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김 양식이 지난 10일 종료됐다. 올해 고수온으로 인한 황백화 현상과 강한 바람, 또 코로나19까지 겹쳐 김 산업 종사자들은 다사다난한 한때를 보냈다. 올해 김 생산량 4만2천 톤, 생산액 450억 원을 계획한 서천군. 하지만 올해 김 위판량은 총 4만845톤, 생산액은 314억9천만 원으로 예상을 밑돌았다. 지난해 4만6,170톤의 위판량에 비해 5000여 톤이 줄고, 생산액은 321억5,500만 원에서 6억 원 정도 감소한 상황이다. 군은 생산 부진 이유를 채묘 초기 고수온으로 인한 황백화 현상과 강한 풍랑에 따른 엽체 유실 때문으로 분석했다. 특히 비인면 다사리와 장항지역의 경우 채묘 초기부터 김 양식을 종료할 때까지 작황이 좋지 못해 흉작이었다. 서천군수협에 따르면 비인면 다사리의 경우 채묘 초 황백화 현상에 강풍까지 겹쳐 올해 생산량은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30%에 불과했다. 장항읍도 생산량이 70% 정도 하락했다. 심지어 올해 물김을 한 번도 채취하지 못해 양식시설 철거 비용조차 해결하기 어려운 어업인도 있다고 전했다. 여기에 코로나19까지 김 어업인들의 속을 썩이고 있다. 기존대로라면 화물선을 통해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제21대 총선 투표율이 보령시·서천군 지역구 통합 이후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오후 3시 투표율은 63.1%를 기록하며, 지난 2016년 치러진 20대 총선 투표율인 55.5%를 8% 가량 뛰어넘었다. 투표가 마감된 오후 6시. 서천군 선거인수 4만7,346명 중 3만2,803명이 투표해 69.3%를 기록하며, 66.2%를 보인 전국 평균 투표율을 3.1%P 상회했다. 이는 보령시와 서천군이 하나의 선거구로 통합된 이후 첫 번째 선거이자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던 제16대 총선 서천투표율 65.1%보다 4.2%P 높은 수치다. 한편, 이번 전국 투표율은 지난 제20대 총선에 비해 8.2%p 상승한 66.2%로 28년 만에 최고치를 달성했다. 71.9%를 기록했던 1992년 14대 총선 이후 28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이번 총선 최고 기록은 68.6%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한 울산광역시가 썼다. 이어 세종 68.5% 서울 68.1% 순이다. 지난 총선과 이번 사전투표율에서 1위를 차지했던 전남은 67.8%를 기록하며 4위다. 사전투표 당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였던 대구는 이번 투표에서 67%를 보이
[sbn뉴스=홍성] 신혜지 기자 = 충남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가축분뇨 혐기 소화액을 이용한 액상부산물 정제비료 제조 시스템 특허출원에 이어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농기센터에 따르면 지난 22일 2018년부터 농업회사법인 ㈜기반과 공동 연구·개발한 특허관련 기술을 보령에 있는 H사에 이전했다. 이 기술은 가축분뇨 처리설비에서 배출되는 혐기 소화액을 호기상태로 변환시켜 악취발생 방지, 처리속도 증진, 생산성 향상 등 가축분뇨의 악취문제 해결과 액비화에 새로운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길선 소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이러한 기술을 개발하고 이전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으며, 축산분뇨를 액비화하여 경종농가에 공급함으로써 친환경 농산물 생산, 메탄가스를 통한 전기발전, 발전기 폐열을 이용 축사 냉난방에 활용함으로써 친환경 선순환 구조의 틀을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sbn뉴스=홍성] 신혜지 기자 = 충남 홍성군은 올해부터 개인지방소득세가 지자체 신고로 전환됨에 따라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의 신고·납부를 통합할 수 있도록 ‘합동신고센터’를 운영한다. 합동신고센터는 오는 5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 운영하며 민원인은 세무서와 군청 가운데 한곳만 방문하더라도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다. 아울러 오는 5월 6일부터 12일까지는 국세공무원이 ‘합동신고센터’에 파견 근무를 나와 집중 신고를 받을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납세신고 간소화 제도도입에 따라 종합소득세 ‘모두채움신고’ 대상자에게는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가 발송되며, 해당 납세자는 납부서에 게재된 금액만 납부해도 신고가 완료된 것으로 인정된다. 또한 온라인 전자 신고를 통해 납부할 경우 국세청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 신고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로 자동 연결되기 때문에 간편하게 전자 신고를 마칠 수 있다. 한편 군은 코로나19에 따른 납세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당초 6월 1일까지였던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을 오는 8월 31일까지 3개월 연장한다. 다만 신고는 기존과 동일하게 6월 1일까지 마쳐야
