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및 천안시장보궐선거 ‘사전투표소’를 운영한다. 시는 동남구 17개소와 서북구 13개소에 사전투표소를 설치해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사전투표는 선거 당일 투표 참여가 어려운 선거인이 별도의 신고 없이 정해진 기간에 투표할 수 있는 제도로, 사전투표소가 설치된 곳이면 전국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투표소 가기 전에는 반드시 신분증과 마스크를 챙겨야 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투표소 도착 후 ▶발열체크 및 손소독 ▶비치된 비닐장갑 착용 ▶타인과의 거리는 1m 이상 두고 불필요한 대화 않기 ▶본인확인 받는 곳에서는 신분증 제시하고 마스크 잠시 내리기 ▶투표용지 받기 ▶기표소에서 투표 ▶투표함에 투입 순으로 진행하면 된다. 관내선거인으로 관할구역 내에 주소를 둔 유권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제시하고 본인확인을 받은 뒤 투표하면 된다. 관할구역 밖에 주소를 둔 관외선거인은 투표지와 함께 주소라벨이 부착된 회송용봉투를 받아 기표한 투표지를 봉투에 봉합해 투표함에 넣어야 한다.
[sbn뉴스=청양] 신혜지 기자 = 충남 청양군이 민원봉사실 권오철 주무관을 올해 1분기 베스트 공무원으로 선정했다. 권오철 주무관은 개발행위업무를 담당하면서 ▲복합민원 법령 연찬회 개최를 통한 허가처리기준 방향 제시 ▲민원 사전상담제 실시를 통한 민원인 편의 증대 ▲공용건축물 설계용역 검토 및 공사감독 업무지원을 통한 예산절감 등으로 군정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공익 우선과 봉사정신으로 민원인에 눈높이에 맞춘 신속하고 공정한 업무처리 능력을 보이고 있다. 권오철 주무관은 “앞으로도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소통하는 수요자 중심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청양] 신혜지 기자 = 충남 청양군 청양읍 소재 농가레스토랑 ‘휴식’이 코로나19로 지친 고객들의 입맛을 되살리기 위한 봄맞이 새 메뉴를 선보인다. 새 메뉴는 모두 3가지로 단호박 크림파스타, 로스트 치킨, 야채 롱피자다. 단호박 크림파스타는 청양산 단호박에 조리기능장이 직접 개발한 크림소스를 얹은 파스타로 젊은 층으로부터 기존의 대표 메뉴인 큐브 스테이크에 버금가는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로스트 치킨은 칠갑산 토종닭에 청양고추, 구기자, 마늘 등 특제소스로 염지한 뒤 오븐에 통째로 구워 기름기를 쫙 뺀 건강한 바비큐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쫄깃해 남녀노소 선호를 받을 수 있는 음식이다. 또 야채 롱피자는 자체 영농조합법인에서 직접 재배한 루콜라와 시금치를 원료로 화덕에 직접 구운 이탈리아식 고급 피자이다. 휴식 레스토랑은 고추를 비롯해 구기자, 토마토, 표고버섯, 양파, 마늘 등 대부분 청양산 식재료를 사용하는 등 로컬푸드를 실천하고 있다. 신영숙 대표는 “코로나19로 매출이 많이 주는 상황을 극복하고 새로운 맛과 식감을 선보여 드리기 위해 새로운 메뉴개발에 심혈을 기울였다”면서 “누구나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외식문화공간이 되도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판교면 금덕1리 주민 이상운 씨는 9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서천군에 기탁했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대한한돈협회 충남 서천지회는 지난 8일 저소득층에 전해 달라며 1천만 원 상당 돈육 2,000kg을 서천군에 기탁했다.
