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예산군보건소 신축 이전으로 방치된 옛 보건소 건물이 청년 창업지원과 평생학습공간인 '신활력창작소'로 탈바꿈한다. 신활력창작소 조성사업은 옛 보건소 건물을 활용해 청년들의 요리 등 창업 인큐베이팅과 함께 다양한 평생학습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군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공주대학교, 예화여고, 더본코리아, 예산상인회와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공사비 약 24억 원을 들여 지상 4층, 연면적 1800㎡ 규모의 옛 보건소 건물을 리모델링해 △1층 주민담소방 △2층 카페, 갤러리, 요리실습장, 공동작업장 △3층 창업연구소, 청소년동아리실, 창업쉐어오피스 △4층 평생학습관(112석), 평생학습실 등을 구성할 예정이며, 내년 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예산군 관계자는 "신활력창작소가 완공되면 청년 창업은 물론 지역 주민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해 원도시 활성화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예산군은 본격적인 등교 개학을 앞두고 있는 관내 초·중·고 7개교에 열화상 카메라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보건소에 보유하고 있는 열화상카메라를 학생수 100명 이상 300명 미만인 관내 초․중․고 7개교에 지원키로 하고 학생 등교 이전까지 설치를 마칠 계획이다. 관내 학생수 300명 이상인 11교에는 이미 교육부의 지원을 받아 열화상 카메라가 설치·완료된 상태다. 아울러 군은 본격적인 등교 개학 시 발열 체크를 수시로 할 수 있도록 비접촉 체온계도 사전에 구비해 희망하는 학교에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극복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등교 개학 일정에 맞춰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당진] 신혜지 기자 = 충남 당진시립도서관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 발생 추이와 정부의 완화된 생활 속 거리 두기 정책 등을 감안해 6일부터 12개 도서관을 부분 개방하고 도서대출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중앙·합덕·송악도서관, 신평청소년·송산개미 작은도서관은 6일부터, 원당꿈초롱 등 7개 작은도서관은 오는 12일부터 개방한다. 다만, 신평거산 작은도서관은 5월 중 폐관 계획에 따라 이번에 개방하지 않고, 신평청소년 작은도서관으로 아동도서, 일반도서 등을 이관해 확대 운영할 계획이므로 그동안 거산 도서관을 이용하던 시민들은 신평청소년 도서관을 이용하면 된다. 운영시간은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어린이 자료실은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일·월요일, 공휴일은 휴관한다. 작은도서관 9개소는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한편, 도서관 임시 휴관 기간 동안 실시했던 안심대출 서비스는 지난 2일까지 운영 후 종료됐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
[sbn뉴스=당진] 신혜지 기자 = 충남 당진시는 무분별한 현수막 게시를 방지하고 시정홍보를 극대화하기 위해 저단형 현수막 게시대 설치를 확대했다. 시는 지난해 동(洞)지역에 10개의 저단형 현수막 게시대를 시범 설치한 결과, 시민들의 반응이 좋았으며 시정홍보 효과도 높아 올해 합덕읍, 송악읍, 신평면 지역에 6개의 게시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각종 행사 및 정책홍보 등 공공목적 홍보용 저단형 현수막 게시대는 대로변 또는 산책로 등에 1m의 낮은 높이로 1열로 부착해 시인성이 높으며, 장소 선택이 용이하고 나무, 끈 등이 외부로 노출되지 않아 풍압으로 인해 느슨해지거나 휘날리지 않기 때문에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관리할 수 있다. 당진시 관계자는 “저단형 현수막 게시대는 시정 홍보 뿐 아니라 도시환경 개선에도 효과적이어서 수요에 따라 추가 설치 여부를 검토하겠다”며 “난립하는 불법광고물로부터 쾌적한 가로경관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홍성] 신혜지 기자 = 충남 홍성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은 관광 관련 산업, 협회, 주민조직과 협력연계망을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관광 기획 역량과 다양한 협력 연계망을 활용해 지역의 관광 현안을 해결하고 발전을 위한 사업을 담당하는 조직체계다. 지난달 2020년 지역관광추진조직 12곳이 최종 선정된 가운데 충남도에서는 홍성군 등 2곳이 포함됐다. 홍성군은 이번 사업선정으로 ㈜행복한여행나눔(대표 김영준), 홍성군관광두레협의회(회장 김용태)와 협력해 주민 주도의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 관광 현안 문제를 해결할 방침이다. 