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앵커] 이현호 충남 서천군의원의 재산총액이 충남도 공직유관단체장·기초의원 169명 중 상위 5번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의원의 재산은 지난해보다 814만6천 원 오른 30억3945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충남도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달 25일 도내 각 시·군 의회 의원과 충남개발공사 사장 등 대상자 169명의 재산변동 신고내역을 공개했습니다. 서천군에서 가장 재산이 많은 선출직공무원은 이현호 의원으로, 30억 3945만 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의원은 32억 재산을 보유한 안미희 천안시의원에 이어 충남 공직유관단체장·기초의원 169명 중 재산순위 상위 5번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 의원의 재산총액은 30억 3천9백45만 원으로, 도 공직자 평균 재산 6억 8173만 원보다 23억 원 가량 높습니다. 서천 관내 선출직공무원 중 재산이 가장 적은 자는 조동준 서천군의장으로 재산총액은 1억5143만1천 원입니다. 재산이 가장 크게 오른 자는 김아진 서천군의원으로 전년 대비 2억36만5천 원 증가했습니다. 서천군의원들의 재산 현황을 보면 ▲이현호 의원이 30억3945만 원 전년 대비 8백
[sbn뉴스=내포] 신혜지 기자 [앵커] 충남도가 내년 국비 확보 목표를 7조 3600억 원 이상으로 설정하며 ‘코로나19 사태 이후’ 대비에 나섰습니다. 도는 지난 2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1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전략 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기자] 도는 내년 국가 시행 사업 2조 5655억 원, 지방 시행 사업 4조 7956억 원 등 총 7조 3611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내년 목표액은 올해 확보한 7조 1481억 원보다 2130억 원, 올해 목표로 잡은 6조 7600억 원보다 6011억 원 많은 금액입니다. 정부예산 확보 추진 방향은 ▲21대 총선 공약 사업 연계 ▲정부 신산업 분야·미래 먹거리 사업 발굴 ▲각종 국가계획 반영 ▲정부 공약사항·국정과제, 도 중장기계획 연계 사업 구체화 ▲부처별 신규 또는 공모 사업 중 도 연계 사업 발굴 ▲기존 사업 조기 완공 등으로 잡았습니다. 단계별로는 이달까지 자체 현안사업 발굴과 논리 개발, 부처정책간담회 등을 추진하고, 다음 달부터 8월까지 예산 편성 단계에는 도 현안사업 정부안 반영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오는 9월에는 예산 확정 단계부터는 미반영과 계속 사업 국회 증액 추진 활동을
[sbn뉴스=홍성] 신혜지 기자 = 충남 홍성군이 141억 원 규모의 기업투자협약체결로 얼어붙은 지역경제의 물꼬를 튼다. 군은 지난 27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삼일엘리베이터, 코씨엠㈜과 합동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석환 군수, 양승조 도지사를 포함한 8개 시·군 단체장, 기업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삼일엘리베이터(대표 변재원)는 승강기 제어반을 생산하는 업체로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 14,568㎡ 부지에 111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하고 40여명의 직원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씨엠㈜(대표 김윤호)은 홍성일반산업단지 8,785㎡ 부지에 30억 원을 투자해 차량 도료 및 화장품 펄을 생산하는 공장을 신설하고 신규직원 15여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투자협약을 계기로 본격적인 기업 활동이 시작되면 인구 유입 및 신규일자리 창출 등 우리지역 경제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우리군에 과감한 투자를 결정해 주신 기업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에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예산군은 27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남도와 8개 시·군, 12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산업단지에 투자를 결정한 2개 기업과 합동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은 ㈜디앤케이켐텍, ㈜유기산업 등 2개 기업이 예산일반산업단지와 예산신소재산업단지 등 4만9702㎡ 부지에 548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 및 이전하기로 결정한 데 따라 향후 투자 완료 시 92명의 고용창출을 약속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예산일반산업단지에 신설하는 ㈜디앤케이켐텍은 건축용 단열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국내 대형 2개 그룹이 합작 투자하는 기업이다. 