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충남 천안시는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사업간 효율성 제고를 위해 전만권 부시장을 단장으로 경제, 문화, 도로․교통, 복지 분야 등 관련부서, 협력기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도시재생 협업 추진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첫 협업회의는 21일 천안역지하도상가 대회의실에서 천안역세권 활성화를 위한 현안 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천안역 지하도상가 공간 활용방안’에 대한 주제로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서 관련부서,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천안역 지하도상가 공간에 대해 사업 우선순위에 따라 중복성, 시급성, 효과성 등을 고려해 가장 효율적인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천안역 인근에서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재개발사업과 중기부 원도심 상권 활성화사업, 문체부 문화도시사업 등 각 부서에 추진되고 있는 사업을 협업하는 방법을 통해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종합계획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전만권 부시장은 “역세권 활성화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을 중심으로 소통하는 것”이라며 “협업추진단, 라운드테이블, 포럼 개최 등 지역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의견수렴 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건설 건설사업을 위한 제5회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가 지난 21일 경북 봉화군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 12개 시장·군수 협력체는 충남 천안시 교통정책과장으로부터 그동안의 추진경과와 성과를 보고 받았다. 협력체는 그동안 철도건설촉구 범시민 서명운동 전개, 토론회와 국회포럼 개최, 각종 홍보활동을 추진했으며, 그 결과 대통령 공약 확정과 국정운영 5개년 계획 지역공약 반영, 일부구간 예타면제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성과보고 후에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공동건의문 채택과 대국민 홍보를 위한 특집 다큐멘터리 제작·방영, 국가철도망 구축 연구기관 및 국토교통부 방문 등에 대해 집중 논의가 이루어졌다. 앞으로 협력체는 지속해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홍보하며,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12개 시·군 의견이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12개시·군의 염원이 담긴 건의문을 청와대, 국토교통부, 국회 등에 강력 건의하고 또한 정치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위해 9월에 국회 포럼을 개최키로 합의했다. 협력체 대표의 임기(2년)가 만
[sbn뉴스=논산] 권주영 기자 = 충남 논산시가 ‘조상땅 찾아주기 서비스’를 통해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조상땅 찾아주기 서비스’는 재산관리 소홀이나 불의의 사고 등으로 조상 혹은 본인 소유의 토지 현황을 파악할 수 없는 본인 및 상속자들에게 국토정보시스템을 활용해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거주지에 관계없이 전국조회 가능하다. 또한, 토지소유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망신고할 경우 사망자 재산조회 통합처리 신청을 통해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토지소유자 본인 또는 상속인으로, 본인은 신분증, 상속인의 경우 사망자와 관계가 명시된 서류(제적등본, 2008년 이후 사망일 경우 가족관계 증명서 또는 사망일이 표기된 기본증명서) 및 신청자의 신분증을 지참한 후 시청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수수료는 무료이며, 대리인이 신청할 경우에는 위임장과 위임자와 대리인의 자필 서명된 신분증 사본을 첨부하면 된다. 단, 1960년 이전 사망한 경우 장자 등 호주승계인만 신청가능하며, 1960년 이후 사망한 경우 배우자 또는 직계 비속 모두 신청가능하다. 조상땅찾기 서비스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논산시청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20일 선진창호(주)와 ‘보건지소 중심 서천형 커뮤니티 케어’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에서는 홀몸·거동불편 어르신들의 낙상 예방에 초점을 맞춘 △낙상예방과 근력운동 교육 △안전 바, 미끄럼방지 타일 시공 등의 낙상방지 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 2017년 전국 노인실태조사 결과 65세 이상 노인의 약 16%가 낙상을 경험하는 등 낙상 사고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 초 진행된 서천형 커뮤니티 케어 주민제안 사업발굴 워크숍에서도 낙상 예방을 위한 환경 조성을 