[sbn뉴스=당진] 신혜지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첨단금속소재산업 초정밀기술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운영위원회를 24일 충남산학융합원에서 열었다. 이날 개최한 제1차 운영위원회에서는 당진시, 충남테크노파크, 충남도, 외부위원 등 11명이 참여해 2020년 사업계획 및 구축장비에 대한 보고안건과 실시설계안을 심의했다. 금속소재산업은 철강·비철금속·분말금속·희소금속 등 원재료를 정련·주조·성형해 중간재를 생산하는 것으로 금속소재는 각종 산업의 핵심 기반소재로 쓰여 산업의 뿌리라 불린다. 초정밀기술지원센터 건립은 2018년 산업통상자원부 시스템산업 거점기관 지원사업에 선정돼 충남테크노파크가 당진시, 층남도, 사단법인 충남산학융합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오는 7월 착공에 들어가며 2021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19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부지 7,590㎡에 연면적 2,310㎡(지하 1층, 지상 2층) 건물을 건립해, 초정밀 가공·성형·시제품 제작·시험·분석·평가 장비를 갖추고 지역 내 연구개발 및 기업지원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인력양성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사업 첫 해인 지난해에는 센터 건립 부지를 확보하고 (사)충남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충남 천안시가 긴급 생활안정자금 대상자를 확대하고 신청기간을 내달 8일까지 연장했다. 먼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지원 중인 긴급 생활안정자금 지원기준을 확대한다. 지난해 3월 대비 올해 3월 매출액이 20% 이상 감소한 경우 기존대로 100만 원을 지원하면서 20% 이상 매출액 감소 증빙을 못할 경우에는 50만 원을 지원한다. 영업활동을 하지 않은 소상공인은 제외된다. 실직자에 대한 긴급 생활안정자금은 실직기간 기준이 당초 2월~3월에서 4월 22일까지로 확대된다. 기존에는 지원금이 천안사랑카드 50만 원, 현금 50만 원으로 지급됐으나, 시민 사용 편의를 위해 4월 27일부터 신청해 지급되는 지원금은 모두 현금으로 지급된다. 접수 기간은 소상공인과 실직자 지원계획 변경에 따라 오는 24일에서 다음달 8일까지로 2주를 연장하기로 했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 또는 실직자는 삼거리공원, 축구센터, 실내테니스장 3개 권역별 신청장소로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시민 혼잡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부제(출생연도 끝자리 홀짝제)를 시행한다. 신청자의 출생연도 끝자리가 홀수면 홀수일, 짝수면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충남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감염병대응센터가 올해 충남 최초로 모기유충 드론 방제를 실시한다. 방역차량과 방역요원의 직접 접근이 어려운 하천, 공한지, 저수지 등의 방제활동을 강화해 방역활동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질병관리본부과 합동으로 드론방제 효과를 평가해 드론을 이용한 모기방제에 대한 과학적 근거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센터는 지난달 초부터 시작한 '모기유충 구제사업 및 월동모기 방제사업'을 이달 20일부터 시 전체 권역으로 확대해 실시하고 있다. 방역소독은 천안시를 7개 권역으로 나누어 권역별로 모기 및 위생해충 다발지역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을 위한 50인 이하 어린이집에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방역소독을 한다. 천안시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는 있지만, 모기유충 구제사업을 실시해 위해해충으로 인한 감염병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다”며 “모기유충 서식지를 발견하는 즉시 보건소 감염병대응센터 방역팀(☎521-2663)으로 신고해 신속한 방역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산업단지가 인접한 주거 밀집지역인 충남 천안시 차암동 일원(0.33㎢)을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된다. 