예산신소재산업단지에 이전하는 ㈜유기산업은 바이오산업의 선두주자로서 산화탄소 저감 효과와 시설하우스 염류집적장애 등 피해를 해결함으로서 농가소득증대에 매우 높은 산업적 가치가 있는 바이오차(토양개량제 등)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농협을 통한 판매로 급성장하는 바이오차 시장에 발맞추어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예산일반산업단지에 신설하는 ㈜디앤케이켐텍은 500억원을 투자하고 향후 80명의 고용창출을 계획하고 있으며, 준공 후 공장이 정상 가동되면 계획인원 이상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충남 천안시는 27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국내 우량기업 4개사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만섭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이날 양승조 충남도시자를 포함한 도내 8개 시장·군수, 17개사 기업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투자협약 체결식에 참석했다. 이날 천안시가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부직포 및 필터 전문 제조업체 ‘비엔케이㈜’(대표 이운형) △자동차용 베어링을 생산하는 ‘㈜신라정밀’(대표 최계열) △반도체 제조 장비를 생산하는 ‘에스엘티㈜’(대표 남정환) △전기전자 산업용 점착제를 생산하는 ‘㈜켐코’(대표 고세윤)이다. 특히, 이들 기업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지역사회 경제 위기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역 발전을 위해 투자양해각서에 서명했으며, 협약에 따라 관내 5만8606㎡ 부지에 592억원 상당을 투자하고 270명의 고용 창출을 이뤄낼 전망이다. 비엔케이 주식회사는 마스크 생산에 필요한 원자재인 부직포 및 필터를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기업으로, 코로나19 사태에 마스크 수요가 급증하면서 사업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2020년 6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북부BIT산업단지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역대 최악의 ‘깜깜이 선거’로 치러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 코로나 여파로 예비후보들은 사람이 많은 장소 방문을 자제하고 비대면 식으로 선거운동을 치르고 있어 유권자가 후보들의 면면을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정책과 공약이 아닌 정당 중심의 선거로 전락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4‧15총선까지 20여 일이 채 안 남은 상황 속에서 충남 보령시‧서천군 지역구 예비후보등록자는 현직의원인 미래통합당 김태흠 의원과 민주당 나소열 후보 등 총 6명. 예비후보들은 코로나가 확산하면서 자체적으로 다중이용기관 방문을 자제하고, 전화 중심 비대면 선거운동이나 SNS 유세 활동, 또는 출퇴근 시간을 활용한 거리 인사 등으로 선거운동을 대신하고 있다. 그러나 sbn뉴스가 만나본 주민들은 총선과 관련해 공약은커녕 어떤 후보가 나왔는지조차 모르고 있었다. 한산면에 거주하는 A씨는 “공약을 들어보기는커녕 누가 나오는지도 잘 모른다”고 말했다. 후보자와 공약이 아닌 지지하는 정당에 투표권을 행사한다는 주민도 있었다. 코로나 감염에 대한 불안감으로 투표소 자체에 나오는 것도 꺼려진다는 반응도 보였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관내 민간 병원이 별다른 지원 없이 개별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코로나 방역에 대해, 군의 관심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병원에는 면역력이 떨어진 환자들이 모여 감염에 취약한 만큼 군에서 민간의료계에 대한 방역도 살펴야 한다는 것이다. 지난달 26일 대구에서 군산 아들 집에 온 70대 부부가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부부는 앞선 24일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여 장항읍 소재 A내과에 방문했고, 이후 해당 내과는 방역 후 폐쇄 조치 된 바 있다. 이처럼 언제 확진자가 다녀갈지 모르는 불안감에 민간의료계는 방역을 철저히 진행하려 하지만 일손이 넉넉하지 못한 상황이다. 민간의료계는 군의 지원 없이 개인적으로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관내 의료기관 관계자 A씨는 “소독업체를 통해 한 달에 두 번 정도 자체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 그 외 따로 군에서 해 준 일은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평소 환자가 다녀갈 때마다 자주 만지는 손잡이와 엘리베이터 버튼 등을 알코올 분무기로 소독 한다고 덧붙였다. 