[sbn뉴스=내포] 신혜지 기자 [앵커] 충남 천안에서 코로나19 완치를 받은 50대 남성 A씨가 열흘 만에 재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도는 해당 남성에 대한 역학조사 중에 있는데요. 도는 앞으로 완치자에 대해 퇴원 후 1주일 동안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신혜지기자입니다. [기자] 양승조 충남지사는 지난 6일 코로나19 대응 중점 추진상황 관련 비대면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양승조 / 충남지사어제(5일) 우리 도에서도 퇴원환자 중 재확진을 받은 사례가 최초로 발생하였습니다. 충남도와 천안시 등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침과 가래 등의 증상을 보인 52세 남성 A씨가 5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역학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지난달 2일에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A씨는 3일부터 천안의료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후 무증상을 보여 26일 격리해제 퇴원 후 자율격리를 하던 중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보건당국은 설명했습니다. 천안시는 A씨의 동선과 접촉자 파악 등 심층 역학조사와 방역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7일 (오전) 10시 기준 도내 전체 확진자 137명 중 75.9%에 해당하는 104명은 격리해제 된 상태입니다
[sbn=서천] 신혜지 기자 [앵커] 충남도내 해외입국자들이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는 사례가 잇따른 가운데 서천군이 유럽과 미국 등 해외입국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합니다. 지난 1일부터 국내로 들어온 해외입국자들은 2주간 의무적으로 자가격리를 실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됩니다. 신혜지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최근 미국과 유럽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폭발적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서천 관내에도 이들 국가에서 들어오는 입국자가 늘어나는 상황입니다. 관내 해외입국자는 7일 오전 10시 기준 총 37명. 미국 12명, 유럽 6명, 아시아 19명이고 이중 외국인은 10명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해외입국으로 인한 자가격리자는 지난달 31일 5명을 시작으로 7일 37명까지 늘어났습니다. 군은 지난 1일부터 해외입국자를 대상으로 2주간 자가격리를 의무화했으며, 이를 어길 경우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만일 자가격리 수칙을 어길 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 등의 처벌을 받게 됩니다. 또 외국인이 자가격리를 위반할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종교시설을 통한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관내 189개 종교시설을 대상으로 오는 12일까지 방역을 실시합니다. [기자] 서천군은 관내 기독교 161곳, 천주교 5곳, 불교 19곳, 통일교 1곳 원불교 3곳 등 총 189개 종교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을 진행합니다. 인근 지자체에서 종교시설 내 코로나 집단 감염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신도 수와 인구 밀도가 높은 지역의 종교시설을 우선으로 방역을 실시합니다. 서천군은 감염 위험의 시급성을 감안해 신속하고 현실적 상황에 맞게 탄력적으로 방역을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서천군 관계자는 “많은 인원이 한 장소에 모이는 종교시설은 세심한 예방 활동이 필요하다”며 “지역 내 종교시설이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협조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태안군의회, #안면도, #홍성, #홍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충남 천안시가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먼저 시는 8일부터 서북구 보건소 옆 부지에서 학교 급식 친환경 농산물을 판매하는 ‘친환경 농산물 무인 판매장’을 개설해 운영한다. 무인 판매장에는 오이, 애호박, 감자, 토마토 등 9개 품목의 친환경 농산물이 판매되며, 준비 물량 소진 시까지 생산농가의 대면 접촉 없이 소비자가 직접 구매하고 수납함에 현금을 결제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 30부터 오후 6시까지다. 또 시청 공무원을 비롯한 교육청 공무원, 학교, 학부모, 학교급식지원센터가 한마음이 되어 급식용 농산물 소비 대책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을 중심으로 지역경제 살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해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을 모금했으며, 이 중 1000여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구매해 지역 내 복지시설에 기부할 예정이다. 지난달 5일부터는 공동구매 운동을 전개해 친환경꾸러미 150개, 딸기 700박스를 구매했고, 교육지원청은 직원, 학부모 등 1000여명을 대상으로 현재 생산되고 있는 농산물을 구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산부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어린이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 배출원을 줄이기 위해 어린이통학차량 LPG전환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2011년 12월 31일 이전 등록된 소형 경유차(15인승 이하)를 폐차하고 동일 용도로 LPG 신차를 구입하려는 어린이통학차량 소유자이며, 1대당 500만 원씩 7대를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고, 환경정책과로 방문접수 또는 우편접수가 가능하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단,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등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으로 지원을 받은 경우나 직영 국·공립시설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건강 보호와 대기질 개선을 위해 진행하는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누리집(홈페이지)을 참고하면 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천안시 환경정책과(041-521-5423)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충남 천안박물관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휴관한 가운데 시민들이 집에서도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전문 학예사가 특별전시에 대해 직접 설명해 주는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온라인 서비스는 대면 접촉을 피하면서 품격 있게 문화생활을 누리고 싶은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향후 시민들의 반응이 좋을 경우 지속해서 추진할 방침이다. 