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울·대전] 신수용 대기자 = 4.15총선을 40여일앞두고 정치1번지로 꼽히는 대전동구지역에서 현역 국회의원과 의원 보좌관출신간에 한판승부가 예상된다. 현역의원은 1965년생이고, 국회의원 보좌관출신은 1983년생으로 거의 20년의 나이차이를 보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원혜영)은 29일 대전 동구지역 경선에서 장철민 예비후보(36)가 정경수 예비후보(47‧변호사)를 이겨, 정 예비후보의 공천을 확정했다. 장 예비후보는 대전출신으로 서대전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나와 홍영표 의원 보좌관 출신이다. 3선에 도전한 미래통합당 이장우 의원은 대전고와 대전대 총학생회장을 거쳐 자민련 이양희 전 원내대표 보좌관에 이어 재선의 대전동구청장을 지냈다. 대전은 대전의 관문인 대전역과 대전 복합터미널,대전대. 우송대등으로 대전정치의 본산으로 꼽히는 곳이다. 이로써 민주당 대전지역은 송행수 변호사‧전병덕 변호사‧황운하 전 대전경찰청장이 경합중인 중구지역구와 전략 지역인 대덕구를 제외한 ▲동구(장철민)▲ 서구갑(박병석)▲ 서구을(박범계)▲ 유성구갑(조승래)▲ 유성구을(이상민)등 4개지역의 후보자가 확정됐다. 통합당의 이 의원도 이날 예비후보등
[[sbn뉴스=대전] 이은숙 기자 = 코로나 19 확진환자가 타인에게 침을 뱉었다면 살인미수일까, 업무방해일까. 허무한 얘기가 아니라 29일 실제로 있이었던 일이다. 대구지역 언론들에 따르먼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20대 여성 A씨가 병원 이송 중 보건소 공무원B(44)씨에게 침을 뱉는 일이 발생했다. 당시 A씨가 음주 상태로 알려졌으나 코로나19가 침을 통해 전파되는 만큼 사실상 살인 행위라며 엄벌을 요구하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확진자 A씨는 전날(28일) 새벽 3시 쯤 구급차로 대구의료원으로 이송되는 과정에서 달성군보건소 공무원 B씨와 간호사C씨에게 욕설을 하다가, 차량을 운전한 B씨의 얼굴에 침까지 뱉었다. A씨는 지난 23일 검사후 25일 확정 판정을 받았지만 침상이 없어 달성 화원읍 아파트에 자가 격리된 상태였다. 보건소 공무원 B씨와 간호사는 28일 새벽 2시20분쯤 대구의료원으로 이송하기 위해 자가격리중인 A씨의 아파트로 갔다. B, C씨는 자고 있던 A씨를 깨워 구급차에 태우자 A씨는 이송 도중 욕설을 하고 행패를 부리기 시작했다. A씨의 계속된 행패에 B,C씨는 달랬지만 A씨는 욕설은 대구의료원에 도착할 때까지 계속됐다. A씨
[sbn뉴스=세종·서울]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세종시 학교운영위원회 협의회설치조례안발의가 특정정치인 유착의혹을 받는 박성수 세종시의원이 최근 더불어민주당(당대표 이해찬)으로부터 경선중립준수지침을 받고 이강진 4.15총선 예비후보(전 세종시 정무부시장)캠프 사무장직을 내려놓은 사실이 29일 확인됐다. 이에따라 현직 시의원의 전 정무부단체장 출신 캠프사무장 등록 논란과 일부 예비후보들의 반발을 빚은 박시의원의 공식적인 이강진 예비후보 캠프의 사무장활동은 중앙당 지도부의 사실상 '불가'통보로 일단락됐다. 민주당 중앙당 고위 관계자는 이날 본지와의 통화와 박 시의원등에게 보낸 지침공문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윤리규범 8조(공정한 직무수행)'를 들어 이강진 예비후보캠프의 사무장을 맡은 박시의원등 세종시의원등에게 통지했다고 알려왔다. 박 시의원 등에게 공식으로 전달된 중앙당 통지문에는 '선출직공직자(지자체장.지방의원등)의 총선(예비)후보자 공개지지금지등 경선중립준수지침안내'로 되어 있다. 내용은 "최근 제 21대 총선을 앞두고 일부 선출직 공직자가 특정후보 공개지지 기자회견을 하는 사례가 발생한다"며 통지문지침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우리(민주)당은 윤리규범
