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홍성] 신혜지 기자 = 충남 홍성군이 2020년 제1기분 상반기 자동차세 35,677건 40억600만 원을 부과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자동차세의 과세대상은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 상 자동차, 건설기계, 이륜차(125cc 초과)를 소유한 자로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소유기간에 대한 세금이다. 다만 올해 자동차세를 선납한 차량은 제외되며, 하반기 중에 신차를 구입 후 등록했거나, 중고차를 이전받은 경우에는 소유한 기간 만큼에 대해서만 부과된다. 또한 자동차 연체액이 10만 원이하인 경우에는 6월(제1기분)에 전액 과세된다. 자동차세 납부기간은 오는 6월 16일부터 30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CD/ATM기에서 조회 및 납부할 수 있으며 인터넷 위택스(www.wetax.go.kr) 또는 고지서 상의 가상계좌로 납부 할 수 있다. 특히 홍성군은 납세자 편의를 위해 지방세 ARS(☎041-630-1580)를 운영하고 있어 납부관련 안내 메시지를 편리하게 받아 볼 수 있다. 홍성군 관계자는 “납부기간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을 부담해야하는 만큼 기한 내 납부를 위해 군민들께서 적극 협조해주시길 당부 드리며, 군에서도 전광판, 플래카드, 홈페
[sbn뉴스=홍성] 신혜지 기자 = 충남 홍성군 고암이응노 생가기념관(이하 이응노의 집)이 2020년도 문화프로그램으로 이응노 화백을 선양하기 위한 ‘고암인문예술기행’을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일자는 오는 7월 4일과 7월 18일 총 2회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설이 있는 기행으로 명지대학교 이태호 초빙교수가 해설을 맡았으며, 일반 특강과 달리 ‘기행’형식을 통해 이응노 화백의 예술정신과 삶의 태도, 문화적 감수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기행은 ‘이응노의 집’ 방문을 시작으로 이응노 생가지와 2013년 건축대상을 수상한 조성룡 건축가 기념관으로 이어진다. 점식 식사 이후로는 이응노가 살다간 흔적인 ‘수덕여관’과 ‘수덕사’, 이응노가 사랑한 ‘추사고택’에 들러 여러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맡은 이태호 교수는 “제가 제일 자신 있는 투어가 초등학교 5~6학년들을 대상으로 한 투어”라며 “쉽고 재미있는 해설을 준비하고 있으니 가족단위 참여자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참여를 독려했다. 수강생 모집인원은 1회당 30명으로 참여비는 무료다. (입장료, 식사, 간식 등 제공)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전자우편 (happ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예산군은 2억800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관내 초·중·고 42개교 6942명의 학생 가정에 3만 원(소분·포장·택배비 포함) 상당의 농산물꾸러미를 6월 말부터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지난 10일 예산군학교급식지원센터 회의실에서 군, 군의회, 교육지원청, 학교, 학부모, 농산물품질관리원, 생산자 대표로 구성된 공급지원협의회 1차 회의를 개최하고 농산물 공급 추진방식, 시행시기, 품목군 등 기본방향을 협의하고 6월 말부터 순차 공급키로 최종 확정했다. 또한 군은 오는 6월 말 개최하는 2차 협의회를 통해 품목당 금액, 꾸러미 구성 품목 등을 세부적으로 결정하고 학교로부터 개인정보 동의서가 취합되는 대로 공급을 시작해 7월 내에는 초·중·고 전 학생 가정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농산물 꾸러미 공급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등교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사용하지 못했던 예산을 활용해 '학생을 위해 편성된 예산이 학생에게 돌아가야 한다'는 원칙을 적용해 가정 내 식품비 경감은 물론 농산물 소비확대를 통해 농가를 돕기 위해 추진된다.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예산군은 11일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고 문화재청·충남도·예산군이 후원하는 '2020년 고택종갓집활용사업'으로 공모에 선정된 수당고택 활용사업의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의미를 더한 가운데 현판식과 2개 주제의 개막특강이 진행됐으며, 수당고택 소유주이자 전 독립기념관 관장을 역임한 이문원 교수가 환영사를 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특강에서는 수당가문의 삶과 정신, 문학을 통해 수당가문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수당고택은 국가민속문화재 제281호로 지정됐으며, 수당고택 활용사업은 기존 생생문화재에서 고택과 종갓집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독립된 주제를 가지고 진행되는 활용사업의 한 분야이다. 