온라인 특별전시는 ‘의서-치유의 기록’이라는 주제로, 전시를 직접 기획한 성민주 학예사가 전시 해설을 해준다. ‘의서-치유의 기록’은 건강 염원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전통의학 유물들을 재조명함으로써 문화유산의 다양성과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열렸으며, 각종 한의서, 약저울, 약탕기 등 한의학 관련 70여점의 유물들이 다채롭게 선보이고 있다. 천안박물관 특별전 온라인 서비스는 천안시 홈페이지 소식알림(코로나19 나홀로 즐기기 공유방), 천안박물관 홈페이지, 천안시 유튜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장우경 천안박물관장은 “천안박물관 임시 휴관에 따라 시민들이 집에서 가족과 편하게 온라인 서비스로 특별전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추후 박물관 개관 시 많은 시민들
[sbn뉴스=당진] 신혜지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2020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 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등의 자가용 신‧재생에너지원을 주택에 설치할 경우 설치비의 일부를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2억2000여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산업부의 주택지원사업 승인대상자에게 국비보조금 외에 지방비를 추가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한국에너지공단의 ‘2020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 사업’에 참여해 사업 승인을 받은 주택으로, 단독(공동) 주택의 소유권자 또는 입주자 대표가 한국에너지공단 그린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방비 지원기준은 △태양광 ㎾당 약 42만 원 △태양열은 시설 용량에 따라 ㎡당 8~10만 원 △지열 ㎾당 10만 원 △연료전지 ㎾당 100만 원이다. 주택용 태양광 3㎾ 설치 시 총 사업비 502만 원 중 국비 251만 원과 지방비 125만 원을 지원받으며 자부담액은 126만 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제에너지과(☎ 041-350-4029)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당진] 신혜지 기자 = 충남 당진시는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이 삼성디스플레이의 사회적 책임 프로그램(CSR) ‘책울림’ 독서공간지원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의 ‘책울림’ 사업은 교육을 테마로 하는 책 읽는 습관 만들기의 일환으로 아동⋅청소년들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우수도서 및 독서 공간(리모델링)을 지원해주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2월 접수를 시작한 책울림 독서공간 지원 공모사업에는 총 28곳이 1차 서류심사에 통과했으며, 2차 현장실사 결과 최종 16개의 시설이 선정됐다.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기존 독서실 및 청소년 회의실로 사용하던 공간을 오는 6월부터 약 3개월간 리모델링 작업을 통해 쾌적한 독서 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예산군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예당호 출렁다리가 국내 곳곳의 유망한 야간 관광자원과 프로그램을 모은 한국관광공사의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관광공사는 침체된 관광산업 회복 및 신규 핵심 사업으로 야간관광 100선 선정에 나서 지난 2월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전문가 추천, SK텔레콤 T맵의 야간시간대 목적지 빅 데이터 등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문가 선정위원회를 실시해 매력도, 접근성, 치안, 안전, 지역 기여도 등을 종합 판단해 최종 100선을 선정했다. 이번 관광공사 선정 야간관광 100선에는 전국의 유명 야간 관광명소들이 이름을 올렸으며, 충남에서는 예산군의 예당호 출렁다리를 비롯해 서산시의 서산해미읍성, 부여군의 궁남지와 정림사지 등 3개 시·군 4개 관광지가 순위에 올랐다. 특히 예당호 출렁다리는 오는 4월 25일 아름다운 조명과 볼거리를 제공할 음악분수를 본격 가동할 예정이어서, 보다 훌륭한 야간경관 명소로 본격 자리매김하고 방문객들을 맞이할 전망이다. 관광공사는 지역의 매력적인 야간관광 콘텐츠 발굴과 육성으로 관광객 증가는 물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가 있을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예산군이 오는 6월 중 1차 농어민수당을 지역화폐인 예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농어민 수당은 농어업과 농어촌의 공익적 가치 유지와 증진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고 농어가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으로, 1차로 지급되는 농어민 수당 규모는 관내 농업경영체등록 1만1939농가 대상 53 억원이다. 군은 농어민수당의 총 지급액이 현재 확정되지 않은 관계로 확정 이후에 발생하는 1차 지급 대상자에 대한 차액과 신규 대상자에 대한 수당은 하반기(11월)에 추가로 일괄 지급할 계획이다. 농어민수당 신청은 이달 24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하며, 대상자는 2020년 1월 1일 기준 과거 1년 전부터 계속해 군에 거주하면서 농어업에 종사한 자로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돼 있어야 하며, 세대당 1인에게 45만 원씩이 지급된다. 다만, 농어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 또는 각종 보조금 및 융자금을 부정수급한 자, 지급대상자와 실제 거주를 같이 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경우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