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이 18억 원 규모 '2021 서천군 읍면 자치계획형 참여예산사업 공모'를 시행한다. 읍면 자치계획형 참여예산사업 공모는 지난해부터 도입한 풀뿌리 주민자치형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방법으로, 군민의 참신하고 실제 생활에 반영할 수 있는 사업을 지역의 특색을 살려 읍면 단위로 공모하는 방식이다. 특히 올해는 13억 원 일반형과 더불어 5억 원 공모 신규 도입 등 총 18억 원 규모로 주민참여 공모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일반형 자치계획형 참여예산사업은 총 13억 원 규모로 7월 중 읍면별 1억 원 한도 내에서 지역 특색에 맞고 주민 수혜도가 높은 현안 사업을 직접 발굴하고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우선순위를 1차 선정·제출하면 10월 중 서천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할 계획이다. 올해 새롭게 도입하는 공모형 자치계획형 참여예산사업은 총 5억 원 규모로, 8월 중 읍면별 우수 시책을 발굴하면 10월 중 서천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현장 발표와 평가를 통해 우수 읍면에 예산을 추가 지원해주는 제도이다. 군은 추후 읍면별 사업계획서, 평가표 등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추진 사업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 시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희망일자리사업은 소득·자산 기준을 적용했던 기존 공공근로사업에서 코로나19로 피해를 겪은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 자격을 대폭 확대했으며, 사업 반복 참여자 또한 최초 공고 시부터 후순위 선발 가능하도록 선발 기준을 완화했다. 이번 일자리사업은 800여 명을 선발하며, 오는 8일 이후 공고하여 20일 이후부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근로 분야는 생활방역 지원, 농·어촌 경제활동 지원, 공공휴식공간 개선, 긴급 공공업무 지원 등 코로나19 대응과 실업 완화를 위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공공일자리사업으로 편성됐다. 사업 참여자는 사업에 따라 1일 3~8시간 근무를 하며, 급여는 최저임금을 적용한 시급 8590원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근무 시간에 따라 4대 보험도 적용된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앵커] 충남 서천지역 3분의 1에 해당하는 가구의 월평균 소득이 100만 원에 못 미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2019년 충남사회지표 보고서에 따르면 서천지역 33.1% 가구가 월 100만 원 미만의 소득으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절반 이상 가구의 월평균 소득도 200만 원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서천지역 3분의 1에 해당하는 가구의 월평균 소득이 100만 원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충남도가 지난해 5월 도내 경제·교육·문화 등의 실태를 조사한 ‘2019년 충남사회지표’에 따르면, 서천군 월평균 가구소득 100만 원 미만의 비율은 33.1%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100만 원 이상 200만 원 미만 비율은 23%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00만 원 미만 가구와 200만 원 미만 가구를 합하면 56.1%로, 가구 절반이 200만 원 미만의 소득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올해 최저시급 8,590원이 월급으로 1,795,310원인데, 가구 절반 이상이 최저시급에도 미치지 못하는 소득으로 생활하고 있는 것입니다. 서천군민의 59%가 소득에 불만족을
[sbn뉴스=내포] 신혜지 기자 [앵커] 충남도가 도서 지역에 거주하는 만 75세 이상 도내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여객선을 이용 가능토록 했습니다. 도는 지난 1일 대천여객선터미널에서 여객선 첫 무료 승선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기자] 여객선 운임 무료화 사업 대상은 보령과 서산, 당진, 홍성, 태안 등 5개 시·군 21개 섬에 거주하는 만 75세 이상 노인 580명입니다. 이들은 주민등록지 도서에 기항하는 여객선이나 도선에 한해 발권 시 신분증을 제시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도는 내년 7월부터 도내 도서 거주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들도 여객선과 도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날 진행된 여객선 첫 무료승선 기념행사는 양승조 충남지사와 섬 지역 노인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설명, 무료 승선권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