강조하며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으며, 군보건소는 낙상 예방 지원에 맞춰 독립적인 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충남 천안시는 지난 2월 26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휴관 중인 노인복지관 운영을 단계적으로 재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 내 노인여가복지시설과 코로나19 대비 방역시스템을 구축하고 보건복지부 혹서기 무더위 쉼터 운영 필요에 따라 감염 확산추이, 타지역 현황 등을 고려해 22일로부터 본격적으로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지난 20일에는 시청 관련 부서 관계자가 직접 운영재개를 준비하는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운)과 아우내은빛복지관을 방문해 운영 재개를 위한 사전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노인여가복지시설은 ▲시설 소독 및 방역계획 수립 ▲단계별 프로그램 운영방안 마련 ▲방역물품 확보 ▲감염병 관리대책 등 운영 재개 전 준비사항을 마쳤으며, 먼저 1단계로 비대면 서비스와 10명 이내 소규모 실외 프로그램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재개 2주 후에는 2단계로 운영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거리두기 지침 준수가 가능한 10명 이내 소규모 실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3단계로 위기경보 수준이 ‘심각’에서 ‘경계’로 조정되면, 경로식당 운영 등 시설을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단,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고, 30인 이상 중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지난 6일부터 충남 천안중앙시장에서 시범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쇼핑 배달앱 ‘장바요’가 인기를 끌고 있다. 천안중앙시장 점포 60여개가 참여하는 온라인쇼핑 배달앱 ‘장바요’는 배달인력 3명과 장보는 인력 2명이 배송차량 3대를 이용해 천안지역 10㎞ 이내까지 하루 3회 먹거리, 반찬, 정육, 수산, 야채, 식료품, 과일 등을 집 앞까지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말한다. 운영업체 쇼핑바스켓은 평일에는 평균 230여건 170여만 원 이상, 주말에는 540여건 300여만 원 이상의 예상보다 많은 주문이 접수돼 배달인력과 차량부족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구매 연령은 주로 30~40대가 주를 이루고 주문 지역은 성정동, 쌍용동, 두정동, 청당동, 신방동, 다가동, 백석동, 성성동, 3공단, 신부동, 불당동 등 시내 전 지역에서 주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주문 건수가 당초의 예상이 빗나가 배송인력 부족으로 종종 제시간보다 지연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천안중앙시장 상인회는 배달앱 운영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배송인력을 늘리고, 가입 희망 점포 확대와 상인교육 등으로 신속한 배달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 앞으로 예산을 확보해
[sbn뉴스=홍성] 신혜지 기자 = 충남 홍성군은 에덴힐스 뷰티&힐링파크와 여름에 썸 타고 싶은 섬 중 하나로 선정된 죽도가 여름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한적한 언택트 여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여행 트렌드가 휴식과 치유로 변화되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에서 가까운 홍성군의 에덴힐스 뷰티&힐링파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웰니스 관광지로, 죽도는 2019년 해양수산부에서 여름에 썸 타고 싶은 섬 중 하나로 선정됐다. 에덴힐스 뷰티&힐링파크는 뷰티(미용), 스파와 힐링을 접목한 프로그램의 독창성, 발전가능성과 탁 트인 청정자연 내 입지해 단체 관광객 수용 가능성이 높은 점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33만㎡ 규모의 자연숲에서 △맞춤형 천연화장품 제조체험 △자연 숲 명상 △도보 힐링체험 등 뷰티&힐링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숙박, 스파, 피부관리, 웰빙 음식점 등의 프로그램을 추가 개설할 계획이다. 홍성군 서부면에 위치한 죽도는 1개의 유인도와 11개의 무인도로 구성된 섬이다. 이름처럼 대나무가 울창하며 신기한 바위와 야생화 등이 숨은 매력을 어필해 지친 일상 속 힐링을