차암동 일원은 미세먼지 연간농도가 45㎍/㎥로 환경기준인 50㎍/㎥을 충족하나, 초미세먼지 연간농도가 25㎍/㎥로 환경기준인 15㎍/㎥를 초과하고 미세먼지 취약계층 이용시설인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노인복지시설 31곳이 밀집해 있다. 천안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주민건강 보호를 위해 집중관리구역에 대해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시행하고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미세먼지 저감사업으로는 집중관리구역 도로를 대상으로 진공흡입청소차를 집중 운영하고, 친환경보일러 교체 및 어린이 통학차량 친환경차 전환을 우선 지원한다. 또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및 미세먼지 쉼터 설치도 추진할 계획이다.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는 노후 대기오염 방지시설 개선·교체 비용을 지원하며, 산업단지 등에 대한 배출시설 지도·점검을 강화해 미세먼지 저감을 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sbn뉴스=청양] 신혜지 기자 = 충남 청양군이 지난 23일과 24일 정산면 남천리 생태마을에서 청년농업인과 함께하는 소통·공감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는 군내 청년4-H회원, 농수산대학 졸업생, 청년창업농, 여성농업인 등 40여명이 참여, 농촌지역 청년층의 역할에 대해 진지한 논의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홍성군협업농장 정민철 박사의 ‘농촌에서의 청년 역할’, 충남농업기술원 김부성 원장의 ‘우리 농업의 미래주역 청년농업인 육성’, 청년농업인연합회 강선아 대표의 ‘청년층 여성 농업인으로 살아가기’ 영농정착 우수사례 특강을 듣고 김돈곤 군수와 함께 소통·공감 토크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 군수와의 소통·공감 시간에는 소득 불안정, 문화시설 미흡, 토지구입 부족, 영농승계 등 청년농업인이 겪는 어려움을 진솔하게 나누며 해소방안을 논의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농업과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청년농업인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청년층의 고용·복지·주거 등 다양한 분야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올해 전체 예산의 24%를 농업분야에 투자하고 있으며, 청년농업인 육성분야
[sbn뉴스=청양] 신혜지 기자 = 충남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24일 2020년도 농식품 전문가 양성과정을 개강, 가공기술 전문인 양성과 가공창업을 목표로 한 교육일정에 들어갔다. 교육은 오는 7월까지 10차례 진행될 예정이며, 한국식품정보원이 가공창업 전반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교육은 농식품 트렌드와 히트상품 연구를 시작으로 ▲가공창업 인허가 절차 ▲농산물 유통 마케팅 전략 ▲구기자 이용 신제품 가공실습 ▲포장설계 등 농촌자원 소득화를 위한 실용교육 중심으로 구성했다. 특히 청양 특산물인 구기자를 이용한 잼·젤리·퓨레·푸딩 등 신제품 개발로 상품의 다양화를 모색할 계획이다. 한종권 농기센터 소장은 “최근 귀농인 등 가공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번 교육을 밑거름 삼아 미래 먹거리를 책임지는 농식품 창업인이 많이 배출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예산군은 지난 4월 6일부터 예산공설운동장 생활체육관에서 접수 중인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및 실직자 대상 생활안정자금 지원접수 기간을 5월 8일까지 2주간 연장하고 지원대상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여파로 고용위기가 지속됨에 따라 기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의 2∼3월중 실직자 외 4월 22일까지 실직한 자를 추가 지원하고 매출감소 입증이 어려워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영세 소상공인에게 50만 원을 차등 지급한다. 다만 매출입증이 어려운 경우도 연간매출액 3억 원 이하인 사업자등록증 보유자로 실제 영업행위를 한 경우에만 해당된다. 