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당진] 신혜지 기자 = 충남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에 조성된 8.5ha 규모 유채·메밀꽃 단지가 바다와 어우러지며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sbn뉴스=당진] 신혜지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오는 6월부터 소아환자의 응급의료 지원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관내 만 18세 미만 소아·아동 응급환자의 구급차 이송처치료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만 18세 미만 소아·아동 환자 중 주민등록지가 당진이며, 한국형 응급환자분류기준(KTAS)에 따라 응급환자로 분류되어 타 의료기관으로 이송중 지속적인 처치가 필요한 자로 △중위소득 180%이하인 자(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기준) △의료급여수급자가 해당된다. 6월부터 신청 가능(12월은 10일까지)하며 구급차 이송처치일로부터 최대 30일 이내 신청 건에 대하여 구급차 이송처치료 금액 100%를 지원한다. 신청은 당진시보건소로 서류를 지참해 방문 접수하면 되며, 구비서류 및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인숙 당진시 보건소장은 “상급 의료기관 전원이 필요한 응급환자의 부담을 덜고 이송 중 적절한 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해당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 우리시 소아환자의 응급의료체계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도청 하천과 소속 공무원 12명은 28일 코로나19로 인력난을 겪는 예산군 조곡리 과수 농가를 찾아 일손을 보탰다. 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인 근로자 입국 지연 및 내국인의 자발적 이동 제한 등으로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농가를 찾아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하천과 소속 공무원들은 사과 적과 작업과 마을 환경정화활동 등을 실시했다. 홍승원 도 하천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다들 어려운 이 시기에 인력 수급의 어려움까지 겪고 있는 농가를 직접 방문해 작은 도움이나마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충남 천안시는 2020년 1월 1일 기준 29만1700필지(동남구 17만2985필지, 서북구 11만8715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29일자로 결정·공시하고 6월 29일까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되는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동남구 평균 2.58%, 서북구 평균 2.91% 상승했으며, 이는 표준지 공시지가의 상승, 택지 및 도시개발사업 진행, 용도지역 변경 등이 주요원인으로 보인다. 토지소유자는 지가의 적정성 여부 및 인근 지가와의 균형유지 등을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기간 내 이의신청서를 제출해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없도록 해야 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개별통지하지 않으며, 천안시 홈페이지 또는 구청 지가상황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이의신청서가 접수된 토지는 결정·공시된 지가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업자 검증과 천안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27일 조정·공시된다. 이의신청은 각 구청 민원지적과 지가상황실로 우편 또는 직접방문 제출하면 되고, 문의 및 열람은 동남구 민원지적과(☎041-521-4125, 4129) 또는 서북구 민원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삼룡동, 구성동 일대 지방하천인 삼룡천과 구성천, 삼거리천 등의 소하천 주변 상습침수 문제 해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017년 7월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로 삼룡천, 구성동 일대 지역에서만 106건의 피해신고가 접수 됐으며 도로, 상가, 주택, 농경지 등 종합적인 침수 및 유실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시는 행정안전부의 2021년 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사업 공모에 ‘삼룡천지구’를 지난 4월 신청했고, 행정안전부 발표심사를 거쳐 지난 26일 현장실사까지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박상돈 시장은 사업공모 심사위원에게 해당 지구에 대한 현재까지 피해현황과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시행하면 파생되는 각종 효과 등을 적극적으로 제시했다. 총사업비 490억 원이 소요되는 삼룡천지구 사업은 국비 50%, 도비 15%가 지원되는 보조사업이다. 국토교통부의 삼룡천 정비, 행정안전부의 소하천 2개소 정비, 우수저류시설 3개소 설치, 환경부의 우수관로 정비 등 각 부처 사업으로 하천을 종합적으로 정비해 최대한의 효과와 예산절감을 수반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경배 건설도로과장은 “삼룡천지구는 상류부 소하천에 대한 홍
