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청양] 신혜지 기자 = 충남 청양군이 지난 7일 언택트 청년네트워크 토크콘서트를 개최, 현행 청년정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오작교’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날 온라인 콘서트는 지역 청년과 주민들에게 청양군의 청년정책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현장 문제의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콘서트는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실시간 의견제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생방송 전까지 200여 청년과 주민이 대기방에 입장했다. 콘서트 사회는 김돈곤 군수, 허승욱 단국대 교수, 김민솔 청양군신활력사업단 코디, 강인구 청양고 학생이 맡았다. ‘너의 곡소리가 들려’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1부에서는 청년들의 고민과 함께 관련 정책이 소개됐으며, ‘너의 톡소리가 들려’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2부에서는 현장 인터뷰와 온라인에 게시된 청년들의 의견과 제안, 김 군수의 답변이 이어졌다. 이날 청년들은 일자리, 창업, 밤 시간 불편한 대중교통 문제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답변에 나선 김 군수는 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한 청년인재양성 프로그램과 취업‧창업 지원, 청년 공유차량 운영계획을 소개했다. 현장인터뷰에 참여한 한 청년은 “나와 비슷한 문제로 고민하는 청년들이 많다는 것에 연
[sbn뉴스=홍성] 신혜지 기자 = 충남 홍성군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취업취약계층 및 실직자에게 직접일자리를 제공하는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을 실시한다. 군은 생활방역, 골목상권‧소상공인 회복 지원 등을 포함한 총 10개 유형의 공공일자리를 238명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희망일자리사업의 지원자격은 신청일 기준 홍성군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다만 취업취약계층 및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혹은 폐업을 경험한 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홍성군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관련서류를 지참해 7월 17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방문제출하면 된다. 근로시간은 주15~30시간을 원칙으로 하며 사업유형 및 근로자 연령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임금은 2020년 최저시급인 8,590원으로 실 근무일에 한해 부대수당 5,000원이 별도로 지급될 예정이다. 홍성군 관계자는 “이번 희망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직접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하여 군민들의 일시적 생계안정 및
[sbn뉴스=홍성] 신혜지 기자 = 충남 홍성군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추진사업단이 농업기술센터 내 도시농업문화공간 ‘들빛’에서 야생화 사진전을 개최한다. 7월 6일부터 오는 8월 2일까지 약4주에 걸쳐 열리는 이번 사진전은 백청기·신용식 두 작가의 작품을 각각 2주씩 교대로 전시한다. 7월 19일까지는 백청기 작가의 앵초·태백제비꽃·각시붓꽃 등 야생화 사진이 공개될 예정이고, 20일부터는 신용식 작가의 가시연, 겹벚꽃, 낮달맞이꽃 등이 공개돼 무더운 여름 실내에서 다양한 꽃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태안군의회, #안면도, #홍성, #홍성군, #홍성군의회, #예산, #예산군, #예산군의회, #예당호흔들다리, #청양, #청양군, #청양군의회, #칠갑산, #공주, #공주시, #공주시의회, #백제보, #부여, #부여군, #부여군의회, #계룡, #계룡시, #계룡시의회
[sbn뉴스=당진] 신혜지 기자 = 충남 당진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응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상수도 요금의 30%를 감면한다. 시는 지난 6월 ‘당진시 상수도 급수 조례’를 개정하고 감염병 확산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및 당진시민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오는 7월 부과분(6월 사용량)부터 상수도 요금을 감면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상수도요금 감면 기간은 7월분에서 9월분까지 3개월간으로 관공서, 학교 등 633전을 제외하고 당진시에 상수도요금을 납부하고 있는 수용가 2만8852전을 대상으로 한다. 이에 따라 시는 월 약 6억1700만 원, 3개월(7월 ~ 9월)분 총 18억 원을 감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감면은 별도의 신청없이 일괄적용 할 계획이며, 물 사용량이 많아지는 여름철 시민들의 부담을 덜고자 상수도요금을 감면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예산군이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주 주말마다 예당호 출렁다리 문화광장에서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을 펼친다. 