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홍성] 신혜지 기자 = 홍성군 대표축제인 ‘홍성역사인물축제’가 코로나19 여파로 전격 취소됐다. 군은 코로나19 최초 확진자 2명 발생으로 지난 19일 개최 예정이었던 긴급 축제추진위원회 회의를 서면의결로 대체해 위원 26명의 의견을 수렴했다. 그 결과 위원 26명 중 22명이 축제를 취소해야 한다고 답해 군은 취소를 결정했으며,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확산에 대한 불안, 전문가 및 언론보도 등에서 코로나19 종식에 대한 예측이 각기 달라 추이를 예상하기가 어려운 점 등을 고려했다고 전했다. 또한 군은 역사인물축제의 하반기 연기에 대해서도 검토했으나 올해 하반기 다양한 축제 및 행사 집중으로 지역주민들의 축제 피로도 상승 및 행사성 예산 낭비 등의 문제가 축제 취소 결정에 영향을 제공했음을 밝혔다. 당초 홍성역사인물축제는 청산리대첩 100주년을 맞아 ‘김좌진 장군’을 주제로 어린이날에 맞춰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개최될 예정이었으며, 군은 이번 상반기 축제취소로 하반기 축제에 모든 역량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성군 관계자는 “매년 가을에 개최됐던 홍성역사인물축제를 올해 처음으로 5월에 개최해 어린이날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
[sbn뉴스=청양] 신혜지 기자 = 충남 청양군이 코로나19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 영등포구와 서초구 등 자매결연도시에 청양산 건강보조식품과 농특산물 꾸러미세트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군은 맥문동차․구기자한과․구기자맛김․고춧가루 등 건강에 보탬이 되는 농가공품을 엄선하는 등 위문의 마음을 가득 담았다. 가공식품 원재료인 구기자는 간기능 개선, 자양강장, 항암, 성인병 등에 탁월할 효과가 있으며, 맥문동은 폐결핵이나 만성기관지염, 인후염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20여 년 전부터 두 도시와 함께 직거래장터를 열고 있는 구내 5농가도 같은 날 정성껏 준비한 마스크를 기부하면서 취약계층, 의료진, 방역업무 종사자, 현장봉사자, 대중교통 및 콜센터 종사자를 도왔다. 현재 군은 국내 9개 도시와 자매의 인연을 맺고 청소년 교류·직거래장터 운영 등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면서 우의를 다지고 있다. 군은 영등포구와 1995년 10월, 서초구와 2003년 5월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이후 교류를 지속해 왔고, 두 도시 구민들은 농가 일손 돕기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농산물을 구매하는 등 우의증진에 이바지해 왔다.
[sbn뉴스=청양] 신혜지 기자 = 충남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명품청양고추 생산의 첫걸음인 우량모종 육묘에 한창이다. 농업기술센터는 23일까지 고추 접목과 가식 작업을 마무리하는 등 4월 27일~5월 1일로 예정된 마을별 배송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을 다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또 고추모종 인수에 앞서 아주심기 전 고추밭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SNS, 전화 등 비대면 방식으로 영농기술을 전파하고 있다. 고추밭 밑거름 양은 10a(300평)당 요소 24.6kg, 용성인비 56kg, 염화가리 15kg, 붕소 2kg을 주어야 하고 퇴비와 석회는 밭 갈기 2~3주 전 10a당 완숙퇴비 3000kg, 석회 100~200kg을 뿌려주며 붕소는 화학비료 살포 시 2kg을 주어야 한다. 정식 전 육묘관리상 주의할 점은 모가 자람에 따라 낮에는 25~28℃, 밤에는 15~18℃ 정도를 유지해야 고온이나 저온 장해를 피할 수 있으며, 웃자람이 발생하지 않도록 온․습도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농가가 직접 모종을 기를 경우 하우스 출입구와 측면 쪽의 온도가 안쪽보다 낮다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생육상태를 점검해 가며 자리를 옮겨 주어야 고른 육묘가 가능하다.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코로나19 사태 조기 극복을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7일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반’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반은 구만섭 천안시장 권한대행을 단장으로 한 7개반 10개 부서로 구성됐으며, 지역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화를 도모한다. 앞서 시는 지난달 코로나19 대응 관련 지역경제 활성화 종합대책을 수립했으나, 부서별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관련 내용을 시민들에게 집중 홍보해야 할 필요성을 느껴 신속 대응 및 정책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비상대책반을 구성하게 됐다. 