[sbn뉴스=당진] 신혜지 기자 = 충남 당진시의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결과, 2019년 세입결산액은 1조2091억 원으로 전년대비 1,477억 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출결산액은 9,442억 원으로 전년대비 1,268억 원이 증가했다. 예산현액 1조2013억 원 보다 세입은 많으며 세출은 적어 재정건정성 측면에서 양호한 것으로 분석됐다. 분야별 세출현황을 살펴보면, 사회복지 분야가 2,111억 원(22.3%)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농림해양수산 분야 1,419억 원(15.0%)순으로 집행됐다. 또한, 당진시의 총 자산 규모는 4조1,291억 원으로 그중 부채가 938억 원, 순자산이 4조353억 원이고, 지방세 수입 등 재정활동을 통해 수익은 8,933억 원, 비용은 7,288억 원이 발생해 재정운영 결과 1,645억 원 흑자로 당진시의 1년간 살림살이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시민의 세금이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되돌아가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시민 우선 예산 편성과 적시 집행을 통해 당진시 살림살이가 전국에서 가장 투명하고 건정한 운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당진시는 지난 3월 26일부터 4월 14일까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예산군은 오는 8월 14일까지 제27차 농업발전기금 신청을 받는다. 농업발전기금은 농업기반조성과 농·임·축산업 경영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군은 농업인 경쟁력 강화 및 소득수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2006년도부터 기금을 조성해 운용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군에 주소지를 두고 1년 이상 거주한 농업인(귀농인은 제외)과 농업법인으로 개인은 5000만원, 농업법인은 1억원까지 지원되며, 3년 거치 5년 균분 상환 조건으로 대여 금리는 면제된다. 융자금은 농지구입, 시설하우스 설치 등 기반조성에 사용해야 하며, 비료, 농약, 유류, 사료구입 등 운영비 성격의 사업에는 사용할 수 없다. 군은 8월 14일까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고 평가표에 따른 배점기준에 의거해 지원하며, 최종 선정된 농업인은 NH농협은행 예산군지부에서 융자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사업대상자로 선정됐더라도 개인의 신용, 담보능력에 따라 융자가 되지 않을 수 있다”며 “신청 전 융자업무 취급기관인 농협에 대출 담보능력 여부를 상담 후 신청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융자 신청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읍·면 행정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 한우농가의 기술력 강화와 축사 환경 인식 개선을 위해 ‘2020년 여름철 한우 특별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내달 3일부터 9월 3일까지 관내 한우농가 4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교육관과 농가 현장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향후 한우 사육 전망과 최신 기술’을 시작으로 암소 개량, 비육우·번식우 사양관리, 질병 없는 건강한 송아지 기르기 및 축산물 공판장 출하전략 등의 내용으로 펼쳐진다. 분야별 국내 전문가를 초빙하여 송아지 생산부터 출하까지 농가가 꼭 알아야 할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냄새 없는 축산 환경관리와 가축분뇨 자원화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한우 농가의 전문성 강화뿐만 아니라 깨끗한 축사 환경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을 유도하는 자리로 펼쳐질 예정”이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 확인과 손 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상태에서 교육이 진행된다”고 전했다. 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군민은 서천군농업기술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축산기술팀(041-950-6646)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앞으로 충남 천안지역 아파트 청약 시 지역 거주자 우선 공급 자격을 받으려면 최소 6개월 이상 거주 기간을 채워야 한다. 천안시는 17일 지역 거주자 우선 공급대상 거주기간을 6개월로 제한하는 ‘주택의 우선공급 대상 지정’을 고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그동안 천안에는 이같은 제한이 없었으나 시는 최근 과열된 주택 분양으로 인한 외부 투기세력을 차단하고 주택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한 대책으로 우선공급 대상 강화에 나섰다. 다른 일부 지자체는 이미 우선공급 대상 거주기간을 제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천안 거주자라도 6개월 이상 천안에 거주했어야 지역거주자 우선공급(1순위) 당첨 기준을 충족할 수 있다. 황성수 천안시 주택과장은 “우선공급 자격을 노리고 위장 전입을 하는 사례가 있어 천안 주택시장을 교란을 막고 집값을 안정화하기 위해 거주 요건을 강화하게 됐다”며, “우선 공급대상 기준을 정해 외지 투기 세력의 접근을 차단하고 서민, 청년, 신혼부부의 당첨 기회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정부의 6·17 부동산 대책으로 대전과 청주, 경기도 평택 등이 부동산 규제지역으로 묶이면서 풍선효과 등으로 천안의 부동산 시장이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충남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월부터 무료로 개방해 온 유료주차장 10개소를 오는 8월 1일 자정(밤 12시)부터 유료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그동안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유료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왔으나, 방역지침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유료 운영으로 전환을 결정하게 됐다. 