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충남 천안문화재단이 내달 21일까지 집에서 가족, 친구, 모두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온라인 챌린지 ‘놀면 뭐해 you?’를 진행한다. ‘놀면 뭐해 you?’는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천안흥타령춤축제2020의 사전 프로그램으로, 시민이 축제의 콘셉트인 ‘춤’과 ‘흥’을 재미있게 해석한 영상을 촬영해 공유하는 공모전이다. 천안흥타령춤축제 주제곡에 맞춘 자유 구성 안무 영상을 1분 이내로 촬영해 영상을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계정에 올린 뒤, 참가 지원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역, 나이, 국적 제한 없이 참여를 원하는 사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흥타령춤축제 홈페이지(www.cheonanfestival.com)를 참고하거나 전화(☎041-900-7395)로 문의하면 된다. 우수 작품에는 △방구석 1열상 50만 원 △방구석 2열상 30만 원 △방구석 3열상 20만 원 △댄스 꿈나무상 10만 원 △댄스 센스상 1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천안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가 코로나19 극복의 희망을 응원하고, 사회 분위기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문화 갈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예산군이 예산사랑상품권을 통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26일부터 시작한 가운데, 26일 이전 상품권을 신청한 군민을 대상으로 공무원이 직접 상품권을 전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은 긴급재난지원금을 예산사랑상품권으로 수령하고자 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26일부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이보다 앞서 지난 18일부터 읍면을 방문해 상품권을 먼저 신청한 군민에 대해서는 두 번 찾아오는 불편을 없애기 위해 군청 공무원이 군민을 직접 찾아가 상품권을 전달하는 서비스를 26일부터 제공하고 있다.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예산사랑상품권으로 수령 희망하는 군민은 26일부터 5부제 해당 요일(출생연도 끝자리 1·6은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예산읍은 예산종합운동장 생활체육관)를 방문하면 된다. 예산사랑상품권은 세대주 및 대리인 모두 신청과 수령이 가능하며, 세대주는 신분증, 세대주가 아닌 대리인의 신청 시에는 위임장과 신분증(위임자, 피위임자), 세대주와 대리인의 관계 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 대리인 자격은 법정대리인이나 가구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8일 관내 5개소 40ha를 대상으로 '드문모심기' 시범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드문모심기'란 벼 소식재배를 순우리말로 순화한 용어로 육묘상자 당 파종량을 많게 하고 드물게 모내기를 하는 재배기술로서 이앙 가능한 모를 최대한 확보하고 단위면적당 심는 모수를 줄이는 기술이다. 일반 모심기의 경우 10a당 이앙에 필요한 육묘상자수는 관행 20~30개이지만 드문모심기는 6~10개로 줄일 수 있고, 2018년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드문모심기 농가사례 분석에 따르면 10a당 육묘·이앙비용 절감효과는 6만3500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기술센터는 드문모심기 확대재배를 위해 오는 28일 신암면 별리 일원 신현철 농가포장에서 '드문모심기 연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연시회를 통해 삼광벼 외 3품종을 3.3㎡당 각각 37, 50, 60주씩 식재할 예정이며, 생육관찰, 수량, 병해충 발생 등을 살펴보면서 군에 맞는 재식밀도 및 품종을 선정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드문모심기와 같은 다양한 노력을 통해 농촌의 고령화 및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농가소득 안정화에도 기여
[sbn뉴스=당진] 신혜지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코로나19 여파에도 투자 협약한 기업들의 건설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시와 1150억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은 동아제약은 2021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지난 3월 합덕인더스파크에 7만7190㎡ 규모의 공장건립의 첫 삽을 떴다. 종근당건강은 합덕인더스파크에 총12만495㎡ 규모의 공장 건립을 추진 중으로, 1차 6만5000㎡ 규모의 공장 건립을 2021년 11월까지 완료하기 위해 현재 파일작업 공사를 진행 중이다. 국가혁신클러스터 지정·산단 인입철도 예타 면제 선정 등 지난해 호재가 잇따른 석문국가산업단지에는 한일화학이 4만1431㎡ 부지에 공장 건설을 진행 중으로, 현재 공정률은 80%를 넘어섰다. 또한 지난해 시와 2000억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은 라미드그룹은 석문산단 내 체육시설용지에 109만7157㎡, 30홀 규모의 골프장과 복합시설을 2021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텅스텐과 바나듐 등을 생산하는 한내포티의 경우 올해 6월 공장 준공을 앞두고 있다. 글로벌 기업들의 투자 매력지로 꼽히는 송산2일반산업단지에는 현재 쿼츠베르크가 16백만 불(196억 원)
