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당진] 신혜지 기자 = 충남 당진시는 지난 22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2020년 상반기 환황해권행정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홍장 당진시장, 김동일 보령시장, 노박래 서천군수, 김석환 홍성군수, 가세로 태안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환황해권 관광 연계 협력사업 추진’ 및 ‘광역투어버스 운영’ 등을 집중 논의했다. 구체적 방안으로 6개 시·군의 특색있는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 등을 담은 공동 홍보물 제작 및 회원 지자체 시민에 대한 관광지 입장료 감면 적용 등이 거론됐으며, 환황해권의 특색을 살린 관광코스 개발과 투어버스 운영으로 관광객을 유치하고 만족도를 제고해야 한다는 의견을 나눴다. 6개 시·군은 향후 해당 안건에 대해 실무부서의 면밀한 타당성 검토 및 구체적 실현 방법을 모색 후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이번 행정협의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환황해권 6개 시·군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참석한 시장·군수들 또한 “환황해권 시·군이 충남을 넘어 대한민국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 하는데, 환황해권행정협의회가 큰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예산군은 소방사각지대와 소방차량 진입곤란지역에서 발생하는 화재로부터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호스릴소화전 5개소를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호스릴소화전은 최대 100m의 길이의 소방 호스가 소화전함 안에 구비돼 있어 화재 발생 시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신속하게 초기화재를 진압을 할 수 있는 장비다. 특히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초기 소화활동이 가능한 설비로 군에서는 2014년부터 현재까지 53개의 호스릴 소화전을 설치했다. 박양덕 예산군 안전관리과장은 “예산소방서와 연계해 호스릴소화전을 설치하고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용법 및 관리법 등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화재로부터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예산군보건소는 임산부의 편의를 증진하고, 생활 속 임산부 배려 및 출산장려 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관내 시내버스(예산교통) 53대에 임산부 배려 좌석을 일제정비하고 추가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보건소는 2015년부터 예산교통과 협력해 임산부 배려석을 설치·운영 중이며, 이번 일제정비를 통해 기존 설치된 46대의 좌석 커버를 교체하고, 임산부 배려석 미설치 차량 7대에 신규 설치를 실시했다. 임산부 배려석은 임산부의 승·하차가 용이하도록 운전석 뒤쪽 4번째 좌석에 버스 1대당 1석씩 설치했으며, 배려석의 앞면에는 '임산부 배려 엠블럼'을, 뒷면에는 '임산부에게 자리를 양보해 주세요'라는 홍보문구를 삽입한 분홍색 좌석커버를 설치하고 벽면에도 '임산부 배려석' 안내 스티커를 부착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 배려 문화 확산 및 출산장려 환경 조성을 위해 임산부의 편의가 필요한 곳에 임산부 배려시설을 계속해서 설치·운영하겠다"며 "여성과 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취지를 이해해주시고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임산부의 건강과 편의를 위해 좌석을 배려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은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치안협의회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범죄예방을 위한 ‘창문안전 잠금장치’ 제작 및 스마트치안을 위한 통합관제센터 고도화 추진의 건에 대해 서천경찰서 오총연 생활안전과장으로부터 설명을 들은 후, 각 안건에 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회는 범죄예방을 위해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창문안전 잠금장치를 구입·설치하기로 하고 치안 업무의 효율성 증대와 재난·재해·범죄로부터 군민들을 보호하고 신속한 현장 초동조치 등을 위해 통합관제센터 고도화를 추진키로 했다. 협의회 의장인 노박래 서천군수는 “코로나19로 국가재정뿐 아니라 군 재정 또한 넉넉하지 않은 상황에서 군 세입 감소로 세출 구조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재정 여건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서천군, 서천경찰서, 서천군의회, 서천교육지원청, 서천소방서, 법무부법사랑위원 서천지구협의회, 자율방범연합대 등 15개 기관·단체로 구성되어 있다.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무급휴직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등에게 2차로 월 최대 50만원씩 2개월간 지급한다. 시는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 2차 신청과 접수를 지난 22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지원사업은 무급휴직 근로자 또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 등 고용 사각지대에 놓인 종사자들의 생활안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무급휴직 근로자 지원요건은 국가 감염병 위기 경보수준‘심각’단계(2020년 2월 23일) 이후 코로나19 확산으로 휴업 등 사유로 인해 5일 이상 무급휴직한 50인~500인 미만 사업장의 근로자이다. 사업주가 무급휴직 확인서, 고용보험 사업장 자격취득자 명부, 사업자등록증 등을 지참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자에 의한 신청이 어려운 경우 근로자 개별 신청도 가능하다. 