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신혜지 기자 [앵커] 충남도가 미국과 네덜란드 등 글로벌 우량 외국인투자기업 3개사를 대상으로 1360억여 원의 투자를 성공했습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지난 27일 도청 상황실에서 글로벌 우량 외투기업 3개사 대표이사, 오세현 아산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외자유치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기자] 이번에 투자협약을 체결한 외투기업 3개사는 미국의 에어프로덕츠와 와이케이, 네덜란드의 빔보큐에스알 등입니다. 이들 기업은 향후 5년간 아산 탕정디스플레이시티와 인주외투지역, 영인농공단지에 1,360억여 원을 투자, 공장을 신·증축합니다. 산업용가스 생산업체인 에어프로덕츠코리아는 아산 탕정에 1,197억여 원을 투입해 반도체·디스플레이용 생산에 필수적인 산업용가스 생산 설비와 공장을 추가 증축합니다. 베이커리 생산기업인 빔보큐에스알코리아는 아산 영인농공단지에 79억여 원을 추가 투자해 햄버거용 빵 생산 설비 등을 증설합니다. 마지막으로 와이케이코리아는 자동차 내장재용 부직포와 친환경 압출시트 생산기업으로, 인주외투지역에 83억여 원을 투자해 자동차, 산업용과 보건용 에어필터, 마스크 생산 공장과 설비를 증축할 계획입니다. 도는 이번 3개사의 추가투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충남 천안시가 다음달 1일부터 식품접객업소의 옥외영업을 전격 허용한다. 옥외영업 허용업종은 식품접객업 중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에 한하며, 옥외영업 장소는 영업장과 연결된 같은 건축물 대지 내 1층 공지에 테라스, 베란다, 발코니 등 영업장이 위치할 경우이다. 별도의 신청은 필요하지 않다. 옥외 영업장은 테이블 간 간격을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맞게 사방 2m(최소 1m) 거리로 유지해 설치·운영하면 된다. 기존에 운영했던 옥내영업장 식탁과 의자수 내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만약 실내탁자가 10개였다면 실내 7개, 실외 3개 등 총 탁자수가 동일해야 한다. 또한 기존 영업장에 설치된 조리시설과 용수 사용 시설 등은 옥외에서 사용하지 못하며 화구를 사용한 가열 조리행위도 불가하다. 실내 식탁을 옥외에서 사용이 어려울 경우에는 파라솔 등 이동식 시설물로 변경해 사용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건축법, 주택법, 주차장법 등을 위반하지 않아야 한다. 천안시는 앞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해 옥외 영업으로 인한 흡연, 소음, 냄새, 통행권 침해, 과도한 면적을 점유한 영업행위 등을 점검해 시민 불편 민원에도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충남 천안시는 내년 상반기 출범 예정인 재단법인 천안과학기술산업진흥원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는 8월 6일까지 초대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천안과학기술산업진흥원은 지역 특성에 맞는 과학기술혁신 기반 전략산업 육성과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선제대응, 지역혁신사업 추진을 통해 천안시의 미래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천안 SB플라자(서북구 직산소재) 내에 설립되는 천안시 출연기관이다. 시는 지난 9월 전문기관을 통한 설립 타당성 검토용역을 마쳤고, 올해 3월 충청남도 지방 출자·출연기관 설립 심의위원회 심의를 마무리한 후 현재 조례제정까지 완료한 상태이다. 이번에 공개 모집하는 임원은 진흥원을 대표해 업무와 경영 전반을 총괄하는 원장 1명과 이사회에 출석해 재단 운영의 중요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비상근 이사 7명, 재단의 업무와 재산상황을 감사하는 비상근 감사 1명이며 모두 임기는 2년으로 1회 연임 가능하다. 지원서와 응모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홈페이지에 ‘고시·공고’ 란에서 공고문으로 확인할 수 있고, 8월 6일 오후 6시까지 천안시청 미래전략산업과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으로 지정된 맹꽁이가 충남 천안종합운동장에 20여 마리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천안시시설관리공단과 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들꽃마실은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맹꽁이 20여 마리의 서식처를 확인했다. 이밖에도 공단과 들꽃마실은 지난 22일~23일 양 일간 실시한 이번 생물탐사 활동에서 종합운동장 일원에 생물종 433종이 서식하는 것을 관찰했다. 