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예산군은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에 대한 군민 궁금증 해소 및 신속한 접수와 처리를 위해 지원상황실을 설치하고 콜센터를 6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되는 이번 긴급재난지원금은 저소득층에게는 현금지원, 일반주민들에게는 신용 및 체크카드 충전, 선불카드, 예산사랑상품권로 지원하게 된다. 이 중 선호하는 지급유형을 선택해 지급받을 수 있으며, 가구원 수에 따라 1인 40만원, 2인 60만원, 3인 80만원, 4인이상은 100만원을 각각 지원받을 수 있다. 신용 및 체크카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은 11일부터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전 국민이 신청대상인 만큼 공적 마스크 판매 시와 같은 출생 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에 따라 신청할 수 있고 요일제 운영기간은 11일부터 15일까지다. 또한 18일부터는 카드와 연계된 은행 창구를 방문하여 충전을 신청하거나, 읍면행정복지센터 접수창구를 통해 선불카드를 신청할 수 있다. 단, 예산사랑상품권으로 신청하고 수령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26일 이후에 신청하고 각 행정복지센터(예산읍은 예산종합운동장생활체육관)에서 상품권 수령이 가능하다. 긴급재난지원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예산군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0일까지 황금연휴 기간 동안 예당호를 찾은 관광객이 15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예당호 음악분수 준공 등과 관련해 관광객에게 적극적인 홍보를 하지 못했음에도 관광객들 사이에 입소문을 통한 방문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지난해 4월 6일 개통한 국내에서 가장 긴 예당호 출렁다리는 충남의 대표 관광지로 급부상해 예산군을 찾는 관광객 급증의 요인이 되고 있으며, 이번 황금연휴 기간 관광객 증가는 올해 4월 25일 예당호 음악분수가 준공되면서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 데 따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3일까지 음악분수 야간 가동시간인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의 출렁다리 입장객 수가 2만989명에 이르는 등 통계수치가 이를 방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군은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를 찾는 방문객들의 안전과 코로나19 발생 및 확산방지를 위해 현장 체온체크, 손 소독 등 근무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확진자가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아 청정지역의 위상을 지키고 있다. 황선봉 예산
[sbn뉴스=당진] 신혜지 기자 = 충남 당진시는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함에 따라 가정, 사무실, 공공장소 등 개인위생과 함께 일상에서 공동체가 다함께 참여하는 정기적 환경소독을 위해 13일부터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5시에 동시 방역일제 소독을 실시하기로 했다. 대상은 가정, 공공기관, 유관기관, 기업체, 다중이용시설 등으로 전 시민과 기관이 참여해 자체소독은 물론 특정시설 및 구역을 선정하여 일제히 소독을 실시한다. 특히 공공기관, 기업, 영업장 등은 코로나19의 예방과 조기 차단을 위해 방역을 관리할 방역관리자를 지정해 공동체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당진시보건소는 개인방역 5대 핵심수칙(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두팔간격 건강거리두기, 30초 손씻기, 기침은 옷소매, 매일 2번이상 환기, 정기소독, 마음만은 가까이)과 4가지 보조수칙(마스크착용, 환경소독, 65세이상 및 고위험군 생활수칙, 건강생활 습관)을 일상에서 적극적으로 실천해 코로나19를 예방하는데 적극 동참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예산군은 축제기획, 예당호음악분수 운영 및 연출, 치매안심센터 운영업무를 전담할 지방임기제공무원(시간선택제) 3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문화관광과 소속 축제기획 분야(시간선택제임기제 다급)는 지역문화축제 기획, 추진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되며, 관광시설사업소 소속 예당호음악분수 운영 및 연출 분야(시간선택제임기제 마급)는 지난 4월 준공된 예당호음악분수대 연출곡 제작 및 공연개발, 관리 운영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또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운영 분야(시간선택제임기제 마급)는 치매상담과 운영지원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채용일정은 △응시원서 접수(5.20.~5.21.) △서류전형합격자 발표(5.28.) △인적성 검사(6.1.예정) △면접시험(6.3.~6.5. 중 1일) △합격자발표(6.10.예정)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자의 지역, 성별, 연령 제한은 없으며, 채용기간은 임용일로부터 2년이고 근무실적에 따라 총 5년 범위 내에서 연장가능하다. 응시원서는 우편 또는 방문접수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소통과 참여-채용/시험공고(게시번호 393번)를 참고하거나 총무과 행정팀(041-339-720
