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울] 신수용 대기자 = 한선교 대표 등 미래한국당 지도부가 19일 비례대표 후보 공천 파동의 책임을 지고 총사퇴했다. 미래한국당은 이르면 20일 의원총회를 열어 새 지도부를 구성한다. 현재 미래통합당 소속인 일부 불출마 의원이 미래한국당으로 당적을 옮겨 지도부 주축을 이룰 전망이다. 미래한국당 조훈현 사무총장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19일) 오후 4시 최고위를 열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후보 추천안이 선거인단에서 부결된 결과에 책임을 지고 지도부 총사퇴를 결의했다"고 밝혔다. 조 총장은 "당헌과 국민 눈높이 공천이 이뤄지지 못한 점 당원과 국민께 사과한다"고 말했다. 한선교 대표는 선거인단 부결 직후 자진 사퇴한 데 이어 다른 최고위원 4명까지 모두 물러난다. ◆…한 대표는 이날 비례대표 후보 수정 명부가 선거인단 투표에서 부결된 직후 당사에서 사퇴 기자회견을 열고 황교안 대표를 비롯한 미래통합당 지도부를 정면 비판했다. 한 대표는 "참으로 가소로운 자들에 의해 내 정치인생 16년 마지막을, 정말 당과 국가에 봉사하고 좋은 흔적을 남겨야겠다는 내 생각은 막혀버리고 말았다"고 말했다. 이어 "한 줌도 안 되는 야당의
[sbn뉴스=서울] 신수용 대기자 = 4.15 총선후보등록 1주일 앞두고 충청권에서 더불어민주당주도 비례연합당과 미래통합당 주도의 미래한국당의 지지율이 소숫점 초박빙이라는 결과가 19일 처음 나왔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16∼1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01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5%p)한 결과, 충청에서 비례연합정당(더불어시민당)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34.3%였다. 또한 미래한국당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34.7%로 비례연합정당(더불어시민당)과 오차범위내에서 초박빙을 보였다. 그러나 전국적으로는 민주당중심의 비례연합정당에 투표하겠다는 사람이 37.8%로 미래통합당의 비례전문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을 선택하겠다는 사람 30.7%보다 많았다. 정의당은 충청에서 5.7%(전국 5.3%), 충청권의 무응답은 12.7%( 전국 10.8%)였다. 다른정당의 전국적인 비례대표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당 5.7%▲ 친박신당 2.2%▲민생당 1.8% ▲공화당 1.3%▲ 민중당 1.3%순이다. 리얼미터는 종합적인 분석에서 “이번 조사에 처음 포함된 비례 연합정당(더불어시민당)은 호남(59.1%)과 40대(47.5%), 진보층(67.
[sbn뉴스=서울] 신수용 대기자 = 주한 미대사관은 19일부터 이민·비이민 비자 발급을 위한 정규 인터뷰 일정을 취소한다고 18일 공식 발표했다. 이같은 미대사관의 조치로 신규로 유학·취업·주재원 등의 목적으로 비자를 발급받아 미국에 장기체류하는 것은 당분간 쉽지 않게됐다. 다만 기존 비자의 효력은 유지되며, 비자면제프로그램(VWP)에 따라 전자여행허가제(ESTA)를 통해 최대 90일간 관광·상용 목적으로 미국을 방문하는 것도 가능하다. 배포된 보도자료를 통해 미 대사관은 "증(코로나19 유행에 따른 전 세계적 난관에 대응하고자 미 국무부에서는 국무부 여행경보 기준 제 2, 3, 4단계 경보가 발령된 국가에서 정규 비자 업무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미국은 대구에 대해 최고단계인 4단계(여행 금지), 나머지 한국 지역에 대해선 3단계(여행 재고) 여행경보를 발령한 상태다. 