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울] 신수용 대기자 = 예상대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 위원장과 오는 27~28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베트남에서 2차 북-미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다. 미국 언론 '폴리티코'는 5일(현지시각)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 위원장과 오는 27~28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베트남에서 2차 북-미 정상회담을 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폴리티코'는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밤 9시(한국 시각 6일 오전 11시) 연방의회에서 진행할 국정연설에 앞서 텔레비전 뉴스 진행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렇게 밝혔다"라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내용은 국정연설에서 구체적으로 발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국내외 언론과 외교가에서는 북미 정상회담 장소는 베트남 다낭이 유력한 것으로 전망해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이 무렵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도 베트남에서 미·중 정상회담을 계획하고 있다.
[sbn뉴스=대전] 신수용 대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충남 서천 출신 나태주 시인의 풀꽃이란 시로설날 인사를 했다. 문 대통령은 "설날 아침, 양산 집 마당에 매화꽃이 피었습니다."라면서 " 찬찬히 살펴보니 들꽃도 피기 시작했고, 새 쑥이 돋은 곳도 있습니다."라고 봄소식을 알렸다. 매화 꽃 사진도 게시했다. 그러면서 "나태주 시인의 짧은 시가 생각납니다."라면서 "풀 꽃',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라고 시문을 그대로 올렸다. 나태주 시인(74)은 충남 서천에서 태어나, 서천에서 초. 중. 고를 나온 뒤 공주 교대를 졸업후 충남대 대학원을 마쳤다. 초등학교에서 40여년간 교사로 있으면서 시작활동을 했다. 초등학교 교장으로 퇴임한 뒤 공주문화원장을 지냈다. 공주에 나태주 문학관이 있으나 그 이름 대신 나태주 풀꽃 문학관이 있다. 그는 '새여울', '서세루' 동인으로 활동하였으며 197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대숲 아래서'가 당선되면서 본격적인 문단 활동을 했다. 시집으로 '대숲 아래서'(1973), '막동리 소묘'(1980), '사랑하는 마음 내게 있어도'(1985) 등 다수가 있다.'풀꽃, 들꽃, 나무, 바람'
[sbn뉴스= 대전] 신수용 대기자=해외에 나가 추태를 벌인 예천군 의회가 의원 사퇴 농성을 벌이는 주민에게 퇴거 불응시 법적 조치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일었다. 5일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예천 군의회는 지난 1일 군의회 의장실에서 농성 중인 주민과 농민회원들에게 자진 퇴거를 요청했다. 예천군 의회는 공문에서 “의장실을 무단으로 점거하며, 외부단체 접견과 언론 인터뷰, 공무 방해 등으로 예천군 이미지 손상에 큰 영향을 미쳤다"라며 “의회 청사 내 불법 부착물을 철거하고, 불응시 법적 조치하겠다"라고 자진 퇴거 요청 사유를 밝혔다. 이와 관련, 예천지역 34개 단체가 참여한 예천군 명예 회복 범군민 대책위(이하 대책위)는 지난 4일 군의회 의장실 농성을 멈추고, 설 연휴 이후 군의원 전원 사퇴 주장을 계속히기로 했다. 대책위 측은 "4일 오후 2시를 기해 지난달 9일부터 벌여온 군의회 의장실 농성을 마치고, 지역 공동체에서 장기전 대비 후속 방안 마련하고, 군의원 전원 사퇴를 요구한다."라고 거듭 밝혔다. 예천군 의회는 앞서 지난 1일 제225회 임시회 제2차 본 회의를 열고, 가이드 폭행과 여성 접대부 요구로 물의를 빚은 박종철·권도식 군의원에 대해서는 ‘제명