이번 지역관광추진조직은‘홍성군 관광안내체계 개선 및 시스템구축’과 ‘홍성군 관광 플랫폼 구축 및 활성화’를 목표로 △민ㆍ관ㆍ산ㆍ학ㆍ연 ‘관광통’거버넌스 구축 △관광안내 통합콜센터 및 이동안내센터 운영 △전문 관광 해설사 고도화 △거점관광 플랫폼 구축 및 보부상 브랜딩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홍성군 관계자는 “그동안 관광두레 사업을 통해 민관협력의 필요성과 민간전문조직의 협력방안을 고민해왔다”며 “이번 사업 선정으로 홍성군 관광 현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지난 5일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현안 해결과 국비예산 확보 등 새로운 도약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상돈 시장을 비롯해 시 간부공무원과, 박완주(천안시을) 국회의원, 문진석(천안시갑)·이정문(천안시병) 국회의원 당선인 등이 참석했다. 상견례를 겸한 이번 간담회는 ▲천안시 일반현황 ▲2021년 정부예산 확보 주요사업 ▲주요 현안사항 등에 대해 공유 및 논의하고,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위기 극복 등 다양한 지역현안에 대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는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미래성장동력 산업, 도시 재생, 문화·체육 분야 등 2021년 국비 확보 대상 75개 사업, 9724억원에 대한 추진상황과 당위성을 설명하면서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국비 확보가 필요한 주요 사업은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 2,500억원 ▲천안~아산 고속도로 건설 1,500억원 ▲차세대 디스플레이(OLED) 혁신공정 기반구축 583억원 ▲입장~진천 국도 건설 300억원 ▲북부BIT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230억원 ▲천안역사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업무에 대한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영상회의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영상회의 시스템은 참여자들이 비대면으로 1대1 또는 다자간 실시간 회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구축돼 장비와 플랫폼만 있으면 시간과 장소를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 회의에 참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시는 4일 매월 열리는 전 직원 월례모임을 처음으로 시상수여식 인터넷방송으로 간소화 송출하고, 시장 주재로 열리는 확대간부회의에도 영상회의 시스템을 전격 도입했다. 이날 확대간부회의는 필수인원을 제외한 100여명의 부서장이 사무실에서 컴퓨터(PC)로 영상회의에 참여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대면회의로 인한 번거로움을 줄이고 업무효율을 높였다. 시는 온라인 영상회의 시스템을 행정안전부가 보급한 ‘온나라 이음’을 활용해 네트워크 구축비용을 절감했으며, 출장 등으로 소요되는 시간과 교통 등 기회비용도 줄여 예산 절감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앞으로도 각종 회의 때마다 발생하는 행정력의 소모를 줄이고 신속하게 상황 공유 및 부서 간 소통을 활성화하도록 영상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자연산 광어·도미 방문 판매 행사를 펼치며 축제 취소 여파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당초 군은 서면개발위원회와 함께 개최 예정이었던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가 코로나19의 여파로 취소됨에 따라 지역 어민들이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 5월 한 달간 충청남도 소재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제철을 맞은 ‘자연산 광어·도미 특판방문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상의 상품성과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사전예약 후 금요일에 해당 기관으로 찾아가 배부할 계획이다. 자연산 광어회 1kg 1만 5000원, 자연산 도미회 1kg 2만 원으로 양식 시중가보다 약 40% 저렴한 가격으로, 군은 사전 협의를 위해 방문한 공공기관마다 반응이 뜨거워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동순 서천군 관광축제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움을 겪는 어민들을 돕고 서천군의 싱싱한 수산물을 홍보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에서 펼쳐질 착한 소비가 지역 어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특판방문행사는 △8일
