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홍성] 신혜지 기자 = 충남 홍성군은 전국적인 수돗물 유충발생 문제와 관련, 군이 현재 운영 중인 배수지 총11개소에 대한 긴급점검을 실시한 결과, 수질에서의 문제점은 없었으며 특히 소형생물(깔따구 유충 등)관찰 조사에서도 모든 배수지에서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수돗물 전량을 수자원공사에서 관리하는 보령댐 정수장에서 공급받고 있으며 유충이 발생했다고 알려진 활성탄 여과지가 사용되지 않는 표준정수처리방식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전국 모든 정수장에 대한 유충관련 전수 조사를 실시한 결과 소형생물(깔따구 유층 등)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홍성군은 해충 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관내 모든 배수지를 대상으로 배수지 출입구, 점검구, 환풍구 등 외부 유입이 가능한 모든 통로에 대한 전수 조사를 마쳤으며 101개소에 초미세 방충망과 전기방충 트랩을 설치했다. 또한 상시 수질안전 상황반을 운영해 수질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수돗물 유충 관련 자료는 환경부 및 우리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군의 수돗물 수질관리가 잘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수돗물에서
[sbn뉴스=홍성] 신혜지 기자 = 충남 홍성군이 코로나19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운영하던 '코로나19 대응 한시적 긴급복지지원제도'를 당초 7월에서 오는 12월 31일까지 확대 운영한다. 기존 운영하던 긴급지원 한시적 확대기준에서 더 완화된 기준을 적용해 일반재산기준 1억 100만 원에서 1억 7,000만 원, 생활준비금 공제비율은 65%에서 150%로 확대한다. 또한 동일한 위기사유 또는 동일 상병인 경우에도 2년 이내에 재지원이 가능하게 되었다. 다만 3개월 이내는 재지원은 불가능하며 고용노동부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등 타 법률에서 동일한 내용의 지원을 받는 경우에는 제외된다. 긴급지원 신청은 복지로(www.bokjiro.go.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홍성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등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생계가 곤란해진 가구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점포 재개장 비용을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천안시는 국비 9억300만원을 확보하고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했다는 이유로 힘들어진 점포 또는 확진자 운영 점포의 재개장 비용을 지원해 경영 피해 수습에 나서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영업 재개장 시 소요된 재료비, 홍보마케팅비, 용역인건비, 공과금·관리비 등 재개장 시 소용된 모든 비용을 최대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임대료와 인건비는 제외된다. 지원 신청은 8월 3일부터 31일까지 천안시청 일자리경제과에 구비서류와 증빙자료를 갖춰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세부 지원 기준 등 상세 내용은 천안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명국 천안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으로 영업에 큰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이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하루속히 점포를 재개장하고 정상적인 영업이 이룰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충남 천안시는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요양병원, 정신병원, 요양원 등 87개소에 대한 방역대응 상황 점검을 마쳤다고 밝혔다. 요양병원이나 정신병원, 요양원 등은 시설 입원환자 대다수가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로, 질병에 취약하고 감염병 발생 시 대규모로 확산될 우려가 높아 철저한 방역이 필수다. 천안시 관계자들은 소독의 정기적 실시여부와 방문객 등 외부인 출입 통제사항, 비접촉 면회 장소, 분리된 면회 장소 등을 위주로 점검했으며, 종사자들에게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등 코로나19 안정 시까지 철저한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천안지역 내 모든 요양병원과 요양원 등은 손씻기,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등 감염병 예방 지침 준수 및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으며, 비접촉 면회 시행 또는 분리된 면회장소를 설치하고 있다. 또 보호자 면회 등 외부인 출입 통제 외에도 의료진 등 종사자까지 병원 출입 시 발열체크 및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업무배제 등을 시행하고 있다. 