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당진] 신혜지 기자 = 충남 당진시가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주관한 ‘2020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에 해당하는 ‘SA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민선7기 공약이행실적에 대한 중간평가와 하반기 방향성 설정을 위해 실시됐으며, 2019년 12월 말 기준으로 △공약이행완료 △2019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를 평가해 종합평점이 65점 이상인 지자체에 최우수 등급을 부여한다. 당진의 경우 6대 분야 100개 공약에 대해 분기별 이행현황 자체평가를 실시하고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으며, 시민배심원제 운영과 5급 이상 공직자 직무성과평가를 비롯해 지속가능발전 이행계획에 공약을 반영하는 등 이행률 제고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시는 △주민자치 정책박람회 개최 △행복교육지원센터 설립 △에너지센터 및 북부권 건강생활지원센터 설립 등 32개 공약을 완료하고, 나머지 공약에 대해서도 이행을 위해 적극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중간점검 성격의 이번 평가에서 시 승격 이후 처음으로 최우수 등급을 받게 돼 기
[sbn뉴스=당진] 신혜지 기자 = 충남 당진시는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 급경사지의 붕괴·낙석 등의 위험이 있는 관내 급경사지 16개소와 붕괴위험지역 2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안전총괄과장을 반장으로 점검반을 편성하고, 읍·면·동별 담당자를 지정해 급경사지의 배수시설, 옹벽 등 시설 이상 유무와 비탈면 붕괴, 균열, 세굴 등의 발생여부를 확인하는 등 낙석 및 붕괴위험 방지, 위험요인 제거에 중점을 두고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결과 급경사지 18개소 중 보수·보강 등의 조치가 필요한 3개소에 대해서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도로 장애물(나무) 제거(신흥지구), 주택 연접 비탈면 토사 제거(적서1지구) 등의 조치를 완료했으며, 나머지 1개소(안섬포구지구)는 안전조치를 취하도록 소유자에게 통보했다. 시 관계자는 “재난의 철저한 예방․대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급경사지 붕괴위험 징후가 발견되면 당진시청 안전총괄과(☎041-350-3320)나 해당 읍·면·동사무소로 즉시 신고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앵커] 충남 서천 관내 거주하는 청년들이 정부나 군에서 실시하는 청년 관련 정책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서천군이 나섰습니다. 군은 지난 25일 군 홈페이지 복지 포털 내 청년 전용 메뉴을 개설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군 홈페이지 복지 포털 내에는 청년 정책 알림을 비롯해 청년 일자리 정책, 청년 주거 정책, 통합신청 접수, 청년 소통방, 청년밴드 청보리, 온라인 청년센터, 사이버진로교육센터가 신설됐습니다. 앞서 군은 지난해 열린 ‘2019 서천군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 결과보고회에서 청년 일자리와 경제, 문화·여가 시설 등 생활만족도가 32.5%에 그친 바 있습니다. 서천군은 청년 전용 메뉴 개설을 통해 청년이 참여주체로서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청년정책 지원 생태계 구축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기존 군 홈페이지 복지포털에는 일반복지를 비롯해 희망복지지원, 어르신, 장애인, 여성과가족, 아동과청소년, 다문화가정이 운영 중입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sbn뉴스=홍성] 신혜지 기자 = 충남 홍성군은 지역 내 기관·단체·종교시설 등 각계각층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탁한 성금을 방역물품 구입과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기탁된 성금은 지난 3월 2일부터 현재까지 35건 1억 3023만원이고, 기부물품은 41건 49,332개에 이른다. 기탁된 성금은 관내 의료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이주노동자 등을 위한 마스크제작에 필요한 재료(천, 필터, 재봉틀 등) 및 면 마스크(5,182매) 구입, 생활 속 방역 강화를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공공시설 등에 배부된 비접촉식 체온계(606개) 구입, 적외선 열감지카메라(2대) 및 휴대용 분무소독기(29대) 구입등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방지 및 주민의 안전을 위해 쓰였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성금과 물품으로 도움을 주신 모든 군민들께 감사드리며, 10만 군민 모두가 코로나19 상황이 종식될 때까지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에 앞장서 하루빨리 평범한 일상의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충남 천안시는 27일 중회의실에서 중장기 정책방향 추진전략과 로드맵을 제시하는 ‘천안시 장기발전계획 재정비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장기발전계획 재정비 연구용역은 2017년에 수립된 장기발전계획을 국내외 여건변화에 맞춰 미래 발전 전략 등을 보완 및 재설정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포스트코로나 이후 적합한 행정의 체계를 구축하고, 정책의 기본 이념, 비전 제시 및 중·장기적 관점에서 분야별 정책 방향 수립에 방점을 찍어 국가, 충남도, 천안시의 연계 계획과 통합된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목표이다. 전문성 제고와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 6개 분과 25개 분야에 시민과 전문가, 공무원이 장기발전계획 수립과정에 참여한다. 장기발전계획은 객관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민의 수요에 부응하는 정책로드맵을 만들기 위해 시민의 의견을 수렴한다. 이를 위한 설문조사, 아이디어 공모 등의 공론화의 장을 마련하고, 시의 행정자료를 이용한 빅데이터를 활용한다. 