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서천경찰서와 함께 드론운영을 통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기자] 군은 실종자 수색이나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드론을 활용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계획입니다. 앞서 9월 열화상카메라를 갖춘 드론 도입제안을 한 바 있으며 향후 ▲실시간 드론영상 중계시스템을 통한 실종, 범죄 발생 시 드론운영 공유 ▲군 보유 드론을 통한 시범적 활용과 드론 교육 등 확대할 방침입니다. 한편, 군은 오는 14일 서천경찰서와 드론운영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계속해서 지역의 소식을 변덕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천군, ‘충남도 적극 행정 우수사례’ 선정 서천군은 지난 12일 ‘충남도 적극 행정 및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하반기 대표 우수사례로 선정됐습니다. 군은 읍성 문화재 주변 지역 규제로 발생한 민원에 대해 전문 기관과 협업해 정책을 홍보하고 문화재 보호 구역 Q&A 등을 만들어 배포하는 등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며 민원을 풀어낸 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습니다. *서천소방서, 가을철 등산객 사고 주의 당부 서천소방서는 지난 12일 가을 단풍철을 맞아 등산객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산행 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사고 예방을 위해 ▲산행 전 날씨 정보 확인‧준비운동 철저 ▲음주‧흡연 절대 금지 ▲지정된 등산로 벗어나지 않기 ▲산행 시 2명 이상 동행하기 ▲다목적 위치 표지판‧국가 지정번호 숙지 등 안전수칙 준수를 강조했습니다. *서천교육지원청, 문화예술공연을 통한 장애인식개선교육 실시 서천교육지원청 서천도서관은 지난 6일부터 2020년 하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을 개강했습니다. 이번 하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은 초등생 대상 ▲보이는 과학원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 한산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9일 소곡주테마거리 정비를 위한 ‘노청(老靑) 소통의 거리’ 사업을 추진했다. 지역 내 노인, 중장년, 청년, 어린이 등 모든 세대가 함께 참여해 소곡주테마거리의 낡고 위험한 방부목 데크를 교체하고 쓰레기 청소와 국화 식재로 꽃이 피는 깨끗하고 화사한 거리로 재탄생시켰다. 이날 한산면에서는 ‘내 나무 심기’ 사업을 함께 진행하며 참여자들의 이름표를 단 수국 화분을 분양해 주민들의 참여 의지와 호응도를 높였다. 분양한 수국은 행사 참여자의 이름표를 달고 한산면 곳곳에 식재될 예정이다.
[sbn뉴스=천안] 변덕호 기자 = 지난 12일 낮 12시경 충남 천안시 성거읍 경부고속하행선 345km 지점에서 A(60)씨가 몰던 4.5톤 트럭에 불이 났다. 이날 불은 4.5톤 화물트럭과 실려있던 침대 매트리스용 원단 12롤을 태우며 소방서추산 3100만 원의 피해를 냈다. 소방서 관계자는 "A(60)씨는 운전 중 사이드 미러를 통해 연기를 식별한 후 차를 정차했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 과열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에 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도서관이 2020년 하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지난 6일 일제히 개강했다. 이번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초등학생 대상-보이는 과학원리, 초등스토리 한국사, 스토리텔링 수학, 책나라 동화여행, 그림으로 꾸며보는 책이야기 ▲학부모 및 성인 대상-독서와 토론, 기초유화, 마음을 나누는 미술 심리치료 ▲자격증 강좌-북아트 활용 교육지도사 1급, 독서디베이트 지도사 과정 ▲노인 대상-은빛문해교실, 어르신 컴퓨터교실 등 총 12강좌를 운영한다. 서천도서관은 코로나19에 대응하여 도서관 입장 시 전자출입명부 또는 수기로 작성하고 열화상카메라와 비접촉식 체온계를 통한 이중 발열 체크로 철저한 출입관리와 마스크 착용준수, 거리두기 및 투명 가림막 설치, 환기 및 소독 등 방역 지침과 수칙을 준수하며 운영한다. 서천도서관에서 운영하는 평생교육 및 독서진흥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sclib.cne.go.kr)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문의☎953-1518/8266)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도서관은 지난 9월 ‘독서의 달’ 프로그램 7개 부문에 참여한 총 40여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9월 ‘독서의 달’ 행사는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지난달 '한 장, 두 장, 그리고 성장'이라는 주제로 운영됐다. 각 행사별 수상자는 ▲책 읽는 모습 사진 공모전 부문(대상:오재현/최우수상: 오혜린/우수상: 유미애/ 참가상: 김소현, 이지혜, 김중호, 김영순) ▲<전자도서관, 나는 이렇게 활용해요!> 이용 소감 공모전(김가영, 김중호, 오재현) ▲<컬러풀, 무지개 도서> 나만의 도서목록 서평 공모전(김소현, 김태범) ▲독서퀴즈 <BOOK-돋우다>(안소희, 김중호, 오재현, 김소현, 김영순, 김우리, 장윤서, 박영숙) ▲9월의 다독자(성인: 우영균, 김미연, 백종국/청소년: 임채원, 김성원, 민가영/유·초등: 윤도균, 민경서, 하수아/가족: 김진국, 박수정, 김지우, 김민섭님 가족) ▲아빠와 함께 다독다독(김중호, 김소현, 김태범, 권오석, 권우진) ▲회원가입 이벤트 <어서와 도서관은 처음이지?>(유현숙, 강수아) 등이다. 서천도서관은 10월에는 독서의 달 행사 프로그램 결과