수당고택 활용사업은 수당가문에 내려오는 자료를 토대로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수당 이남규선생을 비롯한 아들 충구, 손자 승구에 이르는 3대가 독립운동을 하고 증손자 장원이 6·25 전쟁에 참전해 전사하는 등 4대가 현충원에 안장된 수당가문의 애국정신은 널리 알려져 있다. 한편 수당고택 활용사업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총 14개 주제로 올해 11월 초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예산군은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융자금(대출금)의 이자를 지원하는 '2020년 상반기 예산군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 지원대상은 융자를 받은 날 기준으로 6개월 전부터 현재까지 군에 사업장 및 주민등록을 두고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또는 충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융자를 받은 소상공인이며, 대상자에게는 5000만 원 이내의 융자받은 원금에 대한 2019년 12월 및 올해 상반기(6개월분) 이자발생분 2% 이내를 지원한다. 단, 충청남도 소상공인 자금을 받거나 국세·지방세·세외수입 등 체납액이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 이차보전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15일부터 30일까지 융자받은 은행에 방문해 구비서류를 안내받아 군청 경제과(6층)로 신청·접수하면 된다. 군은 소상공인이 제출한 서류를 검토해 적격자에게 7월 중순경 이차보전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자금난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지원사업이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원사업과
[sbn뉴스=당진] 신혜지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공모사업인 ‘2020 충남 지역 특화콘텐츠 개발지원 사업’에 당진 기지시줄다리기와 김대건신부가 선정됐다. 충남 지역 특화콘텐츠 개발 지원사업은 각 지역별 문화자원 소재를 활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콘텐츠 산업의 장기적 육성을 도모하는 공모사업이다. 당진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기지시줄다리기와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로서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신부를 소재로 신청해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사업규모는 소재 1건당 1억8천만 원으로 국비 1억 원, 시비 8천만 원이며 총 3억6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분야는 만화·웹툰, 음악, 애니메이션, 캐릭터, 영상(방송), 실감 콘텐츠 등으로, 향후 당진시와 진흥원은 업무협약 및 사업자 선정 등을 거쳐 연내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당진시 관계자는“당진의 대표 문화유산인 기지시줄다리기와 김대건신부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는 지역 특화콘텐츠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며 “당진시의 문화도시 이미지 구축에 기여하고,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 김대건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의 성공개최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
[sbn뉴스=당진] 신혜지 기자 = 충남 당진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공무원과 국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아이디어 집중공모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집중 공모는 지난 4월 1일부터 4월 20일까지 실시됐으며, 접수결과 국민제안 98건, 공무원 제안 122건이 접수됐다. 시는 접수한 아이디어에 대해 1차 부서별 사전 심사를 거쳐 이달 4일 국민제안 4건과 공무원 제안 5건 등 총9건에 대해 국민제안은 비대면 서면 심사로, 공무원 제안은 발표 평가로 최종 심사를 각각 진행했다. 창의성과 능률성, 계속성 등 포괄적인 평가지표를 적용한 최종 심사 결과 국민제안은 우수 2건, 장려 2건이 선정됐으며, 공무원 제안은 우수 1건과 장려 4건이 선정됐다. 국민제안 우수 아이디어는 당진 면천읍성 축조 마당놀이 스토리텔링과 천연기념물 큰고니를 활용한 합덕제 관광활성화 제안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공무원 제안에서는 이상혁 주무관이 발표한 서해안권 택배허브터미널 유치 제안이 주목을 받았다. 시는 우수제안을 비롯해 실제 정책에 적용 가능한 제안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코로나19 극복과 더불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는 방침이다.