이어 "정규 비자 업무를 최대한 이른 시일 내 재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하나, 현재로서는 그 시점이 정확히 언제가 될 것인지 공지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외교소식통들은 미대관의 이같은 조치의 배경에 대해 "미국에 오지 말라는 게 아니라, 미 대사관 인력의 한국인 대면 접
[sbn뉴스=세종] 권오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4.15 세종지역 총선에 출마했다가 3명이 겨루는 경선에서 밀린 윤형권 전 세종시의원(59)도 17일 세종시 정무부시장을 지낸 강준현 예비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했다 민주당 윤 예비후보의 이번 지지는 지난 15일 배선호 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대변인(41)과 이종승 민주당 세종시당 부위원장(54)에 이어 세번 째다. 윤 예비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동영상등을 통해 "민주당 세종을구 강준현 예비후보를 전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언론 선후배의 신망이 두터운 윤 예비후보는 강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이유로 "강 예비후보는 진실, 성실, 겸손하고 55년전부터 세종시 금남면에서 살아온 분으로서 누구보다 세종을 잘알고 세종을 발전시킬 분"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배선호 대변인도 지난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강준현 예비후보를 지지합니다"라면서 "지난 2012년 세종에서 정치를 같이 시작했고, 그의 인품에 반해 꼭 국회의원 되길 오래전 부터 소망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능력도 뛰어 나지만, 신의와 의리를 최고의 덕목으로 생각하는, 인간미가 철철 흐르는 강준현 예비후보가 꼭 당선되길 희망합니다"라고 게시했다.
[sbn뉴스=세종·서울]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17호인 홍성국 혜안리서치대표가 16일 꼭 한 달 앞으로 다가온 4.15 총선 세종갑 출마를 공식화했으나, 그가 SNS에 게시한 글로 오해에 대한 해명도 관심을 끌었다. 홍 대표는 이날 오전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회견을 하는 자리에서 기자들로부터 그를 둘러싼 의혹과 논란소지를 안고있는 문제를 기자들이 물었다. ◆…기자들의 질문중 하나는 ▲정부대전청사 공무원을 대상으로하는 한 강의에서 화류계발언을 했다가 뒤늦게 사과한 일이 있느냐는 것과 ▲또하나는 서남회가입 및 활동상황여부를 묻는 것이었다. 그렇다면 공무원을 대상으로한 홍 대표의 강의가 왜 논란거리가 됐나. 지난해 5월15일 정부대전청사내 대회의실에서 이날 첫 출근하는 '박영선 장관과 함께하는 '대박소통'(박장대소'이란 첫 북 콘서트에 홍대표가 나와 '화류계', '허벅지' 등을 발언했다. 당시 중앙일보와 한국일보 보도에 의하면 당시 홍 대표는 수축사회의 저자또는 홍작가로 북 콘서트 첫강연자로 나왔다는 것이다. 참가자들은 박장관과 중기부직원140여명이었다. 홍 대표는 이 자리에서 몇차례부적절한 발언을 했다고 당시 언론들이 보도했다.