또 데이터가 기반이 된 가칭 천안 생활 연구실(리빙랩)을 통한 정책실험 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할 예정이다. 시는 장기발전계획 연계정책 발굴과 환류·평가를 위해 충남연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천안 대표 특산물 하늘그린 ‘수신멜론’을 껍질을 자르지 않고 당도를 측정하는 비파괴 당도선별 과정을 거쳐 고당도만 출하해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휴대용 비파괴 당도측정기 15대를 천안멜론농촌지도자에 보급하고 고당도 멜론만 판매하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 비파괴 당도 측정은 아우내농협 공동출하장에서만 이뤄졌으며, 직판장 등 농가 직거래의 경우에는 멜론의 외관이나 성숙기 등을 통해 당도를 선별했다. 이에 센터는 소비자 맞춤형 과채단지 조성시범사업을 통해 생산 현장에서 직접 당도를 측정한 후 성숙기를 판단해 수확할 수 있도록 휴대용 비파괴 당도계를 보급하고 15브릭스(°Brix) 이상의 수신멜론을 출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김영복 채소특작팀장은 “멜론은 착과 후 45일 정도를 기준으로 성숙기를 결정해 수확했는데 과실의 성숙에는 환경이 관여하므로 당도 정확도가 객관적이지 못했다”며 “휴대용 측정기가 고당도 멜론을 객관적으로 선별해 소비자 신뢰성과 판매량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학근 천안멜론농촌지도자 회장(67)은 “올해 보급된 휴대용에
[sbn뉴스=홍성] 신혜지 기자 = 충남도는 홍성군 구항면 오봉리 인근 산림 소나무 1그루에서 재선충병이 발생해 역학 조사를 벌인다고 27일 밝혔다. 소나무 재선충병이 발생한 지역은 2017년 4월에 첫 발생한 지역에서 약 700m 떨어진 곳이다. 홍성군은 지난해 6월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 지위를 회복했으나, 1년여 만에 또다시 감염목이 발생했다.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지난 20일 고사목에 대해 1차 감염 판정을 내렸고, 국립산림과학원에서 2차 검경한 결과, 감염을 확진했다. 이에 따라 홍성군은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을 포함, 발생지역으로부터 반경 2㎞ 이내를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했다. 직경 2㎝ 이상의 소나무, 해송, 잣나무 등 소나무류 이동을 전면 제한했다. 다만, 농가 등에서 재배하는 조경수목은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에서 미감염확인증을 받으면 제한적으로 이동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도내에서는 총 11개 시군에서 재선충병이 확산했다”며 “소나무류 고사목을 발견하면 시·군 산림부서에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는 27일 구항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산림청, 홍성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방제대책회의를 열고, 정밀예찰 및 방제전략 수립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2일 한산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고혈압·당뇨 건강교실’의 사업 설명회를 한산면 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찾아가는 고혈압·당뇨교실은 한산면 10개 경로당에서 총 4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고혈압과 당뇨를 앓는 만성질환자와 교육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 참여할 수 있다. 사업 대상지인 한산면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전체 인구의 49%를 차지하는 초고령 지역으로, 2018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서천군 평균보다 혈압 인지율이 9.5%, 혈당 인지율이 1.2% 낮게 측정되어 고혈압과 당뇨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생활습관 개선을 도모하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교육은 내과와 치과 공중보건의,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분야별 전문 보건인력이 참여하여 매주 주제를 정해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기초건강 측정 △내과 공중보건의 고혈압·당뇨 바로 알기 교육 △치과 공중보건의 당뇨병 환자의 구강 관리교육 △저염 건강음식 체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신바람 노래교실 △유산소 및 근력 강화를 위한 운동 요법 △치유의 숲 걷기 및 족욕 체험 등 이론과 체험을 아우르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장항읍은 지난 20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를 주민과 기관이 함께하는 ‘장항 방역의 날’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일 장항읍은 주민이 자주 이용하는 버스와 택시 승강장 그리고 행정복지센터 내 손이 자주 닿는 문 손잡이와 무인민원발급기, 화장실 등에 소독을 실시했다. 조정환 장항읍장은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됐지만, 확진자 집단 발생이 이어지고 있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며 “코로나19 종식까지 장항읍은 철저한 방역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며, 주민과 기관 모두 방역의 날 운영에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sbn뉴스=홍성] 신혜지 기자 = 충남 홍성군은 26일 군청 대강당에서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 추진위원장인 김석환 홍성군수를 포함한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용역사에서 검토한 구상사업과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고는 과업을 총괄하고 있는 지역활성화센터 이소은 부소장이 진행을 맡았으며 ▲구항면 학교급식지원센터 은하면 장척리로 이전 ▲청년농 양성 네트워크 구축 ▲홍성형 사회적농업 브랜드 확립 ▲마을학교 자생력 강화 ▲유기농교육 거점 체질개선 등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홍성군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은 국비 91억 원 포함 18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로 푸드플랜 구축 및 청년농 양성 등 홍성군 주요 농정 현안 해결에 마중물이 될 사업으로 홍성군민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구항면 내현리에 위치한 홍성군 학교급식지원센터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은하면 장척리로 이전하여 가공센터와 소포장시설을 갖춘 현대화된 시설로 탈바꿈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석환 홍성군수는 "홍성 유기농업의 먹거리가 선순환 체계가 구축되면 농가에는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소비자들에게는 고품질 농산물을 제공하는 긍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관내 보건(담당)교사와 보건인력(간호사) 39명을 대상으로 등교개학 대비 코로나19 대응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마동초 보건교사의 등교개학 대비 학교 대응 사례 발표 및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한 의견공유의 순서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등교개학 이후 통학버스·학급·급식실 등에서의 코로나19 대응 방법 △교실에서 유증상자나 확진자(접촉자) 발생 시 학교 대응방안 등에 대해 토의했다. 정태모 서천교육장은 “이번 협의회에서 각급 학교의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평소 궁금했던 점들에 대하여 협의했다"며 "특히 보건교사 미배치교의 코로나19 대응 역량이 강화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지난 25일 동서천농협 파머스마켓에서 모바일서천사랑상품권 활성화와 물가 안정을 위한 ‘서천사랑상품권 사용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한 군 공무원과 (사)소비자교육중앙회 서천군지회 회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파머스마켓을 방문한 소비자에게 모바일상품권을 홍보하고 코로나19 긴급생활안정자금이 모바일상품권으로 지급됨에 따라 상인들에게는 상품권 부정유통 방지와 부당한 가격 인상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3월부터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하여 총 30억 원 규모의 모바일상품권을 발행했으며 6월까지 10%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상품권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단속반을 편성하여 실시간 모니터링과 수시 현장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긴급생활안정자금, 아동수당, 저소득층 한시 생활지원금, 농민수당 등을 서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했다”며 “이른 시일 안에 지역경제가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모바일서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은 941개소로 서천읍과 장항읍에 주로 밀집되어 있으며,
[sbn뉴스=홍성] 신혜지 기자 = 충남 (사)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주거환경이 취약한 독거노인가구와 장애인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및 장판 교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홍성군도시재생지원센터의 '남문동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주)홍성주거복지센터 임직원, 보금자리봉사단과 개인봉사자 14명이 참여했다.
[sbn뉴스=청양] 신혜지 기자 = 충남 청양군이 군민들의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6월말까지 건물번호판을 일제 점검한다고 26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3~4월에 실시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점검에서 빠진 건물번호판 1만6040개이며, 점검전용 태블릿 기기를 활용해 설치 위치, 망실 및 훼손 여부, 부착 상태 등을 집중 조사한다. 건물번호판은 위치 찾기 편의를 제공하는 중요한 시설물로 소유자나 점유자가 각별히 관리해야 하고 훼손되거나 없어진 건물번호판은 군청 공간정보팀(940-2173)에 재교부를 신청해야 한다. 이번 점검은 명찰과 조끼를 착용한 전문업체 조사자가 수행하며, 조사에 따른 군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읍·면을 통해 조사지역과 기간을 홍보할 예정이다. 임장빈 청양군 민원봉사실장은 “매년 1회 이상 도로명주소 시설물에 대해 전수조사와 유지보수를 통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충남 천안시는 올해 천안 출신 독립운동가 유관순 열사 순국 100주년을 맞아 5억여 원을 투입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잠정 연기됐던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와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던 천안시는 유관순 열사 서훈 상향(건국훈장) 쾌거를 이루고, 석오 이동녕 선생 건립과 업적을 재조명하는 등 애국충절 도시 위상과 시민의 자긍심을 높였다. 올해는 유관순 열사 순국 100주년을 알리고 독립운동의 숭고한 뜻을 되새겨 유관순 열사의 정신을 이어나가기 위한 다양한 추모 행사를 진행한다. 현재 천안예술의전당 미술관에서는 ‘기억을 넘어 여성을 넘어 그 날을 봄’ 기념 전시가 다음 달 14일까지 열리고 있으며, 6월부터 11월까지는 유관순학교와 유관순 따라걷기가 운영된다. 9월에는 창작연극 ‘유관순’과 창작 연희극 ‘도깨비 장터’, 전국추모가요제, 순국 100주년 추모 행사 등이 진행된다. 10월에는 문화가 있는 날에 열리는 행복콘서트 ‘유관순’과 추모 콘서트 ‘열사의 못 다 부른 노래’가 예정돼 있다. 다만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상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