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 화양사랑후원회와 화양적십자회는 지난 23일 지역 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양 단체 회원 20명은 소불고기와 무장아찌 2종의 반찬과 송편을 지역 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하며 코로나19로 고향 방문을 자제하는 분위기 속에 소외감과 돌봄 공백 우려 해소에 노력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도서관은 지난 23일 서천여자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서관과 함께 한 책 토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토론에 참여한 서천여고 2학년 강민채 학생은 “함께 같은 책을 읽었는데, 친구들 각자의 생각이 다양하다는 것이 놀라웠다”며 “서로 감명 깊었던 문장을 공유하고 책 속에서 제기된 논제들을 가지고 이야기하다 보니 혼자서 책을 읽을 때보다 더 깊이 있는 독서를 한 것 같아 뿌듯했다”고 말했다. 서천도서관은 9월 한 달간 온·오프라인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9월 독서의 달 프로그램 참여 신청과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sclib.cne.go.kr) 또는 9월 독서의 달 독서문화 프로그램 담당 사서에게 전화(김선애, ☎953-1518)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산사랑후원회는 지난 22일 마산25봉사단과 함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한 반찬도시락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2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육개장, 물김치, 김치전, 고구마맛탕 등 4종류의 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취약계층 60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추석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꾸러미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저소득층 20가구에 송편, 라면, 부침가루 등의 식재료와 생필품 총 18종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sbn뉴스=내포] 변덕호 기자 [앵커] 충남지역 수해피해 복구사업비로 역대 최대 규모인 3336억 원이 확정되며 복구 작업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특히 천안․아산․금산․예산 등 4개 시․군 12개 지구가 개선복구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며, 상습적인 침수 피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변덕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21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양승조 충남지사는 충남지역 수해피해 복구 사업비로 역대 최대 규모인 3336억 원이 확정됐다고 전했습니다. 양승조 / 충남지사 국비 2196억 원을 비롯해 총 3336억 원의 수해복구비 확정을 끌어낸 원동력이었다는 점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 2010년 태풍 ‘곤파스’ 피해 시 확보한 2,078억 원의 1.6배에 이르는 금액입니다.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11일까지 내린 비의 도내 평균 누적 강우량은 512mm로, 예산군이 누적강우량 645mm, 아산시 송악면이 일일 최대 강우량 273mm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도내 피해액은 총 892억 원으로 도량과 교량 유실 등 공공시설이 832억 원, 주택․농경지 침수 등 사유시설은 60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 판교‧종천 마을에 주민들의 활력을 불어 넣어줄 ‘마을로 찾아가는 문화 예술제’가 열렸습니다. 한국예총 서천지회가 주최한 이번 예술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쳤던 지역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행복을 주기 위해 행사를 개최했는데요. 그 따뜻한 현장 속에 변덕호 기자가 함께했습니다. [기자] 경쾌한 꽹과리 소리. 아침부터 판교면 우라리 정자에선 신명나는 사물놀이 한마당이 열렸습니다. 아름다운 성악 공연과 구수한 경기민요 가락, 열정적인 색소폰 연주도 이어졌습니다. 많은 사람이 어울려 진행하던 기존 행사와는 달리 코로나19로 열댓 명의 마을 주민들이 거리를 유지하며 행사를 즐겼습니다. 한국예총 서천지회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사태에 지친 주민들의 심신을 달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고 말했습니다. 강경남 / 한국예총 서천지회장 지금 코로나19로 인하여 모든 사람들이 어렵습니다. 근데 특히 또 어려우신 분들이 시골 마을에 계시는 어르신들 주민들 이분들은 진짜 고립된 생활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분들을 위해서 뭐를 할까 찾고 있다가 이분들한테 직접 찾아가서 체험도 시켜주고 이런 공연도 창문 넘어로 볼 수 있고... 이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계속해서 지역의 소식을 변덕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박종호 산림청장, 서천군산림조합 벌초 대행서비스 현장 방문 박종호 산림청장은 지난 18일 충남 서천군산림조합에서 시행하는 벌초 대행서비스 현장을 방문해 작업 품질과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박 청장은 작업자들을 격려하고 벌초 시 안전사고 예방과 특히 벌 쏘임에 주의하도록 당부했습니다. *국립생태원, 에코뱅크 기능 활용 경진대회 개최 국립생태원은 지난 21일 국제생태정보종합은행을 홍보하고, 이를 활용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오는 10월 23일까지 ‘에코뱅크 기능 및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합니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에코뱅크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앞으로 국립생태원 에코뱅크가 국제적인 생태정보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력투구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서천교육지원청, 2021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준비 나서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중학교로 찾아가는 고등학교 학교설명회’와 ‘충남고입시스템 교사 연수’를 통해 2021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정태모 교육장은 “코로나19 예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노박래 충남 서천군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군민과 소통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5개소를 방문한다. ▲25일 판교전통시장을 시작으로 ▲26일 한산전통시장 ▲27일 서천특화시장 ▲28일 장항전통시장 ▲29일 비인전통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홍보와 시장 