[sbn뉴스=서울] 신수용 대기자 = 황교안 미래통합당대표가 13일 저녁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소집하기전 사퇴 의 뜻을 밝힌 김형오 당 공천관리위원장과 서울 모처에서 둘이만났다 회동에서 김 위원장은 사퇴 사실을 전하며 “이석연 공관위 부위원장 체제를 지원해 달라. 흔들려는 세력이 있는데 이를 막아달라”는 취지로 당부했다고 중앙일보가 전했다. 황 대표는 이에대해“고생이 많으셨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당으로 돌아온 황대표는 당 긴급 최고위원회를 열어 김 위원장 사퇴에 따른 후속대책을 논의했다. 황 대표는 김위원장과의 회동사실을 전하며 최고위원들의 의견을 듣고 대책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말했다. 회의에서는 새로운 공관위원장을 세우는 것과 이석연 부위원장 체제를 유지하는 것 등의 안을 두고 의견이 오갔다고 한다. 회의에 참석했던 최고위원은 “새 공관위원장을 세우자는 건 단순히 하나의 안으로 소개된 것일 뿐, 이에 대해 공감하는 최고위원은 별로 없었다. 큰 이견 없이 지금의 공관위 체제를 유지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고 언론은 보도했다. 최고위원은 또 "다만 공관위도 조금 격앙된 모습이 있는 것 같으니 향후 갈등이 더 깊어지지 않도록 잘하자는 쪽으로 의견을 모
[sbn뉴스=서울] 신수용 대기자 = 급기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코로나19에 대처하기 위해서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이 바람에 전날 1987년이후 최악의 급락이라던 뉴욕증시가 크게반등했다. ◆…트럼프대통령이 이날 백악관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선언한 비상사태내용에는 어떤 내용이 담겼을까. 트럼프 대통령의 비상사태 선포배경에 대해 "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서 연방정부가 주 정부에 자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코로나19 퇴치를 위한) 노력에 연장 정부의 모든 힘을 쏟기 위해 오늘 공식적으로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한다"고 설명했다. 골자는 비상사태 선포는 연방정부 차원에서 총력 대응하겠다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구체적으로 연방정부 재원에서 500억 달러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주 정부에 지원할 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 미국은 비상사태가 선포되면 주 정부가 의료인력이나 장비 등을 쓰는데 드는 비용을 연방에 요청해 받을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연방정부에 학자금 대출을 받은 학생들에게 당분간 이자율을 면제해 주겠다는 조치도 내놨다. 트럼프대통령은 또 한국에서 처럼 검사를 방식도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
4월15일 치를 제21대 총선이 딱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 코로나19사태로 온 국민이 우려와 불안에 갖힌지 석달이 넘었지만 민심의 풍향계인 총선이 눈앞에 닥쳤다. 대전.세종.충남.충북의 몇몇 곳을 제외하고 주요정당의 전국적인 공천도 거의 마무리도 됐다. 공천자는 공천자대로, 소속 정당은 정당대로, 선관위와 검찰, 경철, 그리고 언론들까지 분주해졌다. 하지만 경기침체에다, 코로나 19 악재까지 겹친 민심의 바다는 아직도 냉랭하고, 싸늘하다. 단상(壇上)의 예비후보들과 언론만 바빠졌지 단하(壇下)의 유권자는 먹고사는 일이 더 급하다, 그러다 보니 역대 최악의 투표율을 보이지 않을 까 우려된다. 우리는 현재 20대 국회의 저질스런 모습과 독선과 오만과 무능과 무책임에 분노했던 터라 투표불참을 걱정해왔다. 충청도에 지역구를 두고도 지역현안은 내팽개치고 중앙언론에 얼굴나오기만 골몰하는 정치인, 지방의원이나 지자체장의 일을 생색내는 정치인, 지방의원을 수족같이 부리고 갈등만 유발한 정치인, 권력에 편승해 교만과 오만의 극치를 보인 정치인,무능한 정치인을 다 봐왔다. 여야모두 계파놀음에 빠져 허구헌날 싸움질에다, 국회의원에게 주어진 특권을 마치 전가의 보도처럼 휘두르며