[sbn뉴스=홍성] 신혜지 기자 = 오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조국을 위해 희생한 홍주의병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고 나라사랑 구국정신의 선양을 위한 ‘제10회 대한민국 의병의 날’ 행사가 홍주읍성 일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행사가 열리는 홍성군은 지산 김복한, 복암 이설 선생 등을 배출한 의병정신의 뿌리이자 1895년의 을미홍주의병과 1906년의 병오홍주의병 등 일제와 치열하게 맞선 역사적 현장이기도 하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와 홍성군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기념행사는 정부 주요인사, 의병단체 대표 및 후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규모를 최소화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 일원에 대한 방역소독과 행사 당일 출입구를 한 곳으로 통제해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확인,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전야제가 열리는 31일에는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한국사 대표강사인 ‘큰별쌤’ 최태성 씨의 '의병, 나라를 위해 스스로 떨쳐 일어나다'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이어 8시부터 9시까지 의병 궐기 및 홍주성 탈환을 자축하는 승전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기념행사 당일인 6월
[sbn뉴스=당진] 신혜지 기자 = 한국관광공사가 5월 가볼만한 이색 골목여행지로 선정한 충남 당진 면천읍성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 ‘아기자기 면천’이 펼쳐진다. 먼저 면천군수를 지낸 연암 박지원과 두견주 탄생 등을 모티브로 한 창작 뮤지컬 ‘연함 할배, 어떻게 할까요?’ 가족 뮤지컬이 열린다. 전시는 진달래에 관련한 그림과 분재 전시, 연암 박지원 관련한 책과 자료 전시와 함께 특별전으로 ‘미니아트의 세계’를 선보인다. 탐방 프로그램 및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문화관광해설사가 함께하는 면천 탐방은 탐방 후 수료증서를 제공하고 공예품 만들기, 꽃전 만들기, 전통놀이 등 가족이 함께 하기 좋은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6월 5~7일에는 특별행사로 국가무형문화재 제 86-2호로 지정되었으며, 남북정상회담 만찬주로 각광을 받았던 한국 3대 명주 면천두견주 공개행사도 열린다. 두견주는 면천두견주보존회 회원들이 직접 술만들기를 시연하고 참가자들은 빗기 체험과 함께 시음에도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코로나 19와 관련,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과 관람객 안전을 위해 사전 신청을 통해 관람 인원은 제한된다. 관람 신청 및 안내는 카카오톡에서 ‘아기자기면천’을 검색,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예산군은 환경미화원들의 열악한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종량제 봉투의 최대 용량을 기존 100리터에서 75리터로 낮춘다고 28일 밝혔다. 종량제 봉투 최대 용량 변경은 일부 주민과 사업장에서 가득 찬 100리터 종량제봉투의 위와 옆 부분을 테이프로 붙여 실 용량보다 훨씬 많은 용량을 배출하거나 비중이 큰 쓰레기를 담아 수거를 하는데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환경부 지침에는 100리터 종량제봉투의 경우 25㎏ 이하로 배출해야 하지만, 쓰레기를 가득 눌러 담게 되면 실제 무게는 30∼40㎏에 육박해 환경미화원들의 근골격계 이상과 척추질환 등 발생 위험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군은 이번 용량 변경에 따라 100리터 종량제봉투는 신규 제작하지 않고 재고량이 소진되면 공급하지 않을 예정이며, 이미 구매한 100리터 종량제 봉투는 사용할 수 있고 하반기부터는 75리터로 제작할 방침이다.
[sbn뉴스=청양] 신혜지 기자 = 충남 청양군이 지난 27일 마을만들기운영위원회를 열고 기존 위원회의를 군민 대화마당으로 확장, 정책영역별 선진사례 강의와 포럼 등 공동학습 시간을 통해 자체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양군 대화마당 운영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연계 ▲충남 마을만들기협의회 운영 ▲신활력플러스사업 연계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 설립 ▲농촌정책 융·복합 세미나 등에 대한 사업 분석과 방향성을 협의했다. 지난해 출범한 마을만들기협의회는 각 마을단위 및 권역지구별 위원장 45명으로 구성됐으며, 11월 22일 개최되는 ‘공동체 한마당대회’를 주관하는 등 새로운 지역건설의 선봉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군은 지난해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신활력플러스사업과 시군 역량강화사업을 연계해 현장활동가 등 사람 키우기에 집중하고 있다.
[sbn뉴스=청양] 신혜지 기자 = 충남 청양군이 관광종합개발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완료하고 농촌형 ‘청정 차별관광 시스템’을 구축한다. 28일 군에 따르면, 청양군 관광종합개발사업 기본계획은 칠갑산을 중심으로 한 휴양관광벨트 구성에 방점을 찍는다. 기존 관광지 활성화와 신규 관광지 발굴 등 모두 7개 거점을 선정하고, 각 거점별 여건과 특화 요소를 결합해 휴양과 힐링, 관광과 다양한 농촌체험활동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7가지 기본계획은 ▲천장호 관광지 재활성화 ▲칠갑호 관광거점 허브 육성 ▲칠갑산 천문대 보완 ▲지천구곡 힐링공간 조성 ▲청양군 지방정원 조성 ▲구기자 온천관광지 조성 ▲아토피 힐링 에코타운 조성 등이다. 세부적으로 천장호 관광지 재활성화는 기존 사업인 천장알프스지구 관광인프라 확충, 알프스로 가는 하늘길 조성사업과 연계하면서 알프스 테마 빌리지 및 수변 산책로 조성, 보행 현수교 설치, 로컬푸드 직판매장 설치, 모노레일과 산악열차 설치 등 ‘충남의 알프스’ 이미지를 구체화한다. 칠갑호 관광거점허브 육성은 현재 진행 중인 칠갑호 관광자원 조성, 매운고추 체험나라 조성, 청정청양 희귀 야생식물 보전사업으로 발생하는 확장성을 바탕으로 전망대 설치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애국계몽운동가의 정신과 업적을 다시금 널리 알리기 위한 움직임이 충남 서천군 판교면에서 일고 있다. 지난 26일, 판교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애국계몽운동가 ‘송당 김성희 선생’ 선양사업위원회가 결성됐다. 이날 회의에는 정해춘 판교면장을 비롯한 지역 내 기관·단체장이 참석했으며, 판교면 출신의 독립운동가 고석주 선생 기념사업회 위원장을 역임한 구양완 씨가 이번 선양사업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됐다. 