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판교면이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강화한다. 판교면은 이달 6일부터 사회복지 공무원과 간호직 공무원을 2인 1조로 편성해 1인 가구, 고독사 위험군, 중증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방문, 복지와 건강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간호직 공무원의 읍·면행정복지센터 배치는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복지서비스 제공의 한계를 넘어 건강관리 기능을 함께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판교면 간호직 공무원 오이슬 주무관은 “경제적 어려움과 거동 불편으로 제대로 된 의료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이 많아 정말 안타깝다”며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살피고 다양한 욕구에 귀 기울여 더욱 다가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우울과 불안감을 호소하는 청소년을 지원하고자 코로나 블루 특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스트레스 싹쓰리 아G트’ 프로그램을 진행, 청소년들에게 방역을 철저히 한 장소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소모임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스트레스 싹쓰리 아G트’는 기본적으로 간식 등 먹을거리를 제공하며, 예쁘게 꾸며놓아 파티를 즐기며 사진 찍기 좋은 공간(찍방), 보드게임 및 미니포켓볼 등을 즐길 수 있는 공간(겜방), 친구들과 함께 수다 떨며 쉴 수 있는 공간(톡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찾아오는 청소년들에게는 간단한 심리검사를 진행하며 도움이 필요하면 개인상담 등을 지원한다. ‘스트레스 싹쓰리 아G트’ 프로그램은 이달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방학에 진행된다.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한방당 최대 4명, 2시간씩) 예약제로 운영 된다. ‘스트레스 싹쓰리 아G트’ 프로그램을 이용하고자 하는 청소년들은 ☎041)953-4040으로 전화예약하면 된다.
[sbn뉴스=홍성] 신혜지 기자 = 남당항대하축제, 2020 홍성한우바비큐페스티벌, 광천토굴새우젓광천김대축제 등 하반기 개최 예정이던 충남 홍성군의 축제가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다. 홍성군은 지역경제와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는 축제가 취소됨에 따라 대하와 토굴새우젓, 광천김 등 축제와 관련된 특산물의 판매율 증가를 위해 다각적인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청산리 대첩 100주년 기념행사는 충남도와 협의를 통해 축소 진행된다. 대규모 밀집행사인 기념 음악회와 청산리 전투 뮤지컬 공연을 취소했으며, 보훈행사는 방역대책 수립 후 축소하여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홍성군 관계자는 “홍성군 대표 특산물 축제인 대하축제, 광천토굴새우젓광천김대축제, 한우바비큐페스티벌을 매년 방문하고 기다려 주신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코로나19 감염증의 확산방지와 군민 및 축제방문객들의 안전이 우선인 만큼 축제취소 결정에 넒은 이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sbn뉴스=홍성] 신혜지 기자 = 충남 홍성군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추진사업단(이하 사업단)은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전국 유튜브·디카시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홍성군의 역사·문화·인물·자연·관광 등 홍성의 정체성을 담은 작품으로 유튜브와 디카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디카시란 디지털카메라와 시의 합성어로 창작자 본인이 촬영한 사진에 시를 덧붙인 작업물로 SNS에 사진과 글을 함께 게시하여 자신의 감성을 표출하는 디지털 시대에 새롭게 떠오르는 문학장르다. 유튜브는 개인 또는 팀당 두 작품 이내 디카시는 개인당 다섯 작품 이내로 참가할 수 있다. 공모기간은 오는 8월 31일까지로 입상자에게는 최대 200만 원(유튜브), 100만 원(디카시)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서계원 홍성군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 19로 위축된 군민들에게 비대면 문화활동의 참여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홍성군의 아름다운 역사·문화·예술·관광자원을 발굴하여 문화도시 홍성의 이미지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sbn뉴스=홍성] 신혜지 기자 = 충남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은 여름방학 특별기획 '썸머매직 쇼캉스'를 오는 8월 8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객참여형 마술쇼로 류엘 마술사가 선보이는 일루전 매직, 버블쇼, 그림자쇼, 미디어매직 등 다양한 마술과 화려한 영상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신기하고 색다른 경험을 선사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8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 열리며 홍주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가격은 전 좌석 1만원으로 36개월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홍주문화회관은 안전한 관람을 위해 객석 간 거리두기, 전자출입명부 설치, 발열체크, 공연 전‧후 공연장 소독 등 철저한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공연관련 자세한 사항은 홍주문화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태안군의회 #안면도 #홍성 #홍성군 #홍성군의회 #예산