공영주차장 유료 전환과 관련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태안군의회, #안면도, #홍성, #홍성군, #홍성군의회, #예산, #예산군, #예산군의회, #예당호흔들다리, #청양, #청양군, #청양군의회, #칠갑산, #공주, #공주시, #공주시의회, #백제보, #부여, #부여군, #부여군의회, #계룡, #계룡시, #계룡시의회, #논산, #논산시, #논산시의회, #탑정호, #금산, #
[sbn뉴스=당진] 신혜지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삽교호와 왜목마을 관광지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삽교호 관광지 입구에는 빛나는 달과 은하수 사이를 자유롭게 헤엄치는 돌고래를 담은 조형물과 미니열주를 설치해 입구를 더욱 환하게 밝혔다. 왜목마을 관광지에는 하트 형태의 광섬유 조명 조형물을 설치해 해가 뜨고 지는 풍경을 아름답게 나타냈다. 그동안 삽교호 및 왜목마을 관광지는 밤이 되면 가로등이 어둡고 볼거리가 없어 관광객들이 야간까지 머물지 않는 등 체류시간이 적어 지역상권이 활성화 되지 않고 있다는 주민들의 의견이 있어 왔다. 이에 시는 최근 관광지 및 공원 등에 광섬유를 활용한 야간 경관조명 시설이 활발하게 설치되고 있는 점에 착안해 사업비 1억5000만 원을 투입해 야간 경관조명시설 설치를 완료함으로써 낮에는 포토존으로 활용되고 야간이 되면 화려한 광섬유의 불빛으로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야간 경관조명에 사용되는 광섬유는 빛의 입자가 작아 눈부심과 주변 생태에 미치는 영향이 적고 전력 소모량도 낮아 유지보수가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며 “은은한 불빛이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머물게 할 것
[sbn뉴스=당진] 신혜지 기자 = 충남 당진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0년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에 당진지역 축산농가 16개소가 지정됐다고 밝혔다.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은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가축을 사육하여 지속가능한 축산업으로 발전하는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2017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중점 추진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당진지역 내 축산농가 중 총 26개소(2019년 10개소, 2020년 16개소)가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됐다. 시는 오는 2023년까지 총 70개소 지정을 목표로, 가축사육 환경개선으로 고품질 안전 축산물을 생산하고 악취발생 저감 노력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축산 농가를 집중 발굴 육성할 방침이다. 아울러 당진시는 증가하는 축산악취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가능발전 핵심의제로 ‘축산악취 청정화를 통한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을 선정하고 축산악취 저감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을 연계해 지정농가에 대한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인증참여를 독려 중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축산악취에 따른 시민과의 갈등을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업으로의 전환을 위해
[sbn뉴스=홍성] 신혜지 기자 = (재)충남 홍성사랑장학회가 코로나19로 더해진 대학 입시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입시상담회를 개최한다. 홍성사랑장학회는 지난해 학생 및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었던 대규모 입시설명회를 코로나19로 축소해 소규모로 개최하며 20일부터 참가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오는 8월 15일~16일 양일간 홍성군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되는 입시상담회는 입시전문교사 10명을 강사로 초빙해 코로나19로 인한 정상수업 단축, 대입일정 변경 등 변화하는 대입정보를 학생과 학부모에게 제공한다. 특히 농어촌특별전형에 능숙한 현직교사들이 상담을 진행해 학생들의 대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전망하고 있다. 입시상담회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홍성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sjhsama1@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인원은 총120명으로 고3 학생을 우선으로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