[sbn뉴스=당진] 신혜지 기자 = 충남 당진시는 지난 25일 당진상공회의소에서 지역 상생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기업 대표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홍장 당진시장과 이영민 당진상공회의소 회장이 참석하였으며 관내 기업 대표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코로나19 발생 후 기업인들과 처음 모인 자리인만큼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기업의 애로사항과 실질적 지원대책의 필요성, 침체된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과 기업의 상생발전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고 갔다. 시는 기업과의 지속가능한 상생발전을 위하여 △당진에 거주하고 있으나 아직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근로자의 전입 당부와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농산물 소비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가족친화인증기업 신청에 대한 사항을 전달했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전세계적인 코로나 확산과 그에 따른 경기침체로 우리 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말씀주신 사항들에 대하여 시 차원에서 적극 검토할 것이며 기업과의 지속적 소통으로 기업 애로해소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는 전년도 수출액 1천만불 이하인 관내 중소기업
[sbn뉴스=당진] 신혜지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충청지역 최초로 ‘세입통합 보이는 ARS 납부 시스템’ 서비스를 시작한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당진시 세금 등 납부 자동응답시스템(☎080-350-0022)으로 전화하면 음성과 함께 화면에 ‘화면납부 ARS 및 듣는 ARS’를 선택하는 안내 멘트를 보여준다. ‘화면납부 ARS’를 선택하면 지방세, 세외수입, 주정차 과태료, 환경개선부담금 등의 납부, 자동차세 연납신청, 지방세 환급신청, 가상계좌번호 안내 등의 서비스를 간편하게 터치하여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보이는 ARS는 상담사의 안내 멘트 단계가 끝나지 않아도 화면 터치를 통해 원하는 정보 화면으로 바로 넘어갈 수 있다. 시는 긴 안내 멘트, 착오 입력 등의 불편을 해소하고 장애인 등 정보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정보 취약계층을 위해 스마트폰 웹 뷰 플랫폼을 기존의 음성 ARS 시스템에 접목해 보이는 ARS로 전환했다. 보이는 ARS는 1년 365일 24시간 운영하기 때문에 세금 등의 조회와 납부를 언제든지 할 수 있다. 당진시 관계자는 “지방세, 세외수입, 주정차과태료, 환경개선부담금의 원스톱 일괄 조회·납부를 가능케 함으로써 건별 납부의 번거로움을 해소하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충남 천안시가 25일 종합 물류기업 주식회사 동방과 2천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상담을 진행했다. 천안시는 이날 천안시청에서 박상돈 시장과 성경민 동방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 글로벌 종합 물류센터를 건립하기 위한 투자 상담회를 열었다. ㈜동방은 천안시 수신면 신풍리 2만5000평 자가 부지에 2000억 원을 투자해 IT를 접목한 최첨단 물류센터를 건립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올해 하반기 중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물류센터가 건립되면 200여 명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천안이 전국의 항만과 주요 물류 네트워크의 중심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투자를 결정한다면 착공에서 준공까지 원스톱 인허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주식회사 동방은 서울에 본점을 두고 포항, 창원, 광양, 인천, 평택 등 전국 21개 지점 및 베트남, 중국, 영국 등 해외에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주요 거래사는 쿠팡, 포스코, 홈플러스 등이 있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이 25일부터 26일까지 주민의 목소리를 듣는 ‘2020년 2분기 서천군 주요 정책 현장 체감’을 운영한다. 