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의회가 서면 홍원마을 지중화 설치 요구와 관련해 서천군의 방관적인 태도를 질타했습니다. 군의회는 2020년 행정감사를 통해 “생명의 위협에 울부짖는 주민들을 외면하고 있어 서천군 행정이 신뢰를 받지 못하는 것”이라고 꼬집었는데요. 주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은 행정의 의무인 만큼 각 부서가 존재하는 이유를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주민의 편에 서길 당부했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김경제 / 서천군의회 의원 최소한 피해가 있고 어려움이 있다고 울부짖으면 들어 줘야 돼요. 주민들이 서천군을 그래서 신뢰를 안 하는 거예요. 서천군의회 의원들은 지난 23일 열린 회의식 행정사무감사에서 홍원마을을 관통하는 고압송전선로 지중화 설치와 관련해 주민들의 아픔을 외면하지 말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지난해 4월, 서면 홍원마을 주민들은 주택에서 불과 10~20m 위로 서천화력-옥산선 154kV의 전기가 흐르고 있고, 지난 3월 각종 암과 뇌 질환, 백혈병 등으로 33명의 사망자와 23명의 주민이 현재 투병 중이라고 서천군에 주장했습니다. 의원들은 주민의 생명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는 서천군이 생명의 위협을 받는 주민들을 방치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앵커] 나학균 충남 서천군의회 의원이 지난 25일에 치러진 제8대 서천군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의장으로 당선됐습니다. 부의장에는 전반기에 이어 하반기까지 강신두 서천군의회 부의장이 자리를 수성했는데요. 나학균 의장과 강신두 부의장은 “2년의 임기 동안 주민 복지 증진은 물론 의원 간의 화합에도 힘쓰겠다”는 포부를 드러냈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제8대 서천군의회 후반기 의장선거에 출마한 후보는 7명의 서천군의회 의원 중 나학균 의원, 노성철 의원, 조동준 전반기 의장 등 3명. 정견발표에서 나학균 의원은 “군민을 주인으로 섬기고,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회” 노성철 의원은 “대안 제시와 청렴·공정·민의를 실천하는 의회” 조동준 의장은 “서천군 통합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는 의회”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1차 투표 당시 나학균 의원 2표, 노성철 의원 2표, 조동준 의장 3표로 조 의장이 가장 많은 득표수를 얻었지만, 서천군의회 회의 규칙 제8조에 의거 출석의원 과반수 득표자가 없어 2차 투표를 진행했습니다. 2차 투표에서 나학균 의원 4표, 조동준 의장 3표로 과반수의 표를 받은 나학균 의원이 서천군의회 하반기
[sbn뉴스=내포] 신혜지 기자 [앵커] 충남도가 여름철 태풍과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 우려 지역, 급경사지 붕괴 위험 지역에 대해 점검에 나섰습니다. 양승조 지사는 지난 24일 서산시 석남동 소재 ‘석남천 지방하천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건설현장 풍수해 대비 실태를 긴급 점검했습니다. [기자] ‘석남천 지방하천정비사업’은 수해 예방을 추진하는 재해예방사업 중 하나로, 서산시 예천동~석남동 일대 하천을 확장하고 배수에 취약한 수리·수문 시설을 보완합니다. 2022년까지 하천 정비 1.34km 구간에 총 211억 원이 투입되며, 현재 43% 공정률을 기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충남 재해안전에 선제적인 대비를 위해 도내 진행 중인 각종 공사장, 상습침수구역, 배수지, 절개지, 급경사지와 산사태 위험지역 등 재해위험 지역에 대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예방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도는 올해 풍수해 생활권 공모사업에 선정돼 1,343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475억 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122억 원, 재해위험 저수지 17억 원을 투입했습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충남 천안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전 신안동 행정복지센터를 리모델링한 건물로 둥지를 새롭게 이전했다. 천안시는 26일 박상돈 시장을 비롯한 청소년시설 관계자와 학교 밖 청소년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단장한 천안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부동으로 이전한 꿈드림센터(동남구 먹거리11길 45)의 1층에는 청소년자유공간 ‘청다움 5호점’과 미디어실, 창작존, 쿡존 등 청소년들이 자립의 씨앗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2층은 학교 밖 청소년의 전용 공간으로 꾸며졌다. 학교 밖 청소년들의 미래의 꿈을 키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강의실, 회의실, 상담실 등으로 구성됐다. 천안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과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상담지원·교육지원·직업체험 및 직업교육 훈련지원·자립지원·문화체험·무료 건강검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검정고시 합격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진 촬영과 도장 제작을 지원하는 ‘사회 첫 출발’ 사업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누구나 전화(1388, 041-415-1318) 또는 방문 접수를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충남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지하도상가의 회의실 대관 예약방법을 기존 방문예약에서 온라인예약으로 개선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지하도상가 회의실을 예약하려면 지하도상가 사무실에 직접 방문해야 했는데 공단은 온라인 예약 방식을 도입해 시민 편의를 높였다. 이용신청은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cfmc.or.kr/_shop/)에서 원하는 회의실과 시간을 선택하면 된다.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대회의실만 이용 가능하고 10명 이내의 인원만 신청을 할 수 있다. 