[sbn뉴스=보령] 변덕호 기자 = 한글날 연휴 기간에 서해안 지역에서 모터보트 충돌·엔진 고장 등 해상사고 잇따라 발생했다. 충남 보령해양경찰서는 한글날 연휴 서해안 바다를 찾은 모터보트가 어선과 충돌하고 모터보트 4척이 단순 엔진 고장으로 표류해 구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10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10일 오후 1시 15분경 보령 효자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 A호(0.8톤, 승선원 2명)가 모터보트 B호(0.2톤, 승선원 1명, 고무보트)를 충돌한 것을 인근을 지나던 주민이 목격하고 신고했다. 신고 접수를 한 종합상황실은 경비함정과 해양경찰 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했다. 현장 확인결과 어선 A호가 모터보트 B호 위에 올라타 있는 상황과 모터보트 승선원 A씨가 허벅지에 찰과상을 입을 것을 확인했다. 모터보트 B호는 출동한 해양경찰 구조대 보트에 의해 안전지대로 이동되었으며 두 선박의 운항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또한,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보령·홍성·서천 바다를 찾은 모터보트 4척이 엔진 고장으로 표류했으나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이 긴급출동해 승선원 구조와 안전관리를 통해 인명피해와 추가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 섬 지역 응급환자를 긴
[sbn 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코로나19로 실직과 휴폐업에 의해 저소득층의 생계 부담은 커지고 있는데요. 이에 충남 서천군이 오는 12일부터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사업을 추진해 중위소득 75%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생계비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변덕호 기자입니다. [기자] 전 국민 대상 1차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급된 지 어느덧 5개월이 지났습니다. 정부에선 모든 가구에 생계비를 지원했지만, 경제 상황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서천군은 ‘긴급생계지원사업’에 돌입해 관내 위기가구의 생계비 부담을 줄이겠다고 전했습니다. 온라인 신청은 12일부터 30일까지 ‘복지로’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19일부터 30일까지는 현장 방문 신청 가능합니다. 온라인 신청은 반드시 세대주가 해야 하지만, 현장 신청은 세대주‧세대원‧대리인 모두 가능합니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생계비 지원을 목적으로 ▲농어촌 재산 3억 원 이하 ▲가구 소득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코로나19로 인한 실직‧휴폐업 등으로 가구 소득 25%이상 감소를 증명함 등 세 가지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지원 금액은 ▲1인 가구 40만 원 ▲2인 가구 60만 원 ▲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은 귀농귀촌인 의 성공적인 조기정착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귀농귀촌‧영농 정착 교육을 추진합니다. [기자] 교육은 ▲귀농귀촌 교감 프로그램 ▲농촌생활 적응 소그룹 교육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비대면 온라인 교육 등입니다. ‘귀농귀촌 교감 프로그램’은 도시민 10세대 40명 가족 단위의 농장체험으로, 귀농귀촌 사전준비와 가족간 공감대 형성을 지원하며 15일까지 진행합니다. ‘농촌생활 적응 소그룹’ 교육은 8일까지 20명을 모집해 ▲농촌치매 ▲허브 ▲농업미생물교육 등에 대해 교육합니다.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교육은 20일까지 80명을 모집, ▲작물재배 ▲농지제도 ▲농업법률 등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실시합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계속해서 지역의 소식을 변덕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천군, 무인헬기 활용한 헤어리베치 파종 시연 서천군은 지난 6일 서천읍 삼산리 일대 서래야단지 3ha 면적에 무인헬기를 활용한 헤어리베치 종자를 파종했습니다. 