【인사】 대전시 ◇ 4급 승진 ▲ 비상대비과장 심예보 ▲ 체육진흥과장 최동규 ▲ 상수도사업본부 신탄진정수사업소장 오계환 ◇ 4급 전보 ▲ 예산담당관 윤경식 ◇ 5급 승진 ▲ 법무담당관 고영일 ▲ 회계과 전상규 ▲ 트램정책과 김진중 ◇ 5급 전보 ▲ 인사혁신담당관 송원호 ▲ 운영지원과 김태훈 ▲ 세정과 정진용 ▲ 공동체정책과 김미경 ▲ 운송주차과 이종민 ▲ 인재개발원 이재성 ◇ 5급 승진교육대상 ▲ 정책기획관 최지인 ▲ 예산담당관 강전민 이정선 ▲ 재난관리과 최현 ▲ 일자리노동경제과 장용순 ▲ 기업창업지원과 신근섭 ▲ 소상공인과 배은주 ▲ 미래산업과 최미정 ▲ 기반산업과 박경숙 신성진 ▲ 자치분권과 전용주 ▲ 운영지원과 한상기 ▲ 문화예술정책과 민원규 ▲ 체육진흥과 박두찬 송재란 ▲ 문화유산과 장진영 ▲ 관광마케팅과 김지영 ▲ 복지정책과 김건환 정용남 ▲ 보건의료과 임은주 홍준기 ▲ 공원녹지과 지옥향 ▲ 생태하천과 오세남 ▲ 공공교통정책과 김기철 ▲ 운송주차과 장인환 ▲ 트램정책과 조지현 ▲ 주택정책과 안연숙 ▲ 건설관리본부 류현 ▲ 감사위원회 김창배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
[SBN뉴스=서울·세종]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여야 대표들과 국회에서 만나 코로나19 사태에 초당적 협력을 요구했다. 여야 대표들도 일제히 코로나19 대책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적극적인 협조의 뜻을 밝혔다. 그러나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는 " 정부의 감염병 대응 실패를 주장하며 문 대통령의 사과와(박능후 보건복지. 강경화외교) 장관을 교체해야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통합당 황표, 민생당 유성엽 공동대표,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참석한 회동에서 "코로나19 사태로 국민 안전과 경제 모두 아주 비상하고 엄중한 상황"이라며 "초당적 협력을 구하기 위해 국회를 찾아왔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감염병 확산 저지를 위한 방역 당국과 민간 의료진들의 활동, 임대료 인하 운동 등 국민적 차원의 노력을 상기시킨 뒤 "(여야 )정치권도 코로나19 대책특위를 구성했고, 감염병 예방관리법, 검역법 등 코로나 3법을 신속히 통과시켜줬고, 추경 편성에도 협력의 뜻을 밝혀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범국가적인 대응을 위한 국회의 협력이 첫발을 잘 뗀 만큼 협력의 강도와 속도를 높여주기를 당부
[sbn뉴스=서울] 신수용 대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28일 “이번 (4.15)총선에서 (전국)253개 지역 선거구에 후보자를 내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안철수계 비례대표 김수민(충북청원)·김삼화(경기고을등 수도권)·신용현(대전유성을) 의원이 미래통합당으로 합류하기로 했다. 앞서 안철수계로 분류되는 의원들 가운데 김중로·이동섭 의원이 통합당에 입당해 공천을 신청한 상태다. 안 대표가 지역구 선거를 완전히 포기하면서 당 안팎의 ‘야권 연대’ 압박을 우회적으로 수용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안 대표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비례공천을 통해 실용적 중도의 길을 개척하고, 야권은 물론 전체 정당 간의 혁신 경쟁, 정책경쟁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지역구 선거를 완전히 포기하면서 당 안팎의 ‘야권 연대’ 압박을 우회적으로 수용한 것으로 보여진다. 안 대표는 “이 길이 제가 현실정치에 복귀하면서 이루려 했던 두 가지 목표, 즉 문재인 정권의 폭주를 막고, 실용 정치·중도정치를 뿌리 내려 대한민국의 정치를 바꿀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이 이대로 가선 안 된다고 생각하시는 국민들께서는 지역