또 공단은 온라인으로 지하도상가 내 점포를 검색하고 위치와 사진을 볼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지하도상가 맵 검색’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지하도상가와 관련된 사항은 천안시시설관리공단 교통환경부(041-529-5158, 5154)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홍성] 신혜지 기자 = 충남 홍성군의 미취업 청년 구직자들에게 취·창업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운영 중인 ‘홍성 청년 일자리카페’에서 오는 7월 ‘진로탐색 취업 컨설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에 도전하는 만 18~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오는 7월 6일, 7일, 9일, 10일 4일간 하루에 2회차씩 (14시~18시) 총 8회차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취업준비를 위한 변화관리, 이미지메이킹, 네트워킹을 통한 인맥관리에 대해 알아보고 면접 시뮬레이션, 비즈니스 매너교육 등으로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취업컨설팅 프로그렘에 관심 있는 청년은 누구든지 참여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7월 4일까지 홍성 청년 일자리카페 SNS계정 (카카오플러스친구 ‘홍성군청년일자리카페’)으로 신청하면 된다. 홍성군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대학 졸업 예정자 또는 주부 등 다양한 청년들이 많이 참여하여 취업에 대해 느끼는 막연한 두려움을 떨쳐버리고 경제활동에 참여하게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실업해소를 위해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당진] 신혜지 기자 = 충남 당진시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설치에 최종 선정됐다. 25일 고용노동부의 ‘중형 고용센터 등 신규설치 및 운영방안’ 발표에 따르면 충청권역에는 ‘중형 고용센터’가 총 8개소 설치 예정으로 그 중 당진이 포함됐다. 내년부터 한국형 실업부조인 국민취업지원제도가 실시됨에 따라 고용서비스 수요가 증가할 것을 예상한 고용노동부는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안에 전국에 32개소의 중형 고용센터를 설치하기로 했다. 중형 고용센터는 지역의 고용·복지 서비스 기관이 참여하는 협업조직으로 전국에 72개소가 있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보다는 규모가 작고, 국민취업지원제·취업·구인 지원 등 일부 업무만 수행하게 된다. 당진시는 올해 10월 중 일자리종합지원센터 내에 중형 고용센터 설치를 완료해, 일자리 지원기관과의 공간적 통합으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취·창업, 실업급여, 복지, 신용회복 상담 등 원스톱 고용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중형 고용센터 설치 예정지는 지역 내 사업체 수나 구인인원·구직건수, 차상위수급자 수 등 관할 고용·복지 서비스 수요와 인구, 고용센터까지의 이동거리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선정한 것으로 알려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예산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1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공모사업에 삽교읍과 봉산면 2곳을 응모해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삽교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사람과 사람, 마을과 마을을 이어주는 다리, 삽교'를 비전으로 △중심지 내 세대돌봄문화센터 조성 △삽교시장 만남의장터 조성 △삽다리 안심+마을길 조성 △배후마을 프로그램 및 역량강화사업 등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150억원이 투입된다. 봉산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지역공동체 활동을 기반으로 행복하고 활기찬 봉산면 만들기'라는 비전으로 △문화향유센터(주민자치센터) 리모델링 △건강체육센터(농촌복합체육관) 리모델링 △공동체 활동마당 및 봉산살이센터 조성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조성 △지역역량강화사업 등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40억원이 투입 될 전망이다. 또한 군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주민역량강화 및 완료지구에 대한 지원 등을 추진하는 시군역량강화사업에도 4억 원을 신청해 사업비 확정을 기다리는 상황이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이번 삽교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및 봉산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선정으로 주민들을 위한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예산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0년 재난관리평가(2019년 실적)’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 국무총리 기관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확보했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근거해 매년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 전국 326개 재난관리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재난관리실적을 평가하는 제도이며, 올해는 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5개 분야로 구분해 재난관리 실적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공통 분야=재난관리에 대한 기관장의 의지 △예방 분야=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대상 안전관리 강화 실적 및 보건재난 저감 활동 실적 △대비 분야=여름철 및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실태 △대응 분야=재난발생 시 재난 대응 실무반의 편성, 역할분장, 숙지도 △복구 분야=재해구호 인프라 확보 및 관리 실적 등 전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군은 지난해 재난관리평가에서도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국무총리 기관표창까지 수상하면서 2년 연속 전국에서 안전한 도시로 위상을 떨치고 있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이번 평가를 통해 확보된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응봉갈대꽃 마을학교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과 복지모니터링단을 대상으로 복지리더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공공위원장인 황선봉 예산군수를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리더들과 복지모니터링단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협의체 운영보고와 통합돌봄사업 등 2개 공모사업 추진현황 소개,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사회 민관협력사업 활성화 추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분과별 하반기 추진계획 등을 논의하는 간담회 등이 열렸다. 