군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의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프로그램별 일정을 보면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오전 11시에는 ‘전통민요협회’의 민요 공연이, 8월과 10월 다섯째 토요일과 한글날인 10월 9일에는 ‘도담매직’의 마술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둘째 넷째 토요일 오후 5시 30분에는 ‘드로잉the뮤직’의 오카리타 등 서양악기 연주를 만나볼 수 있고, 이어서 오후 6시 45분부터는 ‘여섯줄안에서’ 팀의 청년 밴드 Joy M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첫째, 셋째 일요일 오후 5시 30분에는 ‘예인소리’의 가요, 트로트 등 다원예술공연이, 둘째, 넷째 일요일 같은 시간대에는 ‘친구들’ 팀의 포크송, 대중가요 공연이 각각 펼쳐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예산을 대표하는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를 방문하는 많은 분들을 위해 즐거운 공연을 준비했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즐겁게 공연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예산1지구(926필지, 14만6713㎡·신흥동 일원)와 주교2지구(581필지, 16만2635㎡·중앙초 일원)가 6월 30일자로 지적재조사 사업 지구로 지정됐다. 지적재조사 사업 지정에 따라 사업지구 내 토지는 사업완료 공고 예정일인 2021년 12월 전까지 경계복원측량 및 지적공부정리가 정지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최신의 측량기술로 다시 측량해 새로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여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장기 국가사업이다. 군은 올해 4월 한국국토정보공사 예산지사를 지적재조사 측량·조사 수행자로 선정, 예산1지구에 대해 현황측량을 완료하고 오는 7월 20일부터 소유자 입회하에 지적재조사측량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교2지구 역시 주민의 원활한 협조 하에 현황측량을 추진하고 완료되면 지적재조사측량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비 2억7800만 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지적재조사 사업은 경계조정, 경계확정, 조정금 산정 등의 절차를 거쳐 2021년 말 마무리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으로 현실에 부합하는 지적경계를 바로잡아 경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충남 천안시는 전기자동차 공공급속 충전시설 20개소에 전기차 충전구역 충전방해 행위 과태료 부과 안내 표지판을 제작·설치했다. 시에 따르면 최근 전기자동차 충전구역 내 일반차량의 충전 방해행위로 인한 민원은 작년 하반기 64건, 올해 1분기 68건, 2분기 현재 75건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시는 전기차 충전방해 행위 과태료 부과 안내 표지판을 설치해 일반 차량들의 전기차 충전구역 내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가 근절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전기차 충전구역 내 충전방해 행위를 할 경우 최대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충전방해 행위로는 일반자동차가 전기차 충전시설에 주차한 경우, 급속충전기에서 충전을 시작한 후 2시간 경과 후 계속 주차한 경우, 충전구역 내 진입로 또는 주변에 물건 등을 쌓거나 주차해 충전을 방해한 경우, 고의로 충전시설·충전구역임을 표시한 구획선 또는 문자 등을 임의로 지우거나 훼손한 경우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전기자동차 충전구역 내 충전방해 행위로 인한 민원 발생과 과태료 부과사례가 꾸준히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충남 천안시 서북·동남구보건소는 셋째아 이상을 출산한 산모인 다자녀 맘(mom)을 대상으로 산후치료와 관련된 진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1일부터 시작된 ‘다자녀 맘(MOM) 건강관리 지원 사업’은 충남도 내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산모에게 충청남도 내 의료기관에서 산후치료와 관련해 진료받은 급여·비급여(초음파, 한약 첩약) 등의 본인부담금을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산후조리원이나 미용 등 산후회복과 관련 없는 비용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국민행복카드 임신·출산 진료비 금액이 소진 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방법은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국민행복카드 임신·출산 진료비 소진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기타 다자녀 맘 건강관리지원 관련 문의사항은 주민등록상 담당 보건소 영유아모성팀 전화(서북구보건소 521- 2563, 동남구보건소 521-5035~6)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충남 천안시가 8월 말 개원 예정인 충남인재육성재단의 서울학사관 입사생을 이달 20일까지 모집한다. 지분에 따라 천안시장 추천으로 배정된 인원은 총 10명(남자 4, 여자 6)으로, 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차상위계층(한부모가정 포함)을 30% 내에서 우선 선발하고 그 외는 일반 선발로 충원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1년 이상 천안시에 주민 등록된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소재 대학의 재학생(신입생 및 복학예정자 포함) 또는 휴학생, 대학원생 중 학업성적이 전(全) 학년 평점 B학점 이상인 학생이다. 신입생은 고교 평균점수 또는 대학수학능력시험 백분위평균 80점 이상이어야 한다. 신청방법과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기숙사 제공이 꼭 필요한 학생들을 기준에 적합하게 선발해 타지에서도 쾌적하고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노박래 충남 서천군수는 지난 6일 2020년 충남 사회적경제 주간행사를 맞아 ‘힘내라, 사회적경제!’ 