[sbn뉴스=당진] 신혜지 기자 = 충남 당진시보건소는 한국자살예방협회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공동으로 수행하는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보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은 농촌지역에서 주로 사용되는 농약을 안전하게 사용·관리할 수 있도록 마을 내 생명안전망을 구축하는 자살위험 환경개선 사업으로, 작년까지 5개 마을, 257개를 보급했으며, 올해는 1,000개를 보급할 계획이다. 보관함에는 잠금장치가 있어 충동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음독자살을 예방하고, 24시간 자살예방상담 전화번호(1393)를 부착해 위급 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한다. 시는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에 그치지 않고 해당 마을 이·통장을 생명사랑지킴이로 위촉해 농약안전보관함 적정사용여부를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보급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우울선별검사 등 주민정신건강평가, 고위험군 등록관리, 치료비 지원을 통해 사업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설치 후에는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충동적인 음독자살 위험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농약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홍성] 신혜지 기자 = 충남 홍성군은 마약의 원료가 되는 양귀비 개화시기와 대마수확기를 맞아 5월 11일부터 6월 말까지를 특별단속기간으로 정하고 홍성경찰서 수사과와 불법재배에 대한 합동단속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불법마약류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닐하우스, 텃밭, 정원을 이용해 마약용 양귀비 불법 재배 및 경작하는 경우와 허가 없이 대마를 재배하는 경우 등을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양귀비는 꽃이 예뻐 관상용으로 심는 경우가 있으나 한포기라도 재배하는 것은 불법이다. 지난해 한 마을에서 꽃양귀비로 오인하고 자신의 정원에 재배한 마을 주민 3명(222주)이 적발되기도 했다. 군은 단속적발 시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가 적용되므로 마약성분이 있는 양귀비와 꽃양귀비를 구분해 재배할 것을 당부했다. 마약성분이 있는 양귀비는 꽃대에 솜털이 없어 매끈하지만 꽃양귀비는 온몸이 솜털로 덮여 있고, 잎이나 꽃이 진 열매에 상처를 내었을 때 하얀 진액이 나오면 마약성분이 있는 양귀비이며 어떤 목적으로도 재배할 수 없다. 양귀비의 경우 일부농가에서는 여전히 관상용이나 배탈치료 등 민간약제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지만, 소량을 재배하더라도
[sbn뉴스=홍성] 신혜지 기자 = 11일 충남 홍성군은 우호 도시인 중국 장쑤성 진강(鎭江)시에서 코로나19 방역에 필요한 마스크 1만개를 보내왔다고 전했다. 홍성군 우호도시 진강시는 중국 장쑤(江蘇)성 서남부와 창강(长江)하류 남안, 창강(长江)과 징항대운하(京杭大运河) 교차점에 위치한 인구 319만 명에 3개 구와 3개 현급시를 가지고 있는 지급시(地级市)이며 상공업이 발달했다. 특히 진강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3번째 청사가 있었던 유서 깊은 지역이며 장곡면과 관련이 있는 통일신라 최치원과도 인연이 있는 지역이다. 진강시에서 온 마스크 상자에는 風雨同舟 和衷共濟(풍우동주 화충공제)라는 응원메시지가 적혀 있는데, 이는 “폭풍우 속에 한배를 탄 상황에서, 한마음으로 협력하여 난관을 극복하자”는 의미다. 한편 방역 마스크는 식약처와 세관 통관 절차를 거쳐 홍성군청에 도착했으며, 홍성군은 중국에서 보내온 마스크 1만개를 방역 취약계층과 코로나19 현장 대응 인력에 전량 지원할 예정이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이 군정 발전에 도움이 될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제1회 ‘생각대로 톡(talk)’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내달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서천군정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군정 전 분야에 대해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참여 방법은 국민신문고 공모제안을 통해 응모하거나 국민생각함 또는 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 팩스, 우편(충남 서천군 서천읍 군청로 57, 서천군 자치행정과 혁신분권팀) 중 하나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금은 △금상 150만 원 △은상 100만 원 △동상 50만 원 △장려상 30만 원 △노력상 5만 원(상품권)이다. 