[sbn뉴스=대전] 신수용 대기자 =5일 설날 차례와 성묘를 마치고 이제 다시 일터로 가야 하는 대이동이 시작됐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가 귀격 차량이 몰려 경부. 호남. 영동. 서해고속도로 등의 정체가 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도로공사와 본지 의학전문기자인 정진규 충남대 의대 교수(건강증진센터장 겸 가정의학과장)는 이와 관련 정체된 차량 유의 사항을 조언했다. 먼저 졸음운전은 절대 금물이다. 무엇보다 정체로 인한 장시간 운전을 하다 보면 명절에 쌓인 피로까지 겹쳐 졸리기 쉽다.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운전 중 춥더라도 차 문을 열어 틈틈이 차 안을 환기해야 한다. 장시간 창을 닫고 히터를 계속 튼 채 운전하다 보면 차내에 이산화탄소(CO2)가 많이 발생한다. 이산화탄소는 머리가 더 무거워지기 때문에 창문을 열어 환기를 자주 하는 것도 졸음운전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과식은 졸음을 부른다. 운전 전에는 과식보다 약간 배고픈 듯 식사하는 게 좋다. 정진규 의학전문기자는 "정거리 운전 시 차내 잦은 환기로 졸음을 예방해야 하며, 그렇지 못할 경우 휴게소에서 잠시 쉬는 것이 졸음을 막을 수 있다"라고 말하고 있다. 긴 시간 운전할
[sbn뉴스=대전] 신수용 대기자 = 자유한국당 당권 도전 의사를 밝힌 홍준표 전 대표가 3일 저녁 "이명박·박근혜 두 분의 전직 대통령 석방 운동을 장외 투쟁으로 전국적으로 시작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페이스북에 게시한 글에서 "우리는 너무나 오랫동안 위축되고 엎드려 있었다"라며 "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으로 국정 농단의 누명(陋名)을 쓰고 대선 패배하고 김정은, 문재인, 트럼프가 합세한 위장 평화로 지방선거도 패배했다"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해 연말부터 김태우, 신재민 사건, 서영교, 손혜원 사건에 이어 김경수 대선 여론조작이 확인되었고 급기야 대통령 딸 동남아 이주 사건도 터졌다"라면서 "청와대 직권남용 민간인 사찰, 국가채무 고의 증액, 사법 농단, 국가 예산 1100억을 동원한 목포 투기, 대통령 딸도 살기 싫어 한국을 떠나는 전대미문의 사건들이바로 문 정권의 민낯"이라고 비판했다. 홍 전 대표는 "이제 우리가 일어서야 할 때다. 나라를 위해 분연히 일어서야 할 때다. 이제 명분이 축적되었다"라며 "우선 제일 먼저 두 전직 대통령 석방운동을 벌이자"라고 했다. 그러자 바른미래당이 홍 전 대표를 강력 비판했다. 바른미래당은
[sbn뉴스=서울] 신수용 대기자 = 설 연휴 기간 국내 6대 재벌그룹 총수들은 어떻게 보낼까. 대부분 설 연휴를 맞아 가족들과 보내면서, 올 1월 한 달을 보낸 만큼 새해 경영구상과 신사업전략 구상에 들어갈 것이라고 한다. 경영자 총연합회 및 전경련 등 재계에 따르면 일부 총수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그룹 총수들은 양력 설을 세는 만큼 공식 외부 스케줄 없이 자택에서 가족들과 보낼 계획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설 연휴 기간 삼성전자의 유일한 해외 메모리 반도체 생산기지인 중국 시안 반도체 단지를 방문해 현장 점검에 나설 전망이다. 그는 지난 2014년에 완공한 시안 반도체 1공장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지난해부터 70억 달러를 들여 짓는 2공장도 방문할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비 메모리 분야인 시스템반도체와 파운드리 사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겠다고 의지를 밝힌 만큼 후속 사업 구상에도 관심을 쏟을 것이란 관측도 있다. 그러나 연휴 기간 경영구상에 집중하게 된다.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연휴 기간 가족들과 휴식과 함께 평소 강조해온 '사회적 가치창출'을 통한 '딥체인지'의 구체적 구상에 나설 전망이다. 최 회장은 최근 결혼한 딸 윤정씨 부부 등과
