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홍성] 신혜지 기자 = 충남 홍성군은 지난 22일 2020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최종 선발된 3명은 적극적인 노력으로 역대 최대 국도비 확보 성과를 거둔 강성호 주무관, 가뭄 피해대책을 적극 추진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크게 기여한 정희채 팀장, 전국 최초 지방보조사업자를 위한 지방보조금 교육동영상을 개발한 이지은 주무관이다. 우수공무원 선발에 앞서 군은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해 지난 3월 계획을 수립하고 4월 초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계획을 확정지었다. 부서와 국민추천을 통해 4월 말까지 21명이 접수돼 △업무기여도 △체감도 △창의성 및 전문성 △중요도 및 난이도 △효과성 △확산가능성 등 6개 항목에 따라 총 2회에 걸쳐 평가를 실시했으며, 1차 심사를 통해 선발된 9명에 대한 인사위원회 면접 등 심층 심사를 실시한 결과 최종적으로 3명이 선발되었다. 군은 선발된 우수공무원 3명에 인사상 우대조치를 부여할 예정이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일수록 현장 일선 공무원의 적극적인 자세가 절실하게 요구되는 만큼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에 대한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
[sbn뉴스=홍성] 신혜지 기자 = 충남 홍성군은 1인 가구의 택배 수령 불편을 해소하고, 택배기사 사칭 범죄예방을 위해 행복안심 무인택배함 3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행복안심 무인택배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 11월 설치됐으며 이용자의 안전과 사고발생 대처를 위해 CCTV도 설치·운영 중이다. 무인택배함은 홍성군민이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으며, 365일 24시간 운영되고 있다. 이용 요금은 무료지만 물품보관시간이 48시간을 초과하게 되면 하루에 1,000원씩 과금된다. 무인택배함 이용을 원하는 군민은 택배 주문 시 무인택배함 장소로 주소지를 지정한 후, 물품이 배송되면 문자로 전송되는 인증번호를 입력한 뒤 물품을 수령하면 된다. 한편, 무인택배보관함이 설치된 장소는 ▲대전지방법원홍성지원 앞 ▲홍성읍행정복지센터 앞 ▲미니스톱 홍성대학로점 등 3개소로 홍성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및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등 군민의 의견을 수렴해 1인 가구 및 원룸촌 밀집지역, 범죄 취약지를 고려해 선정됐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충남 천안시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제3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미집행 사업, 행사성 경비, 국내·외 여비, 경상적 경비의 삭감 등 강도 높은 세출구조 조정을 통해 코로나19 위기 극복 재원인 이번 추경예산을 마련했다. 예산규모는 제2회 추경예산 2조1307억 원보다 3863억 원(18.1%) 늘어난 2조5170억 원이다. 일반회계는 2768억 원이 증가한 2조100억 원, 특별회계는 1095억 원 증가한 5070억 원이다. 일반회계 세입재원은 본예산 편성 이후 코로나19 대응사업에 따른 국·도비 보조금 증가분 등 지원수입 1634억 원과 순세계잉여금 정산분 포함 보전수입 등 504억 원, 지방세·세외수입 증가분 340억 원이다. 일반회계 사업별로 살펴보면 코로나19 민생안정 지원을 위해 ▲천안사랑카드 발행 보전금 58억 원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등 특별지원사업 40억 원 ▲농어민수당 32억 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14억 원 ▲지방투자촉진보조금 23억 원 ▲시내버스 무료환승 손실보상 등 운수업계 지원 72억 원이 편성됐다. 또 ▲소상공인 융자금 이자지원 6억 원 ▲희망근로사업 16억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판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지역 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올해 첫 ‘가치있는 건강음료 배달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의 2020년 특화 사업으로, 협의체 위원과 판교면행정복지센터 직원이 함께 2주에 1회씩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취약계층을 방문, 건강 음료 전달과 함께 안부 확인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노박래 충남 서천군수는 지난 21일 문화체육관광부 조현래 관광산업정책관을 만나 세계자연유산과 연계한 가족휴양·체험관광 활성화사업의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세계자연유산 연계 