현장 체감은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한 각 부서장이 주요 정책 현장을 방문해 주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심층적으로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25일 주요 현장 방문 대상지는 △마산 블루베리 공동선별 출하 생산장 △한산 축동~동지 간 도로 확포장 △한산초등학교 온종일돌봄센터 △한산모시전수교육관 연결 육교 △축산 농가 경영 안정 및 자원 순환 사업 △모바일 서천사랑상품권 활성화(파머스마켓) △서천갯벌 세계유산관리센터 △송림항 어촌뉴딜 300사업 △장항지구 배수개선 사업 등이다. 26일에는 △종천 신규 농업인 현장 실습 교육장 △판교 배수지 계통 지방상수도 사업 △동백정해수욕장 복원 사업 △마서 서남지역대 청사 신축 △판교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마서면주민자치센터 신축 공사 △모내기 및 헤어리배치 토양 환원 사업 △신청사 건립 및 서천읍 도시개발 사업 △행복나눔 마을공동체 행복나눔센터 등 18개소 등을 방문한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우리의 문제는 항상 현장에 답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현장에서 군민
[sbn뉴스=청양] 신혜지 기자 = 충남 청양군이 군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정산면 천장호 등 군내 11개 저수지 탐방로 일원에 위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확인에 도움을 주는 국가지점번호판 30곳을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청양군은 2014년부터 올해까지 군내 등산로와 저수지 탐방로 247개소에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했다. 국가지점번호판에 정보무늬(QR코드)를 넣어 스마트폰으로 인식할 경우 현재의 정확한 위치와 군청, 소방서 담당자의 번호를 알 수 있어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청양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위치를 정확히 확인하기 어려운 지역에 국가지점번호판을 연차적으로 설치해 군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사고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예산지역의 대표 관광지인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방문객 수가 350만명을 돌파했다. 25일 군에 따르면 빛과 밤이 아름다운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는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방문객 수가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으며, 지난 24일 기준 방문객 수가 351만5464명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예산군은 10년 연속 사람과 가축 전염병으로부터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방문객에 대한 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방역소독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가 이뤄짐에 따라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가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여행지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4월 개통해 국내 최장 예당호 출렁다리는 사계절 아름다운 예당호의 풍광과 어우러지면서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달 25일 가동을 시작한 예당호 음악분수 역시 음악, 레이저, 영상 등이 다채롭게 어우러진 멀티미디어 분수쇼를 통해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있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예산군의 자랑거리인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를 사랑해주시고 찾아주시는 모든 방문객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속에 모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예산군이 6월 말까지 정부양곡 보관 창고를 대상으로 안전보관을 위한 일제 훈증소독을 실시한다. 훈증소독 대상은 정부양곡 보관창고 27개소(농협 11, 개인 16)에 보관 중인 1만3270톤의 정부양곡으로, 농약 잔류에 문제가 없는 인화늄 정제를 사용해 투약량과 밀폐기간 등 농약안전사용기준에 따라 처리하게 된다. 특히 기상청에서 이번 여름이 평년보다 무더울 것으로 전망함에 따라 정부양곡의 보다 철저한 보관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군은 일제훈증을 통해 정부양곡의 충해 및 병해 발생과 변색 등 품질 손상을 사전 차단하고, 정부양곡 보관창고의 농약안전사용기준 및 해충방제요령에 의거해 안전하게 소독을 실시하는지를 당당공무원을 통해 불시 점검할 방침이다. 