[sbn뉴스=서울] 신수용 대기자 = 금융위원회(위원장 은성수)가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 요건 강화안을 내놓은 지 3거래일 만에 유가증권(코스피)·코스닥·코넥스 시장 전체 상장 종목에 대해 6개월 간 공매도 금지를 발표했다. 공매도란 주가 하락이 예상되는 종목의 주식을 빌려서 팔고 실제로 주가가 내려가면 싼 값에 다시 사들여 빌린 주식을 갚아 차익을 남기는 투자 기법이다. 공매도는 차익 실현을 위해 주가가 떨어져야 하는 만큼 주식 시장을 끌어내리는 원인으로 지목돼 왔다. 13일 사상 처음으로 코스피·코스닥에서 동시에 서킷브레이커(일시 매매정지)가 발동되는 등 글로벌 증시 변동성이 매우 커짐에 따라 금융위가 추가 조치를 단행한 것이다. 공매도 금지는 오는 16일부터 9월 15일까지 6개월간 유지된다. 6개월 후에는 시장 상황을 보며 공매도 금지 연장 여부가 결정된다. 국내에서 금융과 비금융주 상장 주식 전 종목에 대한 공매도 금지는 이번까지 세 번째다. 미국 리먼사태에 따른 글로벌 금융위기가 있었던 2008년 10월과, 미국 신용등급 강등으로 촉발된 국내 주식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2011년 8월에 적용됐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세계보건기구(WHO)의 팬데믹(
[sbn뉴스=서울] 신수용 대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코로나19 사태는 과거와 비교가 안 되는 비상 경제시국"이라면서 "정부는 전례 없는 대책을 만들어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을 비롯,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은성수 금융위원장과 함께 '경제·금융 상황 특별 점검회의'를 열고 금융시장 및 제반 경제 동향에 대해 보고 받은 뒤 이같이 말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경제 정책을 하는 분들은 과거 비상상황에 준해서 대책을 생각하는 경우가 있으나 지금은 메르스·사스와는 비교가 안 되는 비상 경제시국"이라며 "과거 사례와 비교는 할 수 있으나 그때와는 양상이 다르고 특별하니 전례 없는 일을 해야 할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코로나19 사태는 과거와 비교가 안 되는 비상 경제시국"이라며 "정부는 전례 없는 대책을 만들어내야 한다"고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국민의 어려움을 헤아리고, 일을 어떻게든 국민의 편에서 해결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줘야 한다"고 했다. 또한 "정부의 건강확인서를 소지한 우리 기업인들이 기업활동을 위해
[sbn뉴스=서울] 신수용 대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13일 논란을 빚던 비례연합정당 창당을 공식선언했으나 난제가 수두룩하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선거대책위원회 연석회의'에서 '비례연합정당' 참여로 결론난 '전당원투표' 결과를 보고받은 뒤 "당원들의 압도적 찬성을 받들어 비례연합정당 참여를 추진하겠다"고 비례정당 추진을 공식선언했다. 이해찬 대표는 이어 열린 최고위에서 '찬성'으로 가결된 전당원투표 결과를 보고, 추인한 뒤 실무절차에 돌입했다. 이 대표는 "민주당은 의석을 얻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본래 선거법의 취지를 살리고 미래통합당을 이기겠다"고 밝혔다. 이는 미래통합당의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공세와 정의당의 반발을 의식한 것으로 해석된다. 민주당 윤호중 사무총장은 이와관련, 이날 오후 2시 민생당 공동대표를 만나 비례연합정당에 합류해달라는 이해찬 대표의 제안문을 전달했다. 이어 조만간 비례연합을 제안한 정치개혁연합(가칭) 등 외부 플랫폼과도 긴급회동열어 구체적인 협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선거대책위원회 연석회의'에서
[sbn뉴스=세종·서울]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보수진영으로부터 4.15 총선의 세종출마를 권유받았던 최민호 전국무총리비서실장(64)은 12일 "미래통합당 세종지역 김중로·김병준 공천자의 당선을 위해 적극 뛸 것"이라고 밝혔다. 최 전실장은 이날 본지와의 통화에서 "보수진영의 재건이 절대필요한 시점에 인품이나 능력, 그리고 세종에 대한 열정이 대단한 양 김씨( 김중로. 김병준)를 지지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미래통합당은 김중로 국회의원을 세종갑구에,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은 세종을구에 각각 공천했다. 충남도 부지사와 소청심사위원장(차관급)과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장등을 지낸 뒤 지난 2014년 세종시장에 출마했던 최 전 실장은 미래통합당등에서 세종출마를 권유받고, 지난달에는 지지자 80여명이 기습방문해 출마를 요구받았으나 "나보다 더 나은 인물을 찾아서 공천하라"며 고사해온 것으로 알려졌었다. 최 전 실장은 "중요한 것은 누가 공천받고, 누가 당선되고보다 보수진영에서 세종지역 갑.을구 모두 당선되는 것"이라며 "한달여 남은 동안, 미래통합당 양김 공천자를 위해 열심히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김중로 공천자에대해, 그는 "국가관이 뚜렸하고,식