[sbn뉴스=당진] 신혜지 기자 = 충남 당진시는 6월부터 시정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발언하는 찾아가는 시민발언대 ‘할말이슈’를 운영한다. 이달 초 신성대와 세한대를 방문해 당진 청년들에게 그들의 고민과 청년 정책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발언할 수 있도록 자리를 제공한 ‘할말이슈’는 오는 11월까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매월 2회 이상 당진 곳곳을 찾아갈 계획이다. ‘할말이슈’는 삶의 고충, 시에 바라는 사항 등 누구나 자유롭게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발언할 수 있다. 발언 내용은 관련사업 추진 및 시정운영 등에 활용되며, 당진시청 홈페이지 ‘열린시장실-할말이슈’게시해 많은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올해 당진시는 시민과의 소통·공감 확대를 위해 홍보전담부서인 홍보소통담당관에 시민소통팀을 신설하고 시민발언대 ‘할말이슈’와 오프라인 홍보인 ‘찾아가는 시민소통·공감 톡톡’ 운영을 통해 시민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간다. 이기종 홍보소통담당관은 “시정홍보의 사각지대나 남녀노소 각 계층에게 찾아가 자유롭게 말하고 청취 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할말이슈’를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 축제, 행사장, 전통시장 등 다양한 현장에 직접
[sbn뉴스=청양] 신혜지 기자 = 충남 청양군이 관내 초·중·고 학생 가정에 3만 원 상당의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 12일 군에 따르면, 청양군공공급식지원심의위원회는 지난 11일 위원회의를 열고, 코로나19 때문에 축소 운영되는 학교급식의 빈틈을 메우기 위해 19개 학교 2000여 학생 가정에 농산물 꾸러미를 공급하기로 의결했다. 농산물 꾸러미는 청양산 친환경 농산물과 일반 우수 농산물로 구성되며, 학교급식 농산물 공급업체인 청양로컬푸드협동조합과 햇살영농조합법인을 통해 이뤄진다. 군은 청양교육지원청과 각 학교의 협조를 받아 6월과 7월 각 가정까지 꾸러미 배송을 완료할 계획이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태안군의회, #안면도, #홍성, #홍성군, #홍성군의회, #예산, #예산군, #예산군의회, #예당호흔들다리, #청양, #청양군, #청양군의회, #칠갑산, #공주, #공주시, #공주
[sbn뉴스=청양] 신혜지 기자 = 김돈곤 충남 청양군수가 종합관광개발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하며 ‘관광객 500만 시대’ 개막을 선언했다. 김 군수는 11일 오전 군청 상황실에서 언론 브리핑을 갖고 관광분야 군정성과에 이어 아토피 힐링 에코타운 조성 등 7가지 거점사업을 중심으로 ‘농촌형 청정 차별관광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먼저 치유의숲 유치와 관련 “6월 초 기획재정부로부터 국립 청양 치유의숲 조성사업 설계비 2억 원(2021년)을 승인했다는 연락을 받았다”면서 “화성면 화암리 산105-1번지 국유림 일원을 대상으로 내년부터 2023년까지 국비 50억 원을 투자한다”고 설명했다. 산림청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치유센터, 치유숲길, 각종 체험시설, 건강측정실 등을 갖추는 사업으로 내년 설계 작업에 이어 2022년 24억 원, 2023년 24억 원을 연착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이어 김 군수는 지난달 28일 완성한 관광종합개발사업 기본계획을 소개하면서 7개 관광거점으로 ▲천장호 관광지 재활성화 사업 ▲칠갑호 관광거점 허브 육성 ▲칠갑산 천문대 보완 ▲지천구곡 힐링공간 조성 ▲청양군 지방정원 조성 ▲구기자 온천관광지 조성 ▲아토피 힐링 에코타운
[sbn뉴스=청양] 신혜지 기자 = 충남 청양군이 오래된 상수도 시설을 정비하고 효율적인 급수·배수관망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12월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에 따라 6월부터 상수도시설 현황을 조사하면서 대대적인 누수탐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오는 2024년까지 4년간 사업구역 유수율(생산된 총 수량 중 고객이 요금을 부담하는 수량의 비율)을 85%까지 끌어올리는 등 안전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역량을 집중한다. 오수환 청양군 환경보호과장은 “현대화사업을 통한 체계적인 유지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주민들에게 양질의 상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인 만큼 공사에 따른 불편이 있더라도 양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예산지역의 특산물 흑피수박 출하가 시작됐다.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11일 흑피수박 출하 현장지도를 실시했다. 소형 흑피수박은 친환경수박연구회 14명이 2㏊(28동)를 올해 2월 27일부터 정식해 재배중이며, 오는 20일까지 3만여통이 수확될 전망이다. 