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 종천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5일 2020년 서천형 주민자치 특색 사업인 ‘우리 집 꽃 강아지’ 사업을 실시했다. 코로나19로 마을회관이 폐쇄되고 각종 모임이 자제되며 발생하는 취약계층 주민들의 우울감을 반려식물을 통해 해소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 희망종천후원회는 지난 24일 추석맞이 꾸러미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라면, 김, 국, 계란 생필품 등이 담긴 꾸러미를 전달하며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했다. 사업에는 종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가 함께했다.
[sbn뉴스=충남] 변덕호 기자 = 지난 27일 오후 5시 38분경 충남 청양군 화성면 화암리 소재 퇴비공장에서 굴삭기(볼보 08궤도, 2017년식) 1대에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퇴비 공장 일부 면적 10㎡과 굴삭기 1대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청양소방서는 엔진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 서남초등학교는 추석을 맞아 지난 25일 학부모회와 함께하는 ‘송편빚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의 유래를 알고 송편을 빚어 보며 우리나라의 전통 문화를 알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은 떡 반죽을 동그랗게 빚고 속 재료를 넣어 크기도 모양도 다른 모습으로 빚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sbn뉴스=충남] 변덕호 기자 = 지난 27일 오전 8시54분경 충남 논산시 연산면 송정리의 벼 건조시설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4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창고 370.12㎡와 벼 건조기 10기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79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서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추석 연휴 기간 악취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오는 29일까지 양돈 농가를 중심으로 축산농가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지역 내 관리 중인 1043 농가의 약 190만 두를 대상으로 추석 명절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악취 발생의 예방을 위해 3개 반 9명을 투입해 점검한다. 점검표 바탕의 표준화된 점검을 실시, 악취 민원 발생 농가에 대해 일정기한 내에 스스로 악취 발생을 개선토록 유도하고, 주요 법령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로 하여금 과태료 부과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 서면은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회복지 공무원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에 간호직 공무원이 함께해 건강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며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 장항항에서 50대 관광객 2명이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해경 구조팀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보령해양경찰서는 지난 26일 저녁 10시경 장항항을 산책하던 중 A(59)씨가 바다에 빠지고 이를 구하기 위해 B(59)씨도 바다에 뛰어들어다는 신고가 접수돼 구조팀을 현장에 출동시켜 무사히 구조했다고 27일 밝혔다. 구조된 A·B씨는 친구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들은 이날 저녁 술을 마신 후 장항항에서 산책하다가 A씨가 발을 헛디뎌 바다에 먼저 빠지는 사고를 당했다. 이를 지켜본 B씨가 A씨를 구하려 바다에 뛰어들었으나 A씨를 구하기에 힘든 난관에 부딪혀 위급한 상황으로 전개됐다. 이 상황의 신고를 접수한 보령해경은 인근 장항파출소 구조팀을 급파해 인명구조에 나섰다. 장항파출소 이규철 경위와 한주호 경사로 구성된 구조팀은 현장에 도착해 망설임 없이 6m 아래 바다에 뛰어들었고 허우적거리고 있던 A·B씨를 10여 분 만에 구조, 자칫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던 사고를 예방했다. 구조된 A·B 씨는 특별히 건강에 이상이 없어 곧바로 귀가하도록 조치했다. 이들이 사고를 당한 장항항은 선박을 계류하는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경찰서와 외사자문협의회는 지난 24일 다문화가정 자녀 A양(고1)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충남지방경찰청 외사자문협의회가 다문화가정의 지원 활동 중 하나의 사업으로 도내 각 시군지역 다문화가정 자녀 1명씩을 선발, 장학금 30만 원씩을 지급한다. 이날 장학금 전달은 코로나19 확산 및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가 시행됨에 따라 서천지역은 외사자문협의회 서천지역 회원들과 서천경찰서 직원이 A양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외사자문협의회 서천지역 회원들은 “다문화가정의 자녀로서 이국적인 가정·교육 환경의 어려운 여건에도 밝은 마음으로 학업에 임하고,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하고자 소정의 장학금(30만 원), 방역용품, 과일 1상자를 전달하고 격려하였다”라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코로나19로 관광객들의 여가 트렌드가 심리적·정신적 건강을 추구하는 모습으로 변하고 있죠. 그만큼 여행지를 선택할 때도 사람들이 몰리는 곳이 아닌 자신만의 ‘히든 스팟’이나 사람들과의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청정지역’을 찾아다니는 추세인데요. 이에 발맞춰 충남 서천군이 ‘생태와 교육 중심의 언택트 힐링 관광지’ 만들기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변덕호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19로 관광 트렌드가 급변함에 따라 ‘살아 숨 쉬는 생태문화관광도시 서천’이라는 비전을 설정해 관광 산업 선제 대응에 나선 서천군. 