[sbn뉴스=당진] 신혜지 기자 = 충남 당진시 당진1·2동 일원에 행복주택, 거점주차장 등을 조성하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당진1동 도시재생뉴딜 사업은 지난 2018년 9월 공모 선정 이후 지난해부터 본격 추진되고 있다. 총 사업비는 150억 원으로 국비 90억 원, 도비 18억 원, 시비 42억 원이 투입된다. 핵심사업은 구 군청사를 대상으로 하는 ‘도심광장 및 거점주차장 조성 사업’이다. 광장 조성면적은 1300여평, 지하주차장은 120대 규모로 현재 구 군청사 본관 철거와 폐기물 처리 용역을 시행 중이다. 향후 광장 조성과 지하주차장 완성까지 2년 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당진시는 지난 6월 준공한 주민커뮤니티 거점에 이어 ▲세대융합지원센터 ▲시민문화예술촌 조성 ▲청년 공유주거공간조성 등 2022년까지 모든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당진2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채운동 239번지 일원에 총 사업비 167억 원(국비100억 원, 도비 20억 원, 시비 47억 원)이 투입되며, 주요 사업은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조성사업’이다. 기존의 당진2동 행정복지센터를 철거하고 주상복합식의 건물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행복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예산군 예산읍 주교1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정만순 이장 및 마을부녀회, 개발위원회 등 마을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벚꽃로 20번길 도로하부 지하통로에서 마을환경정비사업의 일환으로 마을벽화 그리기를 진행했다. 이번 벽화그리기는 마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의견을 제시해 도안 디자인과 스케치, 채색까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주민들이 직접 작업을 진행했으며, 배다리마을의 특징과 분위기를 살려 황새와 돛단배가 있는 자연풍경의 모습을 떠올릴 수 있도록 완성했다.
[sbn뉴스=청양] 신혜지 기자 = 선순환 지역경제 활성화를 비전으로 추진되는 충남 청양군의 '푸드플랜'이 오는 8월 대전 유성구에 로컬푸드매장 개장을 앞두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청양군은 세부실행계획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24일 보고회를 열고 대전 유성구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 현황, 대치면 탄정리 먹거리 종합타운 조성 현황을 점검했다. 유성구 직매장은 이달 안에 완공하게 되며 8월 26일 임시개장과 9월 18일 정식개장을 앞두고 있다. 탄정리 먹거리 종합타운은 공공급식지원센터를 먼저 준공했고 소규모농민가공센터도 7월말 공사를 끝내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 연말까지는 안전성분석센터를 준공하고 2021년 반가공・전처리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김윤호 청양부군수는 “청양 푸드플랜은 농산물 생산과 유통에서 그치지 않고 복지, 안전, 영양, 일자리, 환경 등을 포함한 먹거리 종합전략이기 때문에 부서별 칸막이 없이 정보를 공유하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야만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 관련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어 소비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청양 푸드플랜의 1차 목표는 월 15
[sbn뉴스=청양] 신혜지 기자 = 김돈곤 충남 청양군수가 지난 24일 집중호우 피해현장을 찾아 복구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군수는 23일과 24일 120mm 넘게 내린 비로 무너짐 피해를 입은 장평면 지천리 군도와 분향리 리도 현장을 방문, 주민불편 최소화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복구활동을 살폈다.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충남 천안시는 유·초·중·고·특수학교 248개소에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식재료를 공급하는 업체에 대한 현장점검을 이달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 대상 업체는 2020년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로 선정된 61개 업체로 천안시, 천안교육지원청 및 영양(교)사, 학교급식지원센터, 시민감사관 30여명이 점검반을 구성해 위생·안전 준수사항을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재료 보관 및 개인위생 준수 여부, 배송과정 상 위생·안전기준 부합 여부 등이며, 특히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및 방역여부 또한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결과는 하반기 공급 여부 및 내년도 적격업체 선정에 반영해 학교급식 공급업체로써 질 높은 식품위생 및 안전관리 기준에 부합하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1회 ‘생각대로 톡(talk)’아이디어 공모전의 수상작을 27일 발표했다. 