서천군보건소는 관내 병원까지 소독을 진행할 여력은 없다는 입장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가 민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이 25일 민식이법 시행에 발맞춰 법의 취지와 내용을 학교 현장에 알리고 효과를 높이기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먼저 각 가정에 학교장 안내문을 발송해 가정에서 교통안전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일반 시민교육으로 학교별 스쿨존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4월 6일 개학 전 위험도가 높은 학교의 스쿨존에서 경찰과 함께 민관합동 계도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태모 서천교육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민식이법에 대한 홍보와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홍성] 신혜지 기자 =충남 홍성군은 4차 산업 혁신선도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청운대학교, 솔리스아이디씨 주식회사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산·관·학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6일 청운대학교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석환 홍성군수를 비롯해 이우종 청운대학교 총장, 솔리스아이디씨 주식회사 손태영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홍성군은 청운대, 솔리스아이디씨와 함께 내포신도시 첨단산업단지에 조성될 AI 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역특화산업 개발 △글로벌 비즈니스를 위한 협력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데이터센터 이용 및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내포신도시 첨단산업단지에 AI 데이터센터와 연관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AI 관련 기업유치, 일자리 창출 및 전문 인력 양성 등 홍성군이 4차 산업 기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AI 데이터센터는 서버, 네트워크, 스토리지 등 IT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장비를 한 건물 안에 모아 365일 통합·관리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홍성군은 지난 2일 충남도청에서 데이터센터 유치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구만섭 충남 천안시장 권한대행이 '제5회 서해 수호의 날'이자 천안함 46용사 10주기를 맞아 27일 태조산 보훈공원의 천안함 추모비를 참배했다. 참배에 참여한 이들은 천안함 생존자 전준영 씨가 제작한 희생장병 추모 배지를 달고 46용사와 고(故)한주호 준위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태안군의회, #안면도, #홍성, #홍성군, #홍성군의회, #예산, #예산군, #예산군의회, #예당호흔들다리, #청양, #청양군, #청양군의회, #칠갑산, #공주, #공주시, #공주시의회, #백제보, #부여, #부여군, #부여군의회, #계룡, #계룡시, #계룡시의회, #논산, #논산시, #논산시의회, #탑정호, #금산, #금산군, #금산군의회 #인삼, #서해신문, #장항, #스카이워크, #국립생태원, #근대문화, #모시, #소곡주, #
[sbn뉴스=청양] 신혜지 기자 = 충남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연말까지 대표필지 중심 토양검정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농촌진흥청 소속 국립농업과학원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연간 250필지, 5년간 1250필지의 토양 화학성을 분석, 토양개량제 추천이나 농산물품질인증 등 정책사업의 기본 자료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대표필지는 논, 밭, 과수원, 시설 재배지 등 재배 유형과 토양특성을 고려해 선정한 후 채취토양의 산도(pH), 전기전도도(EC), 유기물, 인산, 칼슘, 칼륨, 규산, 마그네슘, 석회소요량 등을 분석한다. 분석결과는 토양환경정보시스템 ‘흙토람’에 저장해 지역별 농경지의 실시간 토양비옥도 관리 및 평가에 활용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사업정보시스템 자료로도 제공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대표필지 토양검정을 통해 마을별 토양의 화학성과 비옥도 변화를 분석하는 등 농경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며 “자체사업으로 추진 중인 토양검정(2500필지)과 함께 친환경농업 실천과 농산물 품질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청양] 신혜지 기자= 충남 청양군이 올해 계획된 소하천 정비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청양군은 하천 폭이 좁아 집중호우 시 배수상태가 불량한 주택 밀집지역과 농경지 인근 소하천에 총사업비 21억 원을 투자해 관련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마재소하천(650m)은 이미 공사에 착수했고, 도림소하천(306m)은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발주 중에 있다. 