[sbn뉴스=내포] 신혜지 기자 [앵커] 충남도가 도내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시내·농어촌버스를 무료로 탑승할 수 있게 나섰습니다. 충남도는 지난 1일 보령종합터미널에서 진행된 충남형 교통카드 게시행사에서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들은 시내·농어촌버스비를 무료로, 국가유공자 유족은 30% 할인된 금액으로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충남도에 따르면 노인·장애인·국가유공자 버스비 무료화는 대중교통 이용 약자 이동권 보장과 편의 증진을 위한 민선 7기 공약 사업입니다. 이번 버스비 무료화 대상은 도내 등록 장애인 9만 2178명과 독립유공자를 비롯한 국가유공자 1만 1821명, 국가유공자 유족 4496명입니다. 지난해부터 시행된 도내 만 75세 이상 노인 버스비 무료사업 대상은 19만 163명으로, 이로써 총 지원 대상은 29만 8658명입니다. 대상자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받은 충남형 교통카드를 승차 시 단말장치에 대면 횟수 제한 없이 버스를 무료로 이용하거나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충남 천안시가 박상돈 시장의 공약사업 추진을 위한 시민참여 체계를 갖춘다. 시는 3일 ‘시민공감 공약참여단’ 위촉식과 회의를 개최했다. ‘시민공감 공약참여단’은 직능·사회단체 대표와 전문가, 대학생, 시민 등 각계인사 27명으로 구성됐다. 공약사업 실천계획 수립과 추진방안, 이행 평가 등에 시민의견을 전달하고 협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시는 박상돈 시장의 117개 공약사항에 대해 주관부서의 적정성, 실현 가능성 등에 대한 내부 검토를 통해 100개의 공약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시정의 3대 목표별로는 △새희망 미래도시 49건 △고품격 문화도시 29건 △스마트 교통도시 22건이며, 분야별로는 △경제 17건 △농업 11건 △복지 16건 △행정 5건 △문화 19건 △환경 10건 △교통 13건 △도로 9건 등이다. 공약사업 추진을 위한 재정투자는 총 4조3381억 원으로 △국비 1조3887억 원(32.0%) △도비 1307억 원(3.0%) △시비 7065억 원(16.3%) △민자 1조8176억 원(41.9%) △기타 2946억 원(6.8%)으로 추계됐다. 이 중 △임기 내 투자는 56.8%인 2조4632억 원 임기 후 투자가 43.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예산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순차적으로 12개 읍면 전체가 1129억 원 규모로 모두 선정됐다. 군은 지난 6월 ‘2021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공모사업에 삽교읍과 봉산면 2곳, 190억원을 응모해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둔 바 있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2016년부터 △덕산면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응봉면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대술면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대흥권역종합개발사업 △신암면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오가면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예산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등 7개 읍면이 선정됨에 따라 사업을 각각 추진 중이다. 또한 지난 2012년부터 2018년까지 광시면, 고덕면, 신양면에서 각각 종합정비사업을 완료하는 등 관내 12개 읍면 전체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선정됐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국비 70%를 지원받아 농산어촌지역 주민의 소득과 기초생활수준을 높이고 농산어촌의 어메니티 증진 및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인구유지 및 지역별 특화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앞으로 군은 지방분권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중앙과 지방의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해 올해 시범도입 된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협약제
[sbn뉴스=당진] 신혜지 기자 = 충남 당진시가 학교급식에 농산물을 납품하는 소량 다품목 출하 농가를 대상으로 연중 고정가 매입을 추진한다. 당진시학교급식지원센터는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과 안전한 지역 농산물 학교급식 공급을 위해 충남도에서는 유일하게 생산농가, 공급업체, 급식센터가 3자 계약을 맺고 학교급식 작부구축 농산물 순회수집 및 고정가 매입을 운영하고 있다. 농산물 순회수집은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공급업체가 직접 농가에 찾아가 순회수집하는 시스템으로 생산 농가는 공급업체까지 농산물을 갖고 나오는 일이 없어 시간과 운송비를 절약하고 농산물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다. 또한 최근 3년간 출하시장 가격의 평균 단가를 적용한 연중 고정가격 매입으로 과잉생산 등 가격이 불안정한 경우에도 안심하고 출하할 수 있어 농가의 일정한 소득이 보장된다. 아울러, 작부구축 된 농가를 대상으로 작물 재배지 토양 검사를 실시해 알맞은 비료와 퇴비 시비량을 농가에 제공하고, 출하를 앞둔 농작물에 대해서는 잔류농약검사를 실시해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이 학교급식에 공급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작부구축 전담 공무원을 배치해 직접 검사 샘플을 현장에서 채취함으로
