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은 1인 미디어 창작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위해 ‘청년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창작자) 양성 과정’을 지난 10일 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에서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한 1인 미디어 확산에 따라, 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가 보유한 영상 제작 인력과 장비를 활용하여 1인 미디어 창작자를 발굴·육성하고, 취업 및 창업으로 연계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앞서 지난 6월 공개 모집을 통해 총 20여 명의 교육생을 선발했으며, 교육은 총 7회 차로 미디어 콘텐츠 기획부터 촬영·편집까지 초보자의 눈높이에서 진행된다. 교육 주제로는 △유튜브와 영상장비 이해 △채널 기획 및 나만의 채널 개설 △채널 꾸미기 및 영상 촬영 △영상 편집 방법 등이며 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는 문화 수요가 높아진 현대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자원이자 직업군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학습자의 독창적인 콘텐츠 제작과 함께 서천의 관광지와 먹거리, 숙박 등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으며 점차 사업 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시초면은 지난 10일 시초면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구성된 ‘위기가구 발굴단’ 17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김윤희 시초면 맞춤형복지팀장이 강사로 나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지원 절차에 대해 설명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을 강조하며 도움이 필요한 시초면의 위기가구를 찾아 어려운 이웃에 힘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예산군 농어촌버스 요금이 오는 20일부터 200원 인상된다. 군의 버스요금은 지난 7년간 동결돼 왔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승객 감소 등 버스업계 경영 상태와 서민 가계 부담을 고려해 인상이 결정됐다. 특히 이번 버스요금 인상은 충남도의 버스운임 검증용역 및 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된 것으로 도내 모든 시·군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이번 인상에 따라 성인 버스요금은 현재 1300원에서 200원이 오른 1500원이 되며, 청소년(만 13∼18세)과 어린이(만 6∼12세)의 경우 성인 요금에서 각각 20%와 50%의 할인율이 적용된 1200원과 750원이 된다. 교통카드를 이용할 경우 100원의 할인이 적용돼 성인 요금은 1400원, 청소년 요금은 1100원, 어린이 요금은 650원이 되며, 관외 운임은 시외버스 운임요율에 따라 ㎞당 131.82원이 적용될 예정이다.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은 윤봉길의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흥미를 유발하기 위한 초등학생용 체험활동지를 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초등학생용으로 제작된 윤봉길의사기념관 체험활동지는 역사교육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며,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는 부모와 함께 학습할 수 있는 기회 및 의미 있는 관람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기념관은 관람객이 안내데스크에 요청 시 기념관을 방문한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에게 무료로 배부하며, 학교와 가정에서도 학습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관광시설사업소 누리집(https://www.yesan.go.kr/ystfo.do)에 게시했다. 윤봉길의사기념관은 예산군 대표 문화재인 윤봉길의사유적(사적 제229호) 내에 위치한 시설로 우리나라 대표 독립투사인 윤봉길의사를 기린 기념관이다. 기념관 내에는 김구선생과 윤의사가 교환한 회중시계를 비롯한 보물 제568-2호, 제568호-3호 등 국가지정문화재와 기타 유품 등 유물 74점이 전시돼 있다. 또한 기념관 외에도 사적 내 윤봉길의사의 생가(광현당), 성장가(저한당), 부흥원을 복원해 당시 주거 형태도 관람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윤봉길의사기
[sbn뉴스=청양] 신혜지 기자 = 충남 청양군이 휴가철을 맞아 7월말까지 군내 식육식당과 피서지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불법영업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충남 시군 합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단속은 휴가철 주요 관광지와 피서지 음식점에 대한 먹거리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단속 대상은 식육식당 및 주요 관광지 주변에서 영업 중인 음식점 등이다. 단속 사항은 ▲무신고 영업행위 ▲가격 표시제 준수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원산지 거짓표시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여부 등이다. 무신고 영업으로 적발될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또 농수산물 원산지 거짓표시 또는 혼동 표시할 경우에는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군은 이와 별개로 음식점 코로나19 방역수칙과 여름철 식중독 예방수칙을 병행 홍보한다. 