이원식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친환경적 시설 관리를 실천해 시민과 환경 모두를 생각하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예산군이 내달 23일까지 예산읍내시장 주차장에서 임시고추시장을 운영하는 가운데 상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 임시고추시장은 종합운동장 및 능금농협 주차장 등지에서 운영돼 왔으나 올해부터 장소 확대와 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읍내시장 주차장으로 이전해 운영 중이며, 접근성과 편의성이 좋아져 상인들의 만족도가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28일 기준 올해 고추시장은 지난해와 비교해 이용인원과 차량이 약 4배 이상 대폭 증가했으며, 거래량도 약 6배에 이르는 등 규모가 크게 늘어나는 추세에 있고 본격적인 고추 출하시기가 도래하면서 앞으로도 이용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군은 0일과 5일 읍내장날과 3일과 8일 역전장날에 예산읍내시장 주차장에서 새벽 4시부터 7시까지 고추시장을 운영한다. 지난 2000년부터 운영돼 온 임시고추시장은 20년간 많은 농가와 소비자가 참여한 가운데 품질 좋은 고추를 거래하면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농산물 시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좋은 품질의 고추를 거래하고 예산을 대표하는 임시고추시장이 앞으로도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차량질서 유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예산군의 정부양곡 도정공장인 충남정미소가 도내 첫 최고등급 도정공장으로 지정됐다. 정부양곡 도정공장은 시설 및 장비, 환경, 위생 등에 따라 S등급, A등급, B등급으로 구분해 관리되며, 최고등급인 S등급은 도정시설의 현대화와 품질관리, 위생상태 등 요건이 까다로워 대다수의 도정공장은 A등급과 B등급에 머물러 있는 상황이다. 현재 충남도내 9개 정부양곡 도정공장 중 S등급은 충남정미소가 유일하다. 충남정미소는 A등급 정부양곡 도정으로 30여년간 운영돼 왔으며 지난해 현지윤 대표가 인수해 4억여원을 투입, 추가 시설 및 장비 공사를 실시해 고품질 양곡 생산이 가능한 공장으로 탈바꿈했다. 충남정미소는 원료투입구부터 제현부, 정미부, 포장부까지 전 과정에 걸쳐 엄격한 관리가 이뤄지도록 구획을 분리하고 충분한 집진이 되도록 시설을 보강했다. 공장은 8월 초부터 새롭게 가동을 시작하며 하루 60톤의 양곡을 처리해 고품질의 정부양곡을 예산 지역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경로당 등 복지기관과 전국 군부대, 쌀 가공업체 등에 공급할 예정이다. 예산군 관계자는 “충남정미소가 도내 최고등급 정부양곡 도정공장으로 지정됨에 따라 정부
[sbn뉴스=당진] 신혜지 기자 = 푸른 녹음이 가득한 충남 당진시 삼선산수목원에서 가족과 함께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받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1ha의 면적에 1375종 29만4천여본의 수목과 야생화 등 자생식물이 가득한 삼선산수목원에서는 20명 이내의 단체 및 가족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숲해설은 약 1시간 30분 소요되며 평일에는 1일 3회, 주말에는 2회 운영한다. 삼선산수목원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을 하면 숲해설가와 함께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식물의 유래, 용도, 비슷한 식물 구분 등 풀과 나무에 대한 다양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한편, 지난 6월 개관한 숲속도서관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자연과 함께 책을 읽으며 힐링할 수 있다.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하는 도서관에는 자연테마 도서 등 장서 1000여권이 비치돼 있어 도서관 내에서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으며 대출 등 외부 반출은 불가능하다. 숲속도서관은 기존 공원 산책 동선과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도서관 내부에서 물놀이장과 피크닉장이 내려다보이는 곳에 위치해 있어서 가족단위 방문객이 이용하기에 좋다. 특히 개관을 맞아 8월 한 달간 수목원 내