상인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추석 명절 전·후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장 내 방역 이행 사항 점검과 상인·방문객 마스크 상시 착용 및 감염병 예방 수칙준수 홍보도 집중적으로 실시해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차단에 주력할 예정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전통시장을 찾는 주민과 방문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장을 볼 수 있도록 선제적 차단 방역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며 “명절을 맞아 시장을 찾는 방문객들도 스스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 비인면이 '2020년 자치계획형 주민 참여예산사업'으로 구축한 방범용 CCTV와 무선마을방송시스템이 주민 안전 보호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비인면은 주민자치회의 의견 수렴을 통한 사업 선정·대상지 결정으로 올해 주민 참여예산사업비 1억 원을 두 시스템 도입에 활용했다. 방범 취약지 13개소에 26대의 CCTV와 산사태 취약지 110가구에 무선마을방송시스템 설치를 마쳤다. 비인면은 범죄 예방과 함께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처리, 재난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한국생활개선회 충남 서천군연합회는 지난 18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홀몸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음식 나눔’ 7회차 행사를 진행하고 농촌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생활개선회 임원단 40명은 1대1 후원을 맺은 각 홀몸 어르신 가정을 찾아 안부를 확인하고 소고기미역국, 고추멸치조림, 제육볶음 3종 반찬과 즉석 떡국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3월부터 매월 1회 어르신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말벗과 함께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하며 홀몸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 완화와 정서적 안정에 힘쓰고 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거동 불편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 1회 안부를 확인하고 밑반찬을 전달하는 ‘행복나눔밥상’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을 비롯한 장항읍 기관·단체에서 지원하는 밑반찬을 주민자치위원, 적십자봉사단원 등이 각 가정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지원이 꼭 필요한 10가정에 해양생물자원관의 후원으로 매주 1회 배달을 이어나가고 있다.
[sbn뉴스=태안] 변덕호 기자 = 지난 19일 오후 4시경 충남 태안 몽산포해수욕장에서 딸과 물놀이를 하던 4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졌다. 태안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딸과 튜브를 타고 물놀이를 하던 A씨(43)는 파도에 휩쓸려 물에 빠졌고, 인근 피서객들이 구조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물놀이 중 튜브가 뒤집히며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은 ‘충남고입시스템 교사 연수’와 ‘중학교로 찾아가는 고등학교 학교설명회’를 통해 고등학교 입학전형을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충남고입시스템은 교육행정정보시스템에서 고등학교 입학전형 업무를 실시간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으로, 지난 9일과 10일 고입전형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내 중학교와 고등학교 고입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중·고 별도로 연수를 운영했으며, 연수 이후에도 학교 고입업무의 신속한 지원을 위해 상담전화를 운영하고 있다. 중학교로 찾아가는 고등학교 학교설명회는 중학생에게 다양한 고입정보를 제공하고 진로 선택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이달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고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직접 방문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정태모 교육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철저한 방역 조치 속에서 ‘고등학교 입학전형’을 착실히 준비하고 있으며, 추후 지속적인 고등학교 입학정보를 안내하고 홍보해 중학생과 학부모들의 고입진학 궁금증을 해소하고, 관내 고등학교의 안정된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계속해서 지역의 소식을 변덕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천군, 연안 일원 가을철 불법 어업활동 합동단속 추진 서천군은 이달 25일까지 연안일원 가을철 불법 어업활동에 대해 합동 단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단속 사항은 ▲6.4cm 이하 꽃게 불법 포획 ▲불법어구 사용 금지 위반 행위 ▲2중 이상 자망사용 ▲무허가ㆍ어린물고기 불법 포획 및 유통행위 등이며, 이를 위반할 경우 위반자에 대한 사법 조치 및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입니다. *서천도서관, 찾아가는 <그림책과 함께하는 샌드아트 공연> 실시 서천교육지원청 서천도서관은 지난 15일, 그림책 강연<소리괴물>과 샌드아트 공연<날고 싶은 민들레>,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진행했습니다. 김홍 서천도서관 관장은 “이번 공연이 학생들에게 코로나19로 지루하고 힘든 상황에서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서천군, 송림산림욕장에 가을 볼거리 ‘꽃무릇’ 식재 서천군은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장항 송림산림욕장에 꽃무릇 1만구를 식재했다고 밝혔습니다. 군 관계자는 “꽃무릇이 선사하는 아름다운 자태로 송림산림욕장이 서천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17일 지역 내 위기가구의 문제 해결 방안 마련을 위한 솔루션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각 분야 전문가, 실무 담당자, 솔루션 위원 등 12명이 참석했다. 주민 사례관리를 담당하는 읍·면에서 해결하기 어렵고 복잡한 복지 문제를 겪는 가구에 대해 다양한 현장 경험을 가진 전문가와 담당자들이 모여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단은 논의된 가구에 대해 민·관 협력을 통해 각 상황에 맞는 신속한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희망복지지원단과 읍·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지역 내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통합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전문가 개입이 필요한 사례는 솔루션 회의를 개최해 민·관이 협력해 대상자의 욕구 문제를 해결하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