군 관계자는 “휴가철 청양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피서지 주변 식당과 식육식당 등을 중심으로 점검할 계획”이라며 “안전하고 편안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오는 9월 18일까지 부당요금 신고센터 설치와 함께 민‧관 합동 지도점검반을 운영하며 피서지 물가동향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단속대상은 놀이시설, 휴양림, 계곡(광덕면, 북면) 등이며, 소비자단체와 물가모니터요원들이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숙박요금, 음식값, 음료, 주류, 피서용품 이용료 등 5개 분야 15개 품목에 대한 집중 점검을 펼친다. 또, 바가지요금, 자릿세 징수 등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해 신속히 대응해 관련부서에 통보하고, 개인서비스업소별 옥외가격표시판 설치를 유도해 부당요금 발생을 사전 예방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시는 건전한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피서지 주민과 개인서비스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해 물가안정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소비자단체 등 유관기관과 함께 전통시장·착한가격업소 이용하기 캠페인을 전개할 나갈 예정이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은 군민평가단과 정책자문단,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회’를 지난 10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각 부서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주요 업무와 공약사업, 현안사업 등 핵심전략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공유하고 분야별 발전방향을 토론하여 빈틈없는 사업 추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군민평가단과 정책자문단이 참여한 종합토론에서는 상반기에 추진한 주요 사업들의 성과와 문제점들을 분석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대안 제시와 방향 전환 등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올해 상반기 주요 성과로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4개사 준공 및 4개사 착공 등 11개사 분양(1545억 원) △장항 브라운필드 충남도 정책협약 및 토지이용 기본계획 수립기반 마련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구축 및 해양바이오 산업화 인큐베이터 설립 기본계획 수립 △노인 일자리 3092개 창출 △서천사랑상품권 186억 원 판매 달성 및 모바일 상품권 시스템 구축 △블루베리 재배단지 시설 현대화를 통한 서천군 대표 고소득 작물 육성 △수산식품거점단지 조성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 기반 마련 △신청사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기산면은 지난 9일부터 취약계층의 여름철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홀몸 어르신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복지면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광규 기산면장은 각 마을의 복지이장, 부녀회장들과 함께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식료품을 전달하며 물 많이 마시기, 야외활동 자제 등의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앵커] 지난 1995년 충남 서천군 마서면에 설립된 서천농협 유기질비료 공장이 있습니다. 이 공장은 가축분 처리 활성화를 목적으로 설립됐는데요. 문제는 유기질비료공장에서 가축분뇨를 발효할 때 나는 악취로 인해 지역주민이 고통을 받고 있다는 점입니다. 신혜지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지난 1995년, 가축분 처리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서천농협 유기질비료공장. 서천농협에서 운영하는 이 공장은 연간 5천 톤가량 분뇨를 수거해 유기질비료 20만 포 이상을 생산, 조합원과 농가에 판매합니다. 문제는 수많은 양의 분뇨를 발효시키다 보니 악취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입니다. 공장에서 동쪽 방면으로 2.5km 정도 떨어진 곳에 30~40가구가 모여 사는 한 마을은 서풍이 불 때면 날아오는 악취에 커다란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나춘자 / 서천군 마서면 한적리 주민 똥 냄새 많이 나요. 비료공장이 옆에 있으니까. 우리는 여기 동네잖아. 채형님 / 서천군 마서면 한적리 주민바람 불면 난다니까 서풍 불면 다 농협 사람이라 (민원을) 할 수가 있어? 놔두는 거지 그니까 그냥 참는 거야. 날이 더운 6월에서 9월이면 악취는 더 심각해집니다. 보통 70~
[sbn뉴스=내포] 신혜지 기자 [앵커] 충남도가 신용·담보·경영 실적이 취약한 기업을 대상으로 기금운용을 본격 개시합니다. 도는 지난 9일 도청에서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시군 신협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 기금운용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기자] 협약서에 따르면, 도는 2022년까지 3년간 신용대출 100억 원, 담보대출 100억 원 등 200억 원 규모의 사회적경제 기금을 운용합니다. 기금 대출은 도내 사회적경제 조직을 대상으로 최대 1억 5천만 원 한도로 운영되며, 금리는 2% 이차보전을 통해 실제 1%대 초저금리로 지원합니다. 대출심사는 사회적경제 조직의 특성을 고려해 사회적가치 평가를 거쳐 융자 및 이자차액을 보전할 계획입니다. 또한, 3천만 원 이내 긴급 자금 수요에 대해서는 소액·신속·간소화를 극대화한 패스트트랙 대출 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특히 도는 전국 최초로 금융기관 대출의 융자손실액을 지자체와 분담하도록 했습니다. 