[sbn뉴스=홍성] 신혜지 기자 = 충남 홍성군 민원사항 등을 발견하는 즉시 문자, 카카오톡 등으로 보고하는 ‘직원 현장견문 보고제’를 운영한다. 직원 현장견문 보고제는 홍성군청 전 직원들이 출‧퇴근, 출장, 주민 접촉 시 주민불편사항과 재난‧재해 발생요인 등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신속하게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도입됐다. 홍성군은 현장견문 보고 전용번호를 개설해 전 직원으로부터 △주민 건의사항 △시설물 파손, 방치 등 생활위험 및 불편사항 △지역신문 및 스마트이장넷 등에 접수된 민원사항 등을 발견하는 즉시 문자, 카카오톡, 보고서 등으로 보고할 수 있도록 했다. 접수된 보고는 소관부서가 지정되며 각 부서에서는 최대한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하고 견문담당부서에서 결과를 종합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또, 견문보고 활성화를 위해 보고 우수자 3명을 선발해 표창할 계획이다. 홍성군 관계자는 “군청 전 직원들은 현장견문보고제를 통한 선제적인 현장행정을 추진하여 군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공직자 여러분들께서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sbn뉴스=당진] 신혜지 기자 = 충남 당진시는 불법광고물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정비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을 도입·운영한다. 이 시스템은 불법광고물을 근절하고 올바른 광고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시도로, 현수막 및 전단지 등 각종 불법 광고물에 적힌 전화번호로 일정시간(20분/10분/5분/1분/연속) 전화를 발신해 옥외광고물법 위반사항과 행정처분을 안내하는 경고 메시지를 연속 전달하여 영업을 방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부분의 불법 유동광고물이 단속을 피하기 위해 일반 전화번호만 표기하고 있으며, 성매매나 불법대부업 명함형 광고의 경우 대포폰을 사용해 기존의 인력과 행정처분 단속방법으로는 원천적인 차단 및 근절에 한계가 있어 왔다. 이에 시는 수거되거나 접수된 불법 광고물에 기록된 전화번호를 수집해 ‘불법광고물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을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해마다 늘어나고 근절되지 않는 불법광고물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함이 컸다”며 “이번 시스템의 운영을 통해 불법광고물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며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
[sbn뉴스=당진] 신혜지 기자 = 충남 당진시는 건설·도시 관련 실무자의 업무 이해도 향상 및 현장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당진시 건설·도시 관련 업무 편람’을 발간해 관련 부서 및 읍면동에 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업무편람 1장에는 △당진시 건설공사 청렴감독 운영 규정 △당진시 공무원 행동강령 △당진시 계약심사 업무처리규칙 △당진시 일상감사 지침 △건설공사 감독자 업무지침[국토교통부] △소규모건설공사 설계기준[충청남도] △도로사업 추진 업무 매뉴얼 등 건설공사 일반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2장 부서 주요업무편람에는 △도시계획 길라잡이 △도시개발 업무지침 △도로점용(연결)허가 업무 처리 △건축신고 가이드북 △공공건축물 신축 절차 △ 개발행위허가 기준 △지적관리 업무 지침으로 구성해, 사업 담당자가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건설·도시 관련 업무의 추진 과정을 절차 및 기준 등 실무 중심으로 알기 쉽게 기술했다. 당진시 관계자는 “본 편람이 신규자는 물론 실무자의 안내지침서로 활용하는 등 건설·도시 관련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책임있고 투명한 행정 처리에 많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예산군은 지역 내 국가하천인 무한천 및 삽교천 일원 배수문 34개소를 대상으로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은 배수문에 통신과 전기를 인입하고 CCTV를 설치해 재난상황실에서 장마철이나 집중호우 때 하천 수문상태와 하천수위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수문을 원격으로 여닫을 수 있는 운영체계다. 군은 최근 한국판 뉴딜사업으로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구축사업’에 선정돼 우선사업비 21억원을 전액 국비로 지원받아 내년까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국가하천 수문을 여닫는 것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마을 이장 및 주민들이 담당해왔으며, 이로 인해 배수시설 관리의 전문성 부족과 시간·기상적 제약 등으로 적기에 수문을 개폐하지 못해 농경지와 가옥 등 침수 사례가 종종 발생해 왔다. 