총 154건을 접수했으며, 1차 관련 부서 서류 검토와 2차 실무심사위원회·군민심사단 평가에 이어 지난 24일 제안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은상과 동상 각 1건과 노력상 12건을 선정했다다. 수상한 제안으로는 ‘휴가철 맞이 지역상가 할인 및 이벤트 정보 안내’가 은상을, ‘서천읍성 축조 이야기로 스토리텔링 마당놀이’가 동상을 수상했다. 한편, 군은 제안 규칙 전부개정을 통해 제안심사위원회에 군민 50% 이상을 참여토록 관계 규정을 개선하고 2차 심사 시 군민심사단 공개모집을 통해 심사점수 50%를 반영하는 등 군민 참여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관내 교육공무직원 교무행정사 23명을 대상으로 소통과 공감의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서천 치유의 숲 센터에서 소규모 그룹으로 진행됐으며, 족욕체험과 싱잉볼 명상 등 몸과 마음을 이완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어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안내 등 청렴교육과 학교현장에서 근무하는 교육공무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29일과 31일에는 시설직렬 교육공무직원과 행정실무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동일한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sbn뉴스=내포] 신혜지 기자 [앵커] 양승조 충남지사는 도내 첫 공공산후조리원 개원 발표에 이어 디지털 성폭력 피해 통합 지원을 위한 ‘사이버 지킴이’ 네트워크 구축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신혜지기자가 이어 보도합니다. [기자]양승조 / 충남지사 N번방 사건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우리 사회에서 디지털 성폭력은 끊이지 않고 있으며, 우리 여성과 청소년들은 아직도 폭력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양 지사는 디지털 폭력은 개인의 인격과 삶을 파괴하는 중대한 범죄라며 N번방 방지법이 지난 5월 국회를 통과한 만큼 지자체도 정부와 함께 맞서 나가야한다고 피력했습니다. 이에 양 지사는 ‘1366 충남센터’와 디지털 성폭력 피해 원스톱 종합 지원 서비스를 총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양승조 / 충남지사디지털 성폭력 대응 통합지원을 위한 ‘사이버 지킴이’ 네트워크를 구축합니다. 전문상담, 삭제지원, 심리치료, 사법기관 신고, 피해자 보호 등의 모든 피해 지원 기능을 통합하고 일원화하겠습니다. 또한, 디지털 성폭력 피해자들이 신고를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도록 피해 접수 채널을 다양화하고 직관화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양승조 / 충남지사카톡 등의 SNS 접수를 적극
[sbn뉴스=내포] 신혜지 기자 [앵커] 충남도 내 첫 공공산후조리원이 내년 말 홍성군에서 문을 엽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지난 22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 공공산후조리원 설립과 지원 계획’에 대해 발표했는데요. 양 지사는 민선7기 공약인 공공산후조리원을 통해 열악한 출산환경 개선과 출산 장려 환경 등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신혜지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양승조 / 충남지사이번 산후조리원은 2021년 12월 개원을 목표로 설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충남도는 산후조리원이 없는 도내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4월 공모를 실시해 홍성을 충남 첫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대상으로 선정했습니다. 산후조리원은 580㎡, 10실 규모로 의사 2명과 간호사 5명 등 총 12명의 인력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도는 건축비 8억 원과 함께 운영비 6억 원을 홍성군과 절반씩 부담키로 했습니다. 양 지사는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을 대표하는 산후조리원이 될 수 있도록 설립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양승조 / 충남지사양질의 프로그램 운영과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마련하여 저출산 극복을 선도하는 최고의 공공산후조리원으로 만들어
[sbn뉴스=내포] 신혜지 기자 [앵커] 충남도가 ‘수도권에서 충청권을 거쳐 호남권’을 잇는 서부내륙 고속도로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관계 기관과 상호협력 협약을 맺었습니다. 도는 지난 22일 서부내륙고속도로사업단에서 대전지방국토관리청과 서부내륙고속도로, 포스코 건설과 함께 ‘서부내륙 민자 고속도로 사업, 지역 건설업체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기자] 서부내륙고속도로 건설은 총 사업비 2조 6694억 원을 투입해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을 시작으로 충남 아산·예산·홍성·부여, 전북 완주를 거쳐 익산시 왕궁면에 닿는 137.7km의 민자 사업입니다. 1단계 평택~부여 94.3km 구간은 오는 2024년 개통할 예정이며, 2단계 부여~익산 43.3km 구간은 2029년 공사에 들어가 2034년 완공될 계획입니다. 도와 관계기관은 지역건설업 활성화와 기술 능력 향상을 위해 도내 업체 공사 참여를 돕고, 건설장비, 생산 자재 활용과 인력 고용을 위해 협력키로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양승조 지사는 “서부내륙 고속도로는 서해안과 경부고속도로의 교통 정체를 해소하고, ‘수도권~충청권~호남권’을 연결하는 새로운 성장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서해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