군 관계자는 “제안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시상금 지원범위를 확대했으며, 국민 참여율을 높이고자 국민투표 병행심사 및 과반수 이상 민간 위원으로 구성된 제안심사위원회를 새로 구성하여 심사할 계획”이라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앵커] 노박래 충남 서천군수이자 서천군농업대학장은 “e마케팅 교육과정이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지식”이라고 말했습니다. 노박래 서천군농업대학장은 지난 7일 ‘2020년 서천군농업대학’ e-마케팅 열림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는데요. 농업대학교육생들은 오는 11월 26일까지 주 1회, 총 20회 79시간의 교육을 이수하게 됩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서천군농업대학은 지난 6일 ‘채소 과정’ 열림식에 이어 다음날인 7일 ‘e-마케팅’ 열림식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노박래 서천군농업대학장은 e마케팅 과정은 이 시대에 꼭 필요한 과정이라며 교육생들에게 존경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노박래 / 서천군농업대학장이 시대에 꼭 필요한 과정, 지식, 삶의 능력 그런 게 아닌가 짐작이 됩니다. 오늘 e마케팅 과정을 선택하신 여러분들의 기개랄까요. 의지에 존경하고 싶고요. 이어 그는 이번 교육과정을 배우고 실천할 경우 농가의 삶은 물론 서천 농업이 더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노박래 / 서천군농업대학장우리가 자동차 운전을 하면 이 시대에 가장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것처럼 이 과정을 이수하시면 남은 인생의 삶을 훨씬 유용하고, 효율적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앵커] 코로나19 여파로 동백꽃·주꾸미축제, 광어·도미축제, 한산모시문화축제 등 충남 서천지역의 주요 행사가 줄줄이 취소됐었죠. 서천군이 오는 10월 ‘2020 국제창작문화축제 장항선셋페스티벌’로 행사의 첫 포문을 열 예정입니다. 작년 장항선셋페스티벌이 주민들에게 큰 실망을 안겼던 만큼, 올해 내실을 더 다지기 위해 21명의 ‘2020 장항선셋페스티벌 추진위원회’가 머리를 맞댔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지난 6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0 장항선셋페스티벌 추진위원회 회의 현장. 지난해 10억 원을 투입한 것과는 달리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행사 규모가 축소돼 2억5천만 원 감액된 7억5천만 원이 투입됩니다. 예산이 줄어든 만큼 내실 있는 축제를 운영하기 위해 축제 기간도 기존 5일에서 4일로 줄여 10월 15일 목요일부터 18일 일요일까지 운영됩니다. 작년 장항선셋페스티벌과 축제 기간이 겹쳤던 군산시간여행축제와 행사 기간 맞물림을 피해, 관내 관광객들의 유출을 막고 더욱더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하겠다는 복안입니다. 또 일요일까지 행사를 진행하며 방문객들이 주말 동안 숙박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
[sbn뉴스=내포] 신혜지 기자 [앵커] 충남도가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합니다. 도는 지난 7일 도청대회의실에서 ‘포스트 코로나19 대응 비상경제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이후 경제체제 변화에 대한 도차원의 대응 방향과 분야별 사업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기자] 도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 변화에 쳬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 전 부서가 참여하는 ‘포스트-코로나19 대응추진단’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양승조 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대응추진단은 경제 위기에 대한 신속 대응 체계를 유지하며, 단기적으로 ▲일자리 창출 지원 ▲소상공인·중소기업 금융지원 확대 ▲수출기업 마케팅 강화 등을 진행합니다. 일자리창출 지원을 위해서는 ▲고용위기 대응 TF 구성·운영 ▲맞춤형 일자리 박람회 등 취업서비스 활성화 등의 정책을 펼치고, 소상공인을 위해서는 특례 보증 확대와 만기 연장 지원에 1924억 원을, 중소기업에게는 경영안정자금 융자 확대와 만기 연장지원에 1642억 원을 투입합니다. 또 수출기업 마케팅 강화를 위해서는 ▲수출 고도화 사업 추진 ▲수출 리스크 대응 강화 등을 추진합니다. 중장기적으로는 ‘뉴노멀’에 발맞춰 ‘충남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여름 장마철 집중호우에 의한 산사태 등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산사태 현장 예방단’을 운영합니다. [기자] 현장 예방단은 재해예방을 위한 순찰·점검과 응급조치, 산사태 취약지역과 사방댐 등 사방사업지에서의 행위제한 위반여부 감시, 산사태 예·경보시 취약지역 주변 주민 대피 등의 활동을 수행합니다. 