[sbn뉴스=세종] 신수용 대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브리핑을 열어 국민적 불만인 마스크 공급에 대해 정부의 입장을 밝혔다. 그는 "마스크 수급 안정 관련해 여러 조치에도 아직 수급 불안이 여전히 발생하고 있어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기존 계약에 따른 위약금 등의 문제로 생산업체와 공적 판매처간 세부 협의가 아직 진행되는 곳이 있어서 500만장 규모의 공적 물량 정상 공급체계를 구축하는데 하루 이틀 더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물론 "최대한 조속히 구축을 완료하겠다"고 했다. 그는 "140여개 국내 업체에 의한 하루 마스크 총생산량이 1000만장 수준인 만큼 하루 900만장 정도가 국내에 공급되도록 할 것"이라며 "당일 생산량의 50% 이상인 500만장이 농협, 우체국, 약국 등 공적 기관에 공급된다"고 설명했다. 홍 부총리는 "오늘 (27일) 낮 12시 기준 500만장 가운데 315만장이 출하 중인 상태:라면서 "내일(28일)부터 우선 120만장을 전국 약국을 통해 판매하며 이 중 23만장은 대구·경북 지역에 우선 공급하겠다"이라고 밝혔다. ◆…또 "서울, 경기를 제
[sbn뉴스=서울] 신수용 대기자 =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이 '코로나19 확산의 가장 큰 원인이 중국에서 들어온 한국인'이라고 말했다가 비난이 일자 27일 이를 해명했다. 박 장관은 전날(26일) 국회 법사위에 출석, 중국인의 입국을 막아야한다는 야당의원들의 지적에 '중국에서 들어온 한국인의 탓'이란 발언을 했다. 그러나 야당에서는 '자국민탓'으로 언급한 박 장관은 사퇴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여권내에서도 '말조심해야한다'는 얘기가 쏟아졌다. 그러자' 중국인 입국금지의 실효성이 없다는 취지에서 나온 말'이라면서도 전날과 같이 중국인 입국제한은 없다고 거듭 밝혀 '자국민탓'이라는 자신의 발언을 해명하기 급급했다는 지적이다. 언론들에 의하면 박 장관은 이날 코로나19 대응 상황 점검차 대구시 남부보건소를 찾았다가 취재진을 만나 자신의 전날(26일) 국회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 우리 국민이 감염의 주된 원인이라는 뜻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의 해명에도 코로나19 뱡역의 주무장관의 '한국인탓'발언으로 화가 난 국민들의 논란은 쉽게 가라앉을 조짐이 아닌 것이다. 박 장관은 “(전날 국회에서 나온) 처음 질문이 중국에서 오는 모든 사람의 입국을 금지하자는
[SBN뉴스=서울·세종]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오는 4월15일 치를 제 21대총선을 40여일 앞두고 충청권에서 더불어민주당 현역의원 거의 공천, 공천개혁이 물건너갔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운열)는 26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지난 24일부터 3일까지 진행한 자동응답 여론조사(권리당원 50%·일반시민 50%)로 진행한 29곳 지역구의 경선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가장 관심을 끈 충청권 3곳에서 3명의 현역의원이 원외인사를 이기고 본선진출권을 따냈다. 발표결과 대전 유성을 구에 이상민, 충남논산금산계룡에 김종민, 당진에 어기구의원이 각각 원외를 따돌렸다. 이에따라 27일 현재 충청에서는 충북 청주 서원구의 4선인 오제세의원이 컷오프된 것외에는 현역 국회의원이 단수공천내지 경선을 통해 거의 확정된 상태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운열)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지난 24일부터 3일까지 진행한 자동응답 여론조사(권리당원 50%·일반시민 50%)로 진행한 29곳 지역구의 경선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가장 관심을 끈 지역은 결과적으로 정치 신예들이 경선에 나섰던 대전유성의 김종남 예비후보등의 현실적으로 신인장벽이 너무 높았다.