앞으로 대책반은 경제 안정화 시기까지 주 1회 정례회, 코로나19 위기관리를 위해 사업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대정부 건의사항 적극 발굴, 지역경기 동향 파악 및 대응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또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도 중앙정부와 충청남도의 경제 대책을 활용하고, 시 자체 경제활성화 대책과 더불어 민관 합동 경제활력 대책, 캠페인 등의 시민 참여를 통한 활성화 방안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24일에는 대책반 운영방향에 대한 설명 및 추진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해 첫 회의를 실시하고, 대응체계 공유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 방안으로 고위험군 시설에 대한 집중관리에 나선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인 다음 달 5일까지 운영제한 시설별로 현장점검반을 종교시설반, 실내체육시설반, 유흥시설반, PC·노래연습장반, 학원반, 목욕장업반, 요양원반 등 7개 분야로 편성·운영하고, 집단 감염이 우려되는 시설은 운영중단을 강력히 추진할 방침이다. 점검은 합동 단속으로 제한시설에 15일간 운영 자제를 권고하고, 불가피하게 운영해야하는 경우에는 시설·업종별 방역지침을 준수하도록 안내한다. 준수사항을 지키지 않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정부 지침에 따라 벌금부과, 확진자 발생 시 손해배상 청구 등 직접 행정명령, 벌칙처분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중점 관리 대상은 △종교시설 714개소 △실내체육시설 373개소 △유흥주점 361개소, 클럽 10개소 △노래연습장 423개소 △PC방 394개소 △학원 1,565개소, △요양원 67개소 등 3,907개소이다. 구만섭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집단감염 위험시설 운영 제한 조치는 생활 방역으로 전환하기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의 일환”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성숙한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예산군이 23일부터 코로나19의 예방과 차단을 위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나섰다.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는 방역당국의 담화문 발표에 따른 것으로 군은 종교시설, 실내체육시설, 유흥시설 등 고위험군 시설에 대한 집중관리를 실시한다. 군은 기존 고위험 집중관리 사업장에 대한 점검을 확대 실시하고 집단감염 우려가 있는 시설은 운영 중단을 강력 추진하며, 방역지침 준수사항을 지키지 않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행정명령과 벌칙처분 등의 조치를 적극 시행할 방침이다. 관내 방역지침 이행 대상은 △콜센터 1개소 △노래방 72개소 △PC방 53개소 △체력단련장 11개소 △체육도장 15개소 △종교시설 172개소 △클럽업소(콜라텍) 2개소 △학원 98개소 △요양원 75개소 등 모두 499개소다. 또한 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관내 공무원을 대상으로 특별 복무지침을 내려 세부 내용을 공유하고 대면회의, 보고, 출장, 모임 또는 행사는 원칙적으로 금지키로 하는 ‘가족과 동료를 지키는 2주간의 멈춤’ 실천에 나섰다. 특히 각종 회의 축소 및 서면 원칙에 따라 군은 간부회의를 대폭 축소해 월요일에만 실시하고 그밖의 업무보고와 협의는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예산군은 공동주택 시설물 보수를 위한 사업비를 지원하는 ‘2020년 공동주택 관리지원 보조사업’으로 관내 대상단지 64개소에 4억원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용승인일로부터 10년이 경과된 공동주택(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 주택) 175단지를 대상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며, 노후시설물 개·보수 사업비를 지원하는 노후 공동주택관리원 보조사업으로 지난 2월 말까지 95개 단지에서 지원 신청을 접수했다. 군은 지원신청 단지에 대한 위원회 심사를 거쳐 52개소 단지에 대해 △내·외벽 도장 및 방수 공사 △범죄예방 CCTV 설치 및 유지보수 △옥상비상문 자동개폐장치 설치공사 △상·하수도 보수공사 △승강기 보수공사 △어린이놀이터 보수공사 등 노후화된 공동주택의 시설개선 사업비로 3억664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또한 군은 올해 처음으로 입주민 재산의 적극 보호를 위한 지하저수조 물 넘침 사고방지 자동화시스템 구축사업 대상단지로 서오2차아파트 등 12단지에 각 280만원씩 총 3360만원을 주민참여예산으로 지원한다. 군은 지난 2007년부터 공동주택관리지원 보조사업을 추진하고 있으