군은 산사태 예방 대원들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산사태 발생 우려 지역 점검과 응급조치 요령, 산사태 예방대응조사와 복구 요령 등 전문교육을 실시해 산사태에 체계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한다고 말했습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태안군의회, #안면도, #홍성, #홍성군, #홍성군의회, #예산, #예산군, #예산군의회, #예당호흔들다리, #청양, #청양군, #청양군의회, #칠갑산, #공주, #공주시, #공주시의회,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예산군은 산림의 공익적 기능과 경제적 가치를 높이고 저소득층과 청년 실업자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2020년도 공익산림가꾸기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8일 밝혔다. 군은 지난 2월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11명, 숲가꾸기 패트롤 7명, 미이용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14명 등 총 32명을 선발 완료하고 참여자에 대한 코로나19 관련 감염예방과 안전·사고예방, 작업실시 요령 등 교육을 실시한 후 본격적인 사업에 나섰다. 특히 지난 4월 25일 예당호 음악분수 개통에 맞춰 응봉면, 대흥면 진·출입로변 가시지역 임야 130필지 25㏊와 삽교읍 수암산 내포사색길 산책로변 6필지 5㏊에 대해 산림가꾸기(임내정리, 잡목제거 등)를 완료했다. 예당관광지 진·출입로변, 덕산면 상가리 백제미소길, 주요 탐방로변 임야에 대해서도 올해 상반기 중 완료할 예정이다. 류우현 예산군 산림보호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산림자원 확충은 물론 내방객과 주민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경관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청양] 신혜지 기자 = 충남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개설한 소형농기계 자격증반 수강생 전원이 면허를 취득했다. 8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하순부터 치러진 자격증 취득시험에 수강생 22명이 응시, 전원이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농기계 자격증반은 농업기술센터가 농기계 사용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운영해 온 강좌다. 자격증반 교육은 국가공인 전문기술교육기관에 위탁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과목은 3톤 미만 굴착기, 지게차, 로우더 등 3종류이다. 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 임대 증가와 농업인 수요에 맞춰 추가 수강생 30명을 모집할 계획으로 1회차에 7~9명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이론 6시간, 실기 6시간 과정을 거치게 되며, 실기는 1인 1대 농기계 배치해 수준 높게 진행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 안전사용과 무면허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희망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자격증반을 계속 운영함으로써 수요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당진] 신혜지 기자 = 충남 당진시는 다가구(원룸) 및 다세대, 연립주택 등 다수가 거주하는 주택 건축물의 건물명을 데이터화하여 사건사고 예방 등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1인 가구, 특히 다가구주택에 여성이 혼자 거주하고 있는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범죄 발생 중 원룸 밀집지역이 약 36%를 차지하고 있다. 이렇듯 긴급 상황이 빈번한 다가구 주택의 경우 경찰서 등 유관기관에 사건사고 신고 시 도로명주소보다는 건물명(00빌 205호 등)으로 신고하는 경우가 많아 정확한 사고발생지 확보에 시간이 지연되는 등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건축물 사용승인 시 건축물대장에 건물명 기입을 의무화해 건물명 데이터를 확보하고, 기존의 다가구 등 건축물에 대하여는 경찰서 및 읍·면·동의 협조를 통해 전수조사를 실시해 하반기 중 조사된 건물명을 데이터화할 계획이다. 데이터화된 건물명은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공유함으로써 사건사고 발생 시 건물명 신고에 적극 활용해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보건소의 자살예방 추진 시에도 활용한다. 아울러, 시는 네이버 등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도로명주소와 건물명을 연계해 시민 누구나 건물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