대출신청은 사회적경제평가시스템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진행가능하며, 3천만 원 이하 소액대출은 충남도 내 신협 지정 영업점을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은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주민 주도 관광사업체를 지원하는 관광두레 사업을 이달 본격 운영한다. 군은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는 관광두레사업에 올해 처음 선정되어 해당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참여대상은 관광사업 창업 및 경영개선을 희망하는 지역주민을 포함한 5인 이상의 공동체로 오는 24일까지 사업에 참여할 주민사업체를 모집한다. 군은 관광두레 사업 대상자를 선정해 맞춤형 멘토링, 창업·경영개선 파일럿 사업, 관광상품 판로개척과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 자발성과 지속 가능성을 갖춘 지역관광사업체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부여군은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부여시장 2층 강당에서 ‘2020 관광두레 사업 주민설명회’를 열고 관광두레 사업에 대한 군민의 이해를 돕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임지선 부여군 관광두레 PD가 본격적인 사업 추진 이전에 사업취지와 목적 등을 설명하고 신규 주민사업체의 발굴 및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주민의 역할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로 선정되면 3년간 최대 5,000~7,0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자
[sbn뉴스=당진] 신혜지 기자 = 충남 당진의 합덕제와 면천면 골정지에 연꽃이 만발하고 있다. 합덕제는 이전부터 꼭 한번은 가봐야 하는 곳으로 전해지는 장소다. 전설에 의하면 사람이 죽어 염라대왕 앞에 가면 염라대왕이 “생전에 합덕제를 가 보았느냐?”라고 물어볼 때 “아니오, 가보지 못했습니다”라고 대답하면 염라대왕이 “생전에 무엇 하였기에 그 유명한 합덕제도 구경 못했느냐”라고 꾸지람을 들었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골정지는 1797년부터 1800년까지 면천군수로 재임한 연암 박지원이 당시 버려진 연못을 주변의 농경지에 관개하기 위해 수축(修築)했는데, 연못 중앙에는 ‘하늘과 땅 사이의 한 초가지붕 정자’라는 뜻을 가진 ‘건곤일초정(乾坤一草亭)’이라는 정자를 세운 것으로 유명하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태안군의회, #안면도, #홍성, #홍성군, #홍성군의회, #예산, #예산군,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예산군은 국내 최초로 보부상을 주제로 한 ‘내포보부상촌’을 오는 24일부터 개장한다. 예산지역은 옛날부터 전국적으로 유명한 장터가 자리해 보부상들이 호황을 누렸고, 보부상 유물(중요민속자료 제30-2호 등)도 잘 보존돼 있다. 내포보부상촌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입장료는 일반 1만1000원, 청소년 9000원, 아동 및 노인 7000원, 임산부·장애인·국가유공자 8000원이고, 단체·군민·다자녀가구·여행사를 통한 이용은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내포보부상촌은 덕산면 사동리 일원 6만3000여㎡의 부지에 지난 2016년부터 약 4년간 총 479억22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조성됐다. △예산보부상박물관 △전수관 △위패사당 △어귀·장터·난장마당 △체험공방 △숲속놀이터 △숲속슬라이드 △보부상놀이터 △물놀이터 △동물체험장 등을 갖춘 복합문화 공간이다. 예산보부상박물관 1층은 내포지역 및 보부상을 알리는 유물전시 공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2층은 보부상 문화를 바탕으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존과 4D 영상관 등이 자리했다. #서해방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예산군은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559명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및 실직, 폐업 등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기간은 8월부터 12월까지 4개월이며 참여자들은 관내 130여개 사업장에서 생활방역지원, 농어촌 경제활동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사업 참여자는 연령 및 사업장의 특성에 따라 1일 3시간, 5시간, 8시간 단위로 근무하게 되며 시간당 8590원의 임금 및 주휴수당과 별도의 부대비가 제공된다. 참여자격은 만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예산군민(청년 일자리는 만18세 이상 만39세 이하의 청년) 중 취업취약계층 및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다. 사업기간, 모집인원 등은 예산범위 및 사업장의 특성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참여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sbn뉴스=홍성] 신혜지 기자 = 충남 홍성군보건소가 관내 경로당 56개소에 자동 혈압측정기를 보급한다. 고혈압은 노년질환의 주요한 위험인자로서 일상생활 속에서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한 질병이지만 홍성군 내 혈압측정기가 설치되어 있는 경로당은 67개소에 불과해 어르신들이 평소 혈압을 측정하고 고혈압을 조기 발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보건소는 관내 모든 경로당에 연차적으로 자동 혈압측정기를 보급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나선다. 더불어 방문교육, 경로당 건강리더 선정 등으로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고혈압 조기발견과 관리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