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과 한국중부발전 서천건설본부가 11일 (구)서천화력발전소 본부에서 ‘서천화력 폐부지 개발 공동TF팀(이하 TF팀)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동백정해수욕장 복원 사업에 돌입했다. TF팀은 동백정해수욕장 복원 로드맵에 의거 양 기관 10명씩 총 20명으로 구성됐으며, 현안사업에 의한 실무회의와 실무회의를 바탕으로 한 총괄회의 형식으로 운영된다. 공동 대표는 한덕수 서천군 기획감사실장과 임호윤 한국중부발전 서천건설본부장이 맡는다. TF팀은 서천화력 폐부지 개발사업과 관련된 △동백정해수욕장 복원사업 △폐부지 내 리조트 건설사업 △중유부두를 활용한 마리나항 건설 △집라인을 포함한 전망대 조성 △생태공원, 주차장 등 폐부지 내 지원시설 등의 사업 추진을 목표로 한다. TF팀은 앞으로 △폐부지 개발과 연관된 각종 계획수립 △개발과 연관된 각종 용역 추진 △리조트 건립 관련 행정절차 공동 진행 △폐부지 개발 관련 대외 홍보 △그 밖에 폐부지 개발과 관련된 전략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덕수 서천군 기획감사실장은 “서천화력 폐부지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여 산업화로 훼손된 자연환경을 복원, 그동안 발전소 운영으로 피해를 받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지난 10일 노박래 군수, 윤종협 기산초등학교장, 기산초 운영위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산초등학교 명상 숲 조성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명상 숲은 학교 환경개선을 통해 학생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과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 자연체험 학습 기회를 부여해 정서함양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을 위한 작은 쉼터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군은 지난해 8월 서류 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기산초를 명상 숲 조성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했으며, 명상 숲의 효율적 운영과 관리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명상 숲에는 꽃사과, 노각나무, 모과, 느티나무 등 14종 26본의 교목을 식재하여 여름철 무더운 더위를 대비한 수목 그늘막을 조성하고 남천, 사철나무 등 9종 1305본과 곰취, 구절초 등 19종 4200본의 초화류를 식재할 계획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명상 숲은 자라나는 청소년을 위한 생태학습 공간과 더불어 지역 주민들의 소통 공간이자 녹색 쉼터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조성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충분한 논의와 의견 수렴을 통해 꼼꼼히 살피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예산군은 9일 관내 모든 세대에 손 소독제 500㎖ 1개씩을 무상 배부하고,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재사용이 가능한 면 마스크를 1인당 2매씩 총 5만270장을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난 3일 황선봉 군수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한 관내 의·약 기관단체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한 가운데 전문가들이 마스크와 손 소독제가 코로나19 예방에 효과가 크다는 의견을 개진한데 따른 것이며, 면 마스크는 물량 부족으로 수급에 어려움이 있어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매씩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군은 재난관리기금으로 손 소독제를 구입해 관내 전 세대인 3만8217세대에 손 소독제 1개씩을 배부하며, 오는 10일 예산읍, 11일에는 삽교읍 외 10개면에 전달하고 다중이 몰릴 경우 감염병이 확산될 우려가 있는 만큼 분담직원, 예산읍 자율방재단, 이장과 지도자 등을 통해 집집마다 찾아가는 방식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또 군은 상대적으로 코로나19에 취약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재사용이 가능한 면 마스크를 1인당 2매씩 제공해 총 5만270장을 무상으로 공급한다. 황선봉 군수는 “방역물품의 품
[sbn뉴스=당진] 신혜지 기자 = 충남 당진시가 10일 한국조폐공사와 모바일 당진사랑상품권 및 통합프로그램 도입에 따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조폐공사는 당진사랑상품권의 신뢰성 및 보안성 제고를 위한 서비스 개선과 시민 및 골목상권 편익을 위한 시스템 구축에 적극 협조하게 된다. 기존 당진사랑상품권은 1만원권과 5만원권 등의 지류상품권만 발행해 왔으며 운영프로그램 없이 농협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이용해왔다. 그러나 오는 5월 모바일상품권 도입과 연계한 통합프로그램을 구축하면 정산은 물론 판매와 환전 등을 한 눈에 제어할 수 있으며, 특히 그동안 문제가 됐던 상품권 위장 매입을 발본색원할 수 있어 안전하고 객관적인 운영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또한, 현 농협 36개소에서만 판매 환전 하던 상품권을 새마을금고 등 21개소를 추가 운영하게 돼 보다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시는 오는 5월초 모바일상품권 20억 원을 시행할 예정이며, 코로나19 관련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당진사랑상품권도 올해 당초 목표액인 30억 원에서 대폭 증액한 총 120억 원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는 조례 제정을 통해 당진사랑