또한 복지 모니터링단을 대상으로 순천향대학교 조성희 교수가 강사로 나서 2020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모니터링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모니터링 교육은 예산군 중장기 기본계획의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에 따른 중간 점검을 위해 추진됐다. 박상목 민간위원장은 “평소 지역사회복지증진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애쓰는 예산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이웃을 살피고 소통하며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지역사회보호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청양] 신혜지 기자 = 충남 청양군이 군민 ‘대화마당’을 통해 새로운 공동체 형성을 위한 공동학습에 들어갔다. 군은 지난 25일 비봉면 다목적회관에서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조직과 규약’을 주제로 첫 번째 대화마당을 가졌다. 대화마당은 그간 분기에 1회 개최하던 청양군마을만들기협의회 위원장회의를 확대한 것으로 오는 9월 ‘마을 회의와 기록’, 11월 ‘마을 공동재산’을 주제로 계속될 예정이다. 군은 대화마당을 통해 주민들이 정책영역별 선행 사례를 접할 기회와 포럼 등 정보공유의 시간을 제공한다. 읍면 순회 형식으로 운영될 대화마당에서는 현장 목소리 청취와 마을 만들기에 대한 쟁점 토론을 중심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하면서 지속가능한 정책을 도출하게 된다. 또 민간 네트워크를 구성해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시·군 역량강화 ▲신활력플러스사업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설립 ▲농촌정책 융·복합 세미나에 대한 사업공유 등 소통 채널로 활용한다. 황준환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분기별 개최하던 위원장회의를 읍면 순회 형식의 대화마당으로 확대 운영하게 됐다”면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용적 주제를 선정, 스스로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김돈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2020학년도 독도지킴이학교'로 선정된 충남 서천군 동강중학교가 지난 23일 독도지킴이동아리 '독도다소니' 학생들을 중심으로 독도지킴 활동에 나섰다. 동강중학교는 지난 5월 교육부와 동북아역사재단로부터 독도지킴이학교 지원학교로 선정됨에 따라 독도다소니 동아리 학생들 중심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23일 발대식에서 독도영유권 분쟁 관련 다큐멘터리 시청을 시작으로 ▲독도 비즈만들기 ▲독도 모형 색칠하기 ▲독도지킴이 다짐서 낭독 ▲독도사랑 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외에도 독도다소니 동아리는 연극동아리와 연합하여 독도지킴이를 주제로 연극을 창작하고 연습하고 있다. 추후 독도 홍보 UCC 제작, 독도사랑 운영주간, 독도체험학습 등 독도 관련 행사를 주관해 운영할 계획이다. 박우성 지도교사는 “이번 독도지킴이학교 선정에는 학생들의 자발성과 열의가 컸던 만큼 학생 중심의 다양한 독도 관련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자발적인 영토의식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청양] 신혜지 기자 = 충남 청양군이 ‘작지만 강한 전국최고의 청양고추’를 목표로 고추산업화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군은 지난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지역 농업인과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착수 보고회를 갖고 수입개방, 고령화에 따른 생산량 감소 등 위기에 직면한 고추산업을 진단했다. 참석자들은 권지혜 지역농업네트워크협동조합 충남지사장으로부터 ‘청양 고추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를 듣고 종합토론을 통해 돌파 전략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고추산업 경쟁력 제고 및 발전방안 ▲생산-가공-유통 통합관리기반의 산업화 전략 ▲생산자 조직화 전략 및 기획생산체계 연구 ▲품질규격화 및 가공상품 다변화 전략 등이 절실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농업인들은 생산자조직을 강화하면서 생산에만 전념하고, 행정과 농협이 가공·유통을 담당하는 시스템을 신속하게 구축하고, 용역을 통해 고추산업화의 밑그림을 완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농업인들이 걱정 없이 농사지으며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농업 안전망 확충이 시급하다”면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용역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판교면은 지난 24일 판교철물건재 송순일 대표가 판교나눔사랑후원회에 이웃사랑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송순일 대표는 매년 꾸준히 판교나눔사랑후원회에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관내 업체인 따봉수산, 빵굽는세상과 함께 ‘희망나눔 물품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물품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따봉수산 이희 대표, 빵굽는세상 서동숙 대표, 서면사랑후원회 김형천 회장과 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두 대표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후원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매월 두 업체는 협의체로 후원 물품을 제공하며 협의체는 후원받은 물품을 관내 저소득가정에 전달하고, 서면사랑후원회는 후원 물품에 대하여 연말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김형천 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이번 협약식이 이웃 간 마음의 거리를 좁히고 우리 지역이 한층 더 풍요로워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나눔 물품지원’은 2016년 9월부터 추진했으며 영신식품, 서천서부수협, 서도마트, 방주수산, 자연마루, 항구치킨, 따봉수산, 빵굽는세상 8개 업체가 참여하여 매월 취약계층에게 식료품과 생필품이 담긴 희망의 후원 물품 보따리를 전달하는 사업으로, 누적 금액 2485만6214원의 후원 물품이 681가구에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