특수형태근로자·프리랜서의 경우에는 코로나19 심각 단계 격상 이후 휴업 등의 사유로 5일 이상 노무제공을 하지 못했거나, 소득이 25% 이상 감소한 ▲학원·방과 후 강사 ▲학습지 교사 ▲관광 서비스 종사원▲건설기계 운전원 등이 대상이다. 가구소득 중위 150% 초과하고 지난해 과세대상 연소득 7000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예산군은 예당호 외 3개 저수지에 동자개 20만9107마리를 방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동자개 방류는 토속어류에 대한 무분별한 남획과 외래어종의 습격 등 서식환경의 악화로 내수면 수산자원이 많이 줄어든 상황에서 어족자원을 보호하고 어업인의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방류한 동자개는 충청남도수산자원연구소 수산물안전성센터에서 전염병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상이 없는 5cm 이상의 건강한 치어다. 일명 빠가사리로도 알려진 동자개는 유속이 완만한 하천의 중·하류에 서식하는 야행성 물고기로 우리나라 전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어종이다. 아울러 동자개는 민물매운탕 재료로도 인기가 있는 물고기로 내수면 수산자원의 회복을 통한 어민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태안군의회, #안면도, #홍성, #홍성군, #홍성군의회,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과수 화상병과 과수가지 검은마름병 세부 예찰계획을 수립하고 최근 확산되는 과수 화상병 유입 차단을 위해 현장예찰을 강화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과수 화상병은 고온성 세균병으로 5∼7월에 주로 발생하며, 잎·꽃·가지·줄기·과일 등이 마치 불에 탄 것처럼 검정색 또는 갈색으로 변하고 말라 죽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화상병 발생 시 과수원 전체 나무를 뿌리째 뽑아 매몰 처리해야 할 정도로 큰 피해가 발생해 일명 '과수의 구제역'으로도 불리고 있으며, 국가에서 금지 병해충으로 분류·관리 중이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관내 사과, 배 재배농가에 대해 화상병 방제 약제를 지원·살포하고 농장에서 사용하는 작업도구 등의 소독요령을 지도했으며, 현장 예찰조사원을 운영해 사과, 배 재배 농가에 대한 집중예찰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최근 과수 화상병이 충북과 전북 등지에서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는 농림축산검역본부, 충남농업기술원과 함께 3개 기관 합동 과수 화상병 확산예방을 위한 정밀예찰을 실시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재 관내에서는 화상병 발생이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올여름 지속적인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버스승강장에 대책을 마련했다. 군은 버스승강장에 에어커튼 설치, 주요 거점 승강장 그늘막 설치, 통얼음 비치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에어커튼은 지난해까지 지역 내 버스승강장 32개소에 설치했으며, 올해는 상반기에 새로 설치된 장항전통시장, 서천특화시장 등 10개소에 6월 말까지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그늘막은 서천축협 등 주요 거점 승강장 9개소에 지난 20일까지 설치를 완료했다. 또한, 낮 기온이 33도 이상으로 상승하는 폭염 예보가 발령될 경우 승강장 내부에 통얼음을 비치해 버스를 기다리는 군민들의 더위를 조금이나마 식힐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서천군 관계자는 “교통약자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군민들이 무더위에도 쾌적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당진] 신혜지 기자 = 충남 당진시는 여름철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보호복을 입고 근무하는 의료진과 검체 채취 시민의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보건소 선별진료소의 환경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선별진료소에 이동식 검체부스 1대, 냉방장치가 설치된 접수실, 역학조사실, 대기실, 방사선실 등 총 4대의 컨테이너와 몽골텐트 4동의 설치를 완료했다. 이동식 검체부스는 진단검사를 받는 사람이 투명한 아크릴 벽 밖에 있으면 의료진이 비닐장갑이 달린 구멍을 통해 손을 뻗어 검체를 채취하는 시설로 의료진 공간은 검사자와 동선이 완벽히 분리돼 레벨D 방호복을 입지 않고도 안전하게 검체를 채취할 수 있다. 또한, 냉방기가 달린 컨테이너는 선별진료소 근무자들의 휴식공간과 시민들의 대기공간으로 활용된다. 한편, 하절기 의료진의 피로도 증가 예방과 체력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보호복을 여름철에 맞게 전신가운으로 전환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하기 위해 감염병 대응인력을 재편성해 하절기 교대인력을 확보한다. 폭염시 공중보건의사, 역학조사반, 선별진료소 운영반에 인력을 추가로 투입할 계획이며 하루 중 기온이 최고조인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는 운영시간 축소를
[sbn뉴스=당진] 신혜지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중소 제조업의 4차 산업혁명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당진형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공장은 제품 기획과 설계부터 유통·판매에 이르기까지 모든 제조과정을 정보통신기술로 통합해 생산성 및 에너지효율 강화, 제품 불량률 감소 등 생산시스템을 최적화하는 맞춤형 공장이다. 시는 제품설계와 생산공정 개선 등을 위한 사물인터넷(IoT), 5G, 빅데이터, AR·VR, AI, 클라우드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 및 솔루션 연동 자동화장비·제어기·센서 구매 비용 일부를 기업 부담금의 40% 한도에서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해 기업의 투자 부담을 덜어줄 방침이다. 이로써 관내에 소재한 기업은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에 선정되면 구축비용의 최대 70%(국비50%, 지방비 20%)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지원 대상은 지역 소재 중소 제조기업 중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에 선정된 기업으로, 충남테크노파크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기간은 이달 22일부터 시작됐으며 예산 소진 시까지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재정상