현재 군에서 보관 중인 정부양곡은 ‘나라미’로 가공돼 엄격한 검사를 거쳐 군수용과 기초생활수급자 등에 공급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정부 관리양곡의 안전보관을 강화해 예산군의 고품질 쌀이 안전하게 공급되는데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당진] 신혜지 기자 = 충남 당진시가 2021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의 협조체제를 다져나가고 있다. 시는 지난 2월 14일 간담회에 이어 이달 22일에도 지역 국회의원인 어기구 의원과 보좌진을 시청으로 다시 한 번 초청해 김홍장 시장 주재로 정부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사업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련 국장과 직속기관장들이 어기구 국회의원과 보좌진을 대상으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과 현안사업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기획재정부의 본격적인 내년도 예산안 1차 심사를 앞두고 공동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는 점에서 시의 적극적인 정부예산 확보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시가 이날 설명한 정부예산확보 대상 주요 사업은 국가 시행사업으로 △석문국가산단 인입철도 건설(270억)을 비롯해 △장고항 국가어항 개발사업(63억) △신평~내항 간 항만진입도로 건설(15억) △삽교방조제 배수갑문 확장사업(107억) △당진~천안(당진~아산 구간) 고속도로 건설(40억) △당진~대산 고속도로 건설(100억) △당진~서산 간 국지도 70호선 건설(100억)로 도로, 항만 등의 인프라 확충 등이다. 자체시행사업으
[sbn뉴스=당진] 신혜지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전국의 만 39세 이하의 청년창업가를 대상으로 당진청년타운 입주기업을 모집하고 창업기본소득과 거주지를 제공한다. 당진청년타운은 중소벤처기업부의 국비 등 47억 원의 사업비로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3,311㎡ 규모로 조성돼 창업입주공간과 메이커스페이스(팹랩), 콘텐츠랩(스튜디오), 컨퍼런스홀, 청년창업지원센터, 회의실, 교육실, 커뮤니티 공간 등 최적의 청년 지원시설을 갖추고 있다. 주변 행정기관과 상권, 학교 등이 밀집해 있는 중심 도심권에 자리 잡아 교통 접근성 또한 좋다. 시는 7월 개관에 앞서 당진청년타운에 입주할 27개의 청년창업기업을 모집할 계획이다. 입주기업에는 △1~7인실의 맞춤형 사무실 및 회의공간 △임직원 1인당 30~50만 원의 창업기본소득 △타 지역 전입 입주기업에 대한 거주지 제공 △유망창업기업에 대한 인력지원 등 파격적인 지원과 함께 △창업컨설팅, 홍보마케팅, 제품고도화 지원 등 다양한 성장전략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임대료는 연간 약 30만 원에서 최대 207만 원으로 창업기본소득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관리비 또한 받지 않아 사용료 부담은 없다. 뿐만 아니라 당진시는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종천면은 지난 22일 종천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마을 주민,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0년 숨은 자원찾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겨우내 방치됐던 폐비닐, 농약 빈 병 등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수거하고 각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sbn뉴스=청양] 신혜지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가 고령화 시대를 이끌어 갈 새로운 인재 육성을 위해 실버헬스케어 융합전공제를 운영한다. 충남도립대학교 직업교육혁신원은 고령화 시대 전문가 육성을 위해 실버헬스케어 융합전공제를 마련하고 재학생 모집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융합전공제는 학과 개편과 통폐합 없이 시대에 부응하는 전문가 육성을 위해 2개 이상 학과가 융합하여 최적의 교육 과정을 구축하는 별도의 전공교육과정이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으로 추진하는 융합전공제는 전문대학의 경직된 시스템을 극복하고 급변하는 시대 흐름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뷰티코디네이션학과와 작업치료학과, 호텔조리제빵학과 등 3개 학과가 참여했다. 교육과정으로는 실버헬스케어와 관련된 총 12개 과목이 개설 됐으며 주요 과목으로는 ▲노인신체건강의 이해 ▲실버영양조리 ▲에이징뷰티아트 ▲실버가정환경개선 등이 있다. 수강료와 실습비는 무료이며 20학점 이상 취득자에게는 실버헬스케어 전문학사를 수여한다. 우수 학생은 해외연수의 기회도 잡을 수 있다. 허재영 총장은 “시대가 변하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다면 실용과 지역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는 전문대학이 설 자리를 잃게 된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