가족휴양·체험관광 활성화사업은 ‘서천갯벌’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과 연계하여 장항읍 송림리 등 주변 관광자원을 활용한 생태힐링 체험, 산업테마 체험 등 가족체험형 관광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2023년까지 총사업비 219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지난해 사업에 선정되어 현재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내년도 실시설계비 4억 원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노 군수는 “세계자연유산 등재 예정인 서천갯벌을 테마로 가족휴양·체험관광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관광산업을 중점 추진하여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 14일 해양수산부를 방문하여 서천갯벌 세계유산 관리센터 건립, 도둔지구 연안정비 사업을 건의했으며, 15일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앵커] 노박래 충남 서천군수가 “자치분권에 대한 주민 인식이 확대돼야 절름발이 자치분권을 없앨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노 군수는 지난 19일 자치분권위원과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회 등이 참석한 ‘자치분권 추진전략 수립을 위한 군민참여 워크숍에’에 참여해 이같이 말했는데요. “주민이 정책 결정과 집행과정에 실질적으로 참여해야 강력한 지방자치 분권이 실현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노박래 / 서천군수지방분권과 관련해서 우선 우리 서천군민의 분권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능력을 키워서 지방자치가 정말 구체적으로 갈 수 있는 게 중요합니다. 노박래 군수는 1960-70년대 당시 강력한 중앙집권으로 인해 자치 분권이 잘 이뤄지지 않아 국민 삶의 만족도는 저하됐다고 꼬집었습니다. 국민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지방정부가 지역 실정에 맞게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함과 동시에 주민이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에서 지방정부로 재정 책임을 이양하는 ‘재정분권화’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노박래 / 서천군수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치분권 중에 재정분권이 굉장히 더 중
[sbn뉴스=내포] 신혜지 기자 [앵커] 충남도의 포스트-코로나19 대응 정책 방향 등을 제언하게 될 자문기구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갑니다. 도는 지난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지사와 김용찬·이우성 행정·문화체육부지사, 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트-코로나19 대응 자문위원회’ 위촉식과 정기회의를 개최했습니다. [기자] 이날 첫 회의는 도의 포스트-코로나19 대응 계획 보고와 김원준 카이스트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이 ‘코로나 이후의 산업과 경제’를, 장덕진 서울대 교수가 ‘코로나19와 정치·사회의 변화’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습니다. 김원준 원장은 글로벌 밸류체인 분열과 재구성, 산업 전략 등을 설명하며 “코로나로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산업과 경제에 대한 전망, 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장덕진 교수는 “코로나 이후 국제 질서의 변화가 예상된다”며 “정부의 예산과 조직이 커지는 큰 정부가 아니라 과학기술에 입각해 정부의 기능이 커지는 과학기반 복지국가로 나아가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양 지사는 자문위에 ▲경제적 측면에서 도민의 고용안정과 일자리 창출, 새로운 산업 전략과 기업 유치 방안 등을 논의하고 ▲생
[sbn뉴스=내포] 신혜지 기자 [앵커] 충남도가 100억원 규모의 일본 자금을 유치했습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지난 20일 도청 상황실에서 한국다이요잉크사 배형기 대효이사와 김홍장 당진시장과 외자유치 mou를 체결했습니다. [기자] 한국다이요잉크사는 일본 다이요잉크사와 합작으로 향후 5년 간 외국인직접투자 100억원 등 총 170억 원을 투자합니다. 위치는 당진 송산 2-2 외국인투자지역이며, 1만 6701제곱미터에 반도체 패키징·디스플레이용 드라이 필름 생산 공장을 신축할 계획입니다. 생산제품은 프린트 배선판의 회로 패턴을 보호하는 절연 코팅 재료로, 전기적 불량 방지와 절연성 확보를 위한 필수 재료입니다. 공장이 완공되면 그동안 일본에서 전량 수입하던 반도체 패키징·디스플레이용 드라이 필름을 국내에서 생산할 수 있게 됩니다. 