귀촌인들의 숨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내용으로 봉사활동을 구성해 지역민과 귀농귀촌인이 함께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우희천 협의회장은 “이번 재능기부를 통해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교류와 화합을 다지고 지역 융화에 앞장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들이 보유한 다양한 재능을 지역사회에 활용하고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계마을이란 농어촌 지역의 고령화 등에 따른 30호 미만인 마을을 뜻한다. 서천군에서는 한계마을 극복을 위한 대응방안의 하나로 귀농귀촌인의 유입과 안정적 정착을 위한 빈집 정보 제공, 재능기부 활동, 화합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의회는 지난 15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85회 서천군의회 제1차 군정 질문을 실시했습니다. 1일차에는 김경제 의원, 노성철 의원, 김아진 의원이 차례로 질문했습니다. 이후 질의 내용에 대해 노박래 군수의 답변도 이어졌습니다. 앵커리포틉니다. [기자] 이날 첫 질문을 시작한 김경제 의원은 서천군 인구 감소와 미흡한 청년정책에 대해 지적했습니다. 김 의원은 서천군의 2020년 현재 인구는 5만2026명으로 지난해부터 인구 감소 폭이 다소 진정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청년, 유아, 출산예산 등이 아직도 열악해 관련 예산을 확대 편성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경제 / 서천군의회 의원 최근 정치권에서도 신생아 1인당 2000만 원을 지급하는 기본 자산제 도입이 논의되고 이와 같이 청년, 육아, 교육, 일자리 창출 등 파격적이고 다양한 정책발굴과 선택과 집중된 과감한 예산이 지원될 때 서천의 미래가 보장(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에 노박래 군수는 김 의원의 말에 적극 공감한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TF팀을 구성하는 등 전 군차원의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노박래 / 서천군수 이를 개선하기 위해 의원님이 제안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15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0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합니다. [기자] 조사 대상은 2020년 11월 1일 0시 기준 관내 거주하는 모든 내‧외국인 1만1047가구입니다. 국민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전수조사는 주민등록 등 행정자료를 참고해 대체 실시하며 ▲학사 ▲다문화 ▲통근‧통학 ▲반려동물 등 보다 심층적인 자료를 요하는 항목은 국내 20%의 가구를 선정해 표본조사 합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가 안전하게 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15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과 전화로 비대면 조사하며 미응답 가구에 한해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방문조사를 병행할 예정입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선제적으로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19일부터 조기 운영합니다. [기자] 서천군은 당초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대책 본부를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에 대한 조기 대응 태세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12일 앞당겨 운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한, 산불초동진화체계를 확립하고자 본청과 읍‧면에 배치한 진화차량 14대와 각종 진화장비를 사전에 점검했으며 월명산, 천방산 등 주요 산 정상에 산불감시 무인카메라 9대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감시할 계획입니다. 대책 본부는 본청에 산불예방 진화대 37명, 각 읍‧면에 인력 70명을 배치해 운영됩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 비인면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돼 지역 내 경로당이 운영을 재개함에 따라 지난 13일 경로당 출입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방역물품 비치 등 경로당의 방역 상황과 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도서관이 ‘누구나 누리는 생태가치’를 주제로 생태도서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생태도서전은 국립생태원과의 기관 간 협업으로 진행되는 도서전으로, 생태도서 총 53종 106권의 책을 지원받아 자료실 내 별도의 코너를 마련해 전시하고 있다. 전시 도서는 아낌없이 주는 자연의 진정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우리 마을 생태이야기:서천군 장선마을’ 등 22종의 일반도서와, ‘다시 만날 동식물 친구들’ 등 31종의 아동도서다. 도서관 회원에게 대출 서비스도 가능하다.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www.sc-lib.or.kr) 또는 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 서림여자중학교는 지난 13일 1학년을 대상으로 ‘2020 찾아가는 메이커 진로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콘텐츠코리아랩 후원 및 서천군 청소년 수련관 협조로 이뤄졌으며, 가상현실 콘텐츠 제작(VR, AR)과 유튜브 크리에이터 활동을 중심으로 총 4시간에 걸쳐 실시됐다. 성예빈 학생은 “평소 관심이 있던 VR, AR을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내가 원하는 현실 공간처럼 설계하고 나만의 방식으로 예쁘게 꾸밀 수 있어서 보는 것도 굉장히 색달랐고 즐거운 경험이 됐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3일부터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귀농귀촌인 농촌생활 소규모 교육’이 호평을 받고 있다. 귀농귀촌인의 교육 선호도를 조사해 농촌생활과 밀접한 허브 기르기, 유용미생물 활용, 농촌 치매예방 등 3과목을 선정했으며, 체험과 실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0인 이하 2그룹으로 나눠 추진하며, 철저하게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시행하고 있다. 한 교육 참여자는 “도시지역보다 현저히 높은 농촌치매의 위험성이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 현재, 농촌에서의 혼자 생활과 치매 예방, 웰다잉 등 전반적인 슬기로운 농촌생활에 대한 교육이 펼쳐져 매우 유익하고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 한산면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하향 조정에 따라 경로당 운영재개를 대비해 지난 13일 지역 내 등록경로당 28개소를 방문해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방역 책임 관리자인 이장과 노인회장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2m 이상 거리두기, 시설 이용 시 마스크 착용, 비접촉 체온계 구비, 수기 출입명부 작성 등 방역 수칙을 교육하고 시설의 물품 구비 상태를 확인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 장항국가산단 1단계 사업이 올해 말 완료를 앞둔 가운데, 현재까지 산단 분양률은 43%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신축공사를 마치고 가동에 들어간 4개 기업을 시작으로 5개 기업이 착공에, 4개 기업은 착공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들 총 13개 기업의 투자유치 규모는 총 1818억 원으로 분양면적은 24만3175m²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변덕호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2018년에 착수한 서천군 장항 국가산단. 서천군은 국가산단 조성사업 1단계 사업을 올해 말까지 완료하고 2022년까지 2단계 사업을 완료를 목표로 기업유치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군에 따르면 현재 국가산단은 현재 13개 기업 입주로 총 24만3175m²가 분양돼 총 1818억 원의 투자유치 규모를 만들어냈습니다. 이 중 선진뷰티, TSPG, 허스델리, 정우물산 등 4개 기업은 준공과 동시에 운영에 들어갔고 우양, 굿바이카, 아이미코리아, 나래무인항공, 화동하이테크 등 5개 기업은 착공과 함께 신축공사에 들어갔습니다. 아울러 해성, 동양케미칼, 에이에스텍, 씨티에스에스 등 4개 기업은 현재 착공준비를 위해 막바지 점검에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