천안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감염 취약 시설에 대한 현장관리가 필요한 만큼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충남 천안시는 올해 11월 말까지 농지원부 일제정비를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농지원부는 농지의 소유·이용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작성하는 공적자료로, 1000㎡(시설 330㎡) 이상의 농지에서 농작물이나 다년생식물을 경작·재배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작성하고 관리한다. 정비절차는 농지원부를 토지대장,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등 기타 자료와 비교·분석해 정보가 다를 경우 사실 확인 및 소명을 거치고, 농지은행의 농지임대수탁 안내와 함께 농지이용 실태조사(9월~11월) 대상에 포함해 실제 경작 여부를 확인한다. 천안시 관계자는 “이번 농지원부 일제정비 추진으로 농지원부 현행화, 농지 소유·임대차 질서 확립,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차단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앵커] 충남 서천군 폴리텍대학이 교육부의 최종 인가 승인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조동준 서천군의원이 폴리텍 사업을 포기해야 한다고 발언했습니다. 반면 강신두 부의장은 “이는 의원끼리 합의된 내용이 아닌 독단적인 발언”이라고 일축하는 등 군의회 내부에서도 온도차를 보여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서천군 역시 폴리텍 설립이 국가균형발전에도 부합하는 일이라고 강조하는 가운데 일각에서도 정치권의 이해득실을 떠나 힘을 합쳐 반드시 추진해야한다고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신혜지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지난 28일 열린 서천군의회 제2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투자유치과 보고회현장 이정성 / 서천군 투자유치과장지난 6월에 교육부에서 영천캠퍼스 법인을 인가해줌에 따라서 서천캠퍼스도 정상적 추진을 요구할 계획입니다. 영천 폴리텍대학 설립 교육부 승인 여하에 따라 서천폴리텍 설립 추진 방향성을 잡겠다고 지난해 8월 밝혔던 서천군. 군은 영천캠퍼스 법인 인가에 따라 충남도를 비롯해 타 시·군과의 연대를 통해 서천폴리텍을 조기 착공할 수 있도록 교육부에 건의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군은 교육부의 인가 승인이 떨어지면 국비 추가 확보는 물론 서천폴리텍 정상 추진에 문제가 없을
[sbn뉴스=내포] 신혜지 기자 [앵커] 충남도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을 유지하기 위한 ‘투트랙’ 정책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합니다. 도는 지난 3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충남지사와 김용찬·이우성 행정·문화체육부지사, 각 실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트코로나 대응 비상경제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습니다. [기자] 이날 회의는 도내 일자리 정책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일자리 문제와 극복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도에 따르면 도내 15세 이상 생산가능인구는 188만 4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5000명 증가했지만, 경제활동인구는 125만 7000명으로, 같은 기간 대비 2000명 감소했습니다. 도내 고용률을 살펴보면 지난달 기준 64%로, 전년 동월 대비 0.7%P 떨어졌습니다. 이와 관련 도는 단기적으로 경영 위기에 몰린 도내 중소업체를 대상으로 생활안정자금을 비롯한 대출을 지원합니다. 중장기적으로는 ‘한국판 뉴딜’ 등 국정과제와 연계한 정부 투자를 확대하고, 국내외 우수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충남형 상생 일자리’ 모델을 발굴해 특색있는 양질의 일자리 사업을 설계할 계획입니다.
[sbn뉴스=내포] 신혜지 기자 [앵커]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국내 벼 품종 중 생육 기간이 가장 짧고, 국내에서 유일하게 이기작에 성공한 ‘빠르미’보다 더 짧은 기간에 수확할 수 있는 쌀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29일 예산에 위치한 기술원 내 연구포장에서 벼 이기작 현장 시연회를 개최하고, ‘더빠르미’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품종 간 교배를 통해 새롭게 개발한 더빠르미는 빠르미보다 4일가량 수확을 앞당길 수 있습니다. 지난 5월 12일 이앙한 빠르미의 경우 6월 29일 이삭이 팼으나, 더빠르미는 같은 달 25일 이삭이 나왔습니다. 빠르미는 도 농업기술원이 지난 2009년부터 국내·외 조생종 품종을 교배해 개발한 극조생종입니다. 빠르미는 더빠르미 이전 우리나라 벼 품종 중 생장 기간이 가장 짧았으며, 이앙부터 수확까지 걸린 기간이 70~90일에 불과합니다. 도 농업기술원은 벼 생육 기간 단축으로 기후변화 시대 농업용수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 자연재해 회피 재배 등의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도내 지역별 재배 시험을 거쳐 오는 2022년 품종 출원을 할 계획입니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한산면은 지난달 28일과 29일, 한산면 생활개선회원과 주민자치회 위원을 대상으로 전단과 마스크를 전달하며 하절기 보건·복지사각지대 발굴 동참을 요청했다.