도는 이번 투자 유치로 향후 5년 간 1,120억 원의 수입대체 효과 등 총 1320억 원의 경제효과와 46명의 신규 고용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편, 경기도 안산에 본사를 둔 한국다이요잉크사는 프린트배선판용 솔더 레지스트 잉크 전문 생산기업으로 국내시장 7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일본다이요잉크사는 2019년 기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앵커] 지난 21일 충남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벼 품종 39가지를 이앙하는 시험재배에 나섰습니다. 김조원 서천농기센터 기술보급과 식량작물기술팀장은 “시험재배를 통해 우량품종을 선발하고 지역 소득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는데요. 무슨 작물로 어떤 시험을 하는지 김조원 식량작물기술팀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뜨거운 뙤약볕 아래 팔을 걷어 붙이며 벼심기에 한창입니다. 논 양 끝에서 긴 로프를 이용해 반듯하게 열을 맞추면 직원들은 로프 선에 따라 벼를 이앙합니다. 이앙하는 벼는 서천지역에서 현재 재배 중인 품종과 또 앞으로 재배되어야 할 품종 39가지로, 이를 시기별로 세 분류로 나눠 한 품목당 6줄씩 배치합니다. 김조원 / 서천군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식량작물기술팀장 벼 품종 39가지를 가지고 시험재배를 통해서 우수한 품종을 선발해서 농가에 보급시키고, 또 우리 지역의 소득 창출을 위해 품종을 이앙하는 날입니다. 직원들이 이앙하는 곳 반대편에는 10년 동안 서천지역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삼광’과 병해충에 취약한 ‘일품벼’를 심어 비료양에 따른 성장 변화를 관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앵커] 충남 장항농어촌공공도서관이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된 가운데 주민들에게 부분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폐가식 도서 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폐가식 도서 대출 서비스란 원하는 책의 대출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신청하면 담당 사서가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이용 방법은 등록 회원이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하고 정해진 수령 날짜에 직접 도서관에 방문해 책을 수령 하면 됩니다. 폐가식 대출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장항농어촌공공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됩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태안군의회, #안면도, #홍성, #홍성군, #홍성군의회, #예산, #예산군, #예산군의회, #예당호흔들다리, #청양, #청양군, #청양군의회, #칠갑산, #공주, #공주시, #공주시의회, #백제보, #부여,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앵커] 지역 청년의 자립과 정착을 위해 충남 서천군이 지역 내 만 19세이상부터 만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기자] 수강생 정기 모집은 오는 6월 21일까지이며, 이후 각 프로그램 시작일 2일 전까지 상시 모집합니다. 청년학교는 충남도와 서천군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사업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사회적 경제교육을 비롯해 퍼실리테이터와 함께하는 마을 공동체 교육, 사람을 이끄는 대화법 강의 등이 진행됩니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문의는 서천군 기획감사실 정책개발팀으로 연락하면 됩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태안군의회, #안면도, #홍성, #홍성군, #홍성군의회, #예산, #예산군, #예산군의회, #예당호흔들다리, #청양, #청양군, #청양군의회, #칠갑산, #공주, #공주시, #공주시의회, #백제보
[sbn뉴스=청양] 신혜지 기자 = 충남 청양군이 자본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다. 군은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양군 범군민운동 추진위원회’ 위원을 위촉하면서 지역 존립과 지속 성장의 큰 발걸음을 내디뎠다. (가칭)청양퍼스트로 불리는 범군민운동은 지역에서 생산된 제품과 지역 업체 우선 이용을 골자로 하며, 활력을 더블업 시키기 위한 정책이다. 군은 지난해 8월 지역우선주의를 표방하면서 군민운동을 앞서 시행한 경북 봉화군을 찾아 ‘봉화 퍼스트 운동’을 살펴본 뒤 범군민운동 관련 조례를 제정했다. 또 차별화된 실행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수행했으며, 그를 바탕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운동명칭 공모를 진행, 초기 단계부터 군민 참여를 유도했다. 범군민운동 추진위원회는 공직자, 군의원, 군내 기관단체장, 시장상인회 등 군민을 대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수 있는 대표들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운동 활성화 방안 협의, 추진사항 점검 등의 역할을 맡는다. 이날 선출된 김구원 위원장은 “범군민운동 추진위원으로 위촉된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위원들께서 지역경제는 물론 공동체 화합과