[sbn뉴스=당진] 신혜지 기자 = 서해안의 대표적인 실치 어장인 충남 당진 장고항 앞바다에서 제철 맞은 실치잡이가 한창이다. 당진에서는 주로 갓 잡은 실치에 오이, 당근, 배, 깻잎, 미나리 같은 야채와 고추장 양념을 넣고 금방 무쳐낸 실치회 무침을 먹는데 쌉쌀하며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5월부터는 실치 뼈가 억새지기 때문에 회로 먹기 어려워 바다 바람과 햇빛에 반나절 정도 말려 실치포(벵어포)로 만든다. 실치는 회와 벵어포 외에도 전, 된장국, 달걀찜, 튀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요리해 먹을 수 있고 제철에 구매한 실치를 냉동 보관했다가 활용해도 좋다. 장고항 2리 강정의 이장은 “코로나로 방문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실치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실치와 양념 등을 꼼꼼히 냉장 포장해 주문 후 다음날 받아 볼 수 있게 배송하고 있으니 봄철 별미 실치의 진정한 맛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당진] 신혜지 기자 = 충남 당진시는 노인, 장애인 등 면연력이 약한 고위험군의 집단감염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집단시설에 대해 일일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추세는 다소 둔화됐지만 요양원, 요양병원 등 소규모 집단감염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노인 및 취약계층의 보호대책 필요성이 높아졌기 때문에 추진하는 선제적 조치중 하나이다. 담당부서인 경로장애인과에서는 지난주부터 소관 노인・장애인시설인 양로시설, 요양시설, 주・야간보호시설, 장애인거주시설 53개소에 대해 직원 12명이 분담조를 편성해 매일 오전 10시에 유선으로 이용자 및 종사자의 이상증상 발생 여부와 시설 소독 및 이용자 발열 체크 유무 등을 확인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노인・장애인시설의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이상증상 환자 발생시를 대비한 긴급 연락망을 구축하는 등 취약계층 밀집 이용시설에 감염증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노인복지관 경로식당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결식위기에 처한 저소득어르신 293가구에 대해 대체식과
[sbn뉴스=홍성] 신혜지 기자 = 충남 홍성군이 코로나 가짜뉴스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업소 지원에 나섰다. 지난 17일 홍성군에 최초 확진자 2명이 발생함에 따라 군은 확진자 이동경로 및 방문 업소 등을 공개하고 긴급 방역 소독을 실시하는 등 신속 대응했다. 그럼에도 인터넷 커뮤니티, SNS 등을 통해 확진자의 이동경로와 방문업소에 대한 허위정보가 무분별하게 유포돼 가짜뉴스에 언급된 업소의 피해가 속출했다. 이에 지난 20일 지역경제 활성화의 날을 맞아 김윤호 지역개발국장과 신인환 축산과장 이하 축산과 직원 20여명이 코로나19 가짜뉴스로 피해를 입은 한 식당을 방문해 격려 및 지원에 앞장섰다. 군은 앞으로 코로나19 가짜뉴스 및 동선 공개로 피해를 입은 업소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홍성군 관계자는 “코로나19와 관련된 가짜뉴스는 사회적으로 불안을 야기할 우려가 높은 만큼 미확인된 정보의 전파를 자제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이로 인해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군 홈페이지, 공식 SNS 등을 통해 코로나19관련 정보와 공지사항
[sbn뉴스=홍성] 신혜지 기자 = 충남 홍성군은 저소득층 장애인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20년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신청자를 모집한다.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은 취약계층 장애인의 스포츠시설 이용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 1강좌 월 8만 원 범위 내에서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에는 지원범위가 만12세~만49세(출생일 기준 1971.1.1. ~ 2008.12.31.)로 확대됐으며 1인당 최대 8개월간 지원, 카드 발급절차 간소화 및 시스템을 보완했다. 지원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가구(생계·의료·주거·교육) 및 차상위계층(확인서발급, 장애(아동)수당수령, 자활근로, 본인부담경감)의 만 12세 ~ 만 49세 등록 장애인이다. 신청기간은 3월 23일(월)부터 4월 12일(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https://dvoucher.kspo.or.kr) 혹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방문 신청 시 신분증과 장애인 복지카드 또는 장애인 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며, 대리인 신청 시에는 대리인 신분증과 위임장을 지참하여 신청 가능하다. 홍성군 관계