군은 노동력을 기반으로 파종하는 기존 농법에서 벗어나 무인헬기를 활용한 파종 시범 운영을 통해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서천소방서, 드론 활용해 실종자 모의 수색 훈련 실시 서천소방서는 지난 6일 종천면 희리산 인근에서 소방드론을 활용해 실종자 모의 수색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훈련에는 ▲모의신고 ▲훈련지령 ▲메시지 발송 ▲소방드론을 활용한 수색활동 ▲조기발견으로 인한 상황 종료 등을 진행했습니다. *국립생태원, 11개 기관과 ‘습지교육 활성화 결의문’ 채택 국립생태원은 지난 7일 국내 습지 교육의 정착과 습지 인식증진을 위해 11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습지교육 활성화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협약식에는 ▲국립생태원습지센터 ▲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 ▲국가환경교육센터 ▲동아시아람사르지역센터 ▲자연의 벗 연구소 ▲전라남도교육청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 장항읍은 8일 장항 송림 백사장에서 장항읍이장협의회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한 백사장 조성을 위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학생·학부모·교사 70명을 대상으로 서천 치유의 숲에서 심리방역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심리방역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가정과 학교내에서 심리적 어려움과 신체적 건강 문제를 경험하고 있는 학생·학부모·교사들에게 심리지원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운영하였으며, 등산과 간이심리검사, 미션활동, 걱정인형 만들기, 거울만들기 등 다채로운 심리적 방역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정태모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줄어들면서 심리적·신체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이 많다”며 “이번 심리방역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노박래 충남 서천군수가 지난 7일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보건의료, 돌봄 등 대면 노동을 하는 ‘필수노동자’들을 응원하기 위한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이 일상화되는 상황에서도 대면 노동을 할 수밖에 없는 보건의료·환경미화·운송배달업 종사자 등을 격려하고 응원하고자 시작됐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필수노동자가 그려진 이미지를 출력해 손글씨로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를 적어 사진을 찍은 뒤 SNS에 올리면 된다. 김석환 홍성군수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의 위험과 두려움 속에서도 자신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필수노동자 여러분을 응원한다”며 “노동자 여러분이 존중받고 노동의 가치를 인정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모두가 캠페인에 동참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노 군수는 다음 참여자로 나학균 서천군의회의장, 박형준 농협중앙회 서천군지부장, 박정현 부여군수를 지명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기산면과 한산면에서 마을로 찾아가는 생태교육을 운영했다. 수요조사를 통해 참여 마을을 선정해 5일 한산면 마양리, 6일 기산면 화산리, 7일 한산면 동산리에서 진행됐다. 교육은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우리 마을도 그렇다’를 주제로, 생태교육 전문가인 복권승 강사가 이론 교육 1시간과 체험 교육 1시간을 진행했다. 드론으로 촬영한 마을 사진을 보며 마을의 역사와 언어에 담긴 생태적 유래를 통해 서천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는 시간을 갖고, 버려진 물건을 새롭게 활용하는 ‘업사이클링’ 만들기를 통해 생활 속에서 환경을 보호하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구승완 서천군 관광축제과장은 “주민들의 열띤 참여와 호응 속에 교육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마을을 대상으로 서천만의 아름다운 생태적 가치를 알리는 교육을 추진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겨울철 발생 위험이 큰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 그리고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우려로 가축사육 농가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충남 서천군은 내년 3월 말까지를 ‘구제역‧AI‧ASF 유입차단 특별방역기간’으로 지정하고 선제적 방역에 돌입했는데요. 관내 우제류 1만6615두 대상 구제역 백신 접종을 시작으로 방역 활동을 전개할 방침입니다. 보도에 변덕호 기자입니다. [기자] 추석이 지나자마자 뚝 떨어진 기온. 서천군은 겨울철 발생 위험이 큰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비해 5일부터 내년 3월 말까지 6개월 동안을 ‘구제역‧AI‧ASF 유입차단 특별방역기간’으로 지정했습니다. 특별방역기간 동안 감염병 대책반이 구성되며 24시간 비상체계를 유지합니다. 대책반은 구제역‧AI‧ASF 방역을 총괄하며 소독과 예찰 활동을 착수합니다. 군은 구제역 예방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관내 소‧염소‧사슴 등 우제류 16615두에 접종을 마칠 예정입니다. 공무원과 공수의사로 구성된 백신 접종반은 사육 농가에 접종을 지원합니다. 50두 이하의 소규모 농가와 고령 농가 등 자가 접종이 어려운 농가를 우선으로 지원하며,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