[sbn뉴스=당진] 신혜지 기자 = 충남 당진시는 여름철 당진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이 증가함에 따라 야간 보행환경 개선 및 방범취약지역 해소를 위해 당진천 교량 하부에 LED 안전등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약 2,2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채운동 탑동교를 시작으로 대덕동 대덕4교까지 12개의 교량에 대한 현지 조사를 실시해 가로등 수혜지역을 벗어나 야간 보행안전이 취약한 교량을 대상지로 선정했다. 시는 그동안 당진천 교량 하부는 음주, 낙서, 무단소각 등 청소년의 탈선장소 및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의 야간 보행자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한 지역으로 안전등에 대한 시설 개선이 시급할 것으로 판단하고 신속히 사업을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당진천 산책로 교량 하부에 LED 안전등 설치가 완료됨에 따라 방범사각지대 해소 및 쾌적하고 안전한 야간보행 환경이 조성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sbn뉴스=당진] 신혜지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인 김대건신부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학술총서 발간을 추진 중이다. 내포 천주교의 중심인 당진시는 솔뫼성지, 합덕성당, 신리성지 등 한국 천주교 역사에 중요한 성지가 다수 분포하고 있으며 각각 김대건 신부, 페랭 신부, 다블뤼 주교 등 역사 인물이 활동한 의미 깊은 장소다. 학술총서는 천주교 대전교구 내 내포교회사연구소가 당진시의 지원을 받아 각각 솔뫼성지, 합덕성당, 신리성지의 역사를 주제로 총 3권의 총서를 김대건신부 탄생 200주년이 되는 2021년 연말 발간할 예정이다. 당진시 관계자는“이번 학술총서 발간을 통해 김대건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 개최의 당위성과 명분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며 당진 천주교 성지의 세계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대건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는 탄생일인 8월 21일을 전후로 김대건 신부 관련 공연 ‧ 전시 ‧ 국제학술심포지엄 등 다양한 행사로 개최될 예정으로 탄생지인 솔뫼성지에는 연간 100만명의 국내 외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
[sbn뉴스=홍성] 신혜지 기자 = 충남 홍성군이 예년에 비해 빠른 장마와 태풍,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우선 군은 지난 6월 저지대와 상습침수지역 등에 설치되어 있는 배수펌프장 3개소에 대한 가동훈련 및 일제점검을 실시했으며, 수도사업소에서는 오는 3일까지 홍성읍‧광천읍 등의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빗물펌프장 32개소에 대한 기초시설 사전점검을 실시해 하수관로, 맨홀 등 노후 시설물을 교체하고 배관연결 등 설비작동의 이상 유무를 점검해 집중호우 예방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재난발생 시 큰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큰 대규모 공사장 2개소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으며 오는 10일까지 급경사지 14개소에 대한 비탈면 상태 및 시설점검, 낙석 발생우려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상반기 총16억 원을 투입해 군도 및 농어촌도로에 아스콘 덧씌우기, 배수로정비, 차선도색, 잡목제거 등 도로 유지보수사업 및 교량 71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마쳤으며, 7월 중 도로 및 철도의 지하통로 17개소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해 자연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한다고 밝혔다. 이밖에 만일에 발생할 수