손글씨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동참했다. ‘충남 사회적경제 주간행사’는 사회적기업의 날(7월 1일)과 협동조합의 날(7월 첫째 주 토요일)을 기념하여 충남도와 충남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이 사회적경제 인식 제고와 저변 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 행사는 7월 6일부터 10일까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 기업을 응원하는 집중 홍보 주간으로 진행됨에 따라, 노 군수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 캠페인인 ‘손글씨 릴레이’ 방식으로 응원에 나선 것이다. 노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 기업들을 응원한다”며 다음 손글씨 릴레이 응원 참가자로 서천군지역순환경제센터 권순우 센터장과 서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 박대수 대표를 지목했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판교면은 지난 3일 면내 시가지 일대에서 ‘작은 틈새 이웃찾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판교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판교면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각종 복지제도 홍보물을 배부하며 사업을 안내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갑작스러운 실직이나 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인적안전망 구축에 대한 주민 인식 제고에 주안점을 뒀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비인면은 오는 9월까지 복지사각지대 전수조사를 통해 위기 대상자를 발굴하는 ‘작은 틈새 이웃 찾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7월부터 시작한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면 공무원과 복지이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지역 사정에 밝은 주민이 함께 지역의 장애인 가구를 방문하여 건강 상태와 생활환경을 조사하고, 대상자에 필요한 공적 지원, 사회서비스 연계, 민간자원 연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sbn뉴스=청양] 신혜지 기자 = 충남 청양군이 지역 특산작물로 널리 알려진 맥문동에 대한 산업화 용역을 마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7일 군에 따르면, 맥문동 산업화 용역은 지난달 29일 최종보고회를 통해 완료됐다. 맥문동은 인체 면역력 증진과 호흡기 질환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청양산 맥문동 가공제품이 홈쇼핑 등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대비 25%가량 매출이 오르는 등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다만, 맥문동 단일품목으로는 산업화 여지가 부족해 구기자 등 여타 약용작물과의 연계가 절실하다. 최종보고회에서도 생산, 유통, 판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과제가 도출됐다. 생산 분야에서는 생산농가 및 단체 조직화, 특화품목 육성조례 제정, 자조금 도입 등 일정 수준의 출하량 확보를 제도적 기반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땅힘 기르기를 위한 객토 지원과 신품종 조기 개발 필요성도 대두됐다. 유통 분야에서는 건조 맥문동 출하 외에 단일품목 제품화의 한계 때문에 다른 특산품과의 연계 산업화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놨다. 판매 분야에서는 농산물 기준가격보장제에 맥문동을 포함하고 현재 전국 각지에
[sbn뉴스=청양] 신혜지 기자 = 충남 청양군이 코로나19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22회 칠갑산장승문화축제를 취소한다. 7일 군에 따르면, 해를 거르지 않고 개최돼 온 칠갑산장승축제는 국내 최다 장승을 보유한 장승공원에서 장승대제, 각 마을 전통 장승제, 장승혼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매년 3만여 관광객들의 호평을 받아 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수도권과 호남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충청권 역시 안전지대로 보기 어려운 점을 감안, 축제취소 결정을 내렸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중요하긴 하지만 그보다 우선하는 것이 군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이라며 “장승축제를 기다리는 분들에게 아쉬움을 드리게 되어 죄송하다”고 밝혔다. 임호빈 칠갑산장승문화축제추진위원장은 “올 축제를 쉬는 만큼 내년에는 좀 더 철저한 준비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지난 4월 감소했던 충남 천안시의 인구가 다시 회복세로 돌아섰다. 6일 시에 따르면 지난 6월말 기준 천안시 인구는 외국인을 포함해 68만5198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3월 말 기준 68만2768명이던 천안시 인구는 지난 4월 말 68만2577명까지 소폭 감소했다가 5월 말 68만3078명 반등해 6월 말 68만5198명으로 2개월 연속 증가했다. 시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대학교 신입생 유입 감소와 외국인 본국 자진출국 등으로 일시적인 인구 감소세를 보였던 4월 이후, 신규아파트 입주와 다른 지역 전입 등 인구가 5월 이후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천안시는 같은 6월 말 기준 최근 5년간 △2016년(6월 말 기준) 62만7169명 △2017년 64만3694명 △2018년 66만7618명 △2019년 67만8389명 △2020년 68만5198명으로 매년 인구가 증가하며 70만 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전국 지자체 인구가 감소하고 수도권 집중 현상 속 천안시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은 교통, 일자리, 편의시설, 주거, 교육 등 정주여건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천안은 전국으로 통하는 고속철도(천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