[sbn뉴스= 세종] 신수용 대기자 권오주 기자] 김진숙 행복청장(60.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장)이 지난 24일 돌연사표를 제출한데 대해 충청권 언론들은 어떻게 해석했나. 김 전 청장은 일신상의 이유로 이날 돌연 사퇴한 뒤 이임식까지 가졌다. 그렇다면 그의 퇴임사유인 일신상의 이유는 무엇일까. 4.15 총선을 40여일 앞두고 일신상의 이유로 그가 물러난 데 대해 ‘개인적인 일이라 모른다’는 행복행복청 간부들의 전언은 무언가 말못할 사정이 있어보인다로 읽힌다. 언론들은 ‘비례대표공천이냐’.‘세종시 전략공천이냐’로 해석이 대부분이지만, 한편에서는 ‘1년넘게 행복청장을 했으니 물러나는 것은 당연하다’는 얘기도 있다. 행복청은 출입하는 A언론은 4월총선출마가 유력하다고 했다. 또 다른 B언론도 비례대표출마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C뉴스통신 역시 비례대표등 총선출마를 유력하게 보는 취지로 기사를 썼다. 하지만 행복청 고위 관계자들은 기자와 통화에서 “김 전 청장의 사퇴와 총선은 잘못 짚었다”고 했다. 행복청내 분위기는 그의 사퇴와 반나절도 안되어 이임식을 가질 정도의 전격적인 퇴진은 총선과 무관하다고 했다. 행복청 고위 관계자는 "김진숙(전 청장)이 갑작스럽게 사퇴한
[sbn뉴스=서울] 신수용 대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6일 사퇴한 홍익표 전 수석대변인의 후임에 강훈식의원(충남 아산을)을 내정했다. 초선인 강 의원은 명석고와 건국대를 나와 신훈패션 대표이사와 손학규 민주당대표 정무특보등을 거쳐 원내에 입성, 원내대변인과 전략기획위원장, 총선기획단 대변인 등을 지냈다. 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당으로부터 요청을 받아서 민주당 수석대변인직과 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을 맡게 됐다"며 "엄중한 시기, 무거운 직책을 맡은 만큼 겸손한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선거운동에 지장이 되지 않느냐며 걱정해주시는 분들도 계시다"며 "우한 교민의 아산 이송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2월 중 예정했던 후보 등록과 선거운동도 잠정 연기하고 있던 터라 고민이 깊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코로나19를 이겨내는 일이 시급하고 당의 요청에 응하는 것이 정당인의 당연한 책무라고 생각해 어렵게 임무를 맡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당의 입장을 국민께 알리고 국민의 목소리를 당에 전달하는 소통의 매개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sbn뉴스=세종·서울]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세종시의 장군면 대교리 전원주택조성등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를 비롯 이춘희 세종시장,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이 이지역 주민 등으로부터 대검찰청에 고발된 사실이 26일 확인됐다. 제2 경부청주남이분기원안추진위원회(상임위원장 안창현), 세종시 장군면 송문리 대책위원회(위원장 김연식), 천안 주민대책위원회(위원장 김창빈)등으로 구성된 제2경부고속도로 안성·청주남이분기이남지역 원안추진 위원회(약칭 제2경부원안추진위)는 이들에대해 지난 25일자로 대검찰청에 대해 고발했다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26일 제2경부고속도로 원안추진위는 "이들(피고발인4명)은 국가기간교통망 정책을 망치고 정체불명의 국민의 혈세를 탕진, 지난 25일 고발했다"라며 "이와 관련된 기재부와 KDI 등 관련부처를 엄중히 수사 해주실 것을 요구하며 고발한다"고 설명했다. 원안추진위는 자료에서 "지난 2007년12월 노무현 정부때 수도권고속도로망 실행계획연구에서 제2경부고속도로 국토연구원용역조사 발표를 통해 '청주남이분기에서 제 1경부에 연결 예비타당성조사 B/C 1,4 : 천안 ~ 서세종 연결 B