미국 정치 용어 중에서 '부족적 지지'(a tribal support)란 말이 있다. 단어가 주는 어감대로 ‘정당성보다는 소속 정당을 이유로 지지를 하는 행위’를 뜻한다. 바람직하지 않다는 함의를 품고 있다. 우리 정치로 치면 당론 지지가 여기에 속하고, 같은 당 소속원의 일이면 무조건 편들고 보는 한국 정치 그 자체라고 볼 수도 있다. 미국의 첫 13개 주의 상징인 버지니아州 주지사가 35년 전 사진 한 장으로 퇴진 위기에 처했다. 민주당 소속 버지니아 주지사 Ralph Northam의 1984년 의과대학 졸업앨범에 인종차별적 사진이 있다는 게 지난 금요일 한 인터넷 언론에 공개된 것이다. 얼굴에 검은 칠을 한 청년이 KKK단원 복장을 한 자와 같이 찍은 장난 같은 사진 한 장. 순회법원 판사의 아들로 태어나 모범생으로 살아오고, 오랜 軍의관 복무로 공적 의무에 충실해 존경받는 인물의 상징이었던 주지사는 단 한 장의 사진으로 수직추락하고 있다.연일 해명을 이어가고 있다. ‘나는 졸업앨범을 구입하지 않아서, 그런 사진이 있었는지 몰랐다.’ ‘검은 얼굴의 사진은 내가 아니다. 그 사진이 왜 앨범에 들어갔는지 알지 못한다.’ 아내와 친구들을 동원해 내놓고 있는
[sbn뉴스=대전] 신수용 대기자 =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더불어민주당이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법정 구속에 대해 침묵하는 것에 대해 일제히 비판했다. 김정재 한국당 원내대변인은 2일 논평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이번에도 판결에 불복하고 탄핵하자고 할 것이냐"라고 꼬집었다. 김 대변인은 "민주당은 안 전 지사 판결에 대해 입도 뻥긋하지 않고 있다"며 "김경수 지사 판결 직후 긴급 최고위원회의까지 소집해 사법부 판결에 불복하고 재판부 탄핵을 성토했던 민주당"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정권의 입맛과 비위에 맞지 않으면 민주주의와 헌법은 물론 사법부의 판결마저도 난도질하던 민주당이기에 이번 판결에 대한 침묵은 의외"라고 말했다. 이종철 바른미래당 대변인도 같은 날 논평을 통해 "김 지사 판결에는 법관 탄핵을 외치고 안 전 지사 판결에는 침묵하는 민주당이야말로 스스로 적폐정당임을 드러냈다"라고 비판했다. 그는 "(민주당은) 안 전 지사가 '성인지 감수성'의 몰인식으로 유죄 구속되자 공식 논평조차 없이 침묵으로 일관했다"라며 "안 전 지사 사건을 패싱한다는 것은 공당으로서 무책임하거나 오만한 처사로 보일 수도 있다"라고 했다. 이어 "안 전 지사가 민주당에서
[sbn뉴스= 대전] 신수용 대기자 = 배달 오토바이를 과속 운전하다 보행자를 친 20대가 법정구속됐다. 청주지법 형사 4단독 이지형 판사는 3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기소된 A(20) 씨에게 금고 10개월을 선고, 법정구속했다. A 씨는 이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A 씨는 지난 2017년 11월 18일 오후 9시 20분쯤 충북 청주시 가경동 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서 배달 오토바이를 운전하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B(50·여) 씨를 치어 전치 20주 상해를 입힌 혐의다. 재판부는 A 씨가 "제한속도를 넘어 과속한 적이 없고, 녹색 신호에 따라 진행하던 중 사고가 났으니 과실이 없다"라고 주장했으나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관련 정황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은 피해자를 충격하기 약 10m 전까지 제한속도인 시속 60㎞를 7㎞ 넘어 과속하고 있었다"라며 "보행자를 충격하는 순간까지 과속 상태를 유지한 경우에만 과속 책임을 진다고 볼 수 없다"라고 설명했다. 또 "횡단보도 신호등이 보행자 정지 및 차량 진행 신호를 보내고 있다해도, 도로상에는 항상 사람 또는 장애물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어 이를 잘 살필 주의의무가 있으나 피고인은 전방주시의무
[sbn뉴스=대전] 신수용 대기자 = 충청 출신 자유한국당 당 대표에 도전한 정우택 의원(66. 충북 청주 상당) 은 2일 오세훈 전 서울시장·홍준표 전 대표·황교안 전 총리 등 유력 주자들을 싸잡아 비판했다. 그는 페이스북을 통해 설 연휴 차량 안전 운전을 빗대 당권 유력 세 후보들의 약점을 들췄다. 그는 "대선주자로서 정치 초년생은 신선함이 있을지 모르나, 전국 단위 총선거를 지휘해야 할 당 대표로서 정치 초년생은 신선함이 아니라 미숙함"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황 전 총리, 오 전 시장은 당운영이나 선거 차원에서 아직 초보운전자에 불과하다"라면서 "그리고 홍 전 대표는 당 운영과 지방선거에서 이미 검증된 난폭 운전자"라고 꼬집었다. 정 의원은 "어떻게 초보운전자와 난폭 운전자에게 당의 존망과 나라의 미래가 걸린 총선거를 믿고 맡길 수 있겠느냐"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제는 이번 전대에서 선출될 당 대표의 시대적 소명과 역할, 그리고 자격과 자질을 평가함에 있어, 일부 후보들에 대한 언론의 과도한 관심과 인위적 구도 설정에 대해서도 당을 위해서, 총선 승리를 위해서 냉정하고 합리적으로 생각하고 판단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경험 많고 믿음직한