흑피수박 크기는 2~2.5㎏이며 1통당 3800원에 납품돼 비닐하우스 1동에서 3500만 원 정도의 수익을 거둘 수 있다. 예산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소형흑피수박, 애플수박 등 차별화된 농산물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소득 품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농가에 접목해 명품 예산수박을 생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태안군의회, #안면도, #홍성, #홍성군, #홍성군의회, #예산, #예산군, #예산군의회, #예당호흔들다리, #청양, #청양군, #청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예산군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을 파악하고 지역단위 건강정책에 필요한 보건통계 생성을 위해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9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주요결과를 11일 발표했다. 주요 지표별 조사결과(조율)를 살펴보면, 건강행태 부문에서 현재 흡연율은 17.0%로 2지난해 대비 0.2%p 증가, 남자 흡연율의 경우 32.3%로 전년대비 1.4%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월간 음주율은 46.0%로 전년대비 4.8%p 감소했으며, 걷기 실천율은 25.9%로 전년대비 5.2%p 감소, 비만율은 36.5%로 전년대비 4%p 감소하고 정신건강 부문의 스트레스 인지율은 28.0%로 전년대비 3.2%p가 증가한 반면, 우울증 경험률은 5.6%로 전년대비 1.0%p 감소했다. 전체적인 지표결과 추이를 분석하면 흡연율은 작년 대비 소폭씩 상승했지만 최근 5년간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전국 20.3%(표준화율)보다도 낮은 수치인 것으로 나타났고 음주율 또한 최근 5년간의 추이를 보면 다소 증감은 있으나 점차 감소하는 양상이라는 설명이다. 걷기 실천율은 전년 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으나 지난 5년간 추이를 보면 점차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예산군보건소는 저소득층 가정 영아(0∼24개월)를 대상으로 육아 필수재인 기저귀 및 조제분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기저귀 지원대상은 만 2세 미만의 영아를 둔 기초생활보장,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의 장애인가구와 다자녀(2인 이상) 가구까지 확대됐다. 조제분유는 기저귀 지원대상자 중 산모의 사망이나 질병으로 인해 모유수유가 불가능한 경우를 비롯해 아동복지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보호 입양대상 아동에게 지원된다. 기저귀 및 조제분유 지원신청은 영아 출생 후 24개월이 되는 날의 전날까지 가능하며, 신청일 기준으로 생후 60일(출생일 포함) 이내 신청 시 최대 24개월, 생후 60일(출생일 포함) 이후 신청 시 만 24개월까지 남은 기간의 월 단위로 지원된다. 지원대상자에게는 기저귀(월 6만4000원), 조제분유(월 8만6000원) 구매비용을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포인트를 통해 지원하게 되며, 온라인 쇼핑몰이나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신청인의 접근성 편의를 위해 보건소 외에 행정복지센터(읍·면사무소)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으며, 부모 또는 대리인이 신분증과 구비서류를 지
[sbn뉴스=당진] 신혜지 기자 = 충남 당진시가 긴급재난지원금을 기한 내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당진시에 따르면 6월 10일 기준 지급대상 7만6455가구 중 97.2%인 7만4325가구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받았으며, 지급액 규모는 전체 476억 원 중 466억 원이다. 지급받은 긴급재난지원금은 8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기한 내 사용하지 못한 긴급재난지원금 잔액은 자동으로 소멸되어 국가‧자치단체로 환수된다. 긴급재난지원금 잔액은 신용·체크카드로 지급받은 경우 문자메시지나 카드사 앱을 통해, 선불카드로 지급받았다면 농협 ATM을 이용(신용카드→기프트잔액조회)하거나 농협카드 콜센터(☎1644-40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보다 많은 시민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해 찾아가는 신청 대상자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기존에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고령자를 대상으로 시행했던 찾아가는 신청의 대상자를 미신청자로까지 확대해 방문 신청접수 등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지역의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률은 97%로 집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