[sbn뉴스=홍성] 신혜지 기자 = 충남 홍성군이 코로나19의 지역사회감염 차단을 위해 거점세척소독시설과 대인소독기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홍성거점 소독시설’은 당초 가축전염병의 차단방역을 위해 조성되었으나, 군은 코로나19가 전국적인 확산조짐을 보이며 지역사회로 전파되는 등 위기상황이 심각수준에 이른 만큼 코로나19 방역에 우선 사용키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가축전염병 거점소독시설이 코로나 방역에 사용되는 것은 전국최초인 만큼 군은 지난 5일 시범운영을 통해 시설 및 시스템 점검을 마쳤고, 9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가 관내 구급차량과 통근·통학버스 등 다중이용 차량의 내·외부 및 대인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홍성거점 소독시설은 총 7억 7,900만원을 투입해 홍성군 홍성읍 고암리 819-19번지에 238.05㎡규모로 조성됐으며, △제어실과 기계실 △차단식 방역실 △대인소독실 등을 갖춘 최첨단 세척소독시설이다. 또한 군은 본청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대인소독기를 설치해 지역사회 내 감염 차단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대인소독기는 자외선 살균선과 적외선으로 외부 방문자로부터 감염될 수 있는 세균과 바이러스 등을 신속하게 살균할 수 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홍성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코로나19 치료 및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는 온정의 손길들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13년 천안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도 인제군(군수 최상기)은 다중이용시설에서 사용할 손 소독제 1,000개(500ml)와 확진자·격리자들을 위한 고로쇠나무수액 500박스(500ml, 박스당 18개) 등 25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해왔다. 인제군은 지난 2017년 천안시가 수해피해를 입었을 때에도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천안을 찾아 수해복구 자원봉사를 펼쳐 천안시와의 끈끈한 우정을 과시한 바 있다.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유창기)는 심신이 피로한 의료진과 격리자들을 위한 즉석떡국 400세트, 스포츠마사지크림 5,000개, 쌍화탕 5,000포, 경옥고 2,000세트를 후원했다. 민간자원봉사단체 한둘두줄봉사단(회장 황종숙)은 소속 회원들이 운영하는 방역업체(웰클린, 협동클린), 천안시자원봉사센터와 행정의 손길이 닿지 않는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들은 관내 무료급식시설들과 소년지원센터, 주간보호센터 등에서 모두 47회의 방역소독 봉사를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코로나19 확진자들이 방문한 소상공인 점포를 지원한다. 코로나19로 지역경제 침체가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확진자들이 방문한 식당, 카페, 미용실 등은 시 주관 방역을 완료하였음에도 시민들의 발길이 뚝 끊겨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먼저 확진자들이 방문한 후 방역을 완료한 소상공인 점포에 방역 ‘안심 클린존’ 배너를 설치한다. 안심 클린존 배너는 방역을 완료했다는 점을 시민들에게 알려 코로나19에 대한 막연한 공포함 확산을 막고 시민들이 다시 점포를 찾을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배너 설치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에 연락해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아울러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 및 자립 경영을 도모하기 위한 개별 상담을 진행해 기존에 시행하고 있는 코로나19 관련 정책자금 지원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확진자 방문 업소의 융자금 이자 지원 신청 시 우선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시는 착한 임대인 운동의 전 지역 확산을 위해 미담사례를 접수받고