또 총사업비 10억 원의 수단소하천(650m)은 충남도 사전 설계검토 중으로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발주할 예정이다. 군은 또 소규모 소하천 유지관리에 4억여원을 투자, 족한소하천 등 3개소(450m) 사업을 2월에 발주했다. 이 중 2개 사업은 4월까지 완료하고, 1개 사업은 5월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당초 예정대로 적기에 소하천 공사를 완료해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충남 천안시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천안 직산 도시첨단산업단지 개발사업’이 27일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아 본격 추진된다. 직산읍 모시리 일원에 33만3872㎡ 규모로 조성되는 천안직산 도시첨단산업단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하며, 총사업비 1921억원을 투입해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지난 2016년 1월 국토교통부 도시첨단산업단지 공모에 선정된 천안 직산 도시첨단산업단지는 2017년 12월 국토교통부에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 후 주민설명회, 관계기관(부서)협의, 국토교통부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난 27일 최종 승인 고시됐다. 산업단지는 산업, 연구, 업무, 상업 등 복합 공간으로 구성되며, 직산역세권 일대가 향후 정보통신기술(ICT)과 자동차부품, 디스플레이산업 등 첨단 업종을 직접화한 첨단산업 클러스터의 중심이자 맞춤형 산업단지로 조성될 전망이다. 시는 산업단지계획이 승인에 따라 앞으로 토지보상협의회 구성을 통해 보상절차를 이행한 후 조성공사를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구만섭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현재 추진 중인 LG퓨처일반산업단지, 북부BIT일반산업단지, 동부바이오 일반산업단지에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정원이 있는 공원’ 조성사업을 시행한다. 원거리이동이나 여행이 자유롭지 않은 시기에 쌍용공원, 천변공원, 능수버들공원, 아름드리공원 등을 다양한 볼거리와 꽃으로 가꾸어 시민들이 거주지 주변에서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쌍용공원은 구역을 나누어 구역마다 특색있는 식재공간이 조성된다. 주 산책로 주변에는 꽃이 피는 목수국, 황매화, 병꽃나무 등의 화목류를 심고, 주 진입광장 바닥에는 LED를 설치해 진입환경을 개선한다. 추후에는 예산을 확보해 내부 산책로 주변에 야생화 가든, 장미터널 등 정원이 있는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능수버들공원과 아름드리공원, 천변공원에는 야생화를 위주로 박스정원과 난간걸이 화분을 설치해 볼거리 제공하고, 특히 능수버들공원 초화원에는 핑크뮬리를 식재해 사계절 꽃이 있는 공원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상순 천안시 공원녹지과장은 “공원 내 꽃 식재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 제공으로 야외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는 시민들의 마음속에 희망의 메시지를 심어주겠다”며, “공원들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예산군이 코로나19로 인한 농가 어려움 해소를 위해 온라인 판매 확대에 나선다. 군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배송 위주의 소비패턴 변화로 농특산물 판로에 어려움이 따르는 가운데 우체국 온라인 쇼핑몰 내에 예산군 전용관을 개설하는 등 적극적인 온라인 판매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우정사업본부 산하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협력해 전용관을 운영하며, 전용관 내 판매 대상은 군내 농특산물 판매업체 및 농가로 이달 25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할인행사 이후에도 쇼핑몰 내 입점 상품에 대한 지속적인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며, 우체국 쇼핑몰의 다양한 특별혜택을 함께 적용해 판매자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우체국 쇼핑몰은 230만명의 가입고객이 있고 상시기획전, 할인쿠폰 등 다양한 행사가 이뤄지고 있어 입점업체들의 홍보효과는 물론 판매소득 증대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향후 온라인 쇼핑몰이 활성화되면 군은 지속적으로 참여농가 모집을 확대할 방침이며, 군은 앞서 지난 1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관내 22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우체국 온라인 쇼핑몰 개설 관련 참여농가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