[sbn뉴스=청양] 신혜지 기자 = 충남 청양군이 코로나19 사태 완화와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오는 8일 군청 광장에서 먹거리 금요장터를 운영할 계획다. 코로나19로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된 상황에서도 세종시 화훼 특판 행사, 농산물 꾸러미 판매, 대전 유성구 임시직매장 운영을 통해 농가를 도왔던 군은 재개되는 금요장터를 통해 소규모 농가의 농산물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요장터는 군 먹거리정책 참여농가가 출하 품목과 가격 및 출하량 결정, 소포장 및 바코드 프린트, 진열, 판매를 직접 담당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오는 9월 개장 예정인 대전 유성구 청양먹거리 직매장 납품체계 구축의 기틀이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금요장터가 먹거리 품질에 대한 소비자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판매 품목에 대한 철저한 관리 체계를 갖추는 한편 생산자인 농민에게는 판로 확대와 기분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훈련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4월부터 10월까지 14차례 금요장터를 운영하면서 2000만 원의 판매성과를 올렸다.
[sbn뉴스=청양] 신혜지 기자 = 충남 청양지역 공직자와 주민들이 코로나19 여파로 혈액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헌혈 행렬에 동참했다. 4일 청양군에 따르면, 주민과 공직자들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의 협조 속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전개했다. 군과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은 2회 헌혈버스 소독, 직원 건강상태 모니터링, 채혈 직원과 헌혈자 마스크 착용 등 안전수칙을 준수하면서 코로나19 감염 차단에 집중했다. 이날 헌혈에는 본청과 읍면 직원, 유관기관, 지역 주민 50여 명이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대한적십자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회장 강미자)는 구기자차와 다과를 제공해 반가움을 샀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사랑의 헌혈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공직자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면서 “혈액 수급난 해소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안정 식물 케어 챌린지’를 실시하며 감성과 연대를 통한 코로나 블루 극복에 나섰다. 4~5월은 따뜻한 기온으로 호르몬의 불균형이 발생해 계절성 우울증을 유발하여 가장 자살률이 높은 시기로,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위축된 심리와 경제적 어려움이 더해져 어느 때보다도 군민들의 마음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군은 이에 자살예방 집중관리의 일환으로 고위험 우울군 및 홀몸 어르신, 자살 취약군 등 주민 262명을 선정해 지난달 27일부터 ‘심리적 안정 식물 패키지’를 전달하고 있으며, 오는 어버이날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패키지는 우울감 관리에 도움을 주는 식물 2개, 마음을 다독이는 감정 수첩, 식물 이름표, 코로나 예방을 위한 손 세정비누 등으로 구성됐으며, 케어 챌린지는 안정식물을 특성에 맞게 잘 돌보는 돌봄 챌린지, 50일 후 식물 중 하나를 주변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 친구, 고마운 사람들에게 1개를 전하는 나눔 챌린지로 진행된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의 마음에 어려움이 있는 시기에 식물로 자신의 감정을 돌보고 나아가 식물을 매개로 이웃과 연대하는 과정이 우울감 해소와 자살 예
[sbn뉴스=청양] 신혜지 기자 = 충남 청양군이 코로나19로 축소 운영하던 맞춤형 노인돌봄서비스 사업 신규 신청자를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노인돌봄서비스는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대상자의 안전·안부 확인, 가사 지원, 민간 후원 연계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수요자 중심 복지 체계이다. 당초 신청자 접수는 지난 3월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 연기했으며, 방문 서비스도 전화를 통한 안전 확인 등 비대면 간접 서비스로 대체 운영해 왔다. 하지만, 군은 최근 확진환자 둔화세가 지속됨에 따라 돌봄 서비스 공백을 막고 관련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신규 신청자를 접수하고 방문 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했다. 