[sbn뉴스=청양] 신혜지 기자 = 충남 청양군 대치면이 경로당 폐쇄 이후 결식이 우려되는 면내 홀몸노인들을 위해 간편식을 제공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이후 지난달 26일부터 대치면 전역에서 시행된 경로당 폐쇄는 이곳에서 식사를 해결하던 홀몸노인들에게 큰 어려움으로 다가왔다. 이에 대치면은 각 마을 이장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홀몸노인들의 명단을 파악한 뒤 분담 직원을 배치, 주1회 이상 식사 여부와 건강상태를 꼼꼼하게 살피고 있다. 특히 결식이 우려되는 노인들에게 즉석밥, 3분 요리, 국 등 간편식을 제공하고, 건강 이상 징후가 나타날 경우 공적 의료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김성근 대치면장은 ”코로나19 사태가 끝날 때까지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주민보호에 나서 한 사람의 피해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병해충 민간예찰조사단이 훈련을 마치고 지난 2일부터 농작물 돌발해충에 대비한 본격적인 예찰 조사 활동에 나섰다. 조사단은 농작물 병해충의 예찰과 분석을 위해 충남농업기술원과 함께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 사업으로, 온난화에 따라 급증하는 병해충 발생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주기적인 정밀 예찰을 실시하고 그 정보를 신속하게 관내 농업인에게 제공하기 위해 구성됐다. 군은 지역 내 농경지에서 농작물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주요 병해충에 대해 3월부터 11월까지 예찰을 실시하며, 최근 큰 문제를 주고 있는 벼 먹노린재의 선제 대응을 위해 전면적 월동성충의 분포 조사를 우선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예찰로 월동 먹노린재가 5월 말 본답으로 이동하는 시기와 발생 정도를 예측해 7월 본격 방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2019년 처음 군으로 유입되어 사료용 옥수수에 큰 피해를 준 열대거세미나방도 사전에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김조원 식량작물기술팀장은 “올해 온화한 겨울이 지속되어 월동·비래·검역 돌발해충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이번 민간예찰조사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정밀 예찰과 신속한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충남 천안시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4월 개최 예정이던 ‘천안위례벚꽃축제’를 전면 취소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당초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봄을 알리는 천안의 대표축제 제8회 천안위례벚꽃축제를 개최하려고 했으나,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가파르게 증가함에 따라 벚꽃축제를 부득이 취소하게 됐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축제가 은석초등학교 일원에서 열려 학부모의 불안감이 확대될 우려가 있고 지역주민 안전 확보 등을 고려해 고심 끝에 이같이 결정했다. 천안위례벚꽃축제는 북면 중심을 흐르는 하천변을 따라 약15km의 벚꽃길이 장관을 이뤄 해마다 봄이면 상춘객 3만~4만명이 방문하는 축제이다. 지역 농산물 판매는 물론 다양한 콘텐츠와 체험, 공연, 볼거리 등을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해 왔다. 북면은 코로나19로 인해 축제는 취소됐지만, 상춘객이 북면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방역대책을 수립해 코로나19 차단에 노력하고, 축제 전면 취소로 위축된 지역농산물 유통망 활성화를 위한 대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김제훈 북면위례벚꽃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2013년부터 매년 개최했던 천안위례벚꽃축제를 취소하게 돼 아쉽다”며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충남 천안시는 지난 6일부터 관내 여객자동차터미널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열화상카메라는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고 대중교통 이용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치장소는 천안시외버스터미널과 천안고속버스터미널 2개소이며, 터미널 이용자에 대한 발열 상태를 체크하고 발열증상 등 이상 징후가 확인되는 이용자에 대해서는 인적사항을 확인한 뒤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진료를 받도록 안내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상 징후가 확인된 이용자에 대한 자료는 관할 보건소로 전달해 향후 역학조사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추가적으로 천안 시외·고속버스터미널 근로자들의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500개와 손소독제 100개를 함께 지급했다. 정규운 천안시 대중교통과장은“시민들이 걱정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코로나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경영안정자금과 기업별 맞춤형 지원 내용을 담은 2020 중소기업시책안내 책자를 500개의 기업에 배부한다. 이 책자는 지난 2월 21일 예정이었던 2020년 중소기업 시책설명회가 코로나 확산 방지 차원에서 취소되면서, 천안시기업인협의회, 북부상공회의소, 각 산업단지 관리사무소 등 중소기업 유관기관을 통해 배부된다. 안내 책자에는 천안시의 기업지원 시책과 함께 충청남도와 유관기관의 기업지원 시책, 지원 기준 등이 알기 쉽게 설명돼 있다. 시는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 도모와 자금난 완화를 위해 경영안정 자금을 지원한다. 지원 기준은 업체당 융자 2억원 이내이고, 이차보전 1.75%(여성기업, 장애인기업 2%), 상환 기간은 2년 거치 일시 상환 또는 2년 거치 균분 상환이다. 또 충남 경영안정 자금지원, 수출기업 수출보험료 지원, 중소기업 R&D 기술지원사업, 스마트공장 구축 등 관내 기업 경영안정화 및 역량강화를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책자에 담긴 내용을 천안시 기업지원 홈페이지에 게시해 온라인으로도 더 많은 기업들에게 열람 가능하도록 제공할