서천군은 지난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천군 관광종합발전계획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발맞춘 ‘생태와 교육 중심의 언택트 힐링 관광지’ 개발사업에 나섰습니다. 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서천군 방문 관광객을 대상으로 주요 관광지 설문조사 결과, 국립생태원 80% 장항송림산림욕장 53.3%, 장항스카이워크 50.5% 순으로 ‘생태관광’을 목적으로 합니다. 김상범 / 한국관광공사 전문위원회 서천이 가장 갖고 있는 키워드는 잘 아시다시피 생태와 해양 부분이라고 판단하고 있고요. 그거와 함게 체험과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은 코로나19로 문화 공연을 접하기 힘든 주민들을 위해 코미디 연극 ‘수상한 집주인’을 지난 23일,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방송으로 전했습니다. [기자] 서천군 공식 유튜브 채널인 ‘요즘서천’에서 실시간으로 방송된 ‘수상한 집주인’은 주인공이 문제를 회피하기 위해 반복적으로 거짓말을 하며 벌어지는 헤프닝을 담았습니다. 온라인 시청자들은 댓글을 통해 “힘든 시국에 이렇게 공연을 마련해주어 고맙다”며 군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현장 관객은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선착순 50명만 입장했습니다. 군은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두 자리씩 띄어 앉도록 조치했으며 시설 내부 출입자 체온 확인 및 손 소독도 시행했습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계속해서 지역의 소식을 변덕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천군, 추석연휴 환경오염사고 감시 관리 서천군이 추석연휴를 맞아 오는 10월 4일까지 환경오염사고 감시에 나섭니다. 주요 추진 계획으로는 ▲환경오염 취약시설 점검 ▲하천감시 활동 ▲비상 청소체계 운영 ▲추석 연휴 마무리 쓰레기 대청소 등이며, 상황실 운영을 통해 보다 철저하게 관리할 방침입니다. *서천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추석대비 코로나19 방역 봉사활동 서천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서천 특화시장과 장항특화시장을 대상으로 추석 대비 코로나19 예방 방역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김진현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지역주민 모두를 위해 방역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주길 바란다”며 “코로나19 방역 봉사활동이 지역 사회 안전에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국립생태원-러시아 ‘표범의 땅 국립공원’, 동북아 생물 다양성 보전 협력 국립생태원은 지난 22일 동북아 생물다양성 보전과 생태연구 협력 강화를 위해 러시아 천연자원환경부 소속기관인 ‘표범의 땅 국립공원’과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이날 각서에는 표범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 생태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지난 24일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일소를 위한 이월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교식 부군수 주재로 각 부서의 체납 징수 등 그동안 추진 상황, 체납자별 분석 현황, 징수 추진간 문제점, 향후 체납처분 방향, 고액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방안 마련 등을 논의했다. 코로나19로 징수 여건이 좋지 않은 경제 상황임을 감안, 고액·상습 체납자를 중심으로 징수 책임 공무원 지정을 통한 지속적인 독려 활동과 관허사업 제한, 번호판영치, 예금압류,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기로 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이교식 부군수는 “체납자에 대해 체계적으로 분석·관리하고 징수 관련 전문지식을 접목한 효율적인 징수활동으로 지방재정 확충에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충남] 변덕호 기자 = 지난 24일 오전 10시 15분경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의 PCB기판 제작 공장에서 불이 나 한 시간여 만에 꺼졌다. 이날 불은 공장 310㎡와 집기비품 등을 태우며 소방서 추산 32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천안소방서는 닥트에서 최초 발화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은 24일 지속적인 관광 발전과 코로나19로 변화하는 관광 흐름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서천군 관광종합발전계획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3월부터 한국관광공사에서 서천군의 관광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이날 보고회는 그동안의 성과 및 의견수렴, 향후 일정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천군은 △행복하고 희망찬 서천의 균형감을 갖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관광정책 추진 △지속가능한 군민 중심의 관광정책 기틀 마련 △관광 정책의 미래비전과 방향 제시 등을 목표로 관광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목표에 따라 국내·외 관광 환경 변화의 능동적인 대응,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반한 관광 정책 마련, 군민과 관광객이 상생할 수 있는 정책 방향 등이 제시됐다. 구승완 서천군 관광축제과장은 “코로나19로 변화한 관광 환경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앞으로의 관광 수요를 예측해 선제적으로 계획을 수립해 나갈 것”이라며 “서천군에 가장 적합한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기존의 관광 자원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침체한 지역경제를 되살리는 관광 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