반면 스마트 홍수 관리시스템이 구축되면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실시간으로 현장 상황을 파악해 원격으로 수문을 신속하게 개폐할 수 있어 그동안 발생해 왔던 침수 등의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예산군은 오는 8월 설치 예정지에 대한 설계용역을 발주하고 늦어도 내년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예산군청 추사홀에서 오는 31일 아르티스 남성중창단의 ‘교과서에서 흐르는 노래in예산’ 주제 공연을 녹화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기존 라이브 형식이 아닌 녹화방송으로 추진하며, 9월 이후 유튜브에서 '아르티스'를 검색하면 녹화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이번 공연 녹화는 아르티스 남성 중창단을 비롯해 소프라노 이새롬, 예산여자중학교 합창단이 함께 만들어가며 한국가요, 세계민요, 오페라, 뮤지컬, 팝, 가요, OST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남성 중창단인 아르티스는 2016년 전국체전 기념 연주회 초청, 예산 현충일 추념식 공연, 예산예술제 초청공연, 공주 백제문화제 초청공연 등 전국적으로 활발한 공연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르티스 김현범 예술감독은 예산 출신으로 경희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이탈리아 도니체티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했다.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충남 천안시가 비대면 상담으로 의료급여 수급자들의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합리적 의료기관 이용을 유도하는 등 맞춤형 의료급여 사례관리에 나선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하고 감염 취약계층의 건강상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의료급여관리사가 의료급여 사례관리 대상자 1,040여명의 건강상태 등을 서신·유선으로 확인한다. 가정 방문 시에는 출입문이나 우편함 등을 활용하며 접촉을 최소화해 비대면으로 의료급여 제도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대상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31일 이상 장기입원한 의료급여수급자 120명을 대상으로는 건강상태 확인, 돌봄 제공자 유무, 퇴원의사 등의 실태조사를 서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에도 서신·전화 3,567회, 방문 1,021회, 집합교육 2회의 사례관리를 추진해 장기입원자 22명을 퇴원시켜 필요한 돌봄, 이동지원, 주거지원, 의료지원 등 복지 및 재가 서비스를 연계 지원했다. 이주홍 천안시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비대면 접촉 상담을 적극 활용해 대상자들의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천안시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충남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7일 지역 내 오이농가와 관계공무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면 시범사업포장에서 이상고온대응 시설채소 온도저감기술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여름철 이상고온에 의한 시설오이의 개화 및 수정 불량, 광합성 저하 등 생육장해로 인한 생산량 감소를 예방하기 위해 시설하우스 내에 환기팬, 쿨네트, 차열망, 차광막 등 시설 내 온도를 낮추기 위한 기술을 투입하고 온도변화를 비교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비교 결과 전반적으로 외부온도보다 3~4℃ 낮았으며 온도저감 효과는 환기팬+차열망 > 환기팬+쿨네트 > 환기팬+차광막 순으로 온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천동 오이작목반 박기영 대표는 “매년 여름 재배 시 고온으로 인해 생산량과 품질이 만족스럽지 않았는데 이번 사업으로 하우스 내부온도가 낮아지고 내부 공기흐름이 좋아져 오이의 품질이 향상됐다”고 말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
[sbn뉴스=청양] 신혜지 기자 = 충남 청양교통(주)의 장날 ‘웃음꽃 친절버스’가 이용객들의 반가움을 사고 있다. 휴무 직원들이 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과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물품 들어주기 등 승하차 도우미로 활동하고 있는 것이다. 청양장날인 27일에는 김돈곤 청양군수도 직원들과 함께 도우미로 뛰었다. 김 군수는 “고령 어르신들은 버스 승하차 때 큰 어려움을 겪는데 휴무일에 쉬지 않고 봉사의 손길을 내미는 운수 종사자들이 지역을 밝게 가꾸고 있다”면서 “군민과 운수종사자 모두가 만족하는 교통복지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뜻하지 않게 도움을 받은 한 할머니는 “장날 무거운 짐을 버스에 싣고 내릴 때 힘겨웠는데 기사님들이 직접 짐을 들어 주니 말할 수 없이 고맙다”며 “우리 승객들 또한 늘 웃는 얼굴로 운전기사님들을 대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태안군의회 #안면도 #홍성 #홍성군 #홍성군의회 #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