[sbn뉴스=청양] 신혜지 기자 = 충남 청양군이 겨울철 농업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남면 일원 시설하우스 재배 농업인을 돕기 위한 ‘금강수원 시설하우스 정화공급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군은 21일 청남면 다목적회관 2층에서 기본계획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사업 추진일정을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추진위원들과 농업인,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용수공급계획(안), 과업 내용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민선7기 공약 중 하나인 이 사업은 청남면 왕진리, 인양리, 대흥리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정수시설과 가압장, 용수관로 19㎞를 설치해 시설하우스에 맑은 물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날 전영석 청남면이장협의회장은 “금강수원 정화공급사업은 청남면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면서 “금강물을 정화해 하우스에 공급하게 되면 가뭄 때도 물 걱정 없이 일할 수 있는 만큼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 협조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
[sbn뉴스=홍성] 신혜지 기자 = 충남 홍성군은 대표적 고부가 가치 원예작물인 지역 딸기의 명품화 전략 실현을 위해 2020년 4억 2천만 원의 사업비를 집중 투입한다고 밝혔다. 2019년 고시된 농림축산식품부 농업경영등록체 현황을 살펴보면 홍성군의 딸기 생산 인프라는 경영체수는 388개 재배면적은 144ha로 도내 2위 수준을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규모별로는 0.3~0.5ha 재배 경영체가 112개로 가장 많았으며 0.2~0.3ha 재배 경영체가 81개가 뒤를 이었다. 다만 홍성군이 야심차게 추진중인 단위 브랜드로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통합 브랜드 딸기 U 사업에 지역 전체 딸기 농가의 80%가 참여 하고 있어 군은 체계화된 선진 기술보급을 통해 일률적인 품질 제고 및 보편화된 생산기술 확립을 자신하고 있다. 뛰어난 맛과 향을 자랑하며 전국 최고 품질의 딸기 주산지로 부상하고 있는 이유다. 우선 군은 농업기술센터 자체 내에 전략적 신기술 연구 거점인 '새기술 실증포' 운영을 위해 1억47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지역특색에 맞는 명품 딸기 농업기술 실증연구 강화 방안으로 시설딸기 통합기술 시험연구(양액관리, 재배환경, 병충해 관리)를
[sbn뉴스=홍성] 신혜지 기자 = 충남 홍성군은 충청남도에서 추진하는 2020년도 공유경제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공유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은 시군 특성을 반영한 공유경제 서비스를 발굴 및 지원해 기존의 공공서비스로 풀기 힘들었던 지역사회의 문제를 자율적으로 해결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에 공간, 물품, 재능·경험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행복전달 도시락 왓슈’사업이 선정돼 도비 4,000만 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올 연말까지 총8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 25가구 90명을 대상으로 매주 1회 건강한 밑반찬과 간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복전달 도시락 왓슈 사업’은 지역의 ▲요리학원, 제빵학원 등의 공간, 물품, 재능을 공유하고 ▲홍성군 청년봉사단(잇슈)이 조리, 배달 공유 ▲어린이급식센터에서 건강한 식단을 공유하는 등 공공자원 활용과 민관협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가정에게 건강한 도시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물적·인적자원 등을 공유해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업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