신청 대상자는 만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 가운데 돌봄이 필요한 군민이며,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단, 노인장기요양서비스 등 유사 중복서비스 자격 보유자는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노인돌봄서비스 신규 접수를 시작하는 동시에 방문 서비스를 강화해 더 나은 복지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군 통합돌봄과 통합돌봄팀(041-940-2943)에 문의해 안내받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예산군은 올해부터 개인지방소득세가 지자체 신고로 전환됨에 따라 5월 한 달 간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합동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기존 개인지방소득세는 세무서에 소득세(국세)와 함께 동시신고했으나 올해부터는 소득세는 세무서에, 개인지방소득세는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별도로 신고해야 한다. 합동 신고센터는 민원인이 세무서와 지자체에 따로 신고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기 위한 것으로, 오는 5월 1일부터 한 달간 군청 1층 민원실 내에서 운영하게 되며, 민원인은 세무서 신고센터와 지자체 신고센터 중 한 곳을 선택해 방문하더라도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다. 특히 최초 시행되는 신고간소화 제도 도입에 따라 세액이 모두 게재된 납부서를 받게 되는 '종합소득세 모두채움신고' 대상자들이 지자체 신고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 전자신고를 통해 납부하고자 하는 민원인은 국세청 홈택스에 접속해 종합소득세 신고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하기 버튼을 클릭해 간편하게 전자신고를 마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기존 6월 1일까지였던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예산군이 2020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오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군에 따르면 올해 공시한 개별주택 수는 총1만5720호이며, 주택가격은 전년대비 2.43% 상승했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장관이 1월 23일 공시한 표준주택 1036호를 기준으로 각 개별주택의 특성을 비교해 가격을 산정하고, 한국감정원의 검증을 거쳐 예산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결정·공시한다. 개별주택가격은 예산군청 홈페이지(www.yesan.go.kr) 또는 군청 재무과 과표팀 및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공시된 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이의신청된 주택은 주택특성을 재조사하고 한국감정원의 검증을 거쳐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조정·공시하게 되며, 자세한 사항은 군청 재무과 과표팀(041-339-7372)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국세와 지방세의 과세근거가 될 뿐만 아니라 건강보험료 등 제세공과금에도 적용되므로 가격에 이의가 있는 소유자께서는 기한 내 이의신청하시기 바란다”며 “국토교통부에서 공시
[sbn뉴스=당진] 신혜지 기자 = 2020년 충남 청소년 지역사회 변화 프로젝트에 당진시또래상담연합회의 다문화청소년멘토링 ‘多함께 이끔이와 오름이’가 3년 연속 (2018년~2020년)으로 선정됐다. ‘청소년 지역사회 변화 프로젝트’는 충청남도와 충청남도교육청, 충남청소년진흥원이 함께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지역사회의 변화를 위해 자기주도적으로 기획, 진행, 평가하는 등 사회참여에 뜻을 가진 청소년들이 사회이슈, 인권, 봉사, 환경, 문화예술 등 다양한 사회참여 영역에 관심을 가지고 동아리 형태로 참여하는 프로젝트이다. 당진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또래상담연합회는 2018년도부터 다문화·비다문화청소년들과 함께 대한민국 역사를 함께 배우는 다문화청소년멘토링을 통해 다문화청소년들의 정체성 확립을 도왔으며 2019년도에는 충청남도 청소년지역사회변화프로젝트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는 다문화청소년들이 그동안 주변에서 받은 도움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중국어 학습멘토링의 멘토로 활동하는 의미있는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글로벌사회에 맞게 인식 개선을 돕고 다문화청소년과 비다문화청소년이 함께 조화로운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당진시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