[sbn뉴스=청양] 신혜지 기자 = 지난 1년간 설립 준비과정을 거친 충남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 오는 6일 공식 출범한다. 기획운영실과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 모두 54명의 인력이 배치되는 청양활성화재단은 ▲부자농촌지원센터 ▲공공급식센터 ▲어린이급식지원센터 ▲대전 유성구 학하동 로컬푸드 직매장 ▲대치면 탄정리 먹거리 종합타운을 총괄한다. 특히 로컬푸드 기획생산체계 확립과 공동체 지원업무를 중심으로 민관 협치, 농가소득 증대를 주목적으로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청양활성화재단은 지난해 마을 만들기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통해 설립 필요성이 대두됐고, 이어 충남연구원이 수행한 재단설립 타당성 용역에서 주민 85.8%가 설립찬성 의견을 내는 등 공감대를 형성했다. 군은 이후 충남도 출자·출연기관 설립심의위원회로부터 적정의견을 받으면서 법인설립 절차를 본격 추진, 지난 4월 창립총회를 통해 정관을 제정하고 5월말 충남도 법인설립허가, 6월 법인설립등기를 마쳤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청양활성화재단은 농가소득 증대와 미래지향적 공동체 만들기를 도모하면서 ‘더불어 행복한 미래’의 중심에 설 것”이라며 “군민이 원하는 결실을 맺을뿐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선도적인
[sbn뉴스=청양] 신혜지 기자 = 충남 청양군이 2일 ‘2020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명을 선발해 표창했다. 군은 지난달 27일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3명을 대상으로 과제 적정성, 기여도, 업무 난이도, 적시성, 군민 체감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심사 결과 공공급식 100억 시장 개척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농촌공동체과 이성연 팀장이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이 팀장은 중·소·가족농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서울시 도농상생 공공급식 공모에 도전, 최종 납품 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전국 최초 청양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제 시행, 청양 농산물 군수 품질인증제 인증체계 마련, 학교급식 및 공공급식 운영 확대로 청양만의 차별화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남양면 유현범 팀장은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설치된 기존의 비상벨이 활용성 저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LED 안내판을 최초 설치하고 월 2회 점검을 통해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도왔다. 특히 한국전력공사 청양지사와의 협약을 통해 방범용 CCTV 한전주 무상 사용, 정보통신공사 자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충남 천안시는 코로나19로 2개월 정도 연기됐던 지역 내 10인 이상 모든 사업체 1,051개소에 대한 광업·제조업조사를 오는 9일부터 8월 1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역에 한국표준산업분류에서 ‘광업’ 또는 ‘제조업’으로 분류된 사업체 중 10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조사항목은 조직형태,종사자 수 및 연간급여액,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영업비용 등 14개 항목이다. 조사 방법은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응답자와 면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원활하고 안전한 조사를 위해 조사요원들은 철저하게 마스크를 착용함은 물론 인터넷 조사(www.narastat.kr/ieco) 등도 병행할 예정이다. 조사결과는 본 조사와 자료입력, 종합내검 등을 거쳐 오는 12월 통계청에서 최종 확정 발표하고 자료는 정부정책 수립 및 산업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김진수 정보통신과장은 “조사요원들의 안전하고 원활한 조사를 위해 사업체 조사 시 마스크 착용과 함께 협조 공문서를 현장 방문 시 사업자에게 전달함으로써 사업체 조사의 취지와 협조를 당부하고 사업자의 이해를 도모해 조사원의 어려움을 덜어줄
[sbn뉴스=청양] 신혜지 기자 = 청양고추와 양념치킨의 조합이 소비자 입맛 공략에 나선다. 충남 청양군은 2일 ㈜한국일오삼, 청양고추영농조합법인과 업무협약을 맺고 ‘처갓집 양념치킨’의 새로운맛 창조에 들어갔다. 협약에 따라 한국일오삼은 청양고추 등 청양지역 농산물을 자사 브랜드 ‘처갓집 양념치킨’ 메뉴에 활용하면서 청양군과 공동 마케팅을 전개한다. 한국일오삼은 앞으로 청양고추 등 연간 50여 톤의 청양산 농산물을 구매해 제품화할 계획이다. 청양고추영농조합법인 최광석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농촌경제에 큰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조합 자체 품질관리계획에 따라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납품하겠다”고 말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태안군의회, #안면도, #홍성, #홍성군, #홍성군의회, #예산, #예산군, #예산군의회, #예당호흔들다리, #청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