[sbn뉴스=홍성] 신혜지 기자 = 충남 홍성군이 지역화폐 ‘홍성사랑상품권’ 10% 할인 판매 기간을 올해 말까지 연장한다. 앞서, 10% 할인이 시작된 7월 한 달 동안 14억 원이 판매됐으며, 유통된 상품권 75억 원 중 53억 원이 환전됐다. 홍성군 관계자는 "상품권 유통이 탄력 받으면서 홍성군은 앞으로 지폐 발행 비용을 절감하고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상품권 발행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홍성사랑상품권의 구매한도는 1인당 월 30만 원이다.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예산군의 새로운 관광명소인 내포보부상촌이 8월 1일부터 예산군민을 대상으로 '한가족 요금제'를 신설해 입장요금의 50%를 할인한다. 내포보부상촌주식회사는 내포보부상촌의 경영방침인 'With 예산, Enjoy 보부상'의 인식 강화 및 군민과의 더 깊은 교류를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한가족 요금제를 신설하고 입장요금의 50%를 할인 적용키로 했다. 또한 내포보부상촌은 개장을 기념해 충남도민을 대상으로 올해 12월 31일까지 입장료 50% 할인을 함께 적용한다. 내포보부상촌은 지역민과 문화예술단체 등 다양한 분야 단체들과의 교류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명품 축제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계기로 문화, 예술, 역사가 살아 숨 쉬고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충청권 최고의 테마파크로 성장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예산군은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이 31일 7635억 원으로 군의회에서 확정됐다고 밝혔다. 제2회 추가경정 예산의 규모는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6885억 원, 특별회계 292억 원, 기금이 458억 원이며, 기금을 제외하고도 7177억 원이다. 이번 추가경정 예산은 국·도비 보조금과 공무원 국외연수, 코로나19로 취소·축소된 체육·문화 행사비 및 연내 집행 불가사업 등을 세출 구조조정으로 재원을 마련했다. 또한 주요 세입은 세외수입이 3.72% 증가한 346억 원, 지방교부세가 0.14% 증가한 2405억 원, 조정교부금 12.36% 증가한 168억 원, 국도비 보조금이 18.19% 증가한 3202억 원 등이 증액 반영됐다. 주요 사업은 △코로나19관련긴급재난지원금지원사업 209억 원 △다목적체육시설신축사업 13억 원 △지방투자촉진보조금지원 43억 원 △코로나19극복희망일자리사업 34억 원 △기본형공익직불사업 268억 원 △예산3리주거지지원형도시재생뉴딜사업 12억 원 △안전속도5030제한속도저감사업 8억 원 △정주환경개선사업 16억 원 △스마트홍수관리시스템구축 21억 원 등이 반영됐다.
[sbn뉴스=당진] 신혜지 기자 = 충남 당진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농어업 경영 개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하반기에 농어업발전기금 9억5000만 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사업은 농어촌 소득증대를 위한 생산과 유통시설의 지원 사업, 수입개방에 대응한 수출작목 육성 사업, 품목별 균형 있는 지역특화작목 지원 사업 등이다. 지원대상은 당진시에 주소를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한 농어업인과 사무소를 둔 농업법인 및 생산단체이다. 융자한도액은 개인은 5000만 원 이내, 법인과 단체는 1억 원 이내이며, 융자조건은 연이율 1%의 담보대출‧신용대출 조건이고 융자상환은 거치기간에는 이자만 납부하고 이후 원금과 이자를 균분 상환하는 3년 거치 5년 균분 상환방식이다. 융자를 희망하는 농업인 및 농업법인‧단체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8월 13일까지 신청할 수 있고, 당진시 농어업발전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농업인은 농협 당진시지부에서 융자를 받게 된다. 한편, 당진시 관계자는 “사업대상자로 선정되었더라도 개인의 신용, 담보능력에 따라 융자가 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며 “사업 신청 전 본인의 융자 가능 액수를 반드시 미리 확인해야 한다”
[sbn뉴스=당진] 신혜지 기자 = 충남 당진시는 합덕공영주차타워 공사를 완료하고 8월 1일부터 10월 말까지 시민에게 임시로 무료 개방한다. 이번 사업은 합덕 농협 인근에 위치한 노외주차장 부지를 주차타워로 신축 확장해 주변지역 이면도로 불법 주ㆍ정차로 인한 교통 혼잡을 줄이고 시민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해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합덕공영주차장이 운영됨에 따라 인근 합덕공영터미널 및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도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차공간을 제공하는 등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건전한 주차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장기 주차, 차량 방치, 시설물 파손, 불법 쓰레기 투기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차장 이용객에게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충남 천안시는 다음달 3일부터 관내 742개 경로당 운영을 단계적으로 재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우선적으로 코로나19로 잠정 휴관했던 경로당을 무더위쉼터 기능으로만 제한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이용자가 2m거리를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이용인원을 제한하고, 경로당 내 취사는 금지된다. 경로당 운영 재개에 앞서 경로당 소독방역을 완료하고 방역물품을 비치하도록 조치했다. 또 손소독제와 소독제 1,484개를 각각 경로당에 지원했으며 지원관리책임자를 지정해 운영 재개 전 준비사항을 마쳤다. 맹영호 천안시 노인장애인과장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 속에 운영 재개를 결정했다”며,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코로나19 고위험군에 속함에 따라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소독,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