[sbn뉴스=서울] 신수용 대기자 = 당·정·청관계를 원만하게 유지해 오던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정부에 대해 불만을 드러냈다. 지난 11일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주변에서 떠돌던 소문을 확인해보니 민주당이 코로나19확산 방지및 민생분야에 투입할 추경규모에 대한 정부의 소극적 대응에 홍남기 경제부총리의 거취까지 들어가며 노골적으로 불만을 드러낸 것이다. 연합뉴스 등 언론들에 의하면 국회에 정부가 제출한 11조7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은 코로나19에 충분히 대응하기에는 부족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해찬 대표는 전날(11일)국회에 제출한 11조7천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은 코로나19에 충분히 대응하기에는 부족하다고 보기 때문이다. 이해찬 대표는 전날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추경안을 짜온 기획재정부 수장인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을 겨냥했다. 이 대표는 홍부총리에 대해"이렇게 소극적으로 나오면 나라도 물러나라고 할 수 있다"고 강력 비판했다. 김성환 당대표 비서실장은 이날 국회에서 '이 대표의 발언의 진의가 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대표의 발언은)비상상황에서 (정부가)너무 보수적으로 (재정정책을) 하는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
[sbn뉴스=대전] 신수용 대기자 = 오는 4월 15일 치를 제21대 총선이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전 지역 방송 3사의 총선관련 비중이 전체보도량에 비해 고작 9.5%에 그쳐 부실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2020총선미디어감시연대 대전세종충남 지부는 11일 총선 D-50일을 전후한 지난 2월 24일~3월 8일까지 KBS대전총국·대전MBC· TJB 대전지역 방송 3개사에 대한 방송 모니터 양적분석 결과 지역 방송 3사의 총선보도가 전체보도량이 크게 적다며 이같이 분석, 발표했다. 이 가운데 모니터 대상 기간 방송사별 총선보도 비중이 가장 높았던 방송사는 KBS대전총국 뉴스9로 전체 108건의 보도 중 17건을 선거관련 보도로 내보냈다. 모니터의 대상은 총선(선거)이라고 언급한 기사나 후보, 지지율, 지지층, 유세 등의 단어를 본문에 언급하여 선거와 연관한 기사라고 할 수 있는 경우를 분석한 것이다 KBS대전총국 뉴스9의 총선관련 보도의 경우전체 보도수 가운데 15.7%도 보도 횟수로 볼때 적었지만 상대적으로 선거보도 비중은 가장 높았다. 이어 TJB 8시뉴스는 227건의 뉴스 보도 중 10.6%인 24건의 선거보도를 내보냈으며 , 대전MBC는 1
[sbn뉴스=세종] 권오주 기자 = 윤형권 더불어민주당 세종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0일 심각한 세종시 공실문제와 관련, 온라인쇼핑몰의 쇼룸과 문화예술 특화거리 조성을 통한 상가 활성화 대책을 제시했다. 윤 예비후보는 자신의 총선공약으로 세종시내 몇몇 거리를 온라인 쇼핑몰 쇼룸 및 문화예술 특화상가로 지정해 청년창업과 문화예술인 지원 육성으로 해결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는 공실 상가에 4차산업기업, 청년스타트업 지원(보증금 및 월세 일부 보조)하여 경제기반을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동시에 문화예술인들이 빈 상가에 입주토록 시가 지원하고, 예술인들은 작품 활동과 작품 전시, 공연 등으로 사람들이 상가로 모여 들게 하는 문화예술 아카이브 구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태안군의회, #안면도, #홍성, #홍성군, #홍성군의회, #예산, #예산군,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