[sbn뉴스=대전] 신수용 대기자 = 손석희 JTBC 대표이사 사장(64)이 JTBC 직원들에게 "걱정시켜 미안하다"라며 "앞으로 흔들림 없이 헤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손 사장은 지난 1일 이메일을 보내, "사장이 사원들을 걱정시켜 미안하다. 나도 황당하고 당혹스러운 게 사실"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나 일일이 대응하지 않는 것이 맞고 주변에서도 그렇게 하는 것이 좋다고 해서 극구 자제해왔다"라며 "지금 나오고 있는 대부분의 이야기는 기사라기보다 흠집 내기용 억측에 불과하다"라고 규정했다. 이어 "얼굴이 알려진 사람은 사실 많은 것이 조심스러운데, 어떤 일이든 방어할 수 없는 상태에서 상황이 왜곡돼 알려지는 경우가 제일 그렇다"라며 "혹 그렇게 악용될 경우 회사나 구성원들의 명예마저 크게 손상될 것을 가장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금처럼 악의적 왜곡과 일방적 주장이 넘쳐나는 상황이 증명해준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당장 내 옆에서 고생하는 안 나경 씨에게 내가 참 뭐라 말을 해야 할지 모를 지경이다"라며 "어려운 시기이지만 저는 흔들림 없이 헤쳐나가겠다"라는 뜻을 전했다. 손 사장은 미셸 오바마의 '그들이 저급하게 갈
[sbn뉴스=대전] 신수용 대기자 = 수행비서 간음 의혹으로 기소됐던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의 항소심에서 법정구속된데 충청권은 아쉽다는 반응과 사필귀정이라는 여론으로 갈렸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복심이라는 김경수 경남지사가 전날(31일) 법정구속된데 이어 지난해 8월 1심에서 무죄가 내려졌던 안 전지사마저 법정구속되자 충청 여권은 당혹스럽다는 반응이었다. 안의 정계로 통하는 더불어 민주당 충청권의 국회의원은 2일 오전 통화에서 "항소심도 무죄를 기대했는데, 1심이 완전히 뒤집혀 가슴 아프다"라며 "충격"이라고 답했다. 또 다른 의원은 앞서 1일 저녁 통화에서 "전혀 예상을 못한 판결"이라며 "설날 연휴에 함께 지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는데..."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안 전 지사와 함께 충남도를 이끌었던 전직 충남도 간부 역시 "피해자의 진술과 검찰의 공소사실을 모두 받아들인 판결이다","1심 판결에서 위력은 존재하지만 위력을 범죄에 행사하지 않았다는 점이 배척된데 아쉽다","내가 아는 안 전지사는 이게 아니었는데..."라며 당혹해 했다. 충남 공무원 S씨 (54. 대전)는 "한때 충청도에서 대통령이 나올 수 있다고 믿었는데"라면서 "1심이 잘못된
[sbn뉴스=대전] 신수용 대기자 = 투표는 민심의 바로미터다. 민심의 결과는 국운을 좌우하고 권력을 만들거나 추락시킨다. 내년 4월 제21대 총선을 1년 1개월여 앞두고 충청인에게 ' 내일 국회의원 선거일이라면 어느 당에 투표할 거냐''고 물었다. 충청인의 10명 중 4명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을, 10명 중 2명은 자유한국당, 10명 중 1명이 바른미래당을 찍겠다고 각각 답했다. 2일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지난달 29~31일 사흘간 대전. 충청 등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95% 신뢰수준. 표본오차 ±3.1% p) 결과 이같이 나왔다. 충청인들은 '내일이 국회의원 선거일이라면 어느 당을 찍겠느냐'라는 물음에 ▲민주당 44%(전국 40%)▲자유한국당 20%(전국 21%)▲바른미래당 12%(전국 6%)▲정의당 3%(전국 9%)▲민주평화당 0%(전국 2%)▲무당층 21%(전국 21%)로 집계됐다. 한국갤럽은 "이를 현재 정당 지지도와 총선 투표 의향 정당을 비교하면 더불어민주당 39%→40%(+1% p), 자유한국당 21%→21%(-), 정의당 9%→9%(-), 바른미래당 6%→6%(-), 민주평화당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