위원회는 위원장 선출 후 김성희 선생의 자료와 저서를 통해 업적을 다시 상기하는 시간을 갖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의논하는 것으로 회의를 마무리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정해춘 판교면장은 “조국의 국권 회복을 위해 애쓰신 김성희 선생의 고귀한 나라사랑 정신을 후손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선양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판교면 출신 애국계몽운동가 송당 김성희 선생은 1893년 교보통상사무아문 주사로 공직을 시작하여 중추원 의관, 한성덕어학교 부교관, 한성사범학교 교관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그 후 자강회 및 대한협회 회원으로 사회활동에도 참여했다. 특히, 1907년 2월 22일 서울에서 유문상, 오영근 등 24명과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앵커] 한산모시관 방문자의 이동 편의와 전수교육관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경관보도교가 설치됩니다. 충남 서천군은 ‘2020년 2분기 주요 정책 현장체감’에서 한산모시전수교육관 연결 육교 설치와 관련해 주민들에게 사업 브리핑을 진행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는데요. 주민들은 육교 설치는 반갑지만 계단 높이와 조형물 크기 등이 보완돼야 한다며 아쉬운 목소리를 냈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서천군이 지난 2018년부터 계획했던 한산모시전수교육관 연결 육교가 이달 안으로 준공될 예정입니다. 신동순/ 서천군 관광축제과장한산 소곡주, 한산모시 이 부분을 경관조명도 넣고, 조형 난관을 별도로 더 추가를 해서 낮에든 밤에든 다니실 때 이곳이 한산모시, 한산소곡주의 고향인 것을 표시를… 육교는 한산모시관 방문자센터와 전수교육관을 잇는 다리로 길이 83.9m, 폭 3m, 높이 5.1m로 설계됩니다. 총 사업비는 20억1천2백만 원이 투입됩니다. 설명을 들은 주민들은 육교 설치에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면서도 한편으로는 다소 아쉽다는 반응입니다. 서천군 한산면 주민 A씨엊그제 보니까 여기가 끊어져서 계단으로 되어있더라고요. 연세 드신 분들인데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오는 7월부터 노인 등 대중교통이용 활성화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기존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원했던 충남형 교통카드 발급을 오는 7월부터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유족까지 확대 시행합니다. 이들은 충남형 교통카드 발급과 함께 도내 시내농어촌버스 탑승 시 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76세 이상 어르신은 요금 100% 할인을,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유족은 30% 할인이 적용됩니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신분증과 장애인복지카드 또는 장애인등록증, 국가유공자증, 수권유족등록증 등 자격증명서와 반명함 사진 1매를 지참 후 거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됩니다. 1인 1매로, 타인에게 양도 또는 대여는 불가능하며 중복신청 할 수 없습니다. 한편, 서천 관내에는 장애인 3,383명, 국가유공자와 유족 636명 등 총 4019명이 오는 7월부터 충남형 교통카드 발급 지원 혜택을 받게 됩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예산군은 지난 26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결과 충남도 내 군 단위 지자체 중 유일하게 최고등급인 'S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3월부터 약 한 달 동안 전국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공약이행완료 △2019년 공약 목표달성도 △주민소통 △웹 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하고 SA등급부터 D등급까지 5개 등급을 부여했다. 그 결과 전국 82개 군 지역 중 13개 지역이 SA등급을 받았고, 충남도내에서는 예산군이 유일하게 SA등급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2019년 말 기준 전체 136개 공약사업 중 완료 15개, 이행 후 계속추진 87개, 추진 중 32개로 공약이행률 98.5%, 공약이행완료율이 75%에 이르고 있으며, 134개 공약이 완료됐거나 정상추진 중이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현장행정, 섬김행정을 펼친 노력이 좋은 결과로 돌아온 것 같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민들과 소통하며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성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 2018년 매니페스토(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예산군은 대중교통 이용약자의 안정적인 이동권 확보와 이용 편의증진을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대상을 기존 만 75세 어르신에서 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유족까지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관내 수혜 대상은 기존 만75세 이상 어르신 1만2305명을 비롯해 장애인 4573명, 국가유공자 540명, 유족 221명 등 총 1만7639명에 이를 전망이다. 충남형 교통카드는 만75세 이상 충청남도 내 어르신들이 시내버스와 농어촌버스를 횟수제한 없이 무료로 탑승할 수 있도록 충청남도와 시군이 지난해 7월부터 지급하고 있으며, 군 기준 올해 4월까지 이용건수는 총 49만2829건이다. 이번 대상 확대로 만7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버스 요금을 100% 할인받게 되며, 국가유공자 유족은 3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충남형 교통카드 발급 희망자는 신분증과 장애인복지카드, 국가유공자증 등 자격증명서, 반명함판 사진 1매를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각 장애인단체와 보훈단체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박영산 교통건설과장은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신청 카드가 사업 시행일 이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