[sbn뉴스=당진] 신혜지 기자 = 충남 당진시보건소가 휴대전화를 활용한 스마트한 건강관리사업인 ‘모바일 헬스케어’를 추진한다. 지난 22일부터 시작한 ‘모바일 헬스케어’는 휴대전화와 스마트밴드를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사업으로 보다 적극적이고 편리한 만성질환 예방 사업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대상은 주소지가 당진이거나 직장 소재지가 당진인 비질환자이면서 건강위험요인 1개 이상인 만 19세 이상 55세 미만의 성인이다. 건강위험요인은 ①혈압 ②공복혈당 ③허리둘레 ④중성지방 ⑤HDL 콜레스테롤 총 5가지로 사업 참여 신청 후 예약한 날에 보건소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총 6개월(24주)동안 매주 건강정보와 주차별 영양사, 간호사, 운동사 등 전문가의 모바일 상담 및 신체활동, 영양 관련 다양한 이벤트 운영 등 체계적인 건강생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희망자에게는 24주 추가 서비스 등의 추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검진을 위한 보건소 방문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로 전화 문의하거나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좀 더 편리하고 적
[sbn뉴스=홍성] 신혜지 기자 = 충남 홍성지역 대표 작물인 토종 ‘홍산마늘’이 제철을 맞아 수확이 한창이다. 홍산마늘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국내 최초 전국 재배가 가능한 신품종 마늘이다. 이 마늘의 가장 큰 특징은 고지혈증과 고혈압 완화 등에 효과가 있는 ‘클로로필’ 성분 함량이 많아 인편 끝에 연한 초록색을 띄는 것이다. 또한 홍산마늘의 수량성은 한지마늘인 단양종 보다 33%, 난지마늘인 남도종보다 28% 많으며, 6쪽마늘이지만 구비대가 커 7~9쪽까지 인편분화가 발생한다. 당도는 42.5브릭스로 대서마늘(39.2브릭스), 의성마늘(40.1브릭스) 보다 높고 아삭한 식감이 강하며 구우면 맛이 더 좋다. 지난 2017년도 시범사업으로 홍산마늘 재배를 시작한 홍성군에서는 현재 210여 농가에서 전국최대 면적인 47㏊를 재배하고 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태안군의회, #안면도,
[sbn뉴스=홍성] 신혜지 기자 = 충남 홍성군 홍성읍은 여름 장마철 대비 도로변에 쌓인 모래, 토사로 지저분해진 시가지의 도로변 대청소를 실시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읍은 이번 여름 장마철을 맞아 읍내 도시계획도로 등 시내 주요도로 8구간 17.5㎞ 도로위의 모래, 토사 등 이물질, 비산먼지를 노면청소차를 이용해 제거한다. 홍성읍 관계자는 “노면청소차를 통해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강우 시 배수구에 퇴적된 이물질로 인해 물웅덩이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로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노면청소를 위해 7월 10까지 노면청소 구간 내 도로변 불법주정차를 자제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예산군보건소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대비해 독거노인, 장애인, 치매질환자 등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중 건강관리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기상청 날씨예보에 따른 폭염특보 홍보 △폭염특보 시 행동요령 교육 및 기초건강 체크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등을 중점 추진한다. 특히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기초건강 체크 △폭염특보 발령 시 안부전화 △폭염대비 건강수칙 안내 △피해 발생 시 응급처치 요령 등에 대한 지원 및 계도를 통해 피해예방 최소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보건소는 더위에 취약한 노인들이 관내 무더위 쉼터 333개소에서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하도록 지속적으로 안내해 나가기로 했다.
[sbn뉴스=당진] 신혜지 기자 = 충남 당진시는 신혼부부가 생애 최초 주택 구입 시 취득세 50% 감면규정을 올해 말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당초 신혼부부 생애최초 주택취득 시 취득세 감면은 2019년 1년간 한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었지만 감면기간을 2020년 12월 31까지로 연장하여 운영한다. 주택취득 직전연도 부부합산 소득 7000만원(홑벌이 가구 5000만원) 이하인 신혼부부(혼인한 날부터 5년 이내, 재혼 포함) 또는 예비신혼부부(주택취득일부터 3개월 이내에 혼인할 예정)가 주택을 취득할 경우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감면 대상 주택은 취득가액 3억원 이하, 전용면적 60㎡이하 주택으로 신혼부부가 해당 주택을 구입할 경우 취득세율이 1%에서 0.5%로 감면된다. 신혼부부 생애최초 주택취득세 감면은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를 극복하고 저소득 신혼부부의 주거 지원을 위해 주택구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 완화 목적으로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운영한다. 김인식 당진시 세무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연장 시행하는 신혼부부 주택취득세 감면제도는 저소득 신혼부부들의 주택구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좋은 제도이니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신혼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