[sbn뉴스=세종]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세종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박성수 시의원(41.중촌동)이 지난 20일 ‘세종특별자치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출에 앞서 지난달 20일 학교운영위원을 대상으로 한 연수에서 고작 7.5%가 참석, 무관심을 드러냈다 25일 본지가 박 시의원 측과 세종시의회· 세종시 교육청등으로부터 확인한 결과, 박 시의원이 이 조례(안)을 성안하기 전인 이날 충남 예산 덕산소재 리솜 스파캐슬 명가에서 세종지역 유치원 및 초.중등 한교운영위원 226명을 대상으로 ‘세종시 학교운영위원 연합회 워크숍’을 열었다. 세종시 학교운영위원회 조례개정특위가 박 시의원이 조례(안)을 만들기위해 많은 경비를 들여 마련했지만 참석자는 고작 20명 뿐이었다. 손가락 셈법으로 처도 100명중에 7명 내외 만 워크숍에 참가한 셈이다. 최근 5년간 열린 세종지역 유치원 및 초·중등 학교운영위원들을 대상으로한 워크숍에서 참가율이 최저 19.2%에서 최고 62.1%였던 것에 비하면 이날 워크숍은 너무도 저조했다. 워크숍은 ▲지난 2017년 5월30일 학교운영위원회의 이해와 역할이란 주제로 775명을 대상으로 열리자 482명이 참가
[sbn뉴스=세종]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세종시 아파트 단지 내에는 설치된 쓰레기자동집하시설(이하 자동크린넷)이 도입되었다. 자동크리넷은 수도권 일부 아파트등에 설치된 것으로 곳곳에서 주민불편과 불만이 나오고 있다. ◆…세종지역에도 지난 2009년 행복청(당시 청장 이춘희 현 세종시장)이 세종행복도시를 조성할 초기에 LH세종특별본부(본부장 김수일)가 무려 2850억 원을 들여 신도심지역 아파트등에 지하수송관로 116.86km의 자동크린넷을 설치했다. 도입초기 재활용쓰레기를 제외하고 가정내 쓰레기를 크리넷에 배출하면 처리되는 것으로 소개됐다. 그러나 크리넷 운영.관리.수리비가 적잖게 나온다는 사실은 오래가지 않아서 민원이 됐고, 급기야 주민부담이 되다 보니 곳곳에서 불만이 터져나왔다. 대전의 신도심인 도안 신도안 지역에서는 주민들이설치된 크리넷의 운영.관리.수리비가 큰 부담이 되자 주민투표로 사용을 사용하지 않은지 수년째 다. 대신 일반 아파트처럼 재활용은 재활용대로,그리고 일반쓰레기는 쓰레기 봉투구입해 처리하고 있다. 음식쓰레기는 항상 처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그러나 자동 크리넷이 설치된 세종지역은 어떤 가. 25일 본지와 세종지역 아파트 입주민들
[sbn뉴스=서울] 신수용 대기자 = 청와대와 정부, 더불어민주당은 25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해 대구·경북지역 최대 봉쇄조치와 추가경정예산(추경)안 편성 하기로 했다. 당정청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고위당정청 협의회를 열고 코로나19 관련 방역상황, 마스크 수급 안정 대책, 경제 대책 등을 논의했다. 코로나19확산지역이 점차 넓어지는 대구·경북은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해 통상의 차단 조치를 넘는 최대한의 봉쇄 조치를 시행해 확산을 조속히 차단하기로 했다. 그러나 민주당은 "대구·경북에대해 최대한의 봉쇄정책을 시행`한다는 의미는 방역망을 촘촘히 하여 코로나19 확산 및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를 의미하며, 지역 출입 자체를 봉쇄한다는 의미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도 "봉쇄 조치는 정부 측에서 고민하고 있는데 이동 등의 부분에 대해 일정 정도 행정력을 활용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며 "국무회의에서 자세한 내용이 의결되면 정부가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로나19확산에 따른 추가경정예산(추경)을 신속히 편성하되, 국회 폐쇄 등으로 여의치 않을 경우 대통령 긴급재정명령권 발동도 검토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