한편 생활안정자금 지원접수 장소는 예산공설운동장 생활체육관이며 자세한 지원내용 및 기준은 군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생활안정자금 지원 접수처로 문의하면 된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태안군의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예산군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운영을 잠정 중단한 윤봉길의사기념관, 추사기념관 및 추사체험관, 봉수산자연휴양림(숙박시설, 수목원 실내시설), 예당관광지 국민여가캠핑장 등 관광시설사업소 소관 실내 관람시설의 휴관·휴장을 연장한다. 이번 휴관·휴장 연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강도와 생활방역 전환 시점, 중앙부처 유사시설의 휴관 연장 방침과 코로나19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한 것으로 연장기간은 별도로 정해지지 않았다. 사업소는 휴관·휴장기간 시설물 방역을 더욱 더 철저히 할 방침이며, 윤봉길의사유적 중 사당, 도중도, 저한당과 추사고택, 봉수산수목원 실외 산책로와 등산로, 예당호 출렁다리 등 실외시설은 정상적으로 관람이 가능하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태안군의회, #안면도, #홍성, #홍성군, #홍성군의회, #예산, #예산군, #예산군의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예산군은 농작업과 가사·육아를 부담하는 여성농어업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확정하고 카드 발급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카드는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 여성농업인에게 문화 및 여가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관내 농촌지역에 거주하며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여성농어업인에게 자부담 3만 원을 포함한 20만 원이 담긴 카드를 지원하게 된다. 이번에 1차 지원 확정 대상자는 총 6049명으로 NH농협은행 예산군지부, 역전지점, 예산군청 출장소에서 카드를 발급하며 카드는 신청서 제출 시에 선택한 은행(지점)에서만 발급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원활한 카드 발급을 위해 자세한 발급 일정은 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자가 해당하는 날짜에 NH농협은행을 방문, 카드를 발급받으면 된다. 군 관계자는 “2차 추가 신청 분은 5월 중 확정하여 발급할 예정이고, 여성농어업인 행복카드 지원 사업을 통해 농촌지역 거주 여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bn뉴스=청양] 신혜지 기자 = 23일 충남 청양군 운곡면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헬기 등이 동원돼 초동 진화됐다. 충남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산불은 오후 1시경 청양군 운곡면 신대리 산116-4번지에서 발생했으며 2시간 30분만인 14시 30분에 진화 완료했다.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며, 산림당국은 정확한 산불발생 원인과 피해면적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이날 산불진화에는 산림청헬기 2대, 도 임차헬기 3대, 산불진화차 4대, 산불진화대 53명, 공무원 50명 등이 동원됐다.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충남 천안시가 2021년 국비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 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상돈 시장을 비롯한 4급이상 간부, 사업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중앙부처의 예산안 편성 시기를 앞두고 그동안 국비 확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 전략을 검토·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안시의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대상사업은 75건으로, 목표액은 9,579억원이다. 주요 대상사업은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 2,500억원 ▲천안~아산 고속도로 건설 1,500억원 ▲입장~진천 국도 건설 300억원 ▲북부BIT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230억원 ▲병천(3단계) 하수관로 정비사업 160억원 ▲경부선철도 용곡~청수동간 눈들건널목 입체화사업 100억원 ▲천안아산 KTX역세권 R&D집적지구 조성 159억원 ▲천안역사 시설개량 50억원 등이다. 시는 5월 중앙부처와 6월 기재부를 방문하고 10월 중 국회방문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모두가 힘든 가운데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시민이 행복한 새