[sbn뉴스=홍선] 신혜지 기자 = 충남 홍성군이 시 승격을 위한 구체적인 마스터플랜 수립에 나섰다. 군은 지난 23일 군청 회의실에서 김석환 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장, 부서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군 시 승격 추진전략 수립 연구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는 「홍성군 시 승격 추진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를 제정한지 1년 만이다. 그동안 홍성군은 무안군과 공동협약, 청와대·국회·행안부 등을 방문해 지방자치법 개정을 건의하는 등 대외협력에 주력해왔다. 군은 이번 연구용역으로 시 승격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마련함으로써 보다 전략적이고 구체적인 추진 활동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연구용역을 맡은 성결대 임정빈 교수(한국지방자치학회 운영이사)는 “도청소재지 군은 홍성군과 무안군밖에 없다”며 “현재 지방자치법의 기능적 한계와 타 시군 승격사례를 꼼꼼히 분석해 홍성군이 시로 승격될 수 있도록 논리적 근거와 단계적 추진전략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석환 홍성군수는“지역균형발전의 중심축을 담당할 도청소재지로서의 위상정립과 역할 증대가 요구되고 있는 상황에서 홍성군 실정에 맞는 차별화된 승격 추진전략이 필요하다”라고 언급하며 “충남혁신도시 지정과 발맞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이달 25일부터 축산농가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측정 의무화가 시행됨에 따라 퇴비 부숙도 검사를 무상으로 실시한다. 검사를 의뢰하는 방법은 부숙된 퇴비 더미에서 시료 500g을 채취해 농기센터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결과는 15일 이내 우편으로 통보된다. 부숙도 검사 주기는 가축분뇨 배출시설 허가대상 사육시설 규모는 6개월에 한 번, 신고대상 사육시설 규모는 1년에 한 번 퇴비 부숙도를 검사해야 하고 결과는 3년간 보관해야 한다. 부숙도 기준을 충족한 퇴비만 농경지에 살포할 수 있다. 서천농기센터는 지난해 부숙도 검사 장비를 갖추고 지난해 160건의 부숙도 검사를 실시, 올해는 1월부터 3월 현재까지 135건의 검사를 완료하고 해당 농가에 개별 통보했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당분간 코로나 확산과 관련하여 검사가 필요한 경우에는 안전을 위해 센터 종합분석실 입구에 마련한 비대면 접수 공간을 이용하여 접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올해 믿고 맡길 수 있는 공보육 기반 확충을 위해 5개소 국공립 어린이집을 개원한다. 올해 국공립 어린이집 개원 예정인 곳은 ▲청당코오롱하늘채 어린이집 ▲봉서산아이파크 어린이집 ▲두정효성해링턴 어린이집 ▲성성3차 레이크타운푸르지오 어린이집 ▲두정레우스알파 어린이집이다. 시는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을 위해 지난 20일 천안시의회 동의를 순조롭게 통과했으며, 3월말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와의 어린이집 장기임차에 관한 협약 및 어린이집 수탁자 공개 모집 등 사업을 순차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민간·가정어린이집 중 자격이 적합한 곳을 선정해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하는 장기임차사업 추진으로 책임 있는 공보육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종기 복지문화국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사업을 통해 든든한 공보육 기반을 구축하겠다”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질 높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시의회, #아산, #아산시,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충남 천안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과 더불어 사태 장기화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이 잠시 멈추어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나홀로 즐기기 공유방’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을 삼가고 있는 자발적인 자가격리자를 비롯해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인 시민의 마음건강과 생활편의가 향상되도록 유익한 정보를 함께 공유하는 온라인 플랫폼을 마련했다. 나홀로 즐기기 공유방은 마음의 양식 채우기, 지식채우기, 먹을 양식 채우기, 문화생활 채우기로 나눠 각 분야에 맞는 온라인 콘텐츠와 정보를 공유해 시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먼저 지난달 26일부터 휴관에 들어간 도서관(8개 도서관과 15개 작은도서관)의 기능을 대신해 천안시도서관 누리집(cheonan.go.kr/lib.do)과 모바일 어플 ‘리브로피아’의 독서 서비스를 안내한다. 도서관 누리집과 ‘리브로피아’에서는 전자도서관과 오디오북, 동영상, 포토그래픽을 활용한 미디어북 서비스 등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 도서관을 직접 가지 않더라도 독서에 목마른 시민들의 갈증을 해소하고 있다. 모든 세대가 지식을 채워볼 수 있는 콘텐츠도 준비했다. 천안시사이버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