[sbn뉴스=홍성] 신혜지 기자 = 충남 홍성군이 농가 소득 증대 및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올해 80억원의 예산을 집중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이 최근 수립한 지역 농산물 이용촉진 및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시행계획을 분석해 보면 군의 농산물 시장 경제규모는 생산분야는 1,352억 원에 이르며 지역유통분야는 193억 원, 농산물 소비분야는 총 1,124억의 규모로 파악됐다. 군의 이번 농산물 이용 활성화 계획은 크게 직거래 유통경로 확충, 활성화 기반 조성 등 3개 분야로 집약된다. 우선 군은 관내 5개소 266 농가가 참여해 작년 89억 원의 매출액을 올린 로컬 푸드의 운영 지원을 위해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또한, 직거래 매장 사업자간 자율 협의체 구성을 통해 멘토링, 상품제휴, 공동판촉 행사 등을 추진하는 한편, 중장기적으로는 농가 레스토랑, 먹거리 교육장 등과 연계한 관광상품을 가미 6차 산업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3개 지역농협에 직매장 인테리어, 기자재 구입을 위한 기능보강 및 활성화사업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또한 군은 80개 품목, 7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직거래 장터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가 지원하고 민간이 운영
[sbn뉴스=당진] 신혜지 기자 =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시군별 주요고용지표 집계결과에서 충남 당진시가 제주 서귀포시에 이어 전국 기초 시 단위 고용률 2위를 기록했다. 당진시의 2019년 하반기 고용률은 70.7%로, 2019년 상반기 고용률 69.2% 보다 1.5%p 상승했으며, 2013년 처음으로 고용률 전국 시 단위 2위에 오른 이후 8년 연속 2위를 유지하고 있다. 2019년 하반기 시의 경제활동인구는 10만3,000명으로 동년 상반기 대비 1,400명 증가했으며, 취업자 수는 10만1,100명으로 2,400명 증가했다. 반면 실업자 수는 1,000명이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해 73개 기업을 유치해 1,015명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매년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구직자와 구인업체의 미스매치를 줄이고,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중심으로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에도 매진하고 있다. 또한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에 대응해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를 중심으로 중장년과 청년의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 하는 등 세대별 맞춤형 정책을 펼쳐왔다. 한편 라미드 골프앤 리조트의 2,000억원 투자를 비롯해 종근당건강의 1,822억 원 투자, 일본 모리
[sbn뉴스=당진] 신혜지 기자 = 충남 당진시는 침체돼있는 화훼산업을 살리고 소비자의 꽃 생활화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채운동에 위치한 당진축협 하나로마트 내에 꽃 판매 특화 코너를 9일 설치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신설된 꽃 판매 코너에는 당진 지역에서 생산하는 프리지어, 스토크, 장미로 채워졌으며, 가격은 소비자들이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3천원선으로 책정했다.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화훼류를 판매하는 판매코너는 우선 축협하나로마트 한 곳에서 오픈했지만 조만간 관내 농협하나로마트 20개소로 확대 설치될 예정이다. 운영방식은 시곡동에 있는 농산물유통센터에서 농가가 재배한 꽃을 집하해 판매점인 하나로마트로 배송하는 시스템이다. 당진화훼연구회는 납품을 담당하고, 당진시농협해나루조합공동사업법인이 유통을 담당하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오픈되는 꽃 판매 코너는 화훼농가의 소득 증대와 소비자의 구매 편리성에 중점을 두었다”며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꽃이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